(TGN대전)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2월 21일(금) 오후, 감염병 관련 산‧학‧연 전문가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여감염병 연구개발(R&D)의 현황을 살피고 신‧변종 감염병 관련 과학기술 측면의 대응방향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수 본부장은 국가적 재난상황에 대비하는 과학기술계의 역할을 언급하면서“평소에 꾸준히 연구개발(R&D) 경험을 축적해야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으며, 특히 새로운 개발에 당장 착수하기보다 개발된 연구성과물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촘촘히 연계하는 과학기술계의 대응 프로세스를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하고, “정부는 신‧변종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예방‧대비) 및 각 위기단계에 적용 가능한 연구개발(R&D) 역할 등 효과적 대응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 의견 등을 토대로,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범부처 감염병 관련 연구개발(R&D)의 투자현황과 계획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정책과제를 발굴하여 ’21년도 정부연구개발 투자방향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TGN대전)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월 21일 싹싸얌 치드촙(Saksayam Chidchob) 태국 교통부 장관을 만나 한-태국 도로교통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도로 협력사업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인프라 외교 활동을 추진하였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방콕 사턴-방나 터널 사업, 방콕 도심지 교통개선 사업 등 6개 협력사업(약 2조원 규모) 추진과 실질적 성과 사업 연계를 위한 공동협의체 구성이 명시되어 있다. 또한, ITS분야 전 세계 최대 규모 행사인 ITS 세계총회의 국내유치를 위한 홍보활동과 국내기업의 태국 철도사업 진출도 논의하였다. 우리부와 강릉시에서 준비 중인 2025년 ITS 세계총회 유치를 위해 개최지 선정 투표권을 갖고 있는 태국측에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태국 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3개 공항 연결 고속철 사업, 푸켓 경전철 사업에 우리 기업 참여 확대를 위한 태국 정부의 관심을 요청하였다. 이에, 싹얌 치드촙 태국 교통부장관은 이번 정부간 도로교통 협력이 태국의 도로분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철도를 비롯한 다각적인 인프라 협력이 보다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 장관은 “이번 정부간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TGN대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농업·농촌문화와 관련된 그동안의 연구내용을 종합·정리해 농업기술포털 농사로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농촌문화 콘텐츠는 농촌전통문화, 농촌관광, 농업유산, 농산업 직업세계, 농산물디자인, 전통지식자원 등 6개 분야 234건으로, 농촌문화 전반의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농촌전통문화= 농촌사회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통적인 풍습으로 농촌, 농업, 농민이 만들어낸 농경문화, 생활문화, 민속문화 정보를 담고 있다. 세시풍속, 마을공동체의 개념과 정보를 소개하고, 전통문화콘텐츠의 활용 방안을 제시한다. 농촌관광= 농업활동과 자연경관을 활용한 농촌관광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국민 농촌관광실태조사부터 응용 사례, 관련 정보제공처를 소개한다. 농촌관광 사업자가 서비스를 직접 진단할 수 있는 자가진단 점검표도 제공된다. 농업유산= 오랜 세월 형성되고 발달한 농업기술, 생물다양성, 농업문화, 공동체 활동, 경관 등을 포함한 유·무형의 자원을 뜻한다. 국가중요농업유산과 세계농업유산 제도의 의미, 등재기준, 후보 지역을 소개하고 농업유산 관련 교육 자료를 제공한다. 농산업 직업세계= 농산업분야 유망직업 100선
(TGN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2월 21일(금), ‘코로나19 ICT 민관합동대응반’ 회의(주재 : 과기정통부 장관)를 개최하고 「코로나19 대응 ICT산업 지원방안(Ⅰ)」을 발표하였다. 글로벌 ICT산업 생산에 있어서 중국은 매우 높은 비중(’18년 기준 68.5%)을 차지하며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ICT)분야 무역구조도 높은 중국 의존도(’19년 : 수출 34.8%, 수입 42.0%)를 보이고 있어, 이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ICT 수출입이 모두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현지 공장 조업 중단․지연으로 인한 국내 ICT 생산의 연쇄 지연, 거래 중단 등으로 인한 매출 악화, 기업 경영 애로 발생 등의 문제점이 심화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과기정통부는 이같은 ICT 업계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지원방안들을 마련․추진할 예정이다. 단기적으로 ①기술료 유예 및 감면, 기술개발자금 융자 검토기간 단축 등 코로나19 관련 피해를 입은 ICT 연구개발(R&D) 기업을 지원하고, ②과기정통부 소관 재정사업의 신속한 집행 및 ICT 분야 대기업-중소기업 간 거래 촉진 등을 통
