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자가 증가하는 과정에서 일부 불합리한 계약으로 발생한 투자 피해, 분쟁 등의 부작용으로부터 사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태양광발전사업 설비공사 표준도급계약서(안)’을 마련하고, 3월 20일(금)부터 의견수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표준도급계약서는 작년 발표한 ‘재생에너지 부작용(투자사기 등) 대응방안’(‘19.7)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그간 투자 피해를 막기 위해 한국에너지공단 內 ‘태양광 피해상담센터’ 신설 및 전문 상담 요원·번호(☎1670-4260) 지정(‘19.6), 투자사기 의심건에 대한 경찰청 수사의뢰(’19.7~), 홍보·교육 등을 진행해 왔다. [뉴스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TGN 대전) 손명수 국토교통부 2차관은 3월 19일 대전 대덕구의 CJ 대한통운 대전지사 내 “택배 콜센터”를 찾아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택배업계 관계자와 콜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구로 콜센터와 같은 물류분야 밀집근무시설인 ‘택배 콜센터’의 방역 체계를 점검하고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물량이 급증한 택배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손 차관은 현장점검에 동참한 택배업계(CJ 대한통운, 한진택배, 롯데택배, 로젠택배) CEO 들에게 콜센터와 택배현장에서의 집단 감염 예방조치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직원들이 밀접한 거리에서 근무함으로 인해 감염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만큼 근무공간의 밀집을 최소화하는 등 근무환경의 개선*을 권고하였으며, 재택근무·시차출근제 등 밀집도를 낮출 수 있는 근무형태를 통해 감염병 예방 조치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근로자 사이 가림막 설치 및 간격 확보, 개인별 고정 근무자리 배치, 전화기·헤드셋 접촉면 덮개 사용, 수시 교체 및 소독 실시, 주기적 환기 등 재택근무·시차출근제 등 밀집도를 낮출 수 있는 근무형태
(TGN 대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농작물 병해충 신고 전국 대표전화를 개설하고 3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 등 검역 병해충과 불분명한 병해충으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전국 어디서든 국번 없이 1833-8572(바로처리)로 전화하면 발신자의 위치와 가장 가까운 농업기술센터 병해충 담당자에게 연결된다. 농작물 병해충 신고 전국 대표전화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농작물 병해충 신고 시에는 △병해충 발견 장소와 일시 △신고 대상 식물의 품종‧수량 등을 알려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첫 발생한 병해충을 신고할 경우 식물방역법 제43조에 따라 포상금이 지급된다. 농촌진흥청은 병해충 신고 대표전화 개설로 농업인들의 민원을 보다 빠르게 해소하고 신속한 현장대응 체계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정충섭 과장은 “해마다 과수화상병 등 검역 병해충 발생과 신고 건수가 증가해 대표전화 개설의 필요성이 높았다.”라며, “농업인들이 병해충 신고를 할 때 대표전화를 이용하면 시‧군농업기술센터 병해충 담당자 연락처를 몰라도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훨씬 편리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TGN 대전) 관세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와 경북 경산시·봉화군·청도군 소재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특별세정지원을 18일부터 실시한다. 특별세정지원의 주요 내용은, 첫째, 대상기업이 납부계획서를 제출하면 담보 없이도 최대 12개월까지 납부기한 연장 또는 분할납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둘째, 특별재난지역 소재 기업에 대한 관세조사를 보류하였으며, 이미 조사 중인 기업이라면 관세조사 연기를 요청할 수 있다. 셋째, 서류 없이 환급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당일에도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넷째, 체납이 있는 기업의 경우에도 일시적으로 통관을 허용하고 재산 압류 등 체납처분도 연기한다. 관세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대구·경북 소재 수출입기업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다 상세한 사항은 대구본부세관 납세심사과(053-230-5315) 및 각 지역 본부세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관세청]
(TGN 대전)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3월 19일부터 코로나19 관련 최신 특허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특허정보 내비게이션’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특허정보 내비게이션은 코로나19 관련 치료제·백신, 진단·검사, 방호·방역 등 주요 분야별로 국내·외 특허동향 조사결과를 공개하고, 현장에서 이슈가 되는 최신 기술에 대한 특허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하여 특허청 누리집(https://www.kipo.go.kr/ncov)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를 도입한 이유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국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틈타 특히 인터넷과 SNS를 중심으로 가짜정보가 횡행하는 요즈음, 보다 더 정확하고 객관적인 기술정보의 제공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거시적인 기술정보인 특허동향 조사결과는 글로벌 특허동향, 국가별 특허 경쟁력 비교, 글로벌 선도기업 및 우리기업의 특허 경쟁력 분석결과 등이 포함되는데, 각 분야별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최신 기술에 대한 특허정보의 경우 특허리스트와 함께 보다 구체적으로 분석된 세부 기술정보를 제공하며, 해당 특허의 전문까지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치료제 개발 분야의 경우, 코로나19에 적용 가
