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조달청 일반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이 기업 부담은 완화하고 사회적 책임은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정, 4월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정은 조달시장에 참여하는 기업의 부담을 경감하는 한편, 최저임금 인상 등 근로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ㆍ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먼저,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업역 간 구분을 명확히 하였다. 그동안 입찰공고에서 별도로 요구하는'차령'을 기준으로 평가하던 여객운송 용역의 기술능력 평가기준을 더 공신력 있고 타당한 평가 기준(국토부 전세버스 교통안전 공시등급)으로 개선하였다. 고용관련 데이터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나라장터로 제공받아, 고용창출 신인도 평가를 위한 입찰자의 서류제출 부담도 없앴다. 한편, '정보통신용역'이라는 용어명과 정의를 「(계약예규)용역계약일반조건」의 '소프트웨어용역'으로 변경하여 '정보통신공사'와의 업역 간 구분을 명확히 하였다. 소기업ㆍ소상공인 등 약자 기업을 우대하는 한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한다. 소기업ㆍ소상공인의 이행실적 인정 기간을 5년에서 7년으로 확대하였고, 중소기업간 경쟁제품이 아니더라도 추정가격이 고시금액 미만인 경우에는 입찰 참여 시 경영상
(TGN 대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평소 창업교육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산림분야 대학생과 청년 임업인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청년 창업 경진대회(F-Startup On Air)’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다양한 경험과 배경을 살린 ▲창업아이템 개발 ▲사업 계획 작성 ▲마케팅 ▲투자 유치 등 모의 창업을 경험해 봄으로써 창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기업가정신을 체득할 수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업종별로 팀을 구성하여 아이템 구상부터 모의 창업까지 전문 도우미(퍼실리테이터)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진대회 수상작(3팀)은 전문가 및 시민평가단이 참여하는 성과 공유회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며, 최우수상 및 우수 참여자는 글로벌 창업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산림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청년 임업인·임업후계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4월 19일까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하면 된다. 박종호 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들의 도전성·진취성 등 기업가 정신 함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산림분야에 관심 있는 많은 예비창업가를
(TGN 대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교육부와 함께 전국 382개 초·중·고등학교에 무궁화나무 5,424본을 무상으로 보급하는 ‘나라 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궁화 묘목 무상공급은 2014년 산림청과 교육부간 ‘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업무협약에 따라,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주된 생활공간인 학교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하면서 아름다움과 친근감을 느끼도록 추진된 사업이다. 2014년부터 시작된 ‘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사업은 올해 7년째로 전국 17개 시·도 1,295개 초·중·고등학교에 무궁화나무 8만 8천본을 제공한 바 있다. 올해는 교육부에서 묘목공급 신청학교를 받고, 산림청에서 공급 가능한 무궁화나무 수량을 파악하여 선정했으며, 국유양묘장 묘목과 경기도·부산광역시ㆍLG상록재단에서 묘목지원을 받아 보급한다. 공급되는 무궁화나무는 단심계 홑꽃 형태의 국내 육성 품종으로 원화, 칠보, 선덕, 고주몽 등 12개 품종이다. 묘목은 식목일 이전에 보급돼 각 급 학교에서 교내에 식재할 계획이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미래 세대인 어린이·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나라 꽃 무궁화를 가꾸면서 아름다움을
(TGN 대전) 중소벤처기업부는 2020년 6월, 스웨덴에 개소될 코리아스타트업센터(Korea SMEs and Startups Center, KSC)의 KSC 스톡홀름 운영을 총괄할 센터장과 운영 매니저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6월에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순방 시 체결된 한-스웨덴 스타트업 협력 MOU에 의해 채용될 KSC스톡홀름 센터장은 양국 간 창업생태계 교류 및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현지 전문가로 센터장을 선임해서 스웨덴 투자자 및 유관기관 등과 현지 파트너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망 벤처‧창업기업의 글로벌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닦는다. KSC스톡홀름은 스웨덴 창업생태계의 중심에 있는 에피센터(Epicenter) 내에 설치돼 우리나라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북유럽 창업생태계 진출을 지원한다. 또한, 한국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현지 액셀러에이팅, 데모데이 개최,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연계함으로써 한국 스타트업의 북유럽 시장 진출을 종합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웨덴 현지 스타트업 네트워크를 보유한 스타트업 지원 전문가는 국적제한 없이 누구나 KSC스톡홀름 센터장‧운영매
(TGN 대전)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은 3월 24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서대문구 소재의 경찰청 회의실에서 상생조정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기부가 진행하고 있는 기술탈취‧불공정거래 사건의 조정‧중재 현황(16건), 경찰청의 산업기술 보호예방 및 수사활동, 특허청의 타 부처 기술판단 지원사업 등 5개 안건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으며,특히, 상생조정위원회의 심의·결정을 통해서 이루어진 첫 조정성립 사례를 포함해 총 2건의 조정성립 건이 보고됐다. 이중 첫 조정성립 사례는 수탁기업 A사와 위탁기업 B사의 납품단가에 대한 분쟁으로 당사자 간 자율적으로 납품단가 인상폭은 합의(’19.11.7)했으나 인상된 납품단가의 적용기간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었다. 이후 수·위탁 분쟁조정협의회에서 양 당사자 의견을 종합한 조정권고안을 3차 상생조정위원회에 보고해 원안을 결정했고 이 조정권고안을 양 당사자가 최종 수락하면서 조정이 성립(’19.12.20)됐다. 박 장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어려움 속에서 더욱 빛나는 것이 상생과 공존의 문화다”라고 강조하며, 마스크와 손소
