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20년도 ‘해운·물류기업 해외진출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과 ‘화주-물류기업 해외 동반진출 컨설팅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을 선정하기 위해 2월 24일(월)부터 4월 3일(금)까지 1차 공모를 실시한다. 해운·물류기업 해외진출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은 관련 기업이 해외 물류시장에 진출하고자 할 때, 사업유형별 진출 가능성 및 타당성 등을 사전에 확인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외 물류시장에 진출할 계획이 있는 물류기업은 일반진출형, 인수합병형, 시설투자형 등 다양한 사업유형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8천만 원 한도 내에서 타당성 조사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화주-물류기업 해외 동반진출 컨설팅 지원사업은 화주기업과 물류기업 간 협력을 통해 현지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에 공동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주기업에는 해외 생산시설과 판로 확보, 물류기업에는 화주기업과의 거래물량에 기반한 안정적 사업 추진을 돕는다. 화주기업과 물류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신청해야 하며, 선정된 컨소시엄에는 최대 4천만 원 한도 내에서 컨설팅 비용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별
(TGN 대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올해 5월 24일 예정인 국립세종수목원 준공을 앞두고 수목원 조성 역사 기록 및 홍보 자료 구축을 위한 자원봉사자 16명을 1차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수목원 조성과정 기록(사진 촬영, 그림그리기), SNS 포스팅, 가드닝(외부 전시원) 및 국립세종수목원 리플렛 개발 등 5개 분야다. 자원봉사 활동 기간은 3월부터 7월까지로 활동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 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각 3시간씩이다. 자격 요건은 국립세종수목원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재능 기부를 통한 자기 역량개발, 사회적 역할을 꿈꾸는 책임감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에서 제공하는 신청양식을 작성하여 전자우편(aganolee@korea.kr) 또는 국립세종수목원 사회관계망서비스(www.facebook.com/SejongArboretum/) 메신저로 보내면 된다. 산림청 이재원 수목원조성사업단장은 “산림청에서는 2018년부터 민·관이 함께하는 운영 협의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세종수목원 준공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국립세종수목원을 만들어 보고자 이번
(TGN 대전) 올해 우리 원양어선이 남태평양 공해수역에서 작년보다 15% 늘어난 8,719톤의 전갱이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에 따르면 지난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바누아투에서 개최된 ‘남태평양 지역수산관리기구(SPRFMO) 제8차 총회’에서 전갱이의 2020년도 총허용어획량이 전년보다 약 9만 톤 증가한 68만 톤(2019년 59.1만 톤)으로 결정되었으며, 우리나라에는 8,719톤이 할당되었다. 남태평양 지역수산관리기구는 매년 자원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전갱이의 총허용어획량 수준을 정하며, 이를 국가별 배정 비율*에 따라 할당하고 있다. 남태평양 공해수역에서는 우리나라 원양어선 18척이 조업하는데, 2척은 6월부터 10월까지 전갱이를, 16척은 10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대왕 오징어를 어획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이 외에도 처음으로 대왕 오징어 자원에 대한 보존조치가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2021년부터 남태평양 공해수역에서 대왕오징어를 조업하는 선박은 선박목록과 어획량을 매월 사무국에 보고해야 하며, 조업일수의 5%에 해당하는 기간에는 의무적으로 옵서버가 승선해야 한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TGN 대전) 산림청(청장 박종호) 최병암 차장은 2.21(금) 오전 10시 뉴욕 유엔개발계획(UNDP) 사무국에서 유엔개발계획(UNDP) 다자신탁기금(Multi Partner Trust Fund, ‘MPTF’)과 아프리카 콩고의 열대우림 보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는 산림청이 2017.1.17 가입한 중앙아프리카 산림이니셔티브(CAFI)의 이행과 노력을 위한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산림청은 중앙아프리카 산림이니셔티브(CAFI)의 기금을 관리ㆍ집행하는 유엔개발계획(UNDP) 다자신탁기금(Multi Partner Trust Fund, ‘MPTF’)에 200만 불을 기여할 예정이다. 