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서울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수도권 방역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오늘 회의에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에 대한 수도권 차원의 공동 대책 및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공동 대응을 당부하기 위한 자리였다. 문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오늘 회의는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며 “수도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수도권 방역을 더욱 강화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수도권 자치단체가 방역의 버팀목 역할을 잘해왔는데, 앞으로도 자치단체 간 더욱 긴밀한 공조 협력을 부탁한다”고 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건의 및 토론이 있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나 실업급여 등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중위소득 이하 가구에 대한 ‘재난긴급생활비’(4조8천억 원 추산) 지급을, 이재명 경기지사는 전 국민에게 일정액을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을 건의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추경안에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예산이 상당히 담겨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사각지대가 있을 수 있다. 어떤 형태로라도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TGN 대전)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6일(월), 철도공사 대전 철도차량사업소를 방문하여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과 정비 현장을 점검하고 예방에 전력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먼저, 대전 철도차량사업소에서 철도공사의 방역대응체계에 대한 보고를 받은 손 차관은 “철도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로서 코로나19 확산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이 중요하므로 총력 대응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특히, 위험에 직접 노출된 상황에서 방역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과 승객을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직원들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개인 위생용품을 차질 없이 보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보고를 받은 후 손 차관은 철도차량사업소 입고차량에 대한 방역활동 현장을 방문하여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의 어려움을 경청한 뒤 노고를 격려하고,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여 위기상황을 극복할 때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TGN 대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올해 무궁화 전국 축제 30주년을 맞아 나라꽃 무궁화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로 개발된 무궁화 디자인 시제품은 텀블러, 에코백, 노트 등의 사무용품과 여권 지갑, 네임텍 등의 여행용품 총 30여 종이며 정부 및 공공기관 등의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이번 디자인 개발은 이탈리아 출신 세계적 디자이너인 알렉산드로 멘디니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무궁화의 꽃말인 ‘영원, 섬세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조형 요소의 틀에 얽매이지 않은 참신한 무궁화 디자인 개발을 통해 무궁화가 국민들의 삶 속에 더욱 친근하고 아름다운 꽃으로 인식되고 사랑받기를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는 팝업스토어 형식의 전시회를 통해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맞춤형 홍보를 진행하고 나라꽃 브랜드 구축을 통해 무궁화가 국민들의 삶 속에 ‘나의 꽃 무궁화’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한다. 이 밖에도 기업의 사회 공헌 사업과 무궁화 디자인 상품의 협업을 추진하고 축제와 연계한 캠페인 등을 진행하여 무궁화 전국 축제 30주년과 연계하여 무궁화의 홍보 효과를 극
