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전국이 코로나19로 초비상인 가운데 산림항공본부(원주) 산불대응기관의 진화헬기 출동태세를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박종호 산림청장은 산림항공본부 운항실, 관제실, 격납고 등을 순시하여 빈틈없는 산불대응을 위한 근무 직원들을 격려하고, 특히 코로나19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3∼4월은 예년보다 고온·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강원·경북 동해안 지역은 높새바람 등 잦은 강풍으로 대형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산림항공본부는 산불발생 시 선봉에서 공중진화 임무를 맡는 핵심기관으로 신속한 산불대응과 대형산불 방지를 위해 초대형 헬기 6대를 포함 총 48대의 헬기를 전국 12개 지역에 배치하여 상시 출동태세를 갖추고 있다. * 산불진화 헬기(담수량) : 초대형 6대(8,000ℓ), 대형 29대(3,000ℓ), 중·소형 13대(600~2,000ℓ) 박종호 산림청장은 “산불대응 핵심기관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신속한 산불진화에 심각한 누수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예년보다 고온·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산불위험이 높은 만큼 개
(TGN 대전)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3월 16일부터 3월 25일까지 관련 부처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해빙기 새만금 건설공사 안전점검 집중 실시 계획을 밝혔다. 새만금개발청 담당자 외에도 안전·품질·토질·시공 등 관련 분야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도로, 생태용지, 항만, 산업단지 등 11개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생명용지 안전검사를 주관한다. 주요 점검 분야는 안전관리, 건설기계, 품질관리, 코로나19 대응이다. 안전점검 담당자들은 지반 침하 및 붕괴 위험 계측관리 상태, 동바리·비계 등 가시설 설치 적정성을 검토하고, 타워크레인의 작동상태, 균열이나 파손, 유효기간 경과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품질시험의 미흡 여부, 품질 시험비 전가, 품질관리자가 배치되었는지, 관리자의 교육 이수 여부와 타 업무 겸직 여부를 검사한다. 아울러 이번 점검에서는 각 건설 현장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전염병 발생 현황, 예방·확산 방지 대책 이행상황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빠른 속도로 개발 중인 새만금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공사의 안전과 품질관리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사
(TGN 대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저작권에 특화된 전자 법의학(디지털포렌식) 기술 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저작권 특화 디지털포렌식 대학원’과정(주관: 한국저작권보호원) 운영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2018년부터 경찰청, 방송통신위원회와 합동으로 저작권 침해 해외사이트를 단속해오고 있으며, 침해사이트 43개를 폐쇄하고, 운영진 20명을 검거하는 등의 수사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신규 불법 온라인사이트의 경우, 그 운영 방식이 조직화·지능화됨에 따라 피의자 추적, 증거의 수집 및 분석에서의 전자 법의학(디지털포렌식)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신규 저작권 범죄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양성 사업을 마련했다. 공모를 통해 양성 과정을 운영할 시범 대학(원) 1곳을 선정하며, 선정된 대학(원)은 기반시설 구축과 교과과정 구성 등의 준비 과정을 거쳐 2020년 후기(9월)부터 본격적으로 석사급 인재 15명 이상을 양성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 관심 있는 국내 대학(원)은 3월 16일(월)부터 4월 16일(목)까지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정부지원금 대비 10% 이상 현금 대응 투자를
(TGN 대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청을 대상으로 지역서점 인증제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소속 공공·학교도서관 등 공공기관의 도서 구매 시 지역서점을 우선 이용해줄 것을 권고했다. 2014년 「출판문화산업진흥법」 개정으로 공공·학교도서관 등 공공기관에서 도서를 구입할 때도 도서정가제가 적용됨에 따라 도매업체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낮은 지역서점도 도서관 도서납품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문체부는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청을 대상으로 공공·학교도서관의 도서 구입 시 지역서점을 우선 이용해줄 것을 계속 요청해왔다. 하지만 지역서점 우선구매만으로는 제도의 효과를 거두기에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지역서점 외에도 청소용역업체, 건설업체, 음식점 등, 타 업종 업체가 업태에 서점업을 추가해 도서납품시장에 참여하는 이른바 ‘유령서점’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유령서점 문제가 지속되면서 도서정가제를 통한 지역서점 상생 취지가 약화된다는 우려가 제기되어왔다. 이러한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현재 11개 지자체에서는 조례, 지침, 공고 등의 형태로 실제 매장을 운영하는 지역서점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인증하는 ‘지역서점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
