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정무경 조달청장은 3월15일(일) 마스크 생산기업 ㈜파인텍 생산공장을 방문했다. ㈜파인텍은 2007년 설립된 마스크 전문 생산업체로 '19년 조달실적은 58억원 상당이다. 이번 마스크 생산 공장 방문은 정부의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 보완방안」의 평일야간·주말생산에 대한 「생산유인제도」가 도입된 이후 조달청이 마련한 생산 장려금 지급을 설명하고 생산 확대를 위한 노력을 당부하기 위해서다. 조달청은 토요일 700만장, 일요일 500만장 수준의 생산량을 평일 수준(1일 약 1200만장)으로 높이기 위해 1장당 50원의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근 공급체계가 조달청 일괄 계약으로 전환되어 생산업체에게는 마스크 대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고, 지오영, 백제약품 등 공적 유통망에게는 조달청에 대금 상환 시기를 유예해주는 등 자금 유동성 부담을 완화했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마스크 생산기업의 주말 생산량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조달청의 생산유인제도가 주말 생산으로 인한 기업의 인건비 상승 등 경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조달청]
(TGN 대전) 글로벌 무인이동체 기술강국 도약을 위한 중장기적인 관점의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20~’27년, 1,702.8억원)의신규과제 선정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혁신적인 무인이동체 원천기술 확보 및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육·해·공 공통 적용 가능한 원천기술을 개발하고다수·이기종간 자율협력을 통한 통합운용체계 구현을 중점 지원하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월 신규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임철호, 이하 항우연)을‘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단’으로 선정하였고,사업단은 본 사업을 총괄하여 과제 기획, 수행관리, 평가 등 사업 전 과정의 관리와 더불어 성과물의 기술이전, 통합기술워크숍, 성과공유 등 산업 및 연구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사업 및 세부과제의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산학연 전문가 협의를 거쳐 과제별 상세기획을 마치고, 공모를 거쳐 연구단 및 과제책임자 선정 후 사업에 본격 착수 예정이다. 동 사업에는 총 7년 간 공통원천기술개발 717.3억원, 통합운용
(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32차 연구개발특구위원회(위원장 :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를 개최(서면심의, 3.5.~13.)하고,‘강소특구 맞춤형 기술사업화 추진전략(안)’,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변경)(안)’ 등 5개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8월 처음으로 지정된 6개 강소특구에서 최근 혁신적인 공공기술 기반의 연구소기업들이 속속 설립*되고 있는 가운데,지역(기술핵심기관·지자체)이 해당 지역의 특성과 자신들이 보유한 혁신역량을 고려하여 직접 수립한 맞춤형 전략을 통해 강소특구의 공공기술 사업화 성과창출이 보다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개발특구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북연구개발특구 최초 지정(’15.7월) 이후 그간의 변화를 고려하여 보다 효율적인 특구 육성을 위해 일부 지역을 추가로 지정하였다. 연구개발기반 집적화를 위해 전북생물산업진흥원 및 농업기술센터와 연접된 ‘전주 농생명소재연구원’을 추가로 특구에 편입하여, 호남권의 연구개발 특화단지로 육성하는 한편,현재 특구지역과 인접한 ‘전주첨단벤처단지’(연구개발-사업화(생산)가 결합된 미니클러스터)를 추가로 편입하여, 우수기업 유치 등을 통
(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고자 하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AI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을시작한다고 밝혔다. ‘AI 바우처’는 에너지, 농업, 의료, 환경,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AI를 활용하여 산업 전분야에AI 적용이 확대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AI는 ICT 분야를 넘어 제조·유통·서비스 등 전 분야로 급속히 확산 되고 있으며 많은 기업이 AI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러한 환경속에서 AI 도입은 기업의 생존과직결되는 문제로 부각되고 있으나 중소·벤처기업이 자체적으로대응하는 것은 기술적 또는 재정적으로 여러 가지 한계가 있다. 또한, AI를 통한 혁신에 뒤처지는 것은 개별 기업의 문제에 국한되지 않고 해당 산업군, 나아가 국가 경쟁력에도영향을 주는 중요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중소·벤처기업이 자사제품이나 서비스에 AI를 도입하여생산성 향상과 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AI 바우처’ 제도를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다.
