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코로나19에 따른 실물경제 파급영향 점검 및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국책연구원장들과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 경제상황은 유례없는 비상시국이라는 인식하에,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정책수단을 총동원해야 한다는데 참석자들은 한 목소리를 냈다. 성윤모 산업부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국민의 우려가 커지고 기업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실물경제 전반으로 확산되고지속기간과 파급영향 측면에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하고, 수출은 2월 플러스 전환에도 글로벌 수요 둔화로 낙관하기 힘든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유가 하락도 우리 경제와 수출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상황으로 전망했다. 성윤모 산업부장관은 현재와 같은 “전례없는 상황에서는 정부의 대응도 평소와 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책연구원장들은 현 상황에 대한 엄중한 인식을 같이 하고 비상시국을 돌파해 나가기 위한 대응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금융부문 시스템 리스크로 증폭될 가능성이 아직은 높지 않으나 글로벌 공급망 충격은 상당하다고 분석했다. 중소기업‧
(TGN 대전) 노석환 관세청장은 3월 16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해 서상목 회장에게 몰수 마스크 1만5천여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은 일곱 번째로, 관세청은 지금까지 압수된 마스크 중 행정처분으로 몰수가 확정된 4만4천여장을 지난 2월 18일부터 여섯 번에 걸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무상전달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관세청은 지난 2월 6일부터 마스크의 국내 수급 원활화를 위한 수출통관 관리를 강화해 총 150건 77만여장을 차단했고, 이중 밀수출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한 21건 43만여장을 적발하여 압수했다. 압수품중 고발건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사를 진행한 후 검찰과의 협의를 거쳐 국내 시장에 유통될 수 있도록 37만여장을 조달청을 통해 공적 판매처에 공급하였다. 앞으로도 관세청은 마스크 등의 통관관리를 강화하여 마스크의 국내 수급이 원활해 질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관세청]
(TGN 대전)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3월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6동 환경부 대회의실에서 영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환경부-공공기관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7개 기관장이 영상으로 참석했으며,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하여 공공기관별 대응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추가적인 역할에 대해서 논의했다. *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공사,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낙동강국립생물자원관 조명래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대규모 신규 확진 추세가 둔화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소규모 지역사회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공공기관에서도 계속해서 긴장감을 가지고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폐기물 소각장, 상하수도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운영 공백으로 인한 국민불안이 없도록 환경분야 공공서비스를 차질없이 제공할 것을 강조했다. 우선 직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위생·복무관리 등을 더욱 철저히 하여, 위기의 조기극복을 위한 공공기관의 추가적이고도 적극적인 역할을 지시했다. 특히, 공공기관 내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으로 인해 환경기초시설 및 각 공공기관에서 운영·관리하
(TGN 대전)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3월 16일(월) 오후, 국군의무사령부와 수도병원을 방문하여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군 의료 및 지원인력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 상황 장기화에 대비한 군 의료인력 및 병원 등에 대한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먼저, 정 장관은 국군의무사령부에 설치된 방역대책본부에서 국군대구병원장·대전병원장 등 군병원장들과 국군의학연구소장 등 의무사 예하 주요직위자 15명 등이 참석한 화상회의(VTC)에서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우리 군의 지원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에 투입되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특히, ‘코로나 19’ 대응 현장에서 휴식, 식사 등 여러가지 제반 여건이 불비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군 의료인력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함을 표현하였으며, 정부 차원의 집중적인 노력과 함께 우리 군의 지원이 ‘코로나 19’ 상황 조기 안정화에 큰 힘이 되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이런 모습이 ‘국민을 위한 군의 모습’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정 장관은 군 의료 및 지원인력들에게 ‘코로나 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지금까지 해온
(TGN 대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은 16일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된 성금 1,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였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피해 집중지역인 대구·경북지역의 감염병 확산 방지에 쓰인다. 기탁된 성금은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자가 격리자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물품(생필품, 식료품 키트 등)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의료진 응원키트’제공에도 사용된다. 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이번 성금 기부가“어려운 시기 헌신적으로 일선에 뛰어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힘이 되고,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모든 분들이‘보통의 일상’으로 돌아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코로나19 비상 대응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사업주 및 장애인근로자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원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훈련생들의 안전을 위해 공단 산하 직업능력개발원 및 훈련센터 25개소에 대해 3월 22일까지 휴원한다. 또한, 장애인을 고용하고
