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한국은행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eral Reserve Board, 연준)은 오늘(3.19일 22:00, 한국시각) 600억달러 규모의 양자간 통화스왑계약(bilateral currency swap arrangements)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통화스왑계약은 상설계약으로 맺어진 미 연준과 5개국 중앙은행 통화스왑계약에 더해 최근 급격히 악화된 글로벌 달러자금시장의 경색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 미 연준과 캐나다, 영국, 유럽(ECB), 일본, 스위스 중앙은행 등 6개국 동 스왑계약 기간은 최소 6개월(2020년 9월 19일)이다. 한국은행은 통화스왑을 통해 조달한 미 달러화를 곧바로 공급할 계획이며 이는 최근 달러화 수급불균형으로 환율 급상승을 보이고 있는 국내 외환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은행은 앞으로도 주요국 중앙은행들과의 공조를 통해 금융시장 안정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준은 한국 이외에도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호주, 뉴질랜드, 브라질, 멕시코 중앙은행 및 싱가포르 통화청과도 동시에 스왑계약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뉴스출처 : 기획재정부]
(TGN 대전)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한미간 회의가 3.17.(화)-19.(목)(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었다. 아직까지 양측간 입장 차이가 있는 상황이나, 양측은 상호 수용 가능한 합의의 조속한 타결을 통해 협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한미 동맹과 연합방위태세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뉴스출처 : 외교부]
(TGN 대전) 강경화 장관은 3.19(목)(한국시간) 오후 8시부터 약 70분 동안 주요국 외교장관과 다자간 전화 협의를 갖고, 코로나19 대응 관련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전화 협의는 지난 3.15(일) 개최된 제1차 주요국 외교장관간 협의에 뒤이은 것이며, 한국, 캐나다, 호주, 브라질, 이탈리아, 터키 등 6개국 외교장관 및 유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가 참여하였다. 외교장관들은 지난 일요일 1차 협의 이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각국의 방역, 출입국 통제, 경제ㆍ사회적 조치 관련 진전 상황을 공유하고, G20 차원에서 국제협력 강화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특히, 외교장관들은 G20 의장국인 사우디가 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 개최를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글로벌 보건‧경제 위기에 대응한 G20 차원의 포괄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G20 회원국간 긴밀히 공조해 나갈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강 장관은 각국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가운데 비차별적이고 투명‧개방적인 방식으로 관련 조치를 취해 나가자고 하였다. 특히, 여행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입국 제한 등
(TGN 대전) 농림축산식품부(김현수 장관’)는 농업·농촌 분야의 환경오염, 농작물피해, 농업시설 화재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과학기술 기반의 해결방안 제시를 위해 2020년 신규사업으로 농촌현안해결리빙랩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정책 중심의 연구개발 투자가 아닌 국민들과 연관된 농정 현안을 발굴하여 과학기술 기반의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협업하여 추진하며, 일반 연구자와 사회문제 당사자인 농업인, 생산자 단체, 지자체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한다. 올해 지원할 사업의 규모는 총 4과제(자유응모과제)에 15억 원 규모이며, 과제당 매년 4억 원(연구기간 3년 이내) 내외로 지원한다. “농업시설·기반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멧돼지 등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 농촌폭염·가뭄피해 저감 실증모델 구축 2개 주제를 분야 지정형 자유응모로 신규 지원한다. “농촌생활환경개선” 분야에서는 축산악취저감, 농작업 안전관리 2개 주제를 분야 지정형 자유응모로 신규 지원한다. 자세한 공고내용은 농식품부 누리집(www.mafra.go.kr), 농림식품 연구개발(R&D) 통합정보서비스(www.fris.go.kr) 또는 농림식품기술기획
(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3월 19일(목) 대구 소재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경지역본부를 방문해 산학연 연계를 기반으로 한 대구 지역경제 지원방안을 모색하였다. 우선, 정병선 제1차관은 DGIST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대비 온라인 강의 운영과 학생 관리 등 전반적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DGIST가 가진 과학기술 전문성을 활용한 대구지역 기업 지원책을 논의하였다. DGIST는 교내 산학협력관에 입주해있는 24개 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 간 임대료를 35% 감면하고 있으며,중소기업 대상 수요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하는 기술경영지원사업의 지원범위를 당초 DGIST 소속 연구소기업 또는 창업기업에서 대구경북지역 내 모든 중소기업으로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실제로, 기술경영지원사업의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을 받은 DGIST 학생 창업기업 ‘(주)제핏’은 부산연합기술지주로부터 2.5억 원의 투자자금을 유치하였고, ’19년 대구연구특구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연구개발(R&D)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경지역본부를 방문하여 한국생산기술
