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 한국문화정보원(원장직무대행 김종업)과 공동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글꼴파일 71종을 모은 ‘안심글꼴파일’모음집을 3월 30일(월)부터 배포한다. 이번에 제공하는 글꼴파일은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이 개발한 41종과 민간기업이 개발한 30종 등 총 71종으로서, 이들은 각 저작권자가 이용자의 자유로운 글꼴 사용을 미리 허락한 것들이다. 글꼴파일은 ‘컴퓨터프로그램저작물’로서 「저작권법」에 따라 보호된다. 따라서 무료로 구한 글꼴파일이더라도 이를 사용하는 방법이나 용도에 따라서는 저작권자의 허락이 있어야 쓸 수 있는 경우가 많아 이용자들은 사전에 이를 확인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안심글꼴파일’은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한국문화정보원이 각 글꼴파일의 이용허락조건 내용을 확인해 누구나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것만을 모아서 제공하는 것이므로 이용자들이 저작권을 다시 확인해야 하는 불편을 덜 수 있다. ‘안심글꼴파일’은 학교 등 교육기관이나 보육시설, 1인 매체(미디어), 기타 개인 및 단체 등 누구나 온라인(예: 글꼴을 사용한 문서파일을 누리집에 게시)과 오프라인(예:
(TGN 대전)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과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은 3월 30일부터 2020년 국방핵심기술 과제 소요를 기초연구, 응용연구, 시험개발, 국제공동연구개발 등으로 구분하여 공모한다. 국방핵심기술사업은 첨단 무기체계를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하는데 필요한 핵심 기술 및 도전·창의적인 기술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는 국방기술 분야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무기체계를 적기에 전력화하기 위함이다. 올해 투자규모는 전년대비 약 14% 증액된 3,329억 원이다. 사업 중점은 우리 군의 국방전략기술 8대 분야*를 구현하고 개발 기술의 무기체계 연계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시대 흐름에 맞춰 스마트 국방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무기체계와 연계 가능한 기술 개발에도 역점을 둔다. * ① 자율·인공지능 기반 감시정찰, ② 초연결 지능형 지휘통제, ③초고속·고위력 정밀타격, ④ 미래형 추진 및 스텔스 기반 플랫폼, ⑤유·무인 복합 전투수행, ⑥ 첨단기술 기반 개인전투체계, ⑦ 사이버 능동대응 및 미래형 방호, ⑧ 미래형 첨단 신기술 일부 핵심기술들은 무기체계별로 묶어서 과제화하고 개발 결과물이 해당 무기체계에 바로 적용되도록 추진한다. 올
(TGN 대전) 2020. 3. 28∼29., 서울신문, 연합뉴스 등 언론에 연일 보도된 것처럼 의심증상이 있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에도 자가격리 권고를 무시한 채 스크린 골프를 치는 등 마스크도 쓰지 않고 외부 활등을 한 영국인 A씨에 대한 사회적 비난이 커지고 있다. 이에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은 위 사건이 보도된 직후인 3. 28.(토) 저녁에 수원시 재난대책본부에 관련 자료를 요청하는 등 영국인 A씨의 강제추방 여부에 대한 조사에 바로 착수하였으며, 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인 영국인 A씨의 증상이 호전되는 대로 신속히 소환조사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법무부]
(TGN 대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지역 관광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과 함께 녤년 관광두레’신규 지역 14개소와 프로듀서(이하 피디) 14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우리 지역 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보자’는 목표로 지난 2013년에 시작된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올해 신규 선정 지역을 포함하면 지금까지 85개 지역이 ‘관광두레’사업 지역으로 선정되었으며, 총 480개 주민사업체가 발굴되었다. 대전 동구, 경기 포천, 충남 청양 등 14개 지역, 14명 관광두레피디 선정 2020년 관광두레 사업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 대전 동구, ▲ 세종, ▲ 경기 용인, 포천, ▲ 강원 평창, ▲ 충남 부여, 청양, ▲ 전북 진안, ▲ 전남 고흥, 순천, ▲ 경북 영주, ▲ 경남 거제, 김해, 진주이다. 해당 지역과 함께 선정된 관광두레피디는 선정 지역에 거주하며, 3년에서 최대 5년간 관광 분야의 다양한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임무를 맡는다. 관광두레피디에게는
