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난 가을 사료작물을 파종(씨뿌리기)하지 못한 농가에서는 봄에 귀리를 파종해 부족한 풀사료를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귀리는 생육이 빨라 70∼80일 정도 키우면 수확할 수 있어 여름 풀사료 재배 전 앞그루 작물로 인기가 높다. 귀리의 봄 파종은 평균 기온이 4℃ 이상, 땅이 15㎝ 이상 녹으면 가능하며 생육 일수가 빠른 품종을 선택해 3월 중순까지는 끝내는 것이 좋다. 올해는 겨울이 따뜻하고, 최근 평균기온이 2.9℃로 평년보다 2.5℃ 높으며 영상으로 올라 10일 빨리 파종할 수 있다. 봄 파종용 귀리 품종은 ‘하이스피드’를 추천한다. 종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063-919-1615)이나 사료작물 종자생산 영농법인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품종 관련 문의는 농촌진흥청 중부작물과(031-695-4053)로 하면 된다. 봄 귀리는 짧은 기간에 빠르게 성장해서 많은 수량을 얻을 수 있는 만큼 재배 관리를 잘해야 한다. 파종량은 1㏊당 줄뿌림은 150㎏, 흩어뿌림은 200㎏이 좋으며, 흩어뿌림의 경우 파종 후 땅을 눌러주면 발아율이 높아진다. 비료는 1㏊당 질소 60㎏(요소 130㎏), 인산 50㎏(용성
(TGN 대전) 2020년부터 신규 발간되는 과테말라 국정교과서와 민간교과서(중미 최대 민간교과서 출판사 산티야나사 발간)에 한국 관련 내용이 23개 교과서 총 64페이지에 걸쳐 대폭 수록된다. 이로써 올해부터 2백 만 명이 넘는 과테말라 전국의 초․중등 학생들이‘흥부 놀부’, ‘해님 달님’등 한국의 대표적인 전래동화 4편과 ‘단군신화’를 교과서를 통해 배우게 되었다. 또한, △‘기생충’의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세계 최초 5G 서비스 도입, △세계적인 전자․자동차 회사 보유, △한글 및 한식, 한복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롭고 긍정적인 한국의 모습을 과테말라 청소년들이 국정교과서에서 보고 배우게 될 예정이다. 중등용 의사소통과언어/사회과학/자연과학/물리/수학 등 과목 내에 한국의 기술선진국으로서의 면모(세계적 전자회사, 5G 서비스, 자동차 산업 등), 우수한 교육시스템, 빼어난 한국의 전통․현대 문화, 친환경 정책 등 소개 과테말라 국정교과서는 개별국가로는 처음으로 한국을 단독 소개하였고, 민간교과서들도 그간 6.25 전쟁 이후 빈곤한 모습으로만 소개했던 한국에 대한 내용을 대폭 개선하여 발전된 첨단기술과 우수한 문화자산을 보유한
(TGN 대전)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과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은 이달 24일부터 3월 24일까지 2020년도 ‘국방벤처 지원사업’ 과제 및 주관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국방벤처 지원사업’은 민간의 창조적 아이디어를 국방분야에 적용하기 위해 시행 중인 사업으로, 민간의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군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및 제품으로 개발할 경우 업체당 총 연구 개발비의 75% 범위 내에서 최대 3억 원을 최장 2년 동안 지원한다. 올해는 약 4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국방벤처 지원사업’ 신청 자격은 국방벤처 협약기업이나 협약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이며, 개발계획의 타당성, 국방분야 적용 가능성, 기술적·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국방벤처 지원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된 중소·벤처기업은 국방기술품질원이 운영 중인 국방벤처센터를 통해 국방분야의 특수한 운용 조건, 사업절차 등을 안내받고, 기술지원도 받을 수 있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품질원은 2015년부터 시행된 ‘국방벤처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76개 과제에 약 190억 원을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32개 과제가 종료되어 약 3
(TGN 대전) 관세청(청장 노석환)은 방사능 오염물품, 환경침해 우려물품 등 해외에서 유입되는 위험요인들로부터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인력 등 116명을 충원하는 내용으로 ‘관세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및 직제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이 25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충원인력(116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해외직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특송·우편화물의 간이한 통관절차를 악용한 마약·총기 등 위험물품 반입을 차단하는 동시에 신속한 통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특송화물 및 국제우편물 통관인력 39명을 충원하고, 부산세관에 수출입물품 안전관리를 위한 범부처 협업체계 강화를 위하여 ‘협업검사센터’ 신설에 따른 인력 5명과 인천·평택세관에 협업검사 인력 증원 4명 등 모두 9명을 충원하며, 국민건강·사회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유해물품 차단을 위한 수입물품 요건확인 심사 및 현장검사 인력 24명을 충원하고, 공항만 감시 현장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불법물품의 국내반입 차단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대국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근무체제 개선(24시간 맞교대→3조2교대)에 필요한 인력 28명을 충원하며, 세관에 범죄정보 수집분석