(TGN 대전) 오늘 오후(19일) 13시 47분경 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촌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으로 인해 확산되고 있어 진영 행안부 장관은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에 신속한 진화를 요청하고 진화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지자체에서는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이 번질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주민대피 등 선제적 조치를 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TGN 대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한 ‘사랑의 헌혈 운동’생명 나눔 실천에 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이 운영하는 이동식 헌혈 차량 3대를 본청과 소속기관에 배치하고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외부 활동 자제 및 단체 헌혈 취소로 인해 혈액 수급이 악화되는 국가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실시했다. 농촌진흥청 운영지원과 김선진 과장은 “이번 사랑의 헌혈 생명 나눔 활동이 코로나19로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 운동을 이어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7월에도 직원들이 헌혈 운동에 동참하면서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인 생명 나눔 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농촌진흥청]
(TGN 대전)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19일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과 함께 사전투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사전투표는 투표일인 4월 15일에 투표하기 어려운 국민들을 위해 미리 투표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간 실시되며,선거권이 있는 국민은 누구든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읍·면·동 별로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이 날 모의시험은 사전투표관리관 및 장비담당사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14시에 투표를 개시하여 16시에 투표를 마감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윤종인 차관과 이춘희 시장은 본인확인, 투표용지 발급·수령 절차와 정전, 통신망 장애 등 돌발상황 발생 시 대처 등을 직접 점검했다.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2013년 사전투표가 도입된 이후, 많은 국민들께서 사전투표를 이용하시는 만큼,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TGN 대전)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4월부터 국민이 유․도선 안전관리에 직접 참여하는 ‘국민안전현장관찰단’운영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장관찰단은 2017년 처음 도입되었으며, 올해부터는 위촉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늘리고 관찰대상 지역도 전국 5개 권역으로 확대하여 관찰 활동을 하게 된다. 작년에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92명이 활동하여 66개소, 187건의 개선 요소를 발굴하여 조치했다. 올해는 전국 5개 권역에 총 25명을 위촉하였으며, 4월 1일부터 내년 11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역할은 ▲현장 관찰 및 위험 요소 제보 ▲제도개선 의견제시 ▲민‧관 합동점검 참여 및 홍보 등이며, 승객 관점에서 유ㆍ도선 이용 시 불편사항과 우수사례 등을 발굴한다. 조상명 행안부 안전관리정책관은 “유‧도선 국민안전현장관찰단 활동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국민의 시각에서의 개선 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국민 안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TGN 대전)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과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관한 주민 의견을 듣고자 3월 17일 새만금개발공사 앞 야외공간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지역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수변도시 조성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환경 영향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질의·답변을 나눴다. 본래 2월 28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의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 확보를 위해 대응 지침을 준수하고 장소와 일정을 변경하여 개최되었다. 수변도시 조성사업은 새만금 국제협력용지 내 면적 6.6㎢, 사업비 1조 1천억 원, 인구 2만 5천여 명 규모의 친환경 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사업시행자인 새만금개발공사에서 통합개발계획 승인 신청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새만금개발청은 올해 6월 통합개발계획 승인을 신청 받으면 관계 부처 협의 등 신속한 행정 절차를 통해 올해 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는 "공사 기간 동안 예상되는 각종 불편 사항을 미리 접수하고, 해결방
(TGN 대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전국에 있는 창업보육센터가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들에게 임대료를 감면해 주는 이른바 ‘착한 임대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처음 전주에서 시작된 착한 건물주 운동이 서울의 남대문․동대문 등 전통시장에 이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창업인프라 역할을 하는 창업보육센터가 자발적으로 임대료 인하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코로나19로 직․간접적인 피해가 가장 큰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부산, 전북, 강원, 제주 등 전국 98개 창업보육센터가 2,528개 입주기업에게 10~50%의 임대료를 3월부터 평균 3개월간 한시적으로 감면해 주기로 했다. 이는 그동안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료로 운영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스타트업들과 고통을 함께하자는 차원이다. 이러한 움직임과 함께 충북대학교 G-테크벤처센터에 입주해 K-pop컨텐츠(화장품, 문구 등)를 제조․유통하는 ㈜ETI 차진호 대표는 해당 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살균소독제를 자비로 구입해 기탁하는 등 훈훈한 감동 사례도 전해지고 있다.