(TGN 대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에 30만㎡ 규모의 임대전용산업단지를 지정했다. 이는 지난해 9월 20만㎡를 지정한데 이어 추가한 것으로 포항블루밸리 산단이 더욱 활기를 띌 전망이다. 지난 2월 1차 임대신청 현황에 따르면 총 13개 업체에서 25필지(복수필지 신청 가능), 198천㎡를 신청하였다. 입주기업은 주로 철강·금속 소재와 배터리 분야의 창업·중소기업 등이며, 기업 입주가 완료되면 신규 일자리 565개, 매출액 2,730억 원, 건설설비투자 1,211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추가로 지정된 단지의 입주대상은 중소·창업기업, 외국인투자기업, 해외유턴기업 등이며, 입주업종은 철강부품, 기계부품, 자동차부품 등 수요자 요구에 따라 지역 특화 연관 산업 위주로 반영될 예정이다. 특히, 임대료는 다른 임대전용산업단지보다 저렴*한 조성원가의 1% 수준이고, 임대기간은 5년이 의무이나 최장 5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이를 위하여 정부는 사업시행자(LH)가 임대료를 조성원가의 1% 수준으로 저렴하게 정할 수 있도록, 2020년 예산에 임대전용산업단지 토지가격(분양가격)의 40%인 210억 원을 편
(TGN 대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지관리 제도 관련 국민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다양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3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산지관리 분야 제도 개선 국민공모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산지의 합리적 보전과 이용 방안 ▲산지전용 허가·신고 등 기준·절차·제출서류 개선 ▲산지관리 제도 만족도 제고와 민원 해소 방안 ▲산지전용지 등의 효율적 사후관리와 자연친화적 복구 방안 ▲「산지관리법」·「민통선산지법」관련 법률과의 상충, 중복 사안 등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에 참여하려면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산림청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산림청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산림청은 구체성·실현가능성·효과성·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공모작을 심사해 최우수(1명) 100만원, 우수(3명) 각 50만원, 장려(5명) 각 30만원, 특별상(1개 단체) 100만원 등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산지정책과(☎ 042-481-4142, 4144)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복지국장은 “국민들이 산지를 이용할 때 느꼈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지속
(TGN 대전)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콜센터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콜센터 사업장 예방지침을 마련하여 일제 점검을 하고 있으며, 이와 병행하여 콜센터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 지원내용, 지원비용 및 절차는 다음과 같다. (지원대상)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중소규모 콜센터업체이며, 전국 약 1,100여개소가 해당된다. (지원내용) ① 비말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간이칸막이 설치비용, ② 공기청정기 및 비접촉식 체온계 구입 비용, ③ 감염예방을 위한 손세정제 및 마스크 구입 비용 등이며, (지원비용) 콜센터 시설 개선에 소요되는 경비의 70%이며, 총 2천만원 한도이다. (지원철자) 비용을 지원받고자 하는 사업주는 산업안전보건공단에 자금지원 신청을 하고 공단의 검토·확인을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병행하여 각 지방고용노동관서는 관내 콜센터 및 콜센터 위탁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재택근무 및 교대근무 활성화, 칸막이 설치 등 근무환경 개선에 원청이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지방고용노동관서는 현재 콜센터 일제점검을 실시(3.13.~18.), 코로나19 예방지침 이행을 지도하
(TGN 대전)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3월 16일자로 "관광.공연업 등 특별고용지원 업종 지정 고시"를 제정했다. 고시 제정에 따라 올해 3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6개월 간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운송업, 공연업 등 4개 업종에 종사하는 사업주와 근로자(퇴직자 포함)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직업훈련 등 지원이 강화된다. 이번 고시 제정은 지난 3월 9일 개최된 고용정책심의회 의결에 따른 후속 조치다.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명확하게 나타나고 피해 정도가 심각한 수준임을 고려해서 통상적인 고시 제정 절차보다 빠르게 진행했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국내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상품인 위성의 해외 수출을 올해부터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세계 우주산업 규모는 ’18년 기준 2,774억 달러(정부예산 제외)로 지난 10년간 약 2배 확대되었으며, 위성 보유국도 우주 선진국에서 전 세계(’18년 기준 73개국)로 확대되고 있다. 또한, 향후 10년간 현재 운영 중인 위성의 3배에 달하는 약 6,000기의 위성이 개발될 전망(Euroconsult)으로, 위성 수출 시장은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지난 30년간의 우주개발을 통해 위성의 기술수준은 세계적 수준에 도달하였으며, 소형위성 중심으로 선진국 수준의 가격 경쟁력도 확보하고 있다. 그러나, ’18년 현재 위성관련 수출액은 231억 원으로, 기술수준에 비해 수출실적은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우주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방문, 간담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수출이 저조한 원인을 분석하였으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위성 수출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을 신설하였다. 과기정통부는 동 사업을 통해 정부간 포럼 개최, 정보수집, 대상국별 초청 연수프로그램 운영,