(TGN 대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으로 판로개척 및 유통물량 확대 등을 통해 유통매출액 511억원을 달성했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농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하여 생산 전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줄인 농산물’ 임을 인증하는 국가 농식품 인증 중 하나다. 저탄소 인증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유통사로 구성된 유통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주요 7개 유통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연간 511억원 상당의 인증농산물이 판매됐다. 농식품부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하 ‘재단’)은 인증농가의 유통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매년 ’품평·상담회‘를 개최하여, 유통사 상품기획가(MD)와 인증농가간 1:1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7년부터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1~2회 개최되는 ‘품평·상담회’에 총 157농가가 참여했으며, 이 중 29농가가 백화점, 대형마트, 친환경 전문매장 등에 입점되는 성과를 거뒀다. 농업회사법인 대한포도(대표 노병근, 이하 ’대한포도‘)는 ‘17년 인증 취득 후, 품평·상담회에 참여하여 백화점 등 대형거래처에 입점이
(TGN 대전)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반상진)은 3월 16일부터 초등학교 건강장애학생을 위한 원격수업시스템인 ‘스쿨포유 초등과정’을 개설하여 운영을 시작한다. ‘스쿨포유’는 만성질환 치료로 3개월 이상 장기 입원 중이거나 통원 치료를 받고 있어 학교 출석이 어려운 건강장애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들으면 출석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초등학교 원격수업은 주로 민간기관에 위탁하거나 교육청에서 자체 운영하였으나, 전담교사 확보, 일부 교육청의 시스템 안정성 등의 문제로 지원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교육부는 중앙차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난해 한국교육개발원에 초등 건강장애학생을 위한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후 시범운영을 거쳐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 원격수업지원실을 마련하고, 전담교사를 배치하여 사전연수까지 완료하였다. 새로 개설한 ‘스쿨포유 초등과정’은 PC, 모바일, 태블릿PC 등을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학생들은 화상 수업, 동영상 수업에 참여하여 출석을 인정받고, 학급게시판, 쪽지함 등에서 교과별 질의응답, 상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뉴스출
(TGN 대전)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초중등 학생을 위한 창업체험교육 누리집(http://yeep.kr)을 개편하여, 3월 17일(화)부터 신규 서비스를 개시한다. 교육부에서는 초중등 학생의 창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수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 창업 동아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창업체험교육 누리집을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누리집 개편으로 가상 창업 체험에 관한 다양한 기능(시장분석, 온라인 사업 설명회, 가상 크라우드 펀딩, 가상 마켓 등)이 추가되어 초중등 학생들이 창업의 과정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되었으며, 주요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장분석’ 메뉴는 가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장분석을 위한 수요조사(창업 이전), 만족도 조사(창업 이후)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이 자신들의 창업 품목 선정이나 아이디어 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온라인 사업 설명회’ 기능을 신설하여, 예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직접 창업 품목과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홍보하는 방법을 체험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가상 크라우드 펀딩*’ 메뉴를 신설하여, 스타트업이 자금을 마련하는 방
