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올해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 사업의 대상자로 총 70개사를 선정하였다. TV광고 지원 대상에는 주식회사 푸드나무, ㈜다산지앤지 등 36개사가 선정되었으며, 라디오광고 지원 대상에는 코코도르㈜, ㈜로이체 등 34개사가 선정되었다. 선정 기업은 TV광고의 경우 제작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4천5백만원까지, 라디오광고의 경우 제작비의 70% 범위에서 최대 3백만원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 규모는 총 17억2천만원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광고 전문가가 방송광고 기획, 제작 및 집행 전 과정에 걸쳐 자문하는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별도의 심사를 거쳐 방송광고 송출비도 최대 70%까지 할인된다.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 있으나 비용 부담 등으로 방송광고에 접근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가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주식회사 컬리, ㈜밀리의 서재, ㈜호갱노노와 같은 기업들이 이 사업을 통해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을 받아 성장의
(TGN 대전) 나라장터가 완전히 새롭게 다시 태어난다.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나라장터(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이하 나라장터)를 전면 개편하는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사업'을 2023년까지 추진한다. 나라장터는 조달업무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범정부 전자정부 플랫폼으로 지난 2002년 전자정부 사업의 하나로 구축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2002년 개통 이후 나라장터는 부분적인 개선·보수만 함에 따라 장애 급증, 속도 저하 등 안정성 측면의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으며, 수요기관과 조달기업 사용자들은 불편을 호소해왔다. 지난해만 해도 문서 유통 5천만 건, 하루 최대 투찰 41만 건에 달해 장애 발생이 90건이나 되었다. 또한 현재 나라장터에 적용된 기반 기술로는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웠다. 별도의 전자조달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공공기관들이 있어 예산이 중복 투입되고 조달기업이 여러 시스템을 이용해야 하는 비효율성도 지적되어 왔다. 조달청은 종전과 같은 부분적인 개선·보수만으로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어렵다고 보고 장기적인 계획 하에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사업을 준
(TGN 대전)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14시부터 16시03분까지 여민1관 회의실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했다. 수석보좌관회의에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범의학계 전문가 단체 초청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범학계 코로나19 대책위원회에 참여하는 11개 학회의 대표자들 가운데 백경란 대한감염학회 이사장, 김동현 한국역학회 김동현 회장, 허탁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김성란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회장, 위원회 실무TF 관계자(김상일 가톨릭대 의과대학 교수, 이희영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최영준 한림대 조교수) 등 10명이다. 문 대통령의 모두발언 후 백경란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이 ‘코로나19 지역 확산 대비 대정부, 국민 권고안’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고, 이어 자유 토론이 이어졌다. 문 대통령이 토론의 사회를 맡았으며, 당초 예정시간을 33분 초과했을 만큼 진지한 대화가 오갔다. 문 대통령은 토론을 마무리하며 “‘전문가님’들이 회의에 와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질본(질병관리본부)이 세계적으로 우수하고, 대단히 헌신적으로 해왔는데, ‘전문가 선생님’들이 질본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고, 소통하면서 끌어
(TGN 대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는 시민 체감·소통형「대도시권 광역교통 제2차 기본계획(’21~’40) 및 제4차 시행계획(’21~’25)」수립을 위해 ‘대도시권 광역교통 서포터즈(MTS: Metropolitan Transport Supporters)’를 모집,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도시권 광역교통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는 광역교통에 대한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나아가 정책방향을 제안하는 등 시민 체감·소통형 대도시권 광역교통 중장기 계획의 수립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도시권 광역교통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2월 26일부터 3월 13일까지 17일간 모집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대도시권 광역교통에 대한 정책 및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통해 시민 참여·소통형 대도시권 광역교통 계획의 수립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은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 TS한국교통안전공단, 대한교통학회 누리집을 참고하여 지원양식을 다운받아 지원서 등 관련서류를 작성한 후 모집기간 내(‘20.2.26~3.13) E-mail(upright89@korea.kr)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TGN 대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에 따르면, ‘20.3월~5월(3개월간)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5년평균(7.7만세대) 대비 1.7% 소폭 감소한 75,840세대로 집계 되었으며, 서울은 10,423세대가 입주하여 5년평균(0.5만세대) 대비 90.3% 증가, 전년동기(0.3만세대) 대비 230.3% 증가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부 입주 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20.3월 양천신월(3,045세대), 하남감일(1,930세대) 등 14,029세대, ’20.4월 과천중앙(1,571세대), 부천괴안(921세대) 등 8,918세대, ‘20.5월 시흥대야(3,385세대), 은평응암(2,569세대) 등 9,692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20.3월 광주우산(1,660세대), 부산진구(1,379세대) 등 12,032세대, ’20.4월 천안두정(2,586세대), 청주동남(1,407세대) 등 17,035세대, ‘20.5월 청주흥덕(1,634세대), 전주효천(1,370세대) 등 