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굿뉴스대전)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은 1월 3일(금) 오후 2시 서울시 도봉구에 있는 도봉지역자활센터와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의 직접일자리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종사자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자활근로, 장애인일자리, 노인일자리 등 직접일자리를 총 85만 명에게 제공할 계획으로, 이 중 약 88%인 75만여 명이 1분기부터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날 김강립 차관은 일선 일자리 사업 현장인 도봉지역자활센터와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연초부터 일자리가 제공되는데 어려운 점이 없는지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일자리 참여자들을 격려하였다. 도봉지역자활센터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자활일자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생계를 꾸릴 수 있도록 지역자활센터에서 적극 노력해주기를 당부하였다. 또한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 확대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아울러 올해 초 일자리 집행 상황을 점검하며 일선 지방자치단체와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강립 차관은 이날 간
(땡큐굿뉴스대전) 춘천시정부가 육림고개 청년몰 상가에 입점할 청년 상인을 추가로 모집한다. 청년몰 조성 사업은 육림고개 상점가 내 빈 점포 등 유휴공간에 청년상인 점포를 입점시켜 상점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사업비 15억원이 투입됐으며 현재 20개 점포 중 17개 점포에 청년상인이 입점한 상태다. 시정부는 빈 점포 발생에 따라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업 의지를 가진 청년 상인을 모집할 계획이다. 대상 점포는 육림고개 청년몰 다동 302호(면적: 44.8㎡)와 303호(면적: 32㎡), 라동 401호(면적: 16.5㎡)다. 모집분야는 음식점과 디저트 판매점, 소매점이며 기존 청년몰 입점품목 등 일부 업종은 제한된다. 신청자격은 예비 창업자 또는 전업 예정자로 연령은 만 19세~39세 이하여야 한다. 또 모집 공고일 기준 사업자로 등록되지 않아야 한다.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채무불이행자로 규제됐거나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자, 정부지원 사업에 참여 제한으로 제제 중인 자, 미성년자, 파산선고를 받고 복권되지 않은 사람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접수는 전자우편(whynot999@korea.kr)이나 춘천시청 사
(땡큐굿뉴스대전) 이정옥 여성가족부장관은 3일(금) 오후, 2020년 새해 첫 현장 행보로 서울 다누리콜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상담원들과 함께 정책 개선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현장행보는 관계자 및 상담원을 격려하고, 상담원들이 겪은 상담 사례와 상담 과정의 어려움 등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다누리콜센터는 결혼이주여성 출신 상담원들이 중심으로 구성되어 다문화가족과 이주여성에게 한국 생활 정보, 폭력 피해 긴급 지원, 가족갈등 상담 및 통역서비스 등을 365일 24시간 13개 언어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가정폭력 등 강력 범죄 발생 시 전국 250여개 지역 경찰서의 가정폭력 학대예방경찰관(APO)을 연계하여 긴급 개입이 필요한 고위험 가정의 경우 즉시 대응하고, 피해자 상담과 치료에서 소홀하지 않도록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상담원들의 건의사항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다누리콜센터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서비스 질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에서 성실히 활동하는 상담원들이 감정적으로 지치지 않고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땡큐굿뉴스대전) 합천군의회(의장 석만진)는 2일 오전 9시 본회의장에서 전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2020년 한해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시무식에서는 최정옥 부의장의 ‘합천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낭독’에 이어 지난 한해 의정운영에 협력한 유관기관, 사회단체 및 공무원 등 13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석만진의장은 2020년 신년사를 통해 “2019년 한 해 아낌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합천군의회는 군정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성찰하는 자세로 군민과 함께 하겠다”면서 “2020년에는 지역자치 역량강화와 지역내 균형발전, 군민 맞춤형 복지실현으로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돌아오는 농촌, 해볼 만한 농업, 가고 싶은 합천군을 만들어나가는데 군민과 함께 더 연구하고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시무식을 마친 의원들은 충혼탑과 3·1운동기념탑, 합천군창의사를 방문하여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께 참배하고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정 구현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뉴스출처 : 합천군청]
(땡큐굿뉴스대전)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는 1월 3일부터 10일까지 수리온 헬기 1대를 투입해 전남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번 항공예찰은 2019년도 신규발생지 해남군을 비롯해 11개 시·군 77,201ha에서 실시된다. 항공예찰을 통해 감염 의심목 조기 발견 및 피해 고사목 발생현황을 파악해 효율적인 방제사업이 추진하도록 할 예정이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 민병준 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조기발견과 신속한 방제대응이 중요하다.” 며 “고사목 발견이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하였다. [뉴스출처 : 산림청]