(TGN 대전) 국민과 정부가 함께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온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경찰청이 발생 초기부터 전국 경찰관서에 24시간 근무체제를 가동하여 엄정 단속하고 있음에도,허위조작정보 생산·유포, 개인정보 유출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더욱 악의적이고 조직적으로 변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 올바른 판단을 저해할 우려가 매우 큰 만큼 全 경찰력을 가동하여 엄정 단속하고 생산자·유포자를 모두 끝까지 추적해 사법처리하는 등 단호히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경찰청은 현재까지 86건 121명을 검거하고 111건을 내·수사 중이다. [허위조작정보 생산·유포] - 65건 89명 검거, 92건 내.수사 중 집중 단속을 통해 검거한 65건의 허위조작정보 내용을 분석한 결과 “확진자 등이 식당이나 카페 등 특정 업체를 방문했다”라는 내용이 28건, “확진자 등이 병원이나 보건소 등 특정 의료시설을 방문했다”라는 내용이 22건, 특정 개인을 확진자 또는 접촉자라고 지목한 내용이 15건 등이고, 특정 개인 또는 업체가 신천지와 연관되어 있다는 내용도 있었다. 발생 초기에는 확진자 발생 지역, 접촉자 등에 대한 정보공유를 위해 사
(TGN 대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조직과 협력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상임대표 변형석)와 함께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사회적경제조직 등에 마스크 1만 여 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마스크 등 방역물품 전문 사회적기업인 ‘블루인더스’에서 코로나19 현장 지원에 협조하고자 마스크를 제공하였으며,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에 고용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구사회적기업협의회와 경북사회적기업협의회를 통해 우선 배포함으로써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고자 한다. 또한 진흥원은 경북경제진흥원(원장 전창록), 사회적기업 오마이컴퍼니(대표 성진경)와 협력하여 3월 10일부터 시작된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현장인력 및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마스크, 위생용품 등 필요 물품을 전달하고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코로나19 현장 기부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오마이컴퍼니 누리집(www.ohmycompany.com) 내 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진흥원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코로나19 지원활동을 뒷
(TGN 대전)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노동자를 위해 일하는 공단의 이미지 제고와 다양한 사업 안내를 위해「2020년 근로복지공단 한 줄 카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근로복지공단을 한 줄로 표현해주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세부주제는 ‘한 줄 카피를 통해 공단을 떠오를 수 있는 문구’,‘예비노동자에서 퇴직노동자까지 모든 노동자를 위해 일하는 공단의 이미지를 부각할 수 있는 문구’,‘공단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을 부각할 수 있는 문구’이다. 공모전 참가자격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출품규격은 글자 수 15자 이내이며 접수는 3월 16일부터 3월 30일까지 2주간으로 공단 홈페이지 및 블로그(희망누리)에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이메일(ghk2468@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50만원), 최우수상 2점(30만원) 등 총 10점(총 210만원)을 선정해 4월 중 최종 발표되며, 선정된 작품은 공단의 각종 홍보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 강순희 이사장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쉬운 공모전으로 진행하는 만큼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
(TGN 대전)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서울시 구로구 콜센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 사례에 대응하여 재택근무 인프라를 구축하는 중소.중견기업은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통상 콜센터 업무를 재택근무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가상사설망(VPN)을 구입 또는 임차할 필요가 있으며, 여기에 소요되는 비용지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일부 여신금융업, 홈쇼핑 및 소셜커머스업체 등에서 콜센터 업무를 재택근무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나타나는 가운데 비용부담 경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재택근무 인프라구축 지원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주가 투자한 인프라 구축비용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그룹웨어, 업무용 소프트웨어 등 정보시스템, 가상사설망(VPN) 등 네트워크 보안, 사용자 인증 등 보안시스템 구입 및 임대 비용, 최대 3년간 클라우드 사용료·인터넷 통신료 등이다. 다만, 개인용 컴퓨터(PC)·노트북 등 통신장비 구입비, 건물·토지의 구입·임차 비용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콜센터 이외에도 재택근무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중소·중견기업은 동일
(TGN 대전) 조달청 정부조달콜센터가 재택상담을 개시한다.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코로나19 집단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16일부터 정부조달콜센터 상담사들의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정부조달콜센터는 70여명의 상담사가 수요기관과 조달기업을 대상으로 조달업무, 나라장터 시스템 이용방법 등에 대해 연간 140만 건의 상담을 처리하고 있다. 재택근무는 3월 16일부터 상담사의 10%를 시작으로 3월 중 전체 상담사의 50% 수준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콜센터 관계자는 현재 경기 활성화를 위한 재정 조기집행이 진행 중이어서 문의가 많고, 상담 자체의 난이도가 높아 일시에 재택상담으로 전환하는 것이 어려워 단계적으로 재택상담을 확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상담을 원하는 이들은 종전과 같이 콜센터 대표전화(1588-0800)에 전화하면 된다. 이와 함께 조달청은 콜센터 사무실의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개인별 지급,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수시 건강체크 및 일일 소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식사시간의 탄력적 운영, 회의실과 휴게실 잠정 폐쇄 등을 통해 상담사들 간의 접촉을 줄이고 있다. 또한, 감염관리 책임
