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로컬푸드직매장 7개소를 ‘19년「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으로 선정하였다. < ‘19년 신규 우수사업장 선정 현황 > ①강동구청 싱싱드림, ②김포로컬푸드 엘리트농부 공동판매장 현대아울렛점, ③세종싱싱장터 아름점, ④순천로컬푸드직매장 조례호수공원점, ⑤옥천농협로컬푸드직매장, ⑥천북농협로컬푸드직매장, ⑦청양로컬푸드직매장 농식품부는 농산물 직거래를 선도할 핵심주체를 육성하고, 이 주체들이 만들어낸 우수한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 제도‘를 도입하였다. 직거래농산물 비중, 지역농산물 비중, 안전성 관리, 여성·고령농 참여율, 소비자 교류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17년 12개소의 인증을 시작으로 ‘18년 9개소, ’19년에는 7개소가 인증을 받아 전국에 총 28개의 인증 사업장이 운영 중이다. < ‘19년 인증직매장 주요 특징 > □ 순천로컬푸드 조례호수공원점 운영사인 순천로컬푸드(주)는 생산자, 소비자, 시민단체 등 다양한 주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장운영 전반을 시민단체가 주도하는 등 가장 이상적인 민·관협업 사례로 평가 농가들의 자발적으로 생산자 자조회 모임을
(TGN 대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5개 유관부처와 함께 2019년 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아동관련기관(총 32만8298개)의 운영·취업자 216만 7715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관련 범죄 전력을 일제 점검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아동복지법」 제29조의3에 따르면 취업제한 기간 중인 아동학대관련 범죄 전력자는 그 기간 동안 아동관련기관의 운영 또는 취업이 제한된다. 이는 아동학대 피해의 심각성과 재학대 우려를 감안하여 아동관련기관에서 아동학대에 노출될 위험을 미리 차단하기 위함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된 아동학대관련 범죄 전력자 9명에 대해서는 아동관련기관을 담당하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시설 폐쇄.취업자 해임 등의 행정조치를 실시하였다. 아동학대관련 범죄 전력자가 취업제한제도를 위반하여 아동관련기관에 취업 또는 운영한 것으로 적발된 사례는 2018년 30명, 2019년 20명, 2020년 9명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이는 ‘아동학대 취업제한제도’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로 아동학대관련 범죄 전력자가 아동관련기관에 취업하거나 운영하기 전에, 기관의 장이 대상자의 범죄 전력을 확인하여 취업제한 기간 중이라는 것이 확인될 경우 이를 사전에 차단
(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2월 28일(금)부터 2020년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사업화 지원」에 참여할 협동조합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과학기술분야 전문인력들이 모여 창업한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17개 내외를 선정해 사업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과학기술 분야 사업을 하는 이공계 인력이 5명 이상 또는 전체 조합원의 50% 이상인 협동조합으로, 미취업 이공계 대학생 또는 경력단절 여성이 중심이 된 협동조합의 경우에는 가점을 부여해 선정 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경력 유형’을 따로 편성해 은퇴한 과학기술인이 산업체·대학 등에서 오랜 기간 축적한 기술 노하우와 경험, 그리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선정된 협동조합은 유형별로 최대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까지 기술개발, 시험·분석, 시제품 제작, 컨설팅 등 다양한 연구개발서비스를 제공 받으며, 조기에 지원과제를 완료한 우수한 협동조합의 경우에는 기술보호 및 제품 판매를 위한 추가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19년에 사업화 지원을 받은 선박해양시스템기술 협동조합은 「3WAY 방식 하이브리드 조파기 설계·제어기술 개
(TGN 대전) 주민등록등·초본, 토지(임야)대장등본 등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했던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결제가 카드나 모바일 간편결제까지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27일 지방자치회관에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염태영 수원시장), 금융결제원(원장 김학수)과 업무협약을 맺고, 신용·체크카드 결제기능이 탑재된 무인민원발급기 확충에 협력하기로 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민원창구를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주민등록등·초본, 건축물대장 등 90종의 제증명을 쉽게 발급받을 수 있는 기기다. 읍·면·동 주민센터뿐만 아니라 철도역·터미널, 금융기관, 병원 등에 전국 4,218대가 설치·운영중이다. 2019년 한 해 동안 3천2백만건의 제증명이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될 만큼 많은 국민들이 사용하고 있다. 수수료 없이 발급되는 65종을 제외한 주민등록등·초본, 토지(임야)대장등본 등 25종의 유료 발급제증명의 경우 현금결제만 가능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있었다. 행정안전부와 금융결제원은 카드결제시스템을 개발해 지난해부터 순차적으로 무인민원발급기에 적용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4,218대 가운데 1,662대에서 결제서비스 탑재를 완료
(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2.28.(금)부터 3.30.(월)까지 총 98억 원 규모(’20년 연구비)의 기후.환경 분야 신규과제를 공고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20년 기후․환경연구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가 가속화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범국가적 노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과기정통부는 기존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기술 개발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변화된 새로운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여 국가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 동안 기후.환경 연구개발에 총 5,828억 원(’09~’19)을 지원해왔으며, ‘기후변화대응기술 확보 로드맵(’16)’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연구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에는 ①온실가스 감축을 뒷받침하기 위한 친환경 미래 에너지 기술개발과 더불어 ②기후변화와 거대도시화에 따른 미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적응 기술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대도시 발달로 도심지역에 전력수요가 집중됨에 따라 효율적인 전력 생산․소비를 위한 도시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특히 건물용 태양광발전을 기반으로 하는 친환경 에너지 건물이 도심지역의