(TGN대전)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수석대표로 한 정부대표단은 세계은행(WB)이 주관한 “한국혁신주간(Korea Innovation Week)” 행사에 참석하여 한국의 우수한 기술․혁신을 홍보하고, 세계은행(WB)과 협력 확대 기반을 마련하였다. 금번 행사는 9개 정부기관과 49개 공공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18일~20일간 워싱턴 DC에 위치한 세계은행(WB) 본사에서 개최되었다. 샤오린 양(Shaolin Yang) 사무총장은 불과 55년 전에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중 하나였던 한국이 고소득 선진국으로 성장하여 많은 개도국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WB내 신탁기금 출연 등을 통해 개도국 지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데 사의를 표했다. 빅토리아 콰콰(Victoria Kwakwa) WB 동아태지역국 부총재는 개도국과의 개발협력 측면에서 기술․혁신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혁신 분야의 선두주자인 한국의 역할이 더욱 기대된다고 언급하는 한편, 금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주요기관과 WB간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하였다. 김용범 차관은 과거 한국의 경제발전 과정에 WB의 원조가 많은 도움
(TGN대전)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2020년 봄철 묘목 유통 성수기를 맞이하여 국내 주요 묘목 시장을 대상으로 산림종자에 대한 유통조사를 집중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인터넷 및 SNS 등 온라인 종자유통 방식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산림종자 불법유통 온라인 감시요원’도 지속 배치·운영 계획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종자산업법」에 따른 ‘종자업 등록’, ‘품종의 생산.수입 판매신고’, ‘종자의 품질표시’ 등을 적법하게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를 지도하고 단속 예정이다. 특히, ‘종자업 등록’을 하지 않거나, ‘품종의 생산·수입 판매신고’를 하지 않은 종자를 판매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유통 종자의 품질표시’를 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하여 종자를 판매·보급하는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019년에는 총 36회(111건)의 종자 유통조사를 실시하여 총 41건(경고 26건, 과태료 4건 및 사법처리 11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하였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최은형 센터장은 “불법 종자유통 조사를 통해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산림종자 시장의 신뢰성을 확
(TGN대전) 문재인 대통령은 2월 20일 오후 5시 28분부터 6시까지 32분 동안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했다. 양국 정상은 최근 코로나19 대응과 한반도 정세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먼저 코로나19의 확산과 관련, 중국 내 희생자들에 대해 애도를 표하고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이 임시항공편으로 귀국하는 과정에서 중국 측이 적극 협조해준 데 사의를 표했다. 또 중국 내 한국 국민 보호 및 우리 진출기업의 활동 협조 등 중국 측의 계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중국의 어려움이 우리의 어려움이기 때문에 우리 정부는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가장 가까운 이웃인 중국 측의 노력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시 주석님을 중심으로 한 중국 인민의 단결된 힘으로 이번 사태를 잘 극복해 낼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에 시 주석은 “대통령님과 통화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며 “대통령님이 전화를 걸어 코로나19와 싸우는 것에 위문과 지지를 표해 주셔서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코로나19와 관련한 중국 정부의 대응조치 현황을 설명하고 “중국 인민은 초기공포에서 벗어나