(TGN 대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교통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교통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하여 「제9회 교통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 교통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 기획 및 서비스 발굴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참가 방법, 추진일정 등의 설명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보다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이 가지고 있는 교통량, 속도, 운행기록, 주행거리, 휴게소 매출 데이터 등을 개방하고, 아이디어의 전문성과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시행한다. 제출 작품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 심사, 최종 발표 심사를 거쳐 총 8개의 작품을 시상할 계획으로, 총 상금은 2,000만 원 규모이며, 대상은 국토교통부장관상, 최우수상 및 우수상에는 한국도로공사 사장상,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 한국교통연구원 원장상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또, 수상자에 대한 시상에 그치지 않고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
(TGN 대전)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는「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근로자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 19 확산에 즈음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으로 전국적으로 9천매, 4,500명의 건설근로자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배부는 공제회가 운영중인 종합이동상담버스를 활용하여 새벽인력시장과 마스크 구입이 상대적으로 힘든 중·소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공제회 관계자는 “마스크 수급여건이 여의치 않아 더 많은 건설근로자에게 지원하지 못해 아쉽지만, 공제회의 최대고객인 건설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서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라고 말하였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TGN 대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축산법 개정안」이 국회 의결(2020.3.6.)을 거쳐서 2020.3.24. 개정․공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 공포된 축산법 개정법률은「무항생제축산물 인증제」를 친환경농어업법에서 축산법으로 이관, 축산물 수급조절협의회의 설치·운영 근거 마련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축산법 개정을 통해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제 인증근거, 인증절차, 사후관리 등 관련 조문 11개를 신설하고, 부칙 개정을 통해「친환경농어업법」상의 무항생제축산물 인증 관련 규정을 삭제하였다. 무항생제인증제의 축산법 이관 규정이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무항생제축산물 인증기준, 인증절차, 표시방법 등 무항생제인증제 시행을 위한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축산단체, 소비자 단체,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서 축산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번 축산법 개정을 통해 무항생제축산물 인증농가들이 제도취지에 맞게 가축사육과정에서 항생제 사용을 줄이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제의 취지에 맞게 축산물에 대한 항생제 사용 저감효과가 기대된다. 참고로,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제의 축산법으로의 이관은
(TGN 대전) 올해 딸기 생산량은 성장기(’19.9~10월) 태풍 및 최대 개화기(’20.1월말~2월초) 강우에 의한 수정불량 등으로 감소(전년대비 20% 내외 추정) 추세이며 수출단가는 생산량 부족 등에 따라 전년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딸기 수출 농가와 업체의 애로사항(항공편 축소 및 항공운임 상승 등)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여 추진 중이다. 항공운임 상승에 따른 수출 업체의 바용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물류비 예산을 추가 확보(34억원, 기존 : 412억원 → 변경 : 446) 후 지원단가를 인상하여 지원(477원/kg →1,212) 중이다.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2월 중순부터 항공편 축소에 대응하기 위해 선박을 이용한 딸기 수출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다. 농식품부는 딸기 선박 수출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었던 신선도 저하 문제 해결을 위해 이산화탄소(CO2) 및 이산화염소(Clo2) 처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초부터 딸기 주 수출국인 홍콩을 중심으로 싱가폴·베트남 등으로 선박 수출이 진행되고 있으며, 항공 수출과 비교했을 때 품질