(TGN 대전) 정부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특별재난지역에서 실시하는 지적측량에 대한 수수료를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지적측량수수료 감면대상 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광역시, 경북 경산시, 청도군, 봉화군으로, 해당 감면대상 지역에 소재한 토지를 지적측량하는 경우 고시된 지적측량수수료의 30%를 감면*한 금액으로 지적측량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 일반 국민이 경계복원측량, 토지분할측량, 지적현황측량, 등록전환측량 등을 신청하는 경우 적용하며,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이 신청하는 경우는 제외 이는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의 유동인구 감소로 인해 자영업 불황 등 국민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 지적측량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그동안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산불, 폭설, 태풍, 지진 등 천재지변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혜택을 주었으며, 천재지변이 아닌 감염병으로 인한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조치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에 실시하는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조치로 국민들
(TGN 대전) 이정옥 여성가족부장관은 3월 25일(수) 오후 전라북도 익산시 공동육아나눔터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는 ‘공동육아나눔터 긴급 돌봄’ 운영 현황과 방역 관리 등 안전 확보 조치를 점검한다. 이번 방문은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의 개원·개학이 연기되어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에 긴급 돌봄을 제공하는 공동육아나눔터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마스크 등의 방역물품 구비 현황, 위생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살펴보기 위해 이뤄졌다. 여성가족부는 공동육아나눔터를 일시적으로 긴급 돌봄 시설로 전환하여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유아와 초등학생 등 만 2세부터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무상으로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긴급 돌봄을 실시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전국 68개(3.20.기준)로 마스크, 체온계, 손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갖추는 한편, 아동들이 가까이 접촉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개소 당 10인 이내의 소규모 인원으로 돌봄 등을 실시하고 있다. 긴급돌봄을 이용하고자 하는 가정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표전화(1577-9337)를 통해 해당 지역의 공동육아나눔터에 신청하면 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TGN 대전)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사업장 문의가 많은 위해관리계획서 작성과 이행점검 준비 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 동영상을 제작하여 관련 사업장을 지원한다. 이번 동영상은 15분짜리 2개로 구성됐으며, 사업장에서 위해관리계획서 작성에 가장 많은 어려움을 느끼는 주요 부적합 항목을 정확하게 작성하는 방법과 위해관리계획서 적합 판정 이후 2년 이내 받아야 하는 이행점검에 대해 사업장 스스로 준비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동영상은 3월 25일부터 화학물질안전원 누리집(nics.me.go.kr)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유튜브(www.youtube.com)에서 '화학물질안전원'으로 검색 화학물질안전원은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이번 동영상이 위해관리계획서 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간 사업장에서는 1회 집합교육을 통해 위해관리계획서를 직접 작성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위해관리계획서 작성 대상 사업장은 지난해 기준으로 705개에 이른다. 윤준헌 화학물질안전원 사고예방심사2과 과장은 "앞으로도 위해관리계획서와 관련하여 사업장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을 쉽게 설명하는 컨텐츠를 다양하게 개발
(TGN 대전)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후 10시부터 10시 23분까지 23분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양 정상은 통화에서 코로나19의 국제적 확산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는 한편 이를 극복하기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의 코로나19 대처를 위해 의료장비를 지원해 줄 수 있는지 질문했고, 문 대통령은 “국내 여유분이 있으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다만 문 대통령이 “미 FDA 승인 절차가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중 승인이 될 수 있도록 즉각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코로나19 확진 상황에 관심을 보이면서 “굉장히 잘하고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양 정상은 한미 간 체결된 통화스와프가 국제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하는 매우 시의적절한 조치였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양 정상은 도쿄 올림픽 연기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다. 문 대통령은 “모레 개최될 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서는 방역과 경제 양면에서 정상들의 단합된 메시지 발신이 중요하다. 세계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각국의 방역 활동을 저해하지
(TGN 대전) 문재인 대통령은 3.26(목) 개최될 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를 앞두고 24일 저녁 8시부터 20분간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 아지즈 알-사우드(Mohammed bin Salman bin Abdulaziz Al-Saud, 이하 ‘모하메드’)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왕세자 겸 부총리 및 국방장관과 전화통화를 했다. 문 대통령은 “전세계가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에 처해 있어 G20 차원에서의 공조가 절실하다고 생각했는데, 사우디 측의 신속한 대응으로 모레 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가 개최된다”며 “의장으로서 왕세자님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사태는 단순한 보건 차원의 문제를 넘어 경제·금융·사회 전 분야로 그 위기를 확산시키고 있어 국제 공조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그런 점에서 26일 특별 화상 정상회의 개최는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평가 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코로나 확산 억제를 위해서 인적 교류 제한은 불가피하지만 세계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 하는 방안을 찾을 필요가 있다. 각국의 방역 활동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기업인의 활동 보장 등 국제 협력 방안이 특별 화상 정상회