(TGN 대전)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마을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코로나19 대응 마을기업 긴급 지원방안‘을 마련, 1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마을기업 제품 판촉을 상생장터 개최, 마을기업에 대한 인건비, 건물 임대료 지원 확대 등이 주요 내용이다. 먼저, 피해 집중지역인 대구‧경북 마을기업 제품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홈플러스와 함께 ’상생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이 수습되는 대로 대구 칠곡점을 시작으로 권역별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농어촌상생기금 5천만원을 대구‧경북 마을기업의 판로‧유통에 지원한다. 전국 마을기업이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기존 예산을 전환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마을기업 창업지원금 예산을 전환하여 각 시도가 지역 실정에 맞게 긴급 지원에 적극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17개 시‧도는 자체적으로 긴급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전환된 예산을 활용하여 방역물품을 제공하거나 매출이 줄어든 마을기업의 판매와 유통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마을기업을 포함한 사회적경제 제품을 구매하도록 권고하고, 목표량을 설정해 시도별
(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NIPA’)은 창의적인 블록체인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검증(PoC) 지원사업」의 대상기업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 「블록체인 기술검증(PoC) 지원사업」은 초기 단계인 블록체인 산업 전반의 기술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상용 서비스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업의 창의적 서비스 모델에 대한 사전 검증(PoC*)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처음 시행하여 11개 기업을 지원한 바 있다. 본 사업은 블록체인 전문기업들이 분야 제한 없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유공모로 총 9개 내외를 선정하고 과제당 4.5억 원 이내, 총 39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기준은 △사업목표 및 이해도 △사업수행 능력의 우수성 및 실현가능성 △기술검증의 구체성 및 실현가능성 △기대효과 △일자리 확대 등이다. NIPA는 선정된 기업에게 블록체인 서비스 모델 기획, 시제품 설계 및 구현, 시범 시스템의 기술 구현 가능성 및 안정성․보안성 등에 대한 기술 검증 비용을 제공한다. 지난해 「블록체인 기술검증(PoC) 지원사업」에 선정된 11개 기업들은 사업 수행을
(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제3회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하고, 「2021년도 소재‧부품‧장비 분야 정부 연구개발 투자방향(안)」등 5개 안건을 심의·의결 하였다. 내년도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R&D) 예산의 배분·조정 기본방향을 담은 「2021년도 소재‧부품‧장비 분야 정부 연구개발 투자방향(안)」은 국내 소부장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단기·중장기 맞춤형 지원전략, 국가 연구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산·학·연 R&D 협력체계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또한,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분야별 중점 지원 분야 및 BIG 3 분야(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소재, 미래차 핵심부품) 등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신소재 분야 투자 방향 등이 포함되었다. 과기정통부는 ‘2021년도 소부장 투자방향’을 기준으로 올해 6월에 2021년도 소부장 정부 R&D 예산을 배분·조정할 예정이다. 제2호 안건 「소재·부품·장비 R&D 사업 예타 우대사업 선정 계획(안)」에는 시급 대응이 필요한 R&D사업의 예타 우대를 위한 검토 기준 및 선정절차, 선정된 사업에 대한 우대 내용 등이 담겼다. 소부장 R&D에 대해 소부장 관련 정책