14,134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되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7,766세대, 60~85㎡ 42,698세대, 85㎡초과 5,376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TGN 대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변창흠)와 함께 도시재생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0년도 1차 ’도시 재생뉴딜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십‘은 지역 청년들이 지자체 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센터)의 업무를 경험하면서 전공에 맞는 직무능력 개발과 경력형성 기회를 동시에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총 5,400명의 청년이 지원(260명 모집, 경쟁률 21:1)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 속에 시작된 인턴십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는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에는 활력을 높이는 효과를 거두었다. 작년 11월 인턴과 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를 살펴보면, 조사에 응한 인턴의 89.8퍼센트가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고 응답하였다. 한편 인턴을 파견받은 센터의 97.3퍼센트는 인턴들의 성실성에 만족하였고, 68.4퍼센트는 현재의 인턴에게 채용 제안을 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에 인턴십을 마친 청년들 중 현재까지 11명의 청년들이 센터에 채용되어 근무를 하고 있다. 국토부와 LH는 지난해 운영경험을 거울삼아 올해
(TGN 대전)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정경두 국방부장관과 마크 에스퍼(Mark T. Esper) 美 국방부장관은 2020년 2월 24일 (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한국전 참전기념공원에서 참배행사를 갖고,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였습니다. 정 장관과 에스퍼 장관은 한미 국방장관회담에서 한반도 안보상황 관련 공조방안과 한미동맹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양 장관은 한미동맹이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보의 핵심축임을 재강조하면서, 안보환경 변화와 무관하게 굳건한 한미동맹과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지속 유지·강화해 나갈 것임을 재확인하였습니다. 정 장관과 에스퍼 장관은 동맹간 포괄적인 방위비분담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였습니다. 에스퍼장관은 제10차 방위비분담 특별조치협정(SMA)을 통해 제공되는 지원을 포함하여 대한민국이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여건 보장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데 대해 사의를 표명하였습니다. 양 장관은 현재의 SMA협상과 관련해 양측은 새로운 협정에 대한 한미간 입장차를 해소하기 위해 보다 전향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였습니다. 정경두 장관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상호보완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TGN 대전)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2월 21일∼23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및 상서면,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8개체와 2월 22일 화천군 간동면에서 포획틀에 잡힌 멧돼지 1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월 24일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월 24일 멧돼지 9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연천군 77건, 화천군 92건, 철원군 22건, 파주시 66건, 전체 257건의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다. 폐사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하였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에 확진된 멧돼지는 모두 광역울타리 내에서 발견되었으며, 추가 감염 개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색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TGN 대전) 지역사업에 대한 지자체의 자율성을 높여 신속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각종 규제가 완화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역개발계획의 중대한 변경요건의 일부를 경미한 변경으로 완화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지역개발지원법’ (「지역 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지역개발사업의 사업비가 현행 30억 원 이상이라면 중대한 변경사항에 해당하였으나, 사업비 증감액이 10% 범위 내 또는 10% 이상인 경우라도 재정당국 등과 협의를 거쳤다면 경미한 변경사항으로 처리하도록 하였다. 도로사업의 경우 시점 및 종점의 변경은 현행 모두 중대한 변경사항에 해당되었으나, 도로노선 및 도로폭이 30% 범위 이내에서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친 경우, 경미한 변경절차에 따라 처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지역개발지원법에 따라 사업규모의 적정성 등에 대하여 사전타당성 평가를 거친 경우, 경미한 사항으로 처리하게 되어 중대한 변경사항에 적용되는 관계기관과의 협의, 국토정책위원회 심의(사업구역 변경의 경우 해당 지자체 지역개발조정위원회 심의) 등 절차가 생략되었다. 특히, 지역개발사업의 사
(TGN 대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생활권 내 가로수 및 공원수로 식재된 수목의 병해충, 기상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리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수목 관리 이력 정보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시내엔들(대표 전보술)과 협업을 통해 개발한 이번 시스템은 나무별로 부착된 표식(NFC, Near Field Communication)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수목의 실시간 상태, 관리 이력 등의 정보를 서버에 저장하며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관리자의 현재 위치뿐 아니라 주변에 있는 수목의 정보도 지도에 함께 표시하여 사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수목 관리작업은 가지치기, 병해충 방제, 식재시기 조정 등 각 작업이 적정한 시기에 시행되어야 하지만, 현재까지 작업 이력은 주로 수기로 작성되어 온 데다 그마저 제대로 취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미비하여 정확한 수목 관리 계획을 세우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생활권 수목의 관리 이력이 실시간으로 수집·활용되고 이를 토대로 수목 관리 분야가 원활하게 운영된다면 시간, 인력 및 비용 등 불필요한 예산 낭비 또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GN 대전)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25일 제5대 감사자문위원을 위촉했다. 