(TGN 대전)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과 관련하여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21일까지 전국 주요 산업단지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특별점검 중간 결과를 공개했다. 환경부는 2월 21일을 기준으로 전국 814곳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점검했다. 이 중 227곳(건수 289개)에서 위반사항을 적발(적발률 27.9%)했다. 위반사항으로는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109건, 변경신고 미이행 등 90건, 폐기물 등 기타 65건, 자가측정 미이행 25건이 확인됐다. 이번 특별점검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예상되는 시기(지난해 12월~ 올해 3월) 동안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환경부 소속·산하 기관을 비롯해 각종 첨단 단속 장비가 총동원되었다. 현재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유역(지방)환경청,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 합동으로 168명의 인원과 무인기(드론), 이동측정차량 등 첨단장비가 투입됐다. 특히, 예년과 달리 이번 점검에는 무인기 36대, 이동측정차량 18대, 무인비행선 2대 등 첨단장비를 적극 활용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도·단속을 수행하고 있다. 무인기와 이동측정차량의 경우,
(TGN 대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장관 진영)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이번 주가 대응에 매우 중요한 시기라 판단하고 오늘(27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경기도의 대응상황과 격리병상 사전 확보 등 확진 환자 발생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행보이다. 진영 중대본 2차장은 “중앙정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면서, “중앙과 지방이 서로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총력을 다해 극복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영 2차장은 경기도청 방문에 앞서 경기도 이천 국방어학원을 방문하여 14일간의 임시생활시설 생활을 마치고 오늘(27일) 퇴소한 3차 우한 귀국 재외국민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정부합동지원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TGN 대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국내 친환경 태양광 제품 확대를 위한 탄소인증제를 2.27(목) 탄소배출량 사전검증을 위한 업무협약(태양광산업협회-한국에너지공단)을 기점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탄소인증제는 작년 4월 발표한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강화방안」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서, 태양광 모듈 제조 전과정(폴리실리콘-잉곳・웨이퍼-셀-모듈)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총량을 계량화(CO2‧kg)하여 관리하는 제도이다. 태양광 모듈에 대한 탄소인증제 도입과 금년 1월부터 시행하는 최저효율제를 통하여 ‘친환경’과 ‘고효율’ 두 마리 토끼를 잡아서 우리 태양광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탄소인증제의 경우, 프랑스에서는 이미 CFP(Carbon FootPrint, 탄소발자국) 제도를 통해 태양광 모듈에 적용 중에 있으며, EU에서도 유사제도를 도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국내 도입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는 작년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강화방안」 발표 이후, 탄소인증제 도입을 위해 정책연구용역(‘19.4~12), 태양광 업계의견수렴(6회) 등의 제도 설계과정을 추진해
(TGN 대전)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4차 산업혁명의 기초가 되는 상용소프트웨어(SW) 구매 절차 정립과 규제 완화를 위해 상용SW 계약 관련 업무처리 기준과 계약조건을 개정, 3월 1일부터 시행한다. 상용SW의 계약 규모와 종합쇼핑몰 공급실적은 매년 20% 이상 증가 추세에 있다. 그러나 제품의 특성에 맞는 별도의 업무처리 규정이 없어 계약서류 제출 및 업무협의 과정에서 분쟁 발생 소지가 있어왔다. 이에 따라 계약상대자의 자격 요건부터 계약 체결·이행, 사후관리 등 계약 전반에 관한 절차 및 방법을 구체적으로 정하기 위해 업무처리 기준을 제정하고 관련 계약조건(추가특수조건)을 개정하였다. 주요 제·개정 내용은 △계약기간, △계약신청 자격, △보안관리, △중간점검, △분리발주 등이다. (계약기간) 기본 계약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확대, 계약기간 연장을 위한 거래자료 제출 등 업체의 부담을 완화한다. (계약신청 자격) 품질인증 요건(GS 또는 CC인증), 제조사(또는 전담공급확약 공급사) 여부 등 조달시장 진입 요건이 명확해진다. (보안관리) 보안 취약점 발생 시 관계 기관(국가정보원)의 취약점 제거 요구를 이행할 때까지 쇼핑몰 판매를 중지하도록 조
(TGN 대전)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2.27일(목) 오후 서울복합화력 발전소(舊 당인리 발전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 발전소의 방역대응 현황과 전력공급 준비상황을 점검하였다. 먼저, 발전5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상대응계획에 따라, 우선 발전소내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직원 및 출입자에 대한 사전예방조치를 철저하게 시행하는 한편, 발전소 핵심시설인 중앙제어실 인력에 대한 감염예방 활동 강화와 비상인력운영 대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2,560명의 대체 예비인력 확보를 통해 발전소 내 확진자 또는 의사환자 발생시에도 중앙제어실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국가 전력설비와 계통운영을 총괄하는 전력거래소도 중앙전력관제센터가 24시간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세부 인력운영계획과 백업설비 등을 활용할 계획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나주 중앙전력관제센터 내 확진자 발생시, 기 지정한 대체근무자를 순차적으로 투입하여 업무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운영할 계획이며, 또한 나주 중앙전력관제센터의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운 경우에도 경기도에 소재한 후비(back-up) 관제센터를 즉시 활용하여 전력수급관리에 차질이