(TGN 대전) 국민이 행정기관에 원하는 바를 요청하는 것을 뜻하는 민원, 민원처리 과정에서 겪는 불편사항을 국민이 직접 발굴하고, 집단지성을 활용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무대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3월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40일간 「국민이 직접 고친다! 민원제도 개선, 내 손으로」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 분야는 ①경제생활, ②가정생활, ③생활안전, ④여가생활 등 4개 분야로 국민의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생활 밀접 민원서비스가 포함된다. 그동안 행정기관 위주로 민원서비스 개선과제를 발굴해왔다면, 올해부터는 국민의 시각에서 민원서비스 사각지대를 찾아내어 국민편의 증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민원서비스 개선과 관련된 제안을 하고 싶은 국민은 누구나 ’광화문1번가(www.gwanghwamoon1st.go.kr)‘에 접속하여 자유롭게 공모에 참여하고 의견을 게재할 수 있다. 더불어 접수된 제안에 대해 댓글 참여를 통해 제안을 다듬어가는 과정을 거쳐 제안의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이번 공모의 추진 일정은 공모 접수(3월~4월) → 내‧외부 전문가의 우수과제 선정(5월 중) → 최종발표(6월 중)로 이루어지며, ①우수과
(TGN 대전)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대기관리권역으로 확대 지정되는 중부·남부·동남권의 '대기관리권역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안)(2020-2024)'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제9조에 따른 법정 공청회를 개최한다.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은 2020년 4월 3일 시행되는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라 대기관리권역의 맞춤형 대기질 관리를 위해 권역별로 수립하는 5년 간의 계획으로서,'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전국 단위의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2020-2024)'을 토대로, 지역별 상호영향을 고려해 광역적인 관리가 필요한 권역에 대해 수립하는 세부 저감계획이다. 이번 공청회에서 논의되는 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권역별 대기환경 현황 및 전망을 바탕으로 설정한 초미세먼지, 오존 등의 대기환경개선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권역 내 시도별 배출허용총량 및 산업·수송·생활 배출원별 저감계획 등을 포함한다. 특히, 지역 특성에 따라 △발전소·사업장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 △친환경차 전환 및 보급 확대, △선박·항만 배출 오염물질 저감, △친환경 보일러 확대, △불법소각 방지 등 저감
(TGN 대전)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는 충북대학교병원이 2015년 9월 실시한 CT 구매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 예정자와 들러리를 합의한 지멘스㈜와 캐논메디칼시스템즈코리아㈜에게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5,4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 지멘스㈜와 캐논메디칼시스템즈코리아㈜는 충북대학교병원이 2015년 9월 실시한 전신용 다중채널 전산화단층촬영장치(CT) 구매 입찰에서 지멘스㈜가 낙찰 받을 수 있도록, 캐논메디칼시스템즈코리아㈜가 들러리를 서주기로 합의했다. 지멘스㈜는 충북대학교병원이 입찰을 실시하기 이전에 제시한 입찰규격서상 자신이 낙찰 받을 개연성이 높다고 보고, 낙찰가능성이 낮은 캐논메디칼시스템즈코리아㈜가 입찰에 참여하지 않아 유찰이 될 것을 우려하였다. 이에 따라 지멘스㈜는 과거 지멘스㈜에서 함께 근무하여 친분이 있었던 캐논메디칼시스템즈코리아㈜의 담당자에게 들러리 참여를 요청하였고, 캐논메디칼시스템즈코리아㈜는 이를 수락했다. 지멘스㈜의 입찰 참여요청을 수락한 캐논메디칼시스템즈코리아㈜는 예정가격을 초과한 금액으로 투찰하였고, 결국 지멘스㈜가 낙찰을 받았다. 이번 사건은 국민 안전과 관련된 의료장비 분야 입찰에서 담합해 온 사업자들을 적발
(TGN 대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는 각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 중 30곳을 선별하여『2020 도시재생사업 30選』이라는 이름으로 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는 그간 흩어져 있던 각 지역의 도시재생 사례들을 한데 모아 엮은 첫 시도로서, 해당 모범사례들을 공무원·센터·일반 주민 등에 공유하여 각 사업 추진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다. 이번 사례집은 ‘14년부터 진행된 도시재생사업 중 지자체가 추천한 사례를 지역별로 선별하고, 구체적인 성과 및 내용을 직관적으로 표출하여 도시재생을 쉽게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사업추진 지자체와 담당 센터의 연락처도 기재하여 추진 노하우 등 궁금한 사항을 누구나 쉽게 문의할 수 있도록 했다. 사례집은 통영 등 도시재생 5개 유형 23곳(포항 재난대응형 포함)과 함께 순천 등 ‘14년∼’16년의 근린재생 7곳**의 성과를 두루 담았는데,이번 사례집은 각 지자체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국토교통부(molit.go.kr)와 도시재생종합정보체계(city.go.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 조성균 도시재생역량과장은 “이번 사