(TGN 대전) 병무청(청장 모종화)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일인 4월 15일 이전에 입영하는 병역의무자들에게 사전투표와 관련된 정보를 안내했다. 이는 병역의무자들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안내 내용에는 사전투표 및 선거공보발송 신청방법 등을 담았다. 안내문은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개인 휴대폰 문자메시지로도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4월 13일에서 14일 사이 입영하여, 국회의원 선거일인 4월 15일 투표를 할 수 없는 입영대상자들에게는 사전투표를 권장했다. 사전투표 기간은 4월 10일 ~ 4월 11일 06시부터 18시까지이며, 전국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별도의 신고절차 없이 신분증만 제시하면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대상은 4천여 명이다. 또한 3월 30일부터 4월 9일 사이에 입영할 병역의무자에게는 국회의원 선거후보자 정보를 담은 선거공보 발송 신청 방법을 안내했다. 선거공보 발송을 신청할 때에는 우편물을 받아볼 부대 주소지를 기재해야 하며, 본인이 입영할 부대 주소는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선거공보 발송을 신청한 사람은 입영부대에서 관련 자료를 받을 수 있다. 대상은 1만 6천여 명이다. 병무청 관계
(TGN 대전) 국립중앙과학관(관장직무대리 임승철)은 코로나19로 발이 묶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립중앙과학관 온라인 과학학습콘텐츠 이용후기 및 응원메시지 남기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과학관 홈페이지에는 과학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온라인 학습콘텐츠가 있어 집에서도 컴퓨터를 이용해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가 있다. ‘과학학습콘텐츠’에서는 3D프린팅의 역사부터 공룡, 로봇, 곤충 등 15분야에 대한 960건의 유용한 학습정보를 제공하며, ‘e과학기술자료관’에서는 58만 건의 다양한 과학기술 소장자료와 함께 3D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는 3,274건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고 ‘생물표본관(NARIS)’에서는 50만 건의 표본정보와 1,500여 건의 동영상자료가 제공되고 있다. 위 자료는 모두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go.kr) 첫 페이지에서 하단의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집에서 과학관 온라인학습콘텐츠를 이용한 후 간단한 이용후기 한 줄 평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한 응원메시지를 국립중앙과학관 블로그(blog.naver.com/nsmscience)에 댓글로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5,000원 상당
(TGN 대전)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과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남세규)는 3월 19일부터 ‘2020년 미래도전국방기술개발사업’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방위사업청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 미래도전국방기술개발사업은 소요가 결정되지 않았거나 예정되지 않은 무기체계에 대해 적용을 목적으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201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 정식 사업화되었다. 2019년도에는 총 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하여 “초소형 SAR 위성군 설계 및 제작을 통한 운영능력 확보” 등 PM 기획(4건, 14개 세부과제), 드론 및 인공지능 관련 기술 경진(2건), “유·무인 운용 고신뢰성 다목적 호버바이크 개발” 등 과제경연(7건) 및 “인공지능 공중교전 기술” 등 ADD 자체 기획(6건)의 과제들이 선정되어 진행 중이다. 올해 투자규모는 전년대비 290% 증액된 580억 원으로, 중점 분야는 로봇,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선진국의 3차 상쇄전략으로 대표되는 지능화,무인화,군집화 기술이다. 민간의 우수한 역량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국방과학기술의 혁신 동력으로 확보하고, 미래 전장 운용 개념을 변화시킬 게임
(TGN 대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지난 2월 중순부터 시행하고 있는 관광업계 대상 긴급 금융 지원(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을 2배로 확대한다. 이에 담보력이 취약한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신용보증을 통해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하는 신용보증부 특별융자를 당초 500억 원 규모에서 1,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기존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의 1년간 상환 유예 규모도 1,000억 원에서 2,000억 원으로 늘려, 총 3,000억 원 규모의 금융을 관광업계에 지원한다. 이번 금융 지원 확대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임에 따라 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하는 데 당초의 자금 공급 규모로는 충분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었기 때문에 결정됐다. 실제로 업계의 자금 신청도 많이 몰리고 있다. 우선 3월 13일 기준으로 신용보증부 특별융자에는 모두 795개 업체, 464억여 원 규모로 신청이 들어 왔는데, 주로 여행업계 사업체들이 전체 신청건수의 80%(640개 업체), 신청액 규모의 76%(약 354억 원)를 차지하는 등, 이번 특별융자에 대한 영세한 여행업체의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기존 융자 자금 상환 유예에 대한 수요도 높아 3월 13
(TGN 대전)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는 3월 19일(목) 오후 2시, 교원단체와「교육부-교원단체 대표 간담회」를 갖는다. 교원단체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교원단체 공동 선언’을 발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개학 추가 연기가 결정된 초유의 상황에서, 교육부-교원단체 간 신뢰를 바탕으로 당면한 교육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하고, 함께 협력할 것에 대한 다짐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개학 연기라는 정부 방침에 지지·협조와 함께, 당면한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교육실천과 연대에 앞장서는 전국의 교사와 교원단체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교원단체가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교육부]