감사자문위원회(이하, 자문회의)는 학계, 산업계, 변리업계로부터 추천받은 외부 전문가와 소속 공무원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번에 위촉받은 자문위원들은 △자체 감사운영 및 감사제도 개선 △공직 복무관리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적극행정 활성화 방안 등 특허청 감사업무 전반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자문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자체감사활동에 대한 성과 공유, 계약질서 문란 등 취약분야 점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위반 행위 차단 등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감사방향 및 특허청의 청렴도 제고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소극행정 사례 점검, 사전컨설팅 및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 청렴 거버넌스 활성화, 공직자 사기진작 방안 등에 대하여도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천세창 특허청 차장은 “감사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감사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감사위원들이 지혜와 뜻을 모아 적극적으로 조언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외부 전문가의 시각에서 주신 의견은 충분히 검토하여
(TGN 대전) 행정구역상 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한 부산신항과 부산광역시 간 버스노선이 다양해져 부산신항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 정부합동민원센터는 21일 창원시청에서 창원시와 부산광역시가 참여하는 제4차 민원상담협의회를 개최하고 부산신항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요구한 ‘부산행 대중교통 불편 해소’ 대책을 마련했다. 부산신항 아파트 단지는 행정구역상 경상남도 창원시에 속하지만 주민들의 부산광역시 왕래가 잦은 편이다. 이에 아파트 주민들은 지난해 2월부터 경상남도, 창원시, 부산광역시에 부산행 버스 노선 확대를 요구하고 창원시 시의원 면담, 민원제기 등을 통해 불편을 호소했다. 그러나 창원시와 부산광역시 간 이견으로 대책 마련이 지연돼 주민들이 많은 교통 불편을 겪었다. 현재 부산신항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서 부산광역시로 가는 시외버스는 하루 8회 운영하고 있는 1개 노선뿐이다. 또 부산신항 인근 공장 근로자들을 위해 운행 중인 1009번 버스 정류장은 아파트 단지와 약 1㎞정도 떨어져 주민들이 이용하기 어려웠다. 정부합동민원센터는 두 차례 주민 의견수렴과 관계기관 대책회
(TGN 대전) 앞으로 친환경차 충전을 위해 주차장에 들어간 경우 주차료가 면제되고, 충전구역에 충전방해행위 금지 및 과태료 부과를 안내하는 표지가 설치되는 등 친환경차 충전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이 같은 내용의 ‘친환경차 이용자 편의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친환경차는 청정에너지를 사용하거나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해 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전기․태양광․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정부의 보급 확대 정책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제도적 뒷받침이 미흡해 친환경차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 「친환경자동차법」이 2018년 9월 개정․시행되면서 충전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시설의 친환경차 충전구역에 일반차량을 주차하거나 물건을 쌓아 놓아 충전을 못하게 하는 등의 충전방해 행위가 금지됐다. 그러나 지자체 조례에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시설을 규정하면서 조례 시행 이전에 건축허가를 받은 시설이 단속범위에 포함되는지를 두고 지자체마다 달리 해석해 적용함으로써 혼선을 빚고 있었다. 또 보건소 등 일반국민의
(TGN 대전) 문화재청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소장 오춘영)와 전라북도(국장 곽승기)는 25일 오후 2시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에서 전라북도 문화유산의 조사연구와 보존관리 등에 서로 협조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전라북도에 있는 고대문화유산과 가야문화유산, 각종 건축문화유산 등의 연구조사에 필요한 행정사무 등에 서로 협력할 것이다.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와 전라북도의 협약으로 전북 지역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중장기 연구계획 수립과 원활한 조사업무 수행에도 도움이 되고, 지역 문화유산의 조사연구와 보존관리에도 효과적인 협력체계가 가능해지면서 적극행정의 기초가 구축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신설된 문화재청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전라북도 문화유산의 연구·발굴·보존·복원 등과 관련하여 종합연구를 수행하는 국가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전라북도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문화재 가치를 새롭게 창출해 나가고, 지역 문화유산 발굴조사와 최신 연구성과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데에도 앞장 설 것이다. [뉴스출처 : 문화재청]
(TGN 대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월 25일 ‘모바일 의료용 앱’만 허가받게 되면 스마트워치 등과 같은 기기를 의료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의료용 앱 안전관리 지침’을 개정‧발간한다. 이번 지침 개정으로 ‘모바일 의료용 앱’이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게 되면 스마트워치, 스마트폰과 같이 해당 앱과 연동되는 모바일 플랫폼은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다. 또한 의료제품의 시장진입 시기가 단축되고, 소비자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정확한 데이터로 상시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 의료용 앱 안전관리 지침」의 주요 내용은 ▲모바일 의료용 앱 형태별 예시 및 허가방안 ▲이미 판매된 모바일 플랫폼에 설치(판매)가능 ▲상용모바일 플랫폼 허가대상 제외 ▲모바일 의료용 앱 품질관리 운영요령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지침 발간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이 의료기술과 소프트웨어를 접목하는 모바일 의료용 앱을 개발하고 제품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모바일 기기 및 소프트웨어 기술이 접목된 의료기기가 세계시장에 신속히 진출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