이러한 산림청의 활동은 주요 유럽 국가(독일, 노르웨이, 프랑스 등)가 주축이 된 중앙아프리카 콩고분지의 열대우림 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에 우리나라가 아시아 최초로 기여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세계 2위의 열대 우림인 콩고 분지는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저장할 뿐만 아니라 생물 다양성 보전에 큰 영향을 미치기에, 이 지역을 보전하는 일에는 지역뿐 아니라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TGN 대전) 앞으로는 소하천 점용이나 사용 기간이 끝난 후에도 토지 형상변경이 없거나 재해 예방이나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적을 경우 원상복구를 하지 않아도 된다. 기존에는 소하천 점용이나 사용이 폐지되거나 정비허가가 실효됐을 경우 소하천 원상회복 여부를 지자체장이 결정하도록 하였다. 이번 개정으로 원상회복 의무 면제 사유를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업무의 신뢰성을 높이고 국민들의 혼란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이런 내용을 담은「소하천정비법」,「소규모 공공시설 안전관리 등에 관한 법률」,「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공포된 이들 3법의 시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개정 법률은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http://www.la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소하천정비법 시행령은 원상복구 면제 대상으로 ▲토지의 굴착, 성토, 절토 등 토지 형상변경이 없거나 ▲소하천정비종합계획에 따라 소하천 정비를 병행한 점용인 경우 ▲재해예방, 환경,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소하천의 관리 및 이용에 지장이 없는 경우 등으로 규정했다. 이밖에
(TGN 대전)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과 공동으로 현장중심형 안전기술을 발굴하고자 경찰·소방·해양경찰청 현장 공무원을 대상으로「2020 국민안전 발명챌린지」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국민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소방·해양경찰청 소속 18만 공무원의 실제 현장에서 경험하고 고민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지식재산 전문가를 통해 이를 고도화 하고 권리화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공모전이다. 접수 기간은 2월 24일(월)부터 5월 20일(수)까지이며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사이트(www.safetyinvention.kr)를 통해 최대 5건까지 신청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현장・지식재산 전문가 심사를 통해 독창성, 현장 활용가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종 24건(청별 8건) 아이디어를 선발하여 가치 있는 발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문 변리기관의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 이렇게 최종 선발된 아이디어가 고도화 되면, 최종심사를 거쳐 상격이 결정되며, 시상식을 통해 상금 및 상장을 수여한다. 또한, 전시·홍보, 기술이전, 해외출원 등의 후속조치를 통해 아이디어가 실제 치안·재
(TGN 대전) 정부가 올해부터 도시가스 공급이 안되는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강원도 인제군 북면, 철원군 철원읍, 고성군 현내면 등 총 4개 접경지역에 2년간 83억원을 투자하는 LPG 배관망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이들 지역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인제와 철원이 0%, 고성 3.1%, 포천 44.9%로 전국 평균 84%에 크게 못 미친다. LPG 배관망 설치사업은 LPG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한 후 공급배관 등을 통해 연료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안전성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진영 장관)는 LPG 배관망 설치공사 등 접경지역의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생태·평화관광 활성화, 균형발전기반 구축 등을 위해 올해 7개 부처와 함께 53개 사업에 2,160억원을 투자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안부는 최근 지자체와 관계부처 협의를 거처 이런 내용을 담은‘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2020년 사업계획’를 확정했다. * 접경지역 15개 시·군 : (인천 2) 강화군, 옹진군, (경기 7)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 고양시,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강원 6)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춘천시 행안부는 각