(TGN 대전)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15일(일) 13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경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민생 안정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 총리는 업종과 기업 규모를 불문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고, 금융 부문에까지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미증유의 상황에서 과거와는 다른 정부의 대응 조치를 주문하였다. 민생경제의 충격을 최소화하고, 금융·외환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경기활력 보강을 위한 지원을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민생경제 안정, 피해분야 지원, 거시경제의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하기로 하였다. 우선 정부는 기 시행 중인 1·2차 민생경제 안정대책과 함께 추경(11.7조원)까지 총 32조원 규모의 정책 패키지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추경이 조속히 통과되도록 총력 지원하고, 통과 즉시 신속한 집행을 위해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기로 하였다. 또한,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자금을 신속히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기로 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민간은행에 대한 업무 위탁 범
(TGN 대전)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14일(토) 오전,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대구 중구 달성로 56)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대구동산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확진자(380여명 입원) 치료에 전념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 총리는 대구동산병원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치료에 전념하는 의료진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대구동산병원이 대구시 코로나19 극복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신 덕분에 급증하던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되고 대구가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언급하고, ”의료진들의 열정과 책임의식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앞으로 중환자들이 완치되고 지역사회의 전파를 막는 노력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정부도 대구동산병원 의료진 여러분들을 위해 마스크를 비롯한 보호구를 차질없이 공급하고 부족한 의료진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약속했다. [뉴스출처 : 국무조정실]
(TGN 대전)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3.13.(금) 오후 「이네 에릭슨 써라이데 (Ine Eriksen Søreide)」 노르웨이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 및 이에 대한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높은 수준의 진단 역량을 기반으로 투명하고 개방적인 방역관리를 통해 전방위적으로 총력 대응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써라이데 장관은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한국의 투명하고 개방적인 대응을 높이 평가하였다. 강 장관은 한-노르웨이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노르웨이가 취한 조치와 관련하여 양국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수적 인적교류에는 차질이 없도록 노르웨이측의 협조를 요청하였다. 써라이데 장관은 최근 입국제한 조치가 노르웨이 및 유럽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취한 불가피한 조치였음을 설명하고, 코로나19의 도전을 극복하고 양국간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협의해 나가자고 하였다. . 양 장관은 금일 통화를 통해 코로나19 대응과 관련 양국간 협력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우호ㆍ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긴밀히 소통해
(TGN 대전) 문재인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요청으로 13일 오후 6시45분부터 7시20분까지 35분간 전화 통화를 했다. 양 정상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양국 간 공조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한국 정부가 투명하고 효율적인 방식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있는 데 대해 경의를 표한다”면서 “프랑스도 한국이 성공적으로 취하고 있는 조치의 우수성과 그 방식을 배우고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크롱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두 가지를 요청했는데, 첫째는 한국의 경험을 공유해 주면 위기관리 상황을 극복하는 데 참고가 될 것이라고 했고, 둘째는 국제사회의 조율이 필요한데 특히 G20 차원에서 보건위생, 경제금융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코로나19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자는 것이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코로나19 방역과 치유 과정에서 많은 경험과 임상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으며, 이를 국제사회와 적극 공유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제적인 공조 노력, 세계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공동의 노력도
(TGN 대전) 대전시가 지역 무형유산의 위상을 강화하고 시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유산 정책을 구현하기 위한 녤년 무형문화재 보전‧전승 계획’을 수립했다. 대전시는 ‘시민과 함께 즐기는 무형유산 도시 대전’을 목표로 무형문화재 아카이브 구축 기반조성, 향유계층의 저변 확대, 전수기관 운영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의 무형유산 도시 대전’등 10여 개 사업에 국ㆍ시비 약 51억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무형문화재 아카이브 구축 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이미 지정된 24개 무형문화재와 비지정 무형유산에 대한 목록화사업과 원형보전을 위한 기록화사업 및 정기조사 등이 추진된다. 대전시는 정기조사를 시지정무형문화재의 전승교육과 전수교육관 운영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명예보유자 제도를 도입하는 등 향후 대전시 무형문화유산 정책의 기본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무형유산 향유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 중 광역시 최초로 선정된 ‘올해의 무형유산도시’사업은 특별공연, 학술대회, 강좌, 교원연수 등 참여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대전시 무형유산을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이밖에 무형문화재전수회관(송촌동)의 대대적인 새단장과 전수교육관 전문인력