(TGN 대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올해 배와 복숭아 꽃 피는 시기가 평년보다 최대 9일, 지난해보다 최대 5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측하고 인공수분 등 꽃가루 준비와 저온 피해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꽃 피는 시기 분석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배 ‘신고’와 복숭아 ‘유명’품종의 만개기 예측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했다. 배꽃이 활짝 피는 시기는 남부지방의 경우 광주광역시는 4월 8∼10일, 울산광역시는 4월 13∼16일로 평년보다 1∼6일가량 빠를 전망이다. 복숭아꽃이 활짝 피는 시기는 남부지방인 경북 청도군은 4월 8∼10일, 중부지방인 경기도 이천시는 4월 17∼21일로, 평년보다 3∼7일 이를 전망이다. 전북 전주시는 4월 8∼11일로 평년보다 4∼8일 빨라질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배․복숭아꽃 피는 시기는 3월 이후 기온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데, 예기치 못한 이상 고온이나 이상 저온이 발생하면 예측치와 실제 개화 시기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농가에서는 꽃눈 발육 상태를 자주 확인해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 인공수분은 이슬이 걷힌 뒤인 오전 10시~오후 3시 사이, 하루 2~3회 정도 하는 것이 알맞다. 다음 날 날씨가
(TGN 대전)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는 하도급거래 모범업체 ①신청 자격, ②선정 기준, ③선정 절차, ④인센티브 항목, ⑤선정 취소 및 유예 등을 담은 ‘하도급거래 모범업체 선정 지침’제정안을 마련하여 2020년 3월 16일부터 4월 6일까지 20일간 행정예고한다. . 공정위는 자금이나 인력이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하여 공정거래협약 이행 평가 제도에 지원하기가 어려운 중소기업들이 모범업체 선정 제도의 재도입을 요청함에 따라 중소기업만을 대상으로 하는 모범업체 선정 제도를 마련했다. 또한, 모범업체 선정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모범업체 신청 자격, 선정 기준, 선정 절차, 인센티브 부여 및 관계 기관 통지 등 후속 절차를 담은 가이드라인(안)을 제정했다. 중소기업인 원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모범업체 선정 제도를 마련하고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중소기업에게도 모범업체로 선정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협력업체 권익 증진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유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가이드라인 제정안에 모범업체 신청 자격, 선정 기준, 선정 절차, 인센티브 부여 및 관계 기관 통지 등 후속 절차를 구체적으로 규
(TGN 대전)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매립공사의 입찰방식이 ‘기본설계 기술제안’으로 최종 결정됨에 따라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의 연내 착공에 파란불이 켜졌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과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에 따르면 지난 13일 국토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 공사가 제출한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방식이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방식은 턴키 입찰방식과 달리 발주기관이 교부한 기본설계를 검토하여 △공사비 절감 △생애주기비용 개선 △공사기간 단축 △공사관리 방안 등을 시공자가 제안하고, 이를 심사한 후 입찰가격과 합산하여 낙찰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발주기관의 설계의도를 적극적으로 반영 할 수 있고,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본 사업은 오는 4월말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9월 실시설계적격자 선정하고, 11월 우선시행 공사(Fast-Track)를 연내 착수할 계획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방식 결정으로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공사가 더욱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라며, “시장친화적인
(TGN 대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올해 벼농사를 앞두고 벼 흰잎마름병과 줄무늬잎마름병을 방제하기 위해 병에 강한 벼 품종을 추천했다. 지난해 벼 흰잎마름병 발생면적이 급격하게 증가했고, 올해 겨울은 이상고온으로 병해충이 번식할 수 있는 여건이 충분해 사전 방제 대책이 필요하다. 줄무늬잎마름병은 해충인 애멸구가 전염시키는데, 발병하면 작물 보호제로 치료가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친환경적이며 안전한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저항성 벼를 재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최근 벼 흰잎마름병에 저항성을 가졌던 품종들이 병원성이 강한 새로운 균의 발생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다. 벼 흰잎마름병의 상습 발생지에서는 ‘신진백’, ‘예찬’, ‘해품’ 등 저항성이 향상된 품종을 재배하기를 추천한다. ‘신진백’은 지금까지 개발된 품종 중 벼흰잎마름병에 가장 강한 품종이며, ‘예찬’과 ‘해품’은 최고품질 쌀로 새로운 균에 저항성이 있다. 조생종 벼를 일찍 재배할 경우 월동한 애멸구의 먹이와 서식처로 이용될 수 있어 줄무늬잎마름병이 발생하기도 쉽다. 조생종 벼를 일찍 재배하는 지역에서는 ‘해담쌀’, ‘화왕’, ‘조일’등 저항성이 있는 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TGN 대전)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3월 13일 새만금개발청에서 새만금산업단지 내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OCI SE 주식회사의 김동문 대표이사를 만나 새만금 현황을 소개하고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하였다. 김 청장은 “새만금 산업단지 최초 입주기업인 OCI SE의 신임 대표이사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환대한 후, 김 대표이사에게 OCI SE 발전소가 위치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새만금 지역 주요 개발현황을 설명하였다. 김 대표이사는 “최대 100년간 재산가액 1% 수준으로 사용 가능한 새만금 장기임대용지는 기업들에도 파격적인 혜택이다. 새만금 열병합발전소의 증기(스팀) 가격도 타지역보다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OCI SE는 새만금산단 입주기업을 고객사로 삼는 기업으로,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자 새만금개발청과 함께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안내서를 제작하여 상공회의소와 고객사에 새만금을 홍보하고, 매월 새만금개발청과 투자유치 실무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청장은 “새만금 산업단지 초기부터 중요한 기반을 제공하고 있는 OCI SE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새만금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