(TGN 대전)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 중순부터 전국 국립공원 낙석 위험지구 543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 대상은 지리산, 설악산 등 21개 국립공원의 탐방로 607개 구간(1,998km)에 위치한 급경사지 488곳과 험한 산봉우리(암장) 55곳이다. 특히 탐방로에 설치된 낙석 방지시설, 안전난간 등 구조물의 이상 유무를 점검한다. 물기가 얼고 녹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위의 균열, 뜬 돌 여부 등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국립공원공단은 안전점검 결과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소방서, 산악회 등과 바위를 인위적으로 제거하고, 필요한 경우 탐방로를 통제하거나 안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해빙기 낙석은 주로 눈과 얼음이 녹거나 비가 내릴 때 발생하는 자연적인 현상으로 한번 사고가 발생하면 인명피해, 시설물 붕괴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 5년간(2015~2019년) 봄철 해빙기(2월~4월) 동안 발생한 국립공원 낙석 사고는 총 23건이다. 올해 2월에는 치악산 비로봉 하단에서 낙석이 발생하여 탐방로 시설물 일부가 파손됐다. 국립공원공단은 2
(TGN 대전)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3월 16일부터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및 경영 애로사항 해소와 시장개척을 지원하는 '워터-파트너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이하 사업단)'에서 추진하며 기술개발, 사업화, 해외진출, 기업 운영 등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분야별 자문 전문가들이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자문 전문가들은 기술 및 경영 자문단으로 구성됐다. 기술 자문단은 한국환경공단, 학계, 산업계 등에 속한 물분야 전문가 54명이며, 경영 자문단은 대구시 및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함께 꾸린 경영·재무·회계·법률분야 전문가 143명이다. 각 분야의 자문단은 입주기업의 어려움에 대해 집중적으로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찾을 계획이며, 자문에 쓰인 모든 비용은 사업단에서 부담한다. 또한, 사업단은 물분야 새싹기업(스타트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가온텍, 블락스톤(주), ㈜휴마스 등 3개 물기업의 총 7개 상품을 2020년 1분기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후보로 추천했다. 추천된 상품은 3월 16일부터
(TGN 대전)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3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기간 동안 전국 농촌 지역 경작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한다. 영농폐기물은 사용하고 버려진 폐비닐과 폐농약용기 등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전국적으로 연간 발생하는 폐비닐 약 32만 톤(이물질 포함) 중 약 19%인 6만 톤은 수거되지 못하고 방치되거나 불법으로 소각되고 있다. 이로 인해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등 2차 환경오염과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다.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는 지자체, 농협, 농업인단체 등과 협조하여 매년 농번기를 전후한 봄(3~5월)과 가을(11~12월)에 2차례씩 진행하고 있다. 마을별로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되어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하여 재생원료로 재활용하고, 폐농약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한다. 환경부는 집중 수거기간 동안 각 지역 농민들에게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방법과 수거보상금 제도에 대해서도 홍보할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진행해온 지역별 수거 행사는 하지 않고, 한국환경공단과 민간위탁 수거사업자가 수거차량 등에 수거보상금 제도를 알리는 홍보 포스터
(TGN 대전) 정무경 조달청장은 3월15일(일) 마스크 생산기업 ㈜파인텍 생산공장을 방문했다. ㈜파인텍은 2007년 설립된 마스크 전문 생산업체로 '19년 조달실적은 58억원 상당이다. 이번 마스크 생산 공장 방문은 정부의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 보완방안」의 평일야간·주말생산에 대한 「생산유인제도」가 도입된 이후 조달청이 마련한 생산 장려금 지급을 설명하고 생산 확대를 위한 노력을 당부하기 위해서다. 조달청은 토요일 700만장, 일요일 500만장 수준의 생산량을 평일 수준(1일 약 1200만장)으로 높이기 위해 1장당 50원의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근 공급체계가 조달청 일괄 계약으로 전환되어 생산업체에게는 마스크 대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고, 지오영, 백제약품 등 공적 유통망에게는 조달청에 대금 상환 시기를 유예해주는 등 자금 유동성 부담을 완화했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마스크 생산기업의 주말 생산량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조달청의 생산유인제도가 주말 생산으로 인한 기업의 인건비 상승 등 경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조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