(TGN 대전)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중국 유학생에게 적용하였던 보호.관리 방안을 특별입국절차를 적용하는 국가로 확대하기로 하였다. 최근 유럽 등 세계전역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정부는 특별입국 절차 적용 대상 국가를 기존 중국(2.4~)에서부터 홍콩.마카오(2.12~), 일본(3.9~), 이탈리아.이란(3.12~)까지 지속 확대하였으며, 3월 15일부터는 프랑스, 독일, 스페인, 영국, 네덜란드 총 5개 국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교육부는 국내.외 학생의 건강 보호와 안정적 학업여건 조성을 위해 입국 단계별로 원격수업 확대 등을 포함한 학사 주요사항 사전공지, 특별입국절차를 통한 검역 강화, 등교중지(14일) 및 건강상태 모니터링 등 유학생 보호.관리 조치를 특별입국절차를 적용하는 국가의 유학생에게 확대.적용하기로 하였다. [뉴스출처 : 교육부]
(TGN 대전)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함께 ‘경제·금융 상황 특별 점검회의’를 했다. 문 대통령은 금융시장 및 제반 경제 동향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경제 정책을 하는 분들은 과거의 비상상황에 준해서 대책을 생각하는 경우가 있으나 지금은 메르스, 사스와는 비교가 안 되는 비상 경제시국”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과거 사례와 비교는 할 수 있으나 그때와는 양상이 다르고 특별하니 전례 없는 일을 해야 할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과거에 하지 않았던 대책을, 전례 없는 대책을 최선을 다해 만들어내야 할 것”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국민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일을 어떻게든 국민의 편에서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면서 이처럼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의 건강확인서를 소지한 우리 기업인들이 기업활동을 위해 예외적으로 입국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표준모델이 될 수 있도록, 국제기구 등에서 논의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라”고도 지시했다. 회의를 마치며 문 대통령은 홍 부총리에게 “지금까
(TGN 대전)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이 대한민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손씻기, 마스크 쓰기 등 기본적인 개인 위생수칙을 지키는 것은 당연하고 최근에는 재택근무, 모임 취소 등 사람 간의 접촉을 줄이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도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노력에 정부청사도 예외는 아니다. 구내식당은 한줄 식사를 실시 중이고 각 부처는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청사 출입방식을 바꿨다. 지난 11일부터 서울·세종·과천·대전 등 전국 4곳 정부청사 입구에 있는 스피드게이트의 안면인식시스템 운영이 중단됐다. 기존에는 청사 출입을 위해 스피드게이트를 통과하려면 마스크를 벗어야 했으나 당분간은 쓴 채로 출입이 가능하다. 얼굴 인식을 위해 마스크를 벗었을 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파할 가능성을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시스템 운영중단은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단계 해지 시까지 계속된다. 정부청사 구내식당들은 좌석배치를 변경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마주보고 앉아 대화하며 식사를 하던 것에서 한 줄로 앉아 가급적 대화를 줄인 채 식사에만 집중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식사시간도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넓은 구내식당을 채우는 건
(TGN 대전) 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3일(금) 세종시에 위치한 행복주택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 및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먼저, 박 차관은 건설현장의 예방조치 현황을 보고 받은 뒤 현장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서민주거 안정의 핵심인 행복주택이 입주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이를 위해 현장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주자, 건설사업자, 근로자 개개인 모두 빈틈없는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면서, 철저한 현장출입 관리, 개인의 위생관리 강화 및 사업장 청결 유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향후 코로나19로 인해 공사 진행이 어려울 경우 ”발주기관은 공정조정 또는 공사중지를 적극 검토하고, 건설사업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공기연장 및 계약금액 조정 등 계약변경도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조치할 것”을 LH에 당부하였다. 아울러, 작업장·식당 등 현장 내 방역 실태를 점검하면서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예방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공사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거듭 강조하였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TGN 대전)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13일(금) 오후, 대구 서구 비산7동 행정복지센터(대구 서구 염색공단로5길)를 방문해 취약계층 돌봄현황을 점검하고, 인근 쪽방촌에서 생활하시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현황을 점검하고 어려움을 직접 살피는 한편, 자원봉사자 등 돌봄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 총리는 먼저 비산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돌봄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에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는 일선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은 감염병과 생계의 위협을 동시에 받는 상황이며, 이럴 때일수록 도움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하였다. 특히, ”주거환경이 열악한 쪽방촌은 집단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선제적인 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정 총리는 자원봉사자들에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민·관이 함께 긴밀히 협력하여 이 위기를 극복하자“고 격려했다. 이어서, 정 총리는 쪽방에서 홀로 지내고 계신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 및 의료
(TGN 대전)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은 3.13.(금) 오전 충북 청주시 소재 친환경농산물 공급업체(농가생활협동조합)를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재욱 차관은 “코로나19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학교 개학이 연기되어 이에 따른 친환경농산물 공급 농가와 업체가 판로확보에 어렴움을 겪고 있다”면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꾸러미 사업에 해당 농가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아울러, 농식품부 이하 공공기관·지자체를 통한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동 분위기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