(땡큐굿뉴스대전) 2020년 새해에는 한라산을 보호하고 탐방객들에게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한라산국립공원 탐방예약제’를 시범 운영하고, 중장년 근로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2020년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표하고,도민 생활과 밀접한 8개 분야(▲민생경제·일자리 ▲복지·보건·안전▲농축산 ▲해양수산 ▲주거·교통 ▲환경보전 ▲문화체육 ▲기타) 62건의 정책들을 소개했다. 민생경제·일자리 분야에서는 중장년 근로자들의 주거안정과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중장년 근로자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지난 11월 지정된 전기차 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 사업이 본격 시행되어 일자리창출, 기업 유치 등을 통해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민내일배움카드제 확대·개편, 청년자기계발비 지원 확대, 스타상품 통합지원사업 확대, 수출기업 무역보험 안전망 구축, 수출기업 인력뱅크 등을 통해 재직자와 기업의 지원을 확대한다. 복지·보건·안전 분야에서는 17개의 정책이 확대·신규 도입된다. 노인, 장애인 등 복지를 확대하고,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무료 지원 대상 확대 등 보건 강화에도 힘쓴
(땡큐굿뉴스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사우디 왕립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이 SMART 건설 및 수출을 전담할 한-사우디 합작사 ‘SMART EPC’를 설립하고, SMART의 해외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SMART 표준설계인가를 공동 추진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원자력연과 사우디 K.A.CARE는「SMART 건설 전 설계(PPE) 협약」을 개정하여, 사우디 내 SMART 건설 및 수출을 전담하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을 포함한 한국기업과 사우디 기업이 참여하는법인체를 설립하고, ‘SMART EPC’가 설립되기 전까지 한수원이 ‘SMART EPC’의 역할을 수행키로 하였다. 원자력(연)과 K.A.CARE는 ’15년 9월 SMART 건설 전 설계(PPE) 협약을 체결하고, SMART PPE 사업(’15.12월~’18.11월)을 진행하여 성공적으로 완료 이번 협약 개정은 사우디측이 SMART 첫 호기 건설사업의 리스크를 감소시키기 위해 원전 건설 및 운영경험이 풍부한 한수원의 SMART 사업 참여를 요청함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향후 한수원은 SMART 인허가, 사업모델, 건설 인프라 구축, 제3국 수출 등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땡큐굿뉴스대전)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제33대 합천군 부군수에 이상헌 경남도 인사과장이 31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상헌 부군수는 1961년생 산청 출신으로 1982년 진해시에서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1991년 경상남도로 전입, 이 후 의회사무처, 문화예술과, 정책기획관실, 행정과 등을 거쳤으며, 2018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여 비서실장, 인재양성과장,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장, 자치행정과장, 인사과장을 역임했다. 이상헌 부군수는 의전 간소화를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간부공무원들과 소통행정을 위한 티타임을 가졌다. 이부군수는 “부군수로 취임하여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합천군과 경남도간의 가교역할은 물론, 문준희 군수님을 중심으로 합천의 현안사업 해결에 노력하고 쌓아온 도정 경험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더 좋은 합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헌 부군수는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 1회, 국무총리 표창 1회, 장관 및 경상남도지사 표창 3회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부인 이강은 여사와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뉴스출처 : 합천군청]
(땡큐굿뉴스대전)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2월 11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를 방문하여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8억원 지원을 건의한 결과 지난 27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확정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합천군은 지난 9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8억원에 이어 8억원을 추가 확보하면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총 26억원을 확보하는 큰 쾌거를 이루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로 그동안 합천군의 숙원사업인 ‘합천공설운동장 재난위험시설 개보수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합천공설운동장은 합천군 유일한 공설운동장으로 대야문화제, 벚꽃마라톤 등 지역의 대형행사를 추진하는 공공시설물이다. 그러나 공설운동장은 준공된 지 30년이 지난 노후시설이며, 지반침하로 인한 균열 및 구조물 변형이 발생하기 시작해 항상 위험이 상존하여 지역의 대형축제를 안전하게 추진하는데 애로가 있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합천군의 유일한 공설운동장을 재정비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행사 및 각종 전국 대회 규모의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이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합천을 만들
(땡큐굿뉴스대전)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는 2020년 1월 3일부터 산림재해일자리(2020년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5명)의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절차는 모집 공고 후 서류심사 및 체력검정과 면접을 통해 1월 21일까지 최종선발 하며, 사업 기간 동안 근로자들은 산불예방 및 진화,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한 산림 연접지 등 소각행위 단속 및 홍보활동, 산림병해충 예찰·방제활동 지원, 산림 내 불법행위 감시 등의 산림보호를 위한 핵심 역할을 할 계획이다. 한편 영덕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산림보호지원단, 산림병해충예찰·방재단을 조기에 선발·사역하여 산불예방ㆍ진화분야, 산림보호분야, 산림병해충방재분야 등 산림재해 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및 청장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고용창출 등 일석이조의 사업이 될 뿐만 아니라 아니라 우리지역 산림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영덕관리소는 경북 동해안지역 등 6개 시·군을 책임지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중추기관으로 산불재난은 국.