(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인공지능(AI) 개발에 필수적인 양질의 AI 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개방하는 AI 학습용 데이터 사업 공모를 3월 20일(금)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3년간 총 65개 기업, 1,818명이 참여하여, ’17년 4종 750만 건, ’18년 7종 1,100만 건, ’19년 10종 2,800만 건 등 총 21종 4,650만 건의 AI 학습 데이터를 구축․개방하였다. 이를 통해 4,400여 명 개발자가 17,077회를 활용하여 AI 서비스․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해왔다. 올해는 작년보다 예산 및 과제가 2배 늘어난 20개 과제(10개 지정 공모, 10개 자유 공모)를 390억 원 규모(’19년 195억 원)로 공모한다. 해외 및 전문가 수요조사, 데이터 가치평가 등을 통해 기술·산업적으로 활용 가치가 높은 AI 학습용 데이터 10종에 대해서 지정 공모하고, 감염병 등 최근 수요의 적시 대응과 데이터 3법 개정 후 가명정보 활용과 관련한 시장 수요를 반영하는 한편, 의료, 금융분야 등 주요 정부정책과도 연계하기 위해 10종은 자유 공모로 추진한다. 또한, 주관기관을 데이터기업에서 AI전문기업으로 변경
(TGN 대전)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3월 20일(금)부터 6월 5일(금) 약 두 달 동안 4차례에 걸쳐, △항공기 △선박 △지상 △위성 측정망을 활용한 서해상 대기질 입체관측을 인천~목포 앞바다에서 시행한다. 이번 입체관측은 우리나라 지리적 특성상 주변국에서 발생한 황사나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 물질이 주로 유입되는 서해상에서 대기오염 물질의 특성과 영향 분석한다. 서해상 대기질 입체관측의 명칭은 ‘YES-AQ(YEllow Sea-Air Quality) 캠페인’이며, 국립기상과학원을 비롯한 총 8개 기관이 참여하여 총 63종의 다양한 기상 관측 장비 및 대기질 측정장비를 동원한다. 특히, 기상청과 환경부에서 각각 운영 중인 항공기를 공동 활용하여, 다양한 기상 조건에서 대기 오염물질에 대한 입체관측을 강화할 예정이다. △기상선박(기상1호)에는 기존 장비 외에 선박용 스카이라디오미터와 광흡수계수측정기를 추가하여 서해상 에어로졸의 광학적 특성을 심도 있게 관측할 예정이다. 지상에서는 기상청 기후변화감시소와 서울대학교에 설치된 각종 측정 장비들을 활용하여 국내 대기질의 물리·화학·광학 정보를 생산한다. 위성자료로는 천리안 위성 2A호 및 천
(TGN 대전)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3월 18일 군산시 선유도 보건지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 실태를 확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보건지소는 지소장, 치과 공보의, 행정직 공무원 등 총 네 명의 직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군산군도 주민들의 코로나19 방역을 책임지고 있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이전에는 주민들과 고군산군도 관광객들이 보건지소를 자주 찾았으나, 지금은 관광객의 방문이 현저히 줄었다.”라며, “지금은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지키기 위해 주민교육과 함께 군산시 24시간 비상근무를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 청장은 “고군산군도 내 모든 섬 지역의 코로나19 예방을 맡아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주고 있는 보건지소의 노고가 크다. 어렵겠지만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힘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김 청장은 새만금 지역 내 주요 관광거점의 관광객 상황을 확인하고, 군산 선유도 유람선 선착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 실태를 둘러본 후 고군산군도의 상가들을 찾아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해상 케이블카, 국립 신시도 자연휴양림 조성 등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한국생산기술 연구원(원장 이낙규 )이 연구용으로 보유중인 마스크 필터 파일럿(Pilot)설비를 양산에 활용, 부족한 멜트블로운(Melt Blown, ’MB‘) 필터 물량을 직접 확보하기로 했다. 정병선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3월 20일(금) 오후 2시 연구용 설비를 운용하고 있는 생기원 융합생산기술연구소(안산)를 방문해 양산 테스트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연구진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정 차관의 이번 방문은 국내 마스크 제조업체들이 MB필터 공급 부족으로 인한 생산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기 위한 국가적 대응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하였다. MB 필터는 비말 확산 방지에 효과적인 KF*등급 마스크의 핵심소재로, 최근 수요가 폭증하면서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생기원의 파일럿 플랜트는 하루 최대 200㎏ 가량의 MB 필터 생산이 가능한 규모로, 이를 활용하면 KF80 ~ KF94 등급의 보건형 마스크 약 10만 개를 제작할 수 있다. 하지만, 생기원 연구진이 파일럿 설비를 실제 양산 설비로의 전환하는 시도는 이번이 처음으로 연속공정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최적화 작업을 지난 2월 25일부터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