(TGN 대전)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한 건설업.벌목업 사업장은 3월 31일까지 2019년도 확정보험료와 2020년도 개산보험료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건설.벌목업 사업장의 확정.개산보험료 신고는 전년도에 추정액으로 신고.납부한 보험료를 올해 확정하여 추가납부 하거나 충당반환하고, 올해 보험료도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추정액으로 신고.납부하는 제도이다. 특히, 올해 보험료 신고는 전년도 연도 중 고용보험 요율인상 및 산재보험 적용대상 확대 부분을 반영해야 하므로 사업장의 주의가 필요하다. 고용보험은 2019년 10월부터 실업급여 요율이 13/1,000에서 16/1,000으로 인상되어 보험료율 변경 전.후로 보수총액을 구분해야 하고, 산재보험은 2019년부터 건설기계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적용대상 직종이 1개에서 27개로 확대되면서 보험가입자가 원수급인으로 변경되어 근로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보수총액를 구분하여 신고해야 한다. 보험료 납부는 안내받은 납부서에 직접 보험료를 기재한 후 시중은행 또는 우체국에 납부하거나 인터넷지로(뱅킹), 신용카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고, 2020년도 개산보험료는 연 4회 분할납부가 가
(TGN 대전) 최근 코로나19로 원격학습의 필요성이 늘어남에 따라, 저소득층 학생 대상 교육콘텐츠 지원 사업의 대상과 범위가 확대된다. 그간 저소득층 온라인학습 무료 지원은 고교생 대상 EBS 교과목으로 한정하여 데이터를 제공하여 왔으나, 올해부터는 저소득층 중학생까지 확대하고 정규교과목뿐만 아니라 외국어학습과 교양물(EBS English, 반디, Play)도 포함한다고 밝혔다. 또한, 개학 연기 등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과 건전한 여가활동이 중요해지면서, 교육부·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디지털교과서, e학습터, 사이언스올 등의 사이트도 새롭게 추가된다. 이들 사이트들은 한시적으로 5월 말까지 (~5.31.) 일반 학생들도 스마트폰으로 데이터 사용량에 대한 부담없이 이용이 가능하도록 ‘제로레이팅’(특정사이트 데이터 무과금)으로 지원한다. 저소득층 중고생과 학부모들은 가입중인 통신3사 고객센터(☎114)나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하면 1년 단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부 및 시·도 교육청 등의 협조를 받아 온라인 가정통신문과 통신3사의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저소득층 학생 대상 교육
(TGN 대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많은 군 의료진들이 곳곳에서 헌신하고 있는 가운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들을 묵묵히 지원하고 있는 숨은 장병들이 있다. 2작전사 안병찬 대위(예방의학장교, 36세)는 이달 중순 예정된 본인의 결혼식을 ‘코로나19’ 사태 종료 이후로 연기했다. 안 대위는 군의관으로서 자신의 직책과 임무의 중대함을 고려해 양가 가족과 예비 신부를 설득해 결혼식을 연기하기로 했다. 가족들은 대구ㆍ경북지역의 어려운 상황을 공감하며, 그의 결정에 아낌없는 지지를 보냈다. 안 대위는 현재 2작전사 방역대책본부에서 부대 내 ‘코로나19’ 유입 예방과 군내 확진자 발생 시 밀접접촉자 식별과 격리, PCR(실시간유전자 증폭검사/Real Time RT-PCR) 검사를 위한 호흡기 검체 채취 등의 임무를 맡아 밤낮없이 임무에 전념하고 있다. ‘코로나19’ 군내 확산 차단에 앞장서겠다는 그는 “장병 전투력 발휘를 보장하고, 국민의 군대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 위치에서 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37사단 송성근 중사(훈련지원부사관, 28세)도 예정된 결혼식을 미루고, 충북 오송 질병본부 증원요원으로 자원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
(TGN 대전)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3월 16일(월) 세종시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재택·원격근무 솔루션(소프트웨어) 제공기업과 관련 솔루션을 활용하여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는 기업과의 원격 영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원격근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프트웨어(SW) 기업의 재택·원격근무 솔루션 제공 및 활용현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NBP(박기은 CTO), 알서포트(서형수 대표), 더존비즈온(송호철 플랫폼사업부문 대표), 토스랩(김대현 대표), 해든브릿지(남궁환식 대표), 더블미(김희관 대표), SK텔레콤(신상규 부사장) 등 기업과 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이홍구),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소프트웨어·클라우드 PM(김형철)등이 참석하였다. ’18년 말 기준으로 재택근무 솔루션* 제공 기업은 약 80개이며 원격 근무를 도입한 사업체는 12만 개로 전체 기업의 약 3% 수준(2019년 한국정보화진흥원 조사)이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재택근무 도입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국내 SW기업들은 재택근무 시스템을 신속히 갖추기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