(TGN 대전) 특허청(청장 박원주)에 따르면, 의류관리기 분야의 국내 특허출원은 ‘10년 14건에서 ’19년 82건으로 10년 만에 6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최근 3년간(‘17~’19) 출원이 과거 10년간 전체 출원의 65.4%를 차지하는 등, 최근 들어 출원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최근 3~4년 전부터 미세먼지의 사계절화가 사회적 이슈로 등장하면서, 정장류를 냄새나 구김 없이 집에서 편하게 관리하려는 기존 요구 외에 미세먼지 없이 옷을 깨끗이 하려는 소비자 수요가 급증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업들의 기술개발이 활발해진 것과 궤를 같이한다. 최근 10년간(‘10~’19)의 국내 특허출원에 대해 출원인 유형별로 그 비중을 살펴보면, 내국인이 96.3% 차지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3.7%에 불과할 정도로 국내기업이 출원을 주도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미국에서도 마찬가지여서, 같은 기간동안 미국내 의류관리기 분야 전체 특허출원의 71.8%를 우리기업이 차지하고 있다. 또한, 대기업 출원은 70.1%, 중견ㆍ중소기업 출원은 21.1%에 달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출원인 수가 ‘10년 2에서 ’19년 18로 증가하고, 한 해 5건 이상
(TGN 대전)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전 9시40분부터 정세균 국무총리와 관계 부처 장관들로부터 코로나19 대응에 관련한 현안 보고를 받았다. 정 총리는 대구·경북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서 방역 대책을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명단을 확보해서 자가격리해 그 상태에서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대구·경북 지역 특별 방역 대책을 보고했다. 문 대통령은 “여러모로 상황이 엄중하므로 발 빠르고 강력한 지원 대책을 시행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제 하루에만 5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한 신천지 대구교회와 경북 청도대남병원 장례식 문제에 대한 당부도 있었다. 문 대통령은 “예배와 장례식 참석자에 대해선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장례식 방명록 등은 중요한 추적대상일 텐데, 단순히 신천지교회 측이 제공하는 정보에만 의존하면 관련 후속 조치가 지지부진할 수 있으니 좀 더 빠르고 신속한 조치를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코로나19 대응 단계를 3단계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하는 문제와 관련해 정 총리는 “일본이나 홍콩, 싱가포르 등은 인구비례로 볼 경우 한국보다 확진자가 훨씬 많은데도 불구하고 ‘경계’ 단계
(TGN 대전)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폭력피해를 당한 이주여성에게 전문적인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폭력피해이주여성상담소 운영기관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충남과 전북에 폭력피해이주여성상담소 2곳을 추가 선정하였다. 폭력피해 이주여성 상담소(이하 ‘이주여성 상담소’)는 이주여성이 가정폭력, 성폭력, 부부갈등 등에 처했을 때 한국어 및 출신국가 언어로 전문적인 상담, 통·번역과 의료·법률·체류지원, 보호시설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5곳을 설치하였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총 4개소를 여는 것을 목표로 4월 중에 2개소를 추가 선정하여 폭력피해 이주여성이 보다 편리하게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이주여성상담소는 소장과 이주여성 상담원을 포함해 6명 내외가 근무하며, 2020년 5월경에 문을 열 예정이다. 또한, 2020년까지 가정폭력 피해자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피해자에게 다양한 자립지원교육을 제공하여 자립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43개 가정폭력상담소에 상담원을 각 1명씩 배치하여 상담 전문성을 높이고, 취
(TGN 대전)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11분까지 서울 양천구에 있는 ‘행복한백화점’에서 코로나19 대응 내수·소비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내수·소비 업종의 어려움을 수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개최된 오늘 간담회에는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도소매·외식 업계 5명, 윤영호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회장 등 관광·호텔·항공 업계 6명, 김응수 (사)한국MICE협회장 등 공연·행사·화훼 업계 4명, 한옥마을 ‘착한 건물주’ 김부영 달이야기 카페 대표 등 업계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금융 지원 확대, 각종 세금 감면, 고용 유지를 위한 정부 지원, 방역 지원 등을 건의했다. 특히 온누리상품권 할인율 상향, 관광특임대사 임명, 간이 과세자 기준 완화 등 각 업종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정부가 발표한 지원 대책이 현장에서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입을 모았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경영안정자금 및 특례보증 확대, 농어민 수준의 이자 책정, 상환 유예 등 금융 분야 지원 강화와 고용 유지를 위한 지원책 마련을 건의했다. 최 회장