(TGN 대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농업 인력 수급 문제가 예상됨에 따라 계절근로자(C-4) 대체 인력지원, 인력 중개센터 확대 등 봄철 농번기 인력 지원방안을 마련하였다. 본격적인 농번기(5-6월)가 다가오면 전국적으로 배추·마늘·양파 등 노지채소 수확과 정식, 과수 인공수분·적과·봉지씌우기 등 농작업이 집중되면서 농업인력 소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농촌현장에서는 사설 인력중개 및 농협·지자체의 인력중개를 통한 영농작업반 고용, 외국인 계절근로자(C-4) 도입, 각 기관·단체 자원봉사인력, 작목반 품앗이 등을 통해 인력을 확보해 왔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 19 영향으로 인한 외국인 계절근로자(C-4) 도입* 지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자원봉사 감소 등으로 일부 지자체의 농번기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법무부․고용노동부․농협 등과 협력하여 외국인 계절 근로자 대체 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농촌 인력중개사업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하여 농번기 인력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① 먼저, 국내 체류 중인 방문동거(F-1) 외국인,
(TGN 대전)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4월 1일(수) 8시 59분에 대한민국 최초의 기상위성인 천리안위성 1호의 기상관측 임무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천리안위성 1호의 기상관측 임무는 동일한 위치에서 현재 운영되고 있는 천리안위성 2A호(2018년 12월 5일 발사)가 향후 10년 동안 수행하게 된다. 천리안위성 1호는 2010년 6월 27일에 발사되어, 약 10개월 동안의 궤도상 시험을 거친 후, 2011년 4월 1일부터 정규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연료 절감을 통해 당초 설계수명(7년)보다 2년 더 연장해서 운영하였고 최종 이달 말, 총 9년간의 기상관측 임무가 종료된다. 천리안위성 1호는 지난 9년(3,288일)의 운영 기간 동안 위험기상 감시를 위한 ‘우주의 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다. 특히, △위성기반의 태풍분석(중심위치, 강도, 강풍반경 등) △집중호우 등 위험기상의 발생, 발달, 소멸 단계의 전주기적 추적 △육상 및 해상의 안개탐지 △황사 발원지 감시 및 이동 추적 등을 통하여 위험기상 조기대응 및 예보정확도 향상에 기여하였다. 아울러, 기후환경 감시는 물론 장기간 축적된 자료 분석을 통한 기후시스템 감시에도 적극 기여하였다.
(TGN 대전) ’20.3.27.(금) 20시(한국시간) IMF는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를 화상회의로 개최하였다. 이번 IMFC 회의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난 3.4일에 이어 긴급 소집된 두 번째 非정기회의로서 최근 각국의 정책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에 대응하여 글로벌 금융안전망의 중심역할을 맡고 있는 IMF의 역할 제고방안을 중점 논의하였다. 한편, 통상 IMFC는 1년에 2차례(4월 춘계회의, 10월 연차총회) 개최되고, IMF 24개 이사국의 재무장관 또는 중앙은행 총재만 참석하지만,이번 회의에는 최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국제공조 필요성 등을 감안하여 3.4일 IMFC와 마찬가지로 G20 국가 중 현재 이사국이 아닌 한국 등 4개국도 초청되었다.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세계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의 경기침체를 겪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회원국들의 추가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하며, IMF도 피해국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발언하였다. 홍남기 부총리는 므누친 미국 재무장관, 이강 중국 인민은행총재, 리시 수낙 영국 재무장관에 이어 네 번째 선도발언*을 통해 한국정부의 방
(TGN 대전)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제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본 대회는, 공공데이터 활용 인식이 확산되면서 참여기관도 크게 늘어 올해는 31개 기관(중앙 12, 지자체 12, 공공기관 7)이 참여하는 범정부 규모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에 걸쳐 31개 기관별 예선, 통합본선, 왕중왕전의 순서로 진행된다. 기관별 예선(3∼6월 모집, 7∼8월 대회개최)에서는 ①아이디어 기획 및 ②제품·서비스 개발 부문 우수팀을 선발, 상위 1팀에게 통합본선 진출권을 부여하며, 통합본선(9월)에서 왕중왕전 진출 최종 10개(부문별 5개)팀을 선발한다. 왕중왕전(10월)에서는 10개 팀의 현장발표 후, 전문가평가, 국민평가단 평가 결과를 합산해 진출작들의 순위를 결정짓는다. 최종 수상 10개 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대통령상(2), 국무총리상(2), 장관상(4), 기관장상(2)이 수여되며 창업 지원을 위한 투자유치, 홍보, 해외진출 등 창업 단계별 다양한 후속지원