(TGN 대전) 환경부(장관 조명래)·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금년 3월 25일부터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신고규모 농가는 연 1회, 허가규모는 6개월에 1회 퇴비 부숙도 검사를 받고, 그 결과를 3년간 보관해야 하며, 가축분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시 축사면적 1,500㎡이상 농가는 부숙후기 또는 부숙 완료, 1,500㎡미만은 부숙 중기 이상으로 부숙하여야 한다. 다만, 축산 현장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1년간의 계도기간 운영을 통해 축산농가들이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계도기간 중 퇴비 부숙 기준에 미달하는 퇴비 살포, 부숙도 검사(1~2회/연) 미실시 등 위반 시 행정처분은 유예되나, 부숙되지 않은 퇴비 무단 살포로 수계오염(가축분뇨법), 악취민원(2회 이상) 발생(악취방지법) 시 지자체장 판단하에 행정처분이 가능하다. 정부는 지자체, 지역 농축협, 축산단체 등과 협력하여 계도기간 내 퇴비 부숙도 제도 안착을 위해 단계별 대책을 추진한다. 농가별로 퇴비사 협소·장비 부족 등 상황을 진단하고, 퇴비부숙기준 충족을 위한 보완 시기·방법 등을
(TGN 대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3월 25일(수)부터 27(금)까지 해양수산 관련 업계 대표, 공공기관장들과의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관련 정부 지원대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영상회의는 3건 모두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의 주재로 진행된다. 앞서, 문 장관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자가격리 조치를 취하고 원격으로 업무를 처리해 왔으며, 자가격리가 해제된 후 첫 행보로 업계 등 현장과의 소통에 나서는 것이다. 먼저, 3월 25일(수) 16시에는 해운물류업계와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해운항만업계 간담회’를 영상회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문 장관은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발표된 ‘해운물류분야 지원대책’이 현장에서 잘 이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해운·항만 분야의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항만시설사용료·임대료 감면 등 총 3,800억 원 규모의 지원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어, 3월 26일(목) 14시에는 수출가공.유통업계, 생산자단체
(TGN 대전) 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24일(화), 시흥은계 고령자복지주택 단지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입주민 및 사회복지관 직원을 격려하였다. 고령자복지주택 사회복지관에서 코로나 19 방역 현황 등 비상 대응 체계를 상세히 보고받은 박 차관은 “고령자복지주택에는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분들이 거주하고 계시기 때문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박 차관은 입주민들과 직접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새로운 일상을 침착하게 준비해야 할 때라면서, “철저한 생활방역과 함께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과 무료급식을 이용 하시는 분들께 도시락이 잘 제공되고 있는지 세심하게 살펴 주시고 돌봄이 필요하신 분들의 건강이 악화되지 않도록 지원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박차관은 “최근 정부는 앞으로 보름 동안이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기를 잡는 결정적 시기라는 인식 아래 더욱 강도 높은 조치를 한 바 있다.”며, “다중 이용시설 운영중단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철저히 이뤄지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TGN 대전) 여성가족부 장관은 텔레그램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한 범정부 대응방안에 대해 다음과같이 국민청원에 답변했다. 먼저 이번 사건으로 인해 헤아릴 수 없는 상처를 입은 피해자들의 고통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이런 사회에서 자녀를 키울 수 있겠느냐는 청원인의 질문 앞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정부는 디지털 성범죄는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며, 안전한 우리사회를 위한 모두의 문제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관계 부처가 협력하여 엄중히 대처할 것이다. 정부는 2017년부터 범정부 합동 디지털 성범죄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만들었다. 디지털 성범죄 대응 조직을 신설하고, 성폭력처벌법 등 여섯 개 법률을 개정하는 등 제도를 정비해왔다. 그러나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에 따라 새로운 유형의 디지털 성범죄가 등장하고 있어 신속한 추가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여성가족부와 법무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찰청,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교육부, 대검찰청 등의 ‘디지털 성범죄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 앞으로 범부처 협의를 통해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제2차 디지털 성범죄 종합대책’을 조속히 수립, 발표하겠다. 첫째, 국민 법 감정에 맞
(TGN 대전)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3월 24일 새만금 물류의 중심이 될 신항만 건설 현장을 찾아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과 해빙기 안전관리에 대해 관계자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김 청장은 먼저 신항만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관리 등 방역에 힘써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어 공사 현장을 점검하면서, 해상 공사에서 사고가 날 경우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해빙기 사고 예방을 위한 관련 규정 준수를 강조하였다. 새만금 신항만 사업은 부두 9선석, 방파제 3.5km, 호안 16.0km, 도로 4.1km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4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청장은 “새만금 신항만을 경쟁력 있게 개발하여 환황해경제권의 중심이 되는 거점 항만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면서, “특히 2025년까지 완공을 계획하고 있는 부두 2개 선석이 조기에 확보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새만금개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