(TGN대전) 문 대통령은 20일 아카데미 작품상·감독상 등을 수상하여 국민들에게 자부심을 안겨준 영화 ‘기생충’ 제작진과 출연진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하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과 봉준호 감독, 배우 송강호 씨의 인사말이 끝난 뒤 기생충 출연배우와 제작진이 자유롭게 수상소감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말했다. 다음은 배우와 제작진의 발언입니다. ○ 최우식(배우) : 여기까지 온 게 꿈만 같고, 너무 맛있는 밥 잘 먹고 가겠습니다. ○ 문 대통령 : 다음 계획이 뭐예요. ○ 최우식(배우) : 일 열심히 하고 지낼 것 같습니다. ○ 조여정(배우) : 저는 조금 쉬겠습니다. ○ 송강호(배우) : 원래 훌륭한 배우들이지만 기생충 이후로 드라마, 영화, 광고에서 전방위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봉준호(감독) : (송강호 씨 주연의) ‘비상선언’이란 영화도 다음 달 개봉합니다. ○ 이선균(배우) : 초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문 대통령 : (좌중을 향해)그동안 제일 많이 받은 질문이나 얘기는 뭔가요? ○ 이정은(배우) : (영화 속 배역 때문에)굉장히 이상한 분이란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 정현준(배우, 아역 다송이) : 연
(TGN대전)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소방용 특수 방화복의 검사항목 표준화를 조기에 완료, 5월 납품 분부터 적용한다. 그동안 검사 미필 방화복 납품, 검사 부실, 지속적인 공급 문제 등 품질확보와 관련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조달품질원은 이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실물을 가지고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FITI시험연구원 2개 전문검사기관이 직접 참여하여 관능검사 시연을 통해 검사기관 간 검사기법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현재 소방용특수방화복 검사기관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과 FITI시험연구원이 지정되어 있다. 그러나 기관 간 시험방법 및 시료채취방법 등이 상이하여 불공정·불합리 문제가 지적돼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검사계획서를 표준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검사 항목이 표준화되면 인정당시 제품 규격과 소방장비 표준규격으로 이원화되어 있는 검사기준이 소방장비 표준규격으로 일원화되어 상이점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개정된 소방장비 표준 규격을 검사 항목 표준화에 반영하기 위해 검토할 사항과 쟁점 사항도 논의, 검사항목 표준화를 조속히 완료할 예정이다. 김대수 조달품질원장은 "소방용 특수방화복은 화재·재난 현
(TGN대전) 정부합동대표단(수석대표: 홍진욱 외교부 아중동국장)은 2.20.(목)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OFAC] 브래드 스미스(Brad Smith) 부실장 및 미 국무부 이란 특별대표실 닉 스튜어트(Nick Stewart) 비서실장을 각각 면담하고, 대이란 인도적 교역 재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측은 대이란 인도적 교역 재개 관련 2.17.-18. 간 우리 관계부처 실무대표단의 이란 방문 협의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의약품 등 대이란 수출 재개를 위한 후속협의를 가속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정부합동대표단의 방미는 2019.9월 이후 미국의 대이란 추가적 제재 부과 등으로 잠정 중단된 대이란 인도적 교역 재개 방안을 마련하는데 있어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정부는 작년 12월 윤강현 경제외교조정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민관합동 대표단의 미국 방문, 11월 경제협력대표단의 이란 방문 등 미국, 이란 등 유관국들과 긴밀히 협의를 해왔으며, 이러한 협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TGN대전) 법무부(장관 추미애)는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유학생의 편의를 제고 하기 위해 유학생들이 출입국․외국인관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체류기간 연장 등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기존에는 일부 대학에만 단체접수가 허용되었으나 전체 대학으로 단체 접수를 한시적 확대하여 개별 유학생이 출입국․외국인관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대학 관계자를 통해 손쉽게 체류기간 연장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디다.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신하여 대학 관계자가 체류기간 연장 등 각종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여 출입국․외국인관서에 단체접수를 하되, 이 경우 대학의 업무부담을 줄이기 위해 재학증명서 등 일부 서류 제출을 면제하여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향후에는 대면 접수 없이 온라인으로만 체류기간 연장 허가 등 각종 민원을 접수하도록 시스템을 개선‧시행할 예정이다 법무부(장관 추미애)는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유학생의 편의를 제고 하기 위해 유학생들이 출입국․외국인관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체류기간 연장 등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할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기존에는 일부 대학에만 단체접수가 허용되었으