(TGN 대전) “인도로 수출하는 우리 기업들은 4월부터 인도 관세당국이 통관과정에서 FTA 특혜신청 물품에 대한 원산지검증을 강화할 가능성이 높기에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합니다.” 관세청이 한-인도 CEPA*를 활용해 수출중인 기업들을 상대로 통관애로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인도 현지에 파견된 관세청 관세관에 따르면, 인도 재무부는 오는 4월 1일부터 개정 시행되는 관세법에 ‘무역협정의 원산지 규정 집행’ 조항을 신설하고 특혜신청 수입자의 의무, 공무원의 검증권한, 원산지검증없이 특혜를 배제할 수 있는 기준 등을 상세히 규정했다. 개정안의 내용을 좀더 살펴보면, 특혜를 신청하는 수입자에게 원산지요건에 대한 충분한 정보 보유와 제공, 그리고 합당한 주의 의무를 부여했고, 원산지검증 공무원이 특혜신청에 대한 합리적 의심이 있는 경우 추가정보를 요청할 수 있고, 미제출시 특혜대우를 중지할 수 있도록 권한을 강화했다. 또한, 원산지증명서에 완전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지 않거나 임의로 원산지증명서를 변경한 경우 등에는 원산지검증 없이 특혜를 배제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인도 재무부가 “원산지 규정 요건에
(TGN 대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은 ‘빅텐트’와 ‘폴리널리스트’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초당파 연합’, ‘포괄 정당’과 ‘정치 참여 언론인’을 선정했다. ‘빅텐트’는 특정 이념이나 정치적 견해에 한하지 않고 여러 세력을 아우르는 연합체를 가리키는 말이며, ‘폴리널리스트’는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전‧현직 언론인을 이르는 말이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 ‘빅텐트’의 대체어로 ‘초당파 연합’, ‘포괄 정당’을, ▲ ‘폴리널리스트’의 대체어로 ‘정치 참여 언론인’을 선정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빅텐트’와 ‘폴리널리스트’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이러한 용어들을 ‘초당파 연합’, ‘정치 참여 언론인’과 같은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문체부와 국어원의 다듬은 말이 아니더라도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대체어가 있다면 얼마든지 어려운 용어를 대체하여 쓸 수 있다.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TGN 대전) 통계청(청장 강신욱)은 2월 24일(월) 정부대전청사 3동에서「2019년 하반기 통계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상하였다. 이는 지난해 2019년 상반기에 이어서 2번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으로 청 내 적극행정 문화의 공유.확산 및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하였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접수기간 동안 총 20건의 사례가 제출되었으며,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에서 최종 3명(최우수 1명, 우수 2명)을 선정하였다. 최우수로 선정된 강경모 주무관은 별도 장애인 공개경쟁 채용방식을 도입해 장애인에게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으며, 우수로 선정된 이성규 주무관은 휴대용 탈곡기 개발을 통해 쌀생산량조사에 활용함으로써 조사효율성 향상 및 국민 불편 감소에 이바지하였다. 또한, 권정숙 주무관은 가계동향조사 방문기피 가구에 대한 응답률 제고를 위해 웹툰과 UCC를 활용하여 응답자의 이해도 향상 및 만족도 증진에 기여하였다. 강 청장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청 내 적극행정과 정부혁신을 통해 국민이 통계서비스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통계청]
