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정부가 긴급구난차량의 안전한 구난활동을 위해 길어깨에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길어깨를 차로로 활용할 경우 그 폭을 본선 차로폭과 동일하게 하는 등 구난활동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긴급구난차량의 안전한 구난활동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도로의 구조·시설 기준의 관한 규칙(이하 도구시)」을 3월 6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그간 길어깨는 비상상황에서 소방차, 구급차 등의 구조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였다. 그러나, 지난 18년 3월 길어깨에서 구조 활동 중이던 소방관 3명이 교통사고로 순직*하는 등 안전에는 취약한 측면이 있었다. 또한, 교통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하여 길어깨를 차로로 활용하는 경우에도 적정 차로폭, 차량 고장 및 사고 발생 시 비상주차공간 확보에 대한 규정이 없어 안전한 운영을 담보할 수 없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도구시를 개정했다. ① 긴급구난차량의 안전한 구조 활동을 위한 시설설치 근거 마련(제12조) 운전자 부주의 또는 불법으로 길어깨에 진입할 경우 차량을 주행차로로 복귀하도록 유도하는 노면요철포장, 돌출형 차선을 설치하고, 긴급구난차량이 전방인
(TGN 대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3월 12일(목) 경남 진주시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월아산 시험림에서 우리나라 토종 벚나무의 가로수 보급 활성화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범권 원장을 비롯한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국립산림과학원이 가로수용 품종개발을 위해 자체 연구 개발하고 있는 토종 벚나무 중 꽃이 크고 수형이 통직한 올벚나무 300여 그루를 심어 그 의의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범권 원장은 연구소 구내에 올벚나무 미래목을 기념 식수하며 우리나라 토종 벚나무를 활용한 가로수 품종 개발과 보급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할 것을 당부하였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손영모 소장은 또한 “벚나무는 우리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나무 중 하나로, 우리 고유의 벚나무를 널리 알릴수 있도록 품종 개발 연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벚나무류(왕벚나무, 벚나무)는 가로수용으로 153만 그루 이상 식재되면서 전체 가로수의 18.6%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로수 외에도 조경, 정원용 등으로 연간 350여ha가 조림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
(TGN 대전) 도시재생사업의 수익성 개선과 세입자들의 둥지 내몰림 현상 방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공간지원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제1호 공간지원리츠”)가 3월 13일 최초로 공식 출범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3월 13일(금) ‘서울도시재생공간지원리츠’에 대한 영업등록을 마치고 구도심 지역 내 저층 주거지나 쇠퇴 상권의 개량, 창업 촉진 등을 위한 자산매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공간지원리츠 도입을 위해 국토교통부는 2019년에 주택도시기금법을 개정하여 기금 지원 근거를 마련하였고, 같은해 11월 서울투자운용 주식회사가 제1호 공간지원리츠 법인 설립을 완료한 바 있다. 기존의 도시재생 개발리츠와 달리 제1호 공간지원리츠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주택, 상가 등을 매입하여 주변보다 저렴하게 약 10년간 공적임대주택, 공공임대상가 등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이는 사업성이 낮거나 미분양 위험이 높아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도시재생사업의 안정성을 높여 도시재생사업의 문턱을 낮출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세입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둥지 내몰림 현상을 방지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1호 공간
(TGN 대전)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인욱)은 지난 7일 정읍국유림관리소에서 봄철 산불 비상근무 중 쓰러진 공무원 A씨가 결국 숨져 빈소를 마련하였다. 고인은 지난 3.7.(토) 15시경 주말 산불 비상근무 중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아왔으나 끝내 11일 사망했다. 