(TGN 대전)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제1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코로나19로 악화된 경제 상황에 대해 대통령이 지난 국무회의에서 직접 지시한 특단의 대책과 조치들을 신속히 결정하고, 강력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방역 중대본’처럼 ‘경제 중대본’의 역할을 할 비상경제회의를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며 정부는 그야말로 비상 정부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신속하게 결정하고, 과감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비상경제회의는 논의와 검토가 아닌, 결정하고 행동하는 회의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은 "오늘 1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서민 경제의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도산 위험을 막고 금융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첫 번째 조치를 결정한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대통령은 "50조 원 규모의 특단의 '비상 금융 조치'"라고 소개하며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으로서 규모와 내용에서 전례 없는 포괄적인 조치"라고 설명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하도록 정부와 한국은행은 물론 전 금융권
(TGN 대전)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 지원 사업’에 총 24개 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총 8개 도(강원, 충남, 전남 등)를 ‘교육소외지역 교육여건 개선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사업 예산은 교육부·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의 공동지원방식으로,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 지원 사업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약 111억 원, 시도교육청 약 109억 원, 지자체 약 92억 원으로 총 312억 원 규모이다. 한편, 교육소외지역 교육여건 개선 사업은 교육부 약 109억 원, 시도교육청 약 65억 원, 지자체 약 16억 원으로 총 19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우선,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 지원 사업”은 학점제형 교육과정 모형 구축을 위한 지역 기관 간 협력체제 구축, 지역학교의 고교학점제 운영 기반 조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TGN 대전) 반환상조서비스 아로새김을 제공하는 ㈜성우라이프엔(대표이사 장동수)은 국제엔젤봉사단(송해 명예총재)과 지난 17일 화요일 오후2시 ㈜성우라이프엔(대표이사 장동수)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올바른 상조문화의 정착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로 상호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성우라이프엔은 국내 최초로 장례를 치른 후 고객이 후불로 납부한 상조비용 전액을 다시 고객에게 반환해 주는 반환상조 전문기업이다. ㈜성우라이프엔의 장동수 대표이사는 특히 봉사를 통하여 우리나라의 덕목인 충, 효, 예, 의를 바로 세우는데 설립목적을 둔 국제엔젤봉사단과의 협약과 우리나라의 전통상조문화를 다시금 바로 세우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상호협약식의 축하인사로는 (주)성우라이프엔의 전무이사 이태식, 전무이사 전상일, 과장 김찬호, 국제엔젤봉사단의 단장 김성남, 명예위원 이승원, 대외협력위원장 최중환, 사무국장 김동준이 자리를 빛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TGN 대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한국벤처투자(대표 이영민)는 ’20년 모태펀드 출자사업 접수결과, 226개 펀드 약 3조3,000억원 규모의 모태펀드 출자 신청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출자금액 기준 경쟁률은 3대1이며, 이는 ‘19년 1차 사업의 경쟁률 1.4대1의 2배가 넘는 수치이다. 모태펀드는 신청 수요 중 약 1조1,00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며, 모태펀드 출자금에 민간자금까지 더해지면 최종 결성되는 벤처펀드는 2조3,000억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벤처캐피탈이 적극적으로 펀드조성에 나서는 것은 최근 헬스케어,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기술 진보에 따른 투자수요 증가 등에 대응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분야별로 보면 창업초기, 청년창업 등 스타트업 펀드에 약 1조9,000억원이 접수돼 경쟁률 4.2대1을 기록했다. 창업 이후 도약 단계 후속 성장을 지원하는 점프업 펀드에는 7,310억원이 접수돼 경쟁률 1.9대1을 기록했다. 문화, 영화 등 분야에도 7,492억원이 출자요청이 접수돼 경쟁률 2.6대1을 기록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게 조성된 벤처투자 열기가 꺼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어려운 상황에
(TGN 대전) 국방부는 「대체역*의 편입 및 복무 등에 관한 법률(“대체역법”) 시행령」 제정안과 「병역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3월 19일부터 4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번 제‧개정안을 마련함에 있어, 공정하고 독립적인 대체역 심사, ‘양심’에 관한 적정한 사실조사, 엄격한 복무 관리 등에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지난해 11월 마련된 예술‧체육요원 제도개선 방안의 후속 조치로 예술‧체육요원의 편입기준을 개선하는 내용과, 공익상 필요가 있는 경우 공중보건의사 등의 군사교육 소집 시기를 조정하는 내용도 반영하였다. 「대체역법 시행령」 제정안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체역 심사위원회 구성) 상임위원의 공고 및 채용은 국방부장관이 수행하도록 규정하고, 위원회에 관련 분야 인사가 고루 포함될 수 있도록 각 추천기관은 위원을 추천하기 전에 국방부장관과 협의하도록 규정 (대체역 심사위원회 운영) 위원회 업무의 독립성을 위해 병무청과 위원회 분리 운영, 심사 관련 타 부처 공무원의 지시 금지, 위원장에게 위원회 소속 공무원의 인사권 일부 위임 등을 구체화 (대체역 편입신청 사실조사) 위원회는 신청인의 양심이 현역 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