(TGN 대전)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2월 25일(화)부터 ‘정부24’를 통해“국가기술자격 시험응시확인서”등 국가자격정보 증명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9종으로 확대 제공한다. 공단은 2018년 6월부터 행정안전부와의 협업을 통해 국가자격정보 포털사이트인 ‘큐넷(q-net.or.kr)’과 정부대표포털인 ‘정부24(gov.kr)’를 연계해 “국가기술자격 상장형 자격증” 등 3종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에 확대하는 서비스는 큐넷(q-net.or.kr)사이트 고객의 이용률이 높은 6종으로, 향후 공단은 전문자격과 과정평가형 자격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국가자격정보 전자증명서 발급 서비스는 정부24(gov.kr) 사이트 ‘정부서비스-정부서비스 신청-취업.장 분야’에서 이용할 수 있다. 공단(김동만 이사장)은 “이번 정부24(gov.kr) 사이트 연계 확대로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자격정보 증명서를 온라인으로 출력.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확대를 통해 국민 생활이 편리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TGN 대전)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24일 오전에 ‘코로나 19’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전국 지휘관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한층 강화된 감염예방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23일 범정부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 위기경보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에 따른 선제적인 조치를 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지난 23일에 평택해양경찰서 소속 의무경찰이 휴가 중 대구 방문 이후 확진 판정됨에 따라, 대구‧경북지역에 연고가 있거나 또는 근무 중인 의무경찰은 휴가, 외출‧외박 및 면회가 제한된다. 청사 관리와 방문객 출입 절차도 강화된다. 주 1회 정밀 소독을 실시하고, 민원 방문자는 사무실 출입이 금지되며, 별도의 공간인 민원대기실에서 접견을 해야 한다. 특히, 청사 로비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코로나 19’ 증상 의심자를 신속히 발견하여 출입을 통제할 예정이다. 대민 접촉이 많은 파출소에서는 민원인이 요구하는 경우, 출입항 신고 등 방문업무는 전화, 모사전송(FAX) 등 비 접촉으로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또한, 경비함정에서는 불법 외국어선 검문검색을 지양하고, 밀어내기식 위주의 경비활동도 지속적으로 하게 된다. 한편, 경비함정과 파
(TGN 대전)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2월 24일 새만금 수상태양광 투자유치형 발전사업의 사업모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사업모델은 총 4건으로 데이터센터와 복합도서관 설치, 국제협력용지와 관광레저용지의 개발을 발전사업과 연계하는 구조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지역에 태양광ㆍ풍력 발전 등 2.6GW 규모의 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중 수상태양광 1.4GW를 새만금 투자기업에게 인센티브(투자혜택)로 부여하는 투자유치형 발전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1월 말부터 투자유치형 발전사업에 대한 사업모델 제안을 공모했고, 데이터센터 등 기업투자와 새만금 개발사업 등 다양한 콘셉트(주제)의 제안서가 총 14건 접수됐다. 이번 사업모델 선정을 위해서 새만금개발청, 전북도, 새만금개발공사가 선정위원회로 참여했으며 새만금 개발방향과의 부합여부, 새만금 개발촉진 가능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및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해 4건의 사업모델을 최종 선정했다. 채택된 사업모델에 대한 사업자 공모를 통해 사업시행자가 선정되면 투자유치형 발전사업을 통해 새만금 지역에 데이터센터와 복합도서관 등 새로운랜드마크가 건설되고, 국제협력용지 2
(TGN 대전) 법무부(추미애 장관)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체류기간이 곧 만료되는 등록외국인(외국국적동포 거소신고자 포함) 13만 6천 명의 체류기간을 오는 4월 30일로 일괄 연장하기로 하였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여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민원인의 국내 체류기간 연장을 위한 공공기관 방문을 최소화하여 감염병 확산을 적극적으로 차단할 필요가 있다. 체류기간 연장허가는 외국인 대상 허가 건수 중 30% 이상을 차지(일평균 2,559건, 2019년 연간 총 처리 건수 632,264건)하므로, 이번 일괄 연장 조치를 통해 체류기간 연장을 위하여 전국 출입국·외국인청(사무소·출장소)에 방문하는 민원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특히 일부 지역의 경우 기관 방문에 2시간 이상이 소요되므로, 이번 연장 조치는 민원인의 대중교통 이용 감소를 통한 감염 예방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2월 24일 현재 합법체류* 중인 등록외국인(외국국적동포 거소신고자 포함) 중 체류기간 만료일이 2월 24일부터 4월 29일 사이에 도래하는 사람의 체류기간이 4월 30일로 일괄 연장되며, 별도의 신청은