특히, 산불 대응을 위해 전 직원이 주말도 반납하고 기동단속과 비상근무에 매달려 피로가 쌓여있는 시점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황인욱 지방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장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전주예수병원에서 엄숙히 장(葬)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인은 1974년생으로 전북대를 졸업하고, 2002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17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산림행정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한편, 고인은 유족들의 뜻에 따라 장기를 기증하여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마지막까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소임을 다하였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장례식은 코로나19 여파로 부득이 서부지방청장(葬)으로 축소하여 진행하나, 고인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장례에 소홀함이 없을 것이며, 영면할 수 있도록 예를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TGN 대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3월 11일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금년도 노후 전력시설물 개선사업(지중화 사업)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노후 전력시설물 개선사업은 전신주에 거미줄 같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전선을 땅속으로 매립하는 사업이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그간 휴양림의 안전과 미관 등을 해치는 전기·통신선로의 지중화 및 전신주 철거 등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19년부터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사업기간은 ’19년부터 ’22년까지이며, 총 154억 원을 투입하여 28개 국립자연휴양림에 대한 지중화 사업을 연차별로 완료할 계획이다. ’19년에는 40억 원을 투입해 11개 휴양림 지중화 사업을 완료하였고, 올해는 39억 원을 투입해 6개 휴양림 지중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사기간에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해당 휴양림을 임시 휴관할 예정이므로, 휴양림 이용객은 사전에 ‘숲나들e(www.foresttrip.go.kr)’에서 공지사항(국립자연휴양림 예약제외 시설물 안내)을 확인하여야 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한인경 시설계획팀장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성수기 이전에 공사를 완료하여 휴양림을 이용하
(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 ‘NIA’)은 2020년 3월12일부터 보건복지부와 협력하여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번)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손말이음센터(NIA 운영, 24시간 서비스)는 청각·언어장애인의 통신서비스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중계사가 수어나 문자로 의사소통을 중계하는 기관이다. 보건복지부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원활한 코로나19 문의·상담을 위해 손말이음센터에 수어 등 중계 지원 확대를 요청하였다. 현재도 청각·언어장애인들이 손말이음센터를 통해 코로나19를 문의·상담하고 있으나 충분한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보건복지부와의 협력을 통해 보건복지부 수어상담센터(☎129번) 등과 연계하게 되면 이용자들이 손쉽게 코로나19 관련 문의·상담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용자는 ‘손말이음센터 모바일앱’ 또는☎107번 영상통화를 누르면 중계사 연결을 통해,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 ☎1339번 또는 보건복지부 (수어)상담센터 ☎129번에 수어로 문의·상담할 수 있다.* · [3자 통화] 청각·언어장애인 손말이음센터(중계사) 질본·복지부 센터 뿐만 아니라, 보건소·병원
(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3월 11일(수),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이동통신사 및 제조사(단말·장비)가 참여하는 ‘5G 서비스 점검 민관합동 TF’ 회의를 개최하였다. 5세대(5G) 이동통신 기지국은 상용화 시점(35,851국, ’19.4.3. 준공신고 기준)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108,897국이 구축(’20.2.28.준공신고 기준)되었고, 4만 원대 청소년 요금제 및 3만 원대 알뜰폰 요금제가 출시되는 등 5G 이용여건이 점차 개선되고 있으며, 약 496만 명(’20.1월말 기준)이 5G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통신사업자는 주요 고속도로, 철도역사, 대형 쇼핑몰, 지하철 등을 대상으로 수신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단말 제조사들은 5G 서비스 이용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중저가 5G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며, 장비 제조사들은 이동통신사의 기지국 구축 일정에 맞추어 장비를 공급할 계획임을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5G 이용 활성화를 위해 통신사와 제조사에 지속적인 품질 개선 노력과 다양한 서비스 출시를 요청하였으며, 앞으로도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TGN 대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식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노랑느타리버섯’과 ‘닥나무’의 혼합 추출물이 피부 노화를 막는 데 효과가 있음을 세포실험을 통해 밝혔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진은 30여 가지 약용작물 추출물을 탐색해 노랑느타리버섯과 닥나무를 발굴했다. 