사유 구분 없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산불진화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땡큐굿뉴스대전) 제주특별자치도청 마라톤 동호회 도르미(회장 김창윤)는 지난 12월 31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이웃사랑 성금 1,553,57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도르미’ 회원들이 도·내외 각종 마라톤대회에 참가하며 자신이 뛴 거리 1㎞당 200원씩을 모아 마련했다. 올해 도르미 회원이 달린 거리는 모두 7,768㎞로 이는 제주 일주도로(약180㎞) 43바퀴에 해당한다. 도르미의 사랑 나눔 행사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이어온 사업으로 매년 모금한 성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있는데, 지난해 1월까지 총 14,566,224원의 금액을 기탁했고, 이번까지 모두 16,119,794원을 기부했다. 도르미회에서는 내년에도 1㎞ 뛸 때마다 200원의 적립금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1월 육상인의 밤 행사에서는 도내 우수 육상 선수를 발굴하여 장학금도 전달할 방침이다. 김창윤 회장은 “도르미 동호회는 건강하게 달릴 수 있는 행복을 느끼면서 이웃 사랑과 제주 육상 발전에 작은 힘을 보태고 있다”며 “앞으로 새로운 행복 나눔 사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땡큐굿뉴스대전) 창원시립예술단은 2020년 운영슬로건을 ‘예술로 하나 되는 창원’으로 정하고 창원시 통합10주년과 3·15의거 60주년을 맞아 시민화합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공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2일 밝혔다. 지역공연예술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는 창원시립예술단은 2020년 한 해 동안 시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17회의 정기공연을 비롯해 수시 및 합동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생활 속의 미니콘서트 등 총 100여회의 다양한 공연계획을 세우고 있다. 시립교향악단은 김대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오는 14일 소프라노 서선영과 테너 진성원, 창원시립합창단과 함께 펼치는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베토벤 시리즈, 림스키-코르사코프, 리스트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6월 25일에는 한국전쟁70주년을 맞아 말러의 교향곡2번을 역작으로 선보인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클래식와 영화음악과 대중적인 클래식을 만나는 야외팝스콘서트도 진해 야외공연장(5월 29일)에서 가질 예정이다. 시립합창단은 공기태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기획공연를 진해문화센터 공연장(4월
(땡큐굿뉴스대전) 올해부터 주 52시간 근무제의 현장 안착과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를 위해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제 허용업종과 규모가 확대 변경된다.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제는 내국인을 구하지 못한 도내 중소기업이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고용허가서를 발급받아 합법적으로 비전문인력(E-9, H-2)을 고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지난해와 달라지는 외국인근로자 고용 지원 정책은 다음과 같다. 제조업에 대해 고용한도 인원을 상향 적용한다. 주 52시간제 적용으로 인력충원이 필요하나, 내국인 구인이 어려운 제조업 중소기업(5~299인)이 노동시간 단축계획을 제출하는 경우, 사업장별 총 고용한도를 20% 상향 적용하고 총 고용한도 내에서 내국인 신규채용인원만큼 연간 신규고용한도를 추가한다. 상시 근로자 5~49인 사업장은 내국인 신규채용과 관계없이 연간 신규고용한도를 올해만 한시적으로 30% 상향한다. 감귤거점산지유통센터(이하 APC)에 외국인 근로자 채용이 허용된다. 노지감귤 수확시기에 집중적으로 운영해야 하는 APC 특성상 주 52시간 근무제 적용시 인력 수급문제 등으로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었으나, H-2 동포 취업으로 인력난을 다소 해소할
(땡큐굿뉴스대전)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1월 3일(금) 오전 7시 30분에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이하 ’산안법‘)의 ‘도급인 책임 강화’와 관련하여 현대제철(주), 삼성전자(주) 등 제조업 7개 기업의 대표 및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고용노동부는 개정 산안법 주요 내용에 대한 기업인의 의견을 듣고 앞으로 산재 예방 정책 추진에 협조를 구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재갑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사업장을 실질적으로 소유하고 생산을 총괄 관리하는 도급인이 자신의 노동자는 물론이고 수급인 노동자의 안전과 생명도 보호하여야 한다.”라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에 협조하여 줄 것을 요청하고 “개정법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살펴보겠으며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1월 16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산안법의 “도급인 책임 강화” 부분을 설명하고 이후 약 1시간 동안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이재갑 장관은 “오늘 논의된 사항과 어려움, 제도 개선 건의사항 등에 대해 고용부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다른 부처의 역할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협의하여 합리적인 산재예방 정책을 찾아 나가겠다.“
(땡큐굿뉴스대전) 인천, 경기 등 광역급행버스 출발지역에 정류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부산·울산권, 대구권, 대전권, 광주권 등 지방 대도시권까지 운행지역을 확대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하여 광역급행버스(M버스) 정류소 및 운행 지역에 대한 기준을 2019년 12월 26일 개정함에 따라 올해부터는 광역급행버스 이용자의 교통 불편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대중교통 이용자의 불편 해소와 안전을 보다 제고하기 위하여 이뤄졌으며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광역급행버스 운행 개시 이후 지역 여건 등의 변경으로 정류소 추가가 필요한 경우에는 인천시, 경기도 등 광역급행버스 출발 지역에 추가로 2개의 정류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는, 광역급행버스 노선 신설 시에는 없었던 대단지 아파트가 운행 개시 이후 노선 주변에 건설되면서, 신규 아파트 입주민들이 광역급행버스 이용을 위해 기존에 설치된 정류소까지 먼 거리를 걸어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개정하게 되었다. 또한, 지방 대도시권의 광역 통근 통행량의 지속적인 증가를 고려하여 수도권에 한정되어 운행되던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