(TGN 대전) 어촌뉴딜300사업의 추진 근거가 반영된 「어촌·어항법」 및 시행령 개정안이 2월 28일(금)부터 시행된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추진하는 어촌뉴딜300사업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개발을 추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어촌·어항 통합개발 사업이다. 「어촌·어항법」과 동법 시행령의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어촌뉴딜300사업과 같이 어촌과 어항을 통합하여 개발하는 사업을 ‘어촌·어항재생사업’으로 통칭하고, 해양수산부가 수립하는 ‘어촌·어항재생개발계획’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가 ‘어촌·어항재생사업계획’을 마련하도록 함으로써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도록 하였다. 또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공공기관*을 ‘어촌·어항재생사업 추진지원단’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여 어촌·어항재생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지원체계를 갖추도록 하였다. 아울러, 사업시행자인 지방자치단체가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자에게 사업의 전부 또는 일부를 위탁하여 시행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하였다. 아울러, 중앙 주도의 사업 추진방식에서 벗어나 사업 수요자인 지역이 주도하여 사업을 설계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TGN 대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2월 28일(금)부터 온라인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옥션(이베이코리아), 11번가, 우체국쇼핑, 수협쇼핑, 한국수산회가 주최하며, 2월 28일부터 쇼핑몰별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각 쇼핑몰에서는 제철 양식 수산물인 전복과 우렁쉥이(멍게)를 1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해양수산부는 우선 활어 수산물 중 비교적 온라인 판매가 용이한 전복과 멍게를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앞으로 넙치, 우럭과 같은 횟감용 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는 소비촉진 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경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국민들이 음식점ㆍ대형마트 등 주요 수산물 소비처의 방문을 자제하고 있어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이번 온라인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TGN 대전)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성관)는 27일(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국민 불안감 해소와 더불어 직원 및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은 산림청헬기(KA-32 3대, BELL-206 2대), 항공기 유류보급 유조차 3대, 관용차 3대 등 전체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관리소 전 직원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및 예방을 위해 출근 시손소독 및 마스크착용, 체온측정 등 예방행동수칙을 실천하고 있다. 이성관 소장은 “개인 위생관리 및 바이러스 감염예방으로 다가오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월15일∼4월15일)대비 산불방지 임무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TGN 대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양동엽)은 3월 1일(일)부터 수출 수산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서류검사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국내 수산물 수출검사는 2019년을 기준으로 할 때, 연간 3만 3천여 건, 40만 톤 규모로 이루어지는데, 대부분의 수산물 수출업체는 수품원 소속 검사관의 현장(관능)검사에 합격한 경우 수출검사증명서를 발급받아 수출할 수 있었다. 그러나, 현장검사에는 보통 2일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그간 국내 수출업체들은 해외 현지 바이어의 긴급 발주나 수량 정정 요청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며, 검사 대기에 따라 추가로 발생하는 물류비도 감내해야 했다. 수품원은 이러한 수출업계의 불편을 해소하고 국내 수산물 수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5년간의 수출검사현황과 제조시설 관리현황을 검토한 결과, 연평균 수출검사 2만 7천 건 중 부적합률은 0.2%에 불과하고, 제조시설 현장 위생점검 부적합률도 1% 수준으로 수출제품이 위생적으로 제조·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에 따라, 3월 1일부터 안전성이 확보된 검사 대상(2019년 기준 13,399건, 15만 2천 톤)에 한해 현장(관능)검사를 서류검사로 대
(TGN 대전) 「새만금 사업 지역기업 우대기준(’17. 7.)」을 만들어 새만금 사업에 대한 전북 건설업체의 참여율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이 올해도 지역기업 참여 확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새만금개발청은 올해 신규로 발주되는 대형 공사에 전북 지역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등 발주기관에 공사 발주 시 「새만금 사업 지역기업 우대기준」을 적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올해 새만금 지역에서 신규 발주가 예상되는 대형공사(300억 원 이상)는 총 5건으로, 공사비는 실시설계 및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협의가 필요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600억 원에서 최대 1,900억 원 규모다.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새만금 신항 북측방파호안 및 관리부두 공사‘는 3월에 입찰 공고될 예정이며, 새만금개발공사가 추진하는 ’스마트수변도시 매립공사‘는 상반기에 발주된다. 하반기에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새만금 산업단지 5공구 조성공사’, ‘가력선착장 확장공사’, ‘농생명용지 3공구 조성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은 대한건설협회에 등록된 시공능력평가액 상위 100대 건설사에도 새만금 사업 입찰 참여시 전북지역 건설업체와 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