노랑느타리버섯은 담자균류 느타리과 버섯으로, 혈액순환 개선, 항산화, 항염증, 혈당 상승 억제 등의 효과가 있다. 닥나무는 뽕나무과 낙엽활엽관목으로, 동의보감 따르면 과실은 요통․부종에 쓰이고 껍질은 이뇨 작용을 한다. 연구진은 특정 약물로 노화 효소 생성을 유도한 인간 피부 섬유아세포에 1대 1 비율로 혼합한 노랑느타리버섯과 닥나무 추출물을 3일간 처리하며 노화 상태를 관찰했다. 그 결과, 노화 유도 후 아무 것도 처리하지 않은 대조구보다 노랑느타리버섯과 닥나무 추출물을 처리한 실험군은 피부 세포 노화가 50% 억제됐다. 이는 각각의 추출물을 단독으로 처리했을 때(버섯 64%, 닥나무 73% 억제)보다 더 뛰어난 수치이다. 피부 노화를 막는 데 두 작물이 동반 상승(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 화장품으로써 활용 가치를 알아보기 위한 독성 평가에서도 노랑느타리버섯과 닥나무
(TGN 대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구룡포항 안에 준설토를 투기하여 조성된 유휴부지를 친수·해양관광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3월 13일(금) ‘구룡포항 항만재개발 사업화 방안 수립용역’에 착수한다. 구룡포항 준설토 투기장은 2006년에 준설토 매립이 완료된 후 현재까지 인근 방파제 공사의 테트라포드 제작장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구룡포항 일대는 포항시가 지난 2007년에 ‘구룡포 과메기 산업특구’로 지정한 이래 관련 특화산업을 추진하고 있는 곳으로, 구룡포항부터 근대문화 역사거리, 드라마 촬영지, 구룡포 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구룡포 관광축과 연계하여 친수·해양관광 공간으로 조성할 경우 더욱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구룡포항 일대의 역사·문화·인물·지리적 특성을 반영하여 항만재개발 사업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지역주민 및 단체, 관련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전문가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올해 12월경 완료될 예정이며, 해양수산부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 중에 민간사업자 유치를 위한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호 해양수산부 항만연안재생과장은 “
(TGN 대전)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봄 낚시철을 맞아 낚싯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코로나19’로 인해 낚싯배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계도 위주의 활동을 펼쳤으나, 물고기가 잘 잡히는, 일명 ‘포인트’에서 낚시행위를 하려고 영해를 이탈하는 등 위험을 무릅쓴 위법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강력한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지난 1일, 광어와 돔을 잡으러 영해 밖 13km 해역에서 낚시영업을 벌이던 낚시어선 A호가 단속됐다. 앞서 지난 달 15일에도 영해 밖에서 낚시행위를 하다 도주한 낚시어선 B호 등 5척이 무더기로 검거되는 등 올해 총 23척이 해양경찰 항공기와 경비함정의 합동단속 등을 통해 적발됐다. 이들 중에는 심지어 선박자동식별장치를 끄고 운항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먼저 낚싯배 종사자와 승객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법 홍보물을 배부하고, 음주운항 금지나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 준수 홍보 및 계도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개정된 낚시관리 및 육성법에 따라 낚싯배 출항 전 안전수칙 등 안내방송 의무화 규정과 선원 승무자격 강화 및 안전요원 승선 의무화 등 신규
(TGN 대전)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무선화재감지기로 화원(火源)을 감지하고, 감지된 정보를 무선방식으로 관제센터에 전달하는 신개념의 화재예방시스템(이하 ‘세이프메이트’)을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임시허가(유효기간 1년, ’17.6.29.~’18.6.28.)한다고 밝혔다. 그간, 세이프메이트를 개발한 ㈜엘디티(대표 정재천)는 무선방식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화재감지시스템을 개발하고도 소방시설법의 ‘감지기의 형식승인 및 제품검사 기술기준’에 관련 인증기준이 없어 애로를 겪어왔다. □미래부는 지난 5월, 소방설비관련 소관기관인 국민안전처로부터 현재까지는 무선방식 인증기준이 없어 임시허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국민안전처와 공동으로 임시허가를 위한 외부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사를 진행했다. 주요 심사항목은 기술·서비스의 신규성, 관련시장 및 이용자 영향, 신청인의 재정적·기술적 능력 등이며, 특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통해 무선화재감지기의 성능, 무선통신의 원활한 작동 여부를 면밀히 시험·검사를 실시했다. 미래부는 세이프메이트에 대해 외부평가위원회의 검토의견과