(TGN대전)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오는 28일(금) 대구콘서트하우스(대구광역시 중구)에서 예정된 ‘제60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당초 2·28민주운동 기념식은 올해 60주년을 맞아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회장 우동기)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참석규모를 축소하고 방역조치를 마련하여 준비 중에 있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관계기관 및 지역사회의 여론을 반영하여 행사를 취소하게 되었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기념식 취소와 별도로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초석이 된 2·28민주운동을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국민들에게 민주정신의 의미와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뉴스출처 : 국가보훈처]
(TGN대전) 바리스타 자격증을 딴 홍길순씨, “카페 오픈에 필요한 기초정보는 어디에?” 대전 만년동에 사는 홍길순씨는 최근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카페를 오픈하려 한다. 살고 있는 지역에서 청년층의 인구분포와 카페현황을 지도 위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터넷 서비스는 없을까? 통계청의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에서, 생애주기와 관심분야를 선택하면 인터넷 접속지역을 중심으로 간편하게 공간통계정보를 볼 수 있는 「My통계로(路)」콘텐츠가 있어 이를 이용해 본다. ‘생애주기’에서 ‘청소년’과 ‘청년’을, ‘관심분야’에서 ‘먹거리’와 ‘일거리’를 선택한다. 통계정보목록(카탈로그) 화면에는 ‘청소년 인구 현황’, ‘청년 인구 현황’, ‘카페 사업체 현황’, ‘카페 업종 사업체 밀집도 현황’등 길순씨가 알고자 하는 공간통계정보가 많이 있다. 카페의 위치는 알 수 없을까? ‘카페 사업체 현황’을 선택하고, 출처정보를 보니 「대화형통계지도」가 있어 ‘바로가기’를 클릭해 본다. 지도를 확대하고 관심지점(POI) 아이콘( )에서 ‘음식점 > 카페’를 선택하니, 골목마다 카페의 위치가 보인다. 홍길순씨는 간편하게 공간통계정보를 찾아주는 「My통계로(路)」를 활
(TGN대전) 조세영 외교부 제1차관은 2.20.(목) 개최된 ⌜제12차 한-아세안센터 정기이사회⌟ 계기 리셉션에 참석했다. 2.20.(목)-2.21.(금) 간 개최된 12차 정기 이사회에는 외교부 구홍석 아세안국장이 한국측 이사로서 참석하여 2019년 센터 활동을 평가하고, 2020년도 센터 사업․예산을 검토 및 승인했다. 조 차관은 축사를 통해 국내 유일의 아세안 전담 국제기구인 한-아세안센터를 중심으로 한-아세안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하고 심화되기를 기대했다. 조 차관은 ‘한-아세안 대화관계 30주년’이자 ‘한-아세안센터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지난해, 한-아세안센터가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점을 평가하고, 올해도 지속적으로 한-아세안간 교역증대, 투자촉진, 관광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한-아세안센터가 한국과 아세안간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채널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센터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TGN대전)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0일 오전 영주국유림관리소 대회의실에서 영주시, 단양군, 단양국유림관리소, 소백산국립공원, 국립산림치유원 등 7개 기관이 ‘백두대간(소백산) 대형산불 재난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종 영주국유림관리소장, 고도원 국립산림치유원장, 이학모 영주시 산림녹지과장, 김대현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 등 산림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봄철 건조일수가 계속 증가하고, 강한 계절풍이 겹쳐 산불이 동시다발적이고 대형산불의 위험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우리 지역 소백산 일대에서도 최근 5년 동안 5건의 산불이 발생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