(TGN 대전)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발주할 2020년 공공부문 시설공사 발주계획을 24일 발표했다. 올해 시설공사 집행계획 규모는 31조 7천억 원으로 지난해의 28조 2천억원보다 12.5%(3.5조 원) 증가한 수준이다. 이 중 중앙조달은 8조 5천억 원으로 조달청이 직접 발주하고, 나머지 23조 2천억 원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개별 시스템이나 나라장터를 통해 자체 발주할 예정이다. 한편 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총 발주금액의 67%인 21조 2,392억 원을 상반기에 조기 발주할 계획이다. 2020년 공공부문 시설공사 발주계획의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앙행정기관은 4조 2,807억 원으로 지난해(4조 598억 원) 대비 5.4% 증가했다. 도로분야 등의 사회간접자본(SOC) 사업과 건물 신축(기록관 등) 발주 물량 증가에 따른 것이다. 주요 발주기관은 국토교통부 2조 3,429억 원, 해양수산부 5,607억 원, 법무부 3,361억 원, 교육부 2,461억 원이다. 지방자치단체는 10조 3,563억 원으로 지난해 11조 2,183억 원 대비 7.7% 감소했다. 교통시설 및
(TGN 대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올해 수산분야 최초로 총 300억 원 규모의 수산벤처창업펀드를 조성할 계획으로, 2월 25일(화)부터 3월 31일(화)까지 신규펀드를 운영할 운용사를 공모한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분야 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수산펀드를 조성해 왔다. 정부의 수산모태펀드와 민간 자본이 합동으로 출자하여 조성하는 수산펀드는 조성 후 약 8년간 성장가능성이 높은 수산기업 등에 대한 투자와 회수를 진행한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방식으로 작년까지 총 1,820억 원 규모의 11개 수산펀드를 조성하였으며, 그 중 802억 원을 수산기업에 투자한 바 있다. 올해 처음 조성되는 ‘수산벤처창업펀드’는 수산분야의 신규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수산 창업을 활성화하는 데 특화된 펀드이다. 그간 조성되어왔던 수산펀드의 투자대상은 수산분야 전 기업이었으나, 수산벤처창업펀드는 벤처·창업기업, 신기술 활용기업 등에 중점 투자한다. 수산벤처창업펀드 운용사 공모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공모기간 내 제안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누리집(www.apfs.kr)이나 문의
(TGN 대전)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광석)는 2월24일 국립수목원 광릉숲 산불감시카메라 전원장치 개선을 위해 헬기를 이용한 화물운반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광릉숲은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을 포함한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생물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는 숲으로 생육지 보전이 절실히 요구되는 곳이다. 김광석 소장은 “산불로부터 종 보호를 위한 안정적인 생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산불감시카메라 개선사업을 하면서 시설물 설치를 위한 자재운반 등 헬기를 이용한 각종 산림사업 지원에 안전비행을 우선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산림청]
(TGN 대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바닷물 수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지난 2월 6일 충남 가로림만과 전남 함평만에 발령했던 저수온 주의보를 2월 24일(월) 14시부로 해제하였다. 2월 24일 12시를 기준으로 충남 가로림만의 수온은 5.5℃, 전남 함평만은 7.5℃로, 저수온 특보 발령 기준인 4℃보다 높은 수온을 보이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올 겨울에는 시베리아 지역의 이상고온으로 찬 대륙고기압이 약화되었고, 서태평양의 수온도 높아 우리나라 주변 해역도 평년에 비해 유래 없이 높은 수온분포가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올해 우리나라 연안의 수온은 평년에 비해 1∼3℃ 높은 편이었으며, 저수온 주의보 발령기간도 19일로, 2019년보다 43일 짧았다. 또한 4℃이하 수온이 3일 이상 지속될 경우 발령되는 저수온 경보도 없었다. 해양수산부는 그간 저수온 주의보 발령 이후 양식장 피해 예방을 위해 지자체와 국립수산과학원 합동으로 권역별 현장대응반을 운영하고, 실시간 수온과 어장관리요령 등 관련 정보를 양식어업인에게 신속히 제공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을 강화하였으며, 그 결과 올해는 저수온으로 인한 양식생물 피해가 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