(TGN 대전)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통해 사회현안문제 해결, 경제․사회적 파급효과 극대화를 위한 ‘2017년 인공지능 R&D 챌린지’ 대회를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발표한 ‘지능정보사회 중장기 종합대책(’16.12.)’의 일환으로, 첨단‧미개척 분야인 인공지능 연구를 붐업하기 위해 도입된 도전‧경쟁형 R&D 경진대회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R&D 대회의 주제는 세계적으로 높은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는 ‘가짜뉴스 찾기’가 선정되었다. 이번 대회는 오픈소스 등 개방형 연구 활성화로 인공지능 연구 장벽이 낮아진 점을 고려하여, 기업‧대학‧연구소는 물론 대학(원)생, 일반인 등의 폭넓은 참여를 허용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공개적인 대회를 통해 우수 연구팀을 뽑고, 시상과 함께 본격적인 ‘가짜 뉴스‘ 후속 연구(’18∼’19년)를 지원한다. 참가팀들은 7월부터 12월까지 정부 예산지원 없이 ‘가짜뉴스’ 판별을 위한 2가지 세부기능 구현을 목표로 선행연구를 추진하고, 12월에는 공개 대회형식의 경쟁평가를 통해 우수팀을 다수선발하여 시상하고 이들 팀에게 ‘가짜뉴스 판별’을 주제로 후속 R&D를 경쟁형 방식으로 지원할 계획이
(TGN 대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입산객 증가로 전국에 동시다발 산불과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3∼4월은 예년보다 고온·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강원·경북 동해안 지역은 높새바람 등 잦은 강풍으로 대형 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매우 크다. 최근 10년(’10∼’19) 평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에 발생한 산불은 연간 산불 건수의 44%, 피해 면적의 69%를 차지하고 있으며, 100ha 이상의 대형산불은 전체의 77%가 이 기간에 집중되어 있다.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에는 국가 위기 경보를 여건에 따라 단계별(주의→경계→심각)로 상향하고, 중앙 및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인력을 증원하는 한편,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로 전환한다. 경기 및 강원도 일원에 건조경보와 강풍경보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산불 진화 헬기 7대를 탄력적으로 전진 배치하고, 전국적으로 산불 진화 헬기(산림청 48대, 지자체 68대), 소방청·국방부 등 유관기관 52대 등 총 168대가 신속한 지원
(TGN 대전)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6월 13일(화) 사이버보안 분야 글로벌 선도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미(美)공군연구소와 공동연구 프로젝트 5개를 최종 선정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 공동연구 프로그램은 ‘16.3월 개최된 ‘제9차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서 추진 협의된 이래 양국간 1년여간 프로그램을 기획‧조율해 왔으며, ’16.9월 ‘제3차 한-미 ICT 정책포럼’에서 공동연구 추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미 공동연구는 사이버보안 신기술 분야 5개 과제에 대해 3년간 총 36억원(3백만불)을 투자하여 추진하게 된다. 연구비는 양국이 50%씩 분담하며, 과제당 양국 각 1개 연구기관이 선정되어 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한다. 동 프로그램은 양국 협의에 따라 창의적인 기초‧원천기술 발굴을 위해 연구 주제를 연구자가 자유롭게 제안하는 자유공모 방식으로 추진되었으며, 이에 따라 차세대 암호, 사물인터넷/클라우드(IoT/Cloud) 보안, 나노/양자 기반 보안 등 신기술 분야 연구주제가 선정되어 공동연구를 추진하게 되었다. 미래부 송정수 정보보호정책관은 “이번 공동연구 프로그램은 양국 정부가 글로벌 사이버위협 대응 공조체계를 강화하
(TGN 대전)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한상혁 위원장은 3월 12일(목)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통 현장을 방문하여 판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개최하여 판매점에 대한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한 위원장은 강변테크노마트(서울 광진구 소재) 6층 유통점 매장을 방문하여 최근 방문자수 감소와 매출하락 등 어려운 유통환경에 처해 있는 이동통신 유통점 종사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한 위원장은 이동통신 3사 관계자를 포함한 집단상권연합회장, 강변테크노마트상우회장, 판매점주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유통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통사 차원의 판매점 지원방안을 확정하여 발표하였다. 주요 내용으로 첫째, 물품 등에 대한 지원방안이다. ①판매점의 전자청약서 이용에 필요한 태블릿PC 구입비용 일부지원(약 53억원), ②영세 판매점을 대상으로 방역용품 및 사무용품 지원(약 9천개점, 1.8억원), ③코로나19 영향이 가장 많은 대구·경북지역의 영세 판매점을 대상으로 휴대폰 악세사리 지원(200개점, 1억원)이 해당된다. 둘째는 2020년 5월까지 한시적으로‘이동전화 불공정행위 신고포상제도’의 신고포상금을 1/3 수준(최고포상금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