(TGN 대전)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과 공동으로 「디지털 정부혁신을 위한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이달 30일부터 5월 7일까지 운영한다. 정부는 디지털을 통해 시대에 뒤처진 서비스와 제도, 관행을 획기적으로 혁신하고자 지난해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하였고,국민의 관점에서 더 많은 아이디어를 모아 디지털 정부혁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공모를 추진한다. 본 공모전에는 국민 개인과 기업이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일반국민 부문에서는 국민에게 필요한 선제적·맞춤형 서비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서비스 등 국민의 정책 참여와 정부 행정처리 방식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아이디어를 제안받는다. 이 부문은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민간기업 부문에서는 기업이 자사의 기술·플랫폼을 활용하여 기획·서비스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공공서비스 아이디어를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행정안전부(mois.go.kr), 한국정보화진흥원(nia.or.kr) 또는 한국SW산업협회(www.sw.or.kr),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itsa.or.kr) 등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
(TGN 대전)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올해 도서지역 ’연료운반선 건조지원 사업‘에 인천광역시 옹진군, 전라남도 신안군 등 2개 지자체를 신규로 선정하여 총 62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교통여건이 열악한 도서지역에 가스, 석유 등 인화성 연료를 안전하고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2개 지자체를 선정하여 국비 10억원씩을 지원해오고 있다. 2021년까지 4년간 연료운반선 총 8척을 건조 지원할 계획으로지난해까지 4개 지자체, 4척 건조를 위해 총 105억원(국비40억, 지방비 65억)을 투자했다. 2018년도에 추진한 연료운반선이 최근 건조가 완료되어 충남 보령시는 지난 10일, 전북 군산시는 지난 27일부터 운항을 시작해, 총 23개 도서 6,900여명의 섬 주민에게 연료와 생필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2019년도에 사업을 시작한 경남 통영시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연말 운항을 목표로 건조 중에 있다. 올해는 인천광역시 옹진군과 전라남도 신안군 등 2개 지자체가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250톤급 연료운반선을 건조하여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3개 섬에 거주하는 7,000여명의 주민에게
(TGN 대전)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는 부산교통공사가 2015년 6월 발주한 화장품 전문점 점포임대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 예정자와 투찰가격을 담합한 (주)더페이스샵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8,200 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 (주)더페이스샵과 ㈜가인유통은 부산교통공사가 2015년 6월 발주한 화장품 전문점 점포임대 입찰에서 (주)더페이스샵이 낙찰 받을 수 있도록 (주)가인유통이 들러리를 서주기로 합의했다. ㈜더페이스샵은 부산교통공사가 발주한 화장품 전문점 장소임대 입찰에서 자신만 입찰에 참여할 경우 유찰이 된다는 점을 우려하였다. 이에 ㈜더페이스샵은 업무상 친분이 있던 ㈜가인유통의 대표에게 들러리 참여를 요청했고, ㈜가인유통은 이를 수락했다. ㈜더페이스샵의 입찰 참여 요청을 수락한 ㈜가인유통은 ㈜더페이스샵이 통보한 금액으로 투찰했고, 결국 ㈜더페이스샵이 낙찰을 받았다. 공정위는 ㈜더페이스샵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8,200만 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 이번 사건은 시민들의 생활 및 경제활동과 밀접한 지하철 역내 화장품 전문점 장소임대 입찰에서 담합한 사업자를 적발 ․ 제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조치를 통하여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