(TGN 대전) 최근 상표출원이 급증하는 가운데 우선심사신청을 통한 빠른 심사가 상표출원 분야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최근 상표출원분야에서 우선심사출원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표에 관한 심사는 출원 순서에 따라 행해지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모든 출원에 대해서 예외 없이 이러한 원칙을 적용하다 보면 신속한 권리확보가 필요하거나 권리침해의 우려가 있는 경우 출원인의 권리를 적절하게 보호할 수 없다는 등의 문제점이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일본 등 주요국 상표법에서는 일정한 요건을 만족하는 출원에 대해서는 다른 출원보다 먼저 심사할 수 있도록 우선심사제도를 규정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09년부터 이 제도를 도입하여 10년 이상 시행하고 있다. 도입초기 654건에 불과하던 우선심사신청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다가 최근 2018년 5,734건, 2019년 7,595건으로 크게 증가하여 제도 도입 10년 만에 12배 가까이 급증했다. 최근 우선심사신청이 크게 증가하는 이유는 2018년부터 상표출원 증가로 인해 상표심사가 지연되고 있어 빠른 심사결과를 원하는 출원인이 적극적으로 우선심사제도를 활용하기
(TGN 대전)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에 대해 소비자 이익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상 담합 규정을 적용하지 않는 제도가 마련됨에 따라 중기조합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간 연결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는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의 소비자 이익 침해 기준’을 마련하고, 지난 2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 고시는 중기조합이 수행하는 공동사업에 대해 소비자 이익을 침해하지 않는 경우 공정거래법에 따른 담합 규정을 적용하지 않는 내용의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이 시행(`20.2.21)됨에 따라, 소비자 이익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를 정한 것이다. 특히, 네거티브 방식(원칙적 허용, 예외적 금지)을 적용해 이 고시에서 열거하지 않는 행위에 대해서는 소비자 이익을 침해하지 않음을 명확히 규정해 위법 여부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또한, 중기조합의 공동사업 중 가격을 결정하거나, 조합원의 생산량을 조절하고 거래지역 및 거래상대방 등을 제한하는 경우, 소비자 이익을 침해하는 것으로 규정했다. 아울러, 조합원의 설비투자 제한, 제품 규격 강제, 입
(TGN 대전)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기완)는 국민의 나무심기 공감대 형성을 위해 21일 전남 진도에서 ‘2020년 첫 나무심기’를 시작하였다. 진도는 서남해안지역으로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난대림이 분포하는 곳으로 난대림 복원을 위해 황칠나무, 후박나무 등 난대 상록수를 식재하여 지역사회 명품숲으로 조성하고자 작년에 이어 금년도에 38ha, 87천 그루의 나무를 조림할 예정이다. 또한, 영암국유림관리소는 오늘을 시작으로 4월 말까지 총 124ha, 318천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박기완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은 “황칠나무 등 난대상록수는 아름다운 경관성과 약용·식용으로도 인기가 많지만 미세먼지 저감효과에도 뛰어난 수종이다.”라고 하면서 “오늘 첫 나무심기를 통해 숲에 대한 소중함을 알려 국민들의 나무심기에 대한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TGN 대전) 앞으로 안전점검 등 건축물 관리에 대한 궁금한 점, 화재안전보강사업의 신청부터 계획 수립까지 「건축물관리지원센터」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5월 1일「건축물관리법」시행에 따라 건축물관리를 위한 정책과 기술의 연구·개발 및 보급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를 「건축물관리지원센터」로 지정하였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자체 보유한 건축물점검·진단 기술, 인재교육원 운영 노하우 및 건축구조·건축사·에너지평가사 등의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부실점검을 방지하기 위한 점검결과를 평가하고, 지자체 담당자 등을 지원할 콜센터를 운영할 것이다. 아울러, 건축물관리점검자 교육을 시행하고, 건축물 해체·철거 공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해체계획서 검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소방기술사·건축구조기술사 등의 전문 인력을 통해 화재안전성능보강 사업의 신청뿐만 아니라 현장조사·보강공법 선정·예상비용 산출 등의 전문 컨설팅, 성능보강계획 수립까지 일괄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성능보강 결과의 적정성 확인을 위해 시공현장 또는 공사완료 건축물을 대상으로 모니터링도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