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4월 1일 제3차 위기관리대책회의(경제부총리 주재)에서 통신·방송 분야 지원 확대방안이 포함된 「코로나19 관련 업종·분야별 지원방안(Ⅲ)」 안건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통신 분야 서민경제의 근간이 되는 통신 단말기 유통점(2.6만개, 6만여명)과 중소 통신공사업체 등에 대해 지난 3.5일부터 1차로 운영자금, 공사비 조기지급 등을 긴급지원하였으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추가 지원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또한, 가계 소비심리 위축,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의 영업이 악화됨에 따라 통신‧방송서비스가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피해회복을 돕는 필수재로서 기능하고 있어 통신·방송 서비스 활용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기로 하였다. 통신3사와 협의를 통해, 단말기 유통망 등을 대상으로 임대료.운영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단말기 외상 구입(채권)에 대한 이자상환 유예기간 연장 등을 통해 1,055억원을 추가지원키로 하였다. 그 결과, 통신 단말기 유통점, 중소 통신공사업체등에는 약 4,200억원(누적)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피해 소상공인 등에 대해 통신.방송 요금과 무선국 검사수수료를 감면키로
(TGN 대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4월 1일(수) 16시부터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코로나19 진단검사 관련 제품을 제조.수출하는 국내 기업 정보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 누리집에서는 코로나19 진단에 필요한 검체채취 도구(키트), 진단장비 및 진단키트를 생산‧수출하는 기업 중 누리집을 통한 정보공개에 동의한 27개 기업의 명단과 담당자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의 전용 알림창을 통해 기업 정보 화면(국‧영문)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기업명을 선택하면 각 기업의 누리집으로 연결된다. 보건복지부는 각국 공관과 무역관을 통해 이 누리집을 안내할 예정이며, 한국 코로나19 체외진단기기를 수입하고자 하는 해외 구매자(바이어)는 여기에 접속하여 기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기 수출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그 외 어려움 점은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1670-2622)를 통해 전화, 이메일로 상담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TGN 대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한국형 스마트시티 수출을 위해 올해 최초로 출범한 「K-City Network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이하 「K-City Network」)에 대해 1월 31일부터 3월 20일까지 국제 공모를 진행한 결과, 당초 예상을 크게 상회하여 23개국에서 총 80건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K-City Network」 협력 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사업 유형에 따라 ①도시개발형의 경우 스마트시티 구축 관련 마스터플랜을 수립해주며, ②단일 솔루션형의 경우 교통·환경·전자정부 등 분야별로 스마트 솔루션 구축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K-City Network」 는 공모사업 신청주체를 해외정부, 지방정부 및 공공기관으로 한정하여, G2G 차원의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신뢰도 향상을 통해 본 사업 연계 가능성을 높였다. 「K-City Network」는 지난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 개최한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장관회의(‘19.11.25, 부산)’에서 김현미 장관이 최초 제안하여 아세안 장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은 프로그램으로, 국토부는 아세안 국가와의 협력뿐 아니라 신북방 지역, 중‧남미
(TGN 대전) 경찰청(청장 민갑룡)과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회장 최장혁)는 4월 1일 ‘귀금속점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표적인 현금다액취급업소인 귀금속점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강절도 등 범죄예방을 위해 관계기관이 힘을 모으기 위한 것이다. 지난 연말연시에 연이어 발생한 귀금속점 대상 강절도 사건을 계기로 경찰청·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 간담회를 통해서 협업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었고, 이를 구체화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에 동참하면서도 조속히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요 내용은 귀금속점 업주들이 최근 범죄 수법과 범죄예방요령을 신속히 숙지할 수 있도록 경찰청-중앙회-귀금속점 업주 간에 연락망 등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경찰과 귀금속점 업주들 간의 정보공유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착안하였다. 이에 따라 경찰은 귀금속점 대상 강절도가 발생하면 범죄예방진단팀(CPO)을 투입하여, 사건의 특징·범죄 수법과 경찰이 판단한 개선 필요사항, 예방 우수사례 등을 분석·발굴하여 중앙회에 통보한다. 이를 통보받은 중앙회는 전국 1만여 회원들
(TGN 대전)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특별지원단(이하, 특별지원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1일(수) 밝혔다. 특별지원단은 지난 3월 24일, 민·관이 함께 한 대책회의에서 텔레그램을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일명 ‘n번방’, ’박사방‘)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종합적인 지원 필요성이 제기되어 마련됐다. 특별지원단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원장 박봉정숙)을 비롯하여 전국성폭력상담소, 한국성폭력위기센터, 해바라기센터가 참여하며, 신속 삭제 지원단 심층 심리 지원단 상담‧수사 지원단 법률 지원단으로 구성됐다. 특별지원단은 지난 26일(목)과 30일(월) 두 차례 대응점검회의를 열고 2차 피해를 방지하고 피해자가 신고하면 끝까지 책임지는 것을 목표로 피해자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가 24시간 운영되는 여성긴급전화 1366과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02-735-8994)로 신청하면, 특별지원단에서 신속한 삭제, 심층 심리치료, 상담·수사 및 개인정보 변경 시 1:1 동행 지원, 무료 법률 지원 등 맞춤형으로 통합
(TGN 대전) 강경화 외교장관은 4.1.(수) 오전 「로돌포 솔라노(Rodolfo Solano)」코스타리카 외교장관의 요청으로 전화통화를 갖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양국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솔라노 장관은 최근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에서 역내 회원국에 대한 공급을 위해 한국산 진단키트 구매를 추진하고 있다고 하면서, 우수한 코로나 19 대응역량을 갖춘 한국과의 경험 공유와 함께 한국산 방역물품 지원을 요청하였다. 중미지역 경제발전과 협력을 위해 1960년 창설된 다자지역개발은행으로서 역외 자본 유치, 역내 협력증진에 필요한 금융자본을 투입하는 기능을 수행 (중미카리브 9개국, 한국 포함 6개 역외국 등 총 15개 회원국으로 구성) 양 장관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에 대해 우려를 같이하였으며, 강 장관은 한국내 수요를 감안하여 여력이 닿는대로 코스타리카와 진단키트 지원 방안 등을 협의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양 장관은 금일 통화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전 세계 공동 위기 상황에서 양국 간 협력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향후에도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하였다. [뉴스출처 : 외교부]
(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 이하 ‘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4월 수상자로 성균관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김상우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김상우 교수가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와 정전기를 이용하여에너지 하베스팅* 기술로 인체 삽입형 소자를 충전하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차세대 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하였다고 밝혔다. 첨단기술이 핵심경쟁력인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이를 뒷받침할 에너지원 확보가 주요 과제이다. 최근 일상에서 버려지는 작은 에너지를 수확해 생활에 응용하는 에너지 하베스팅 연구가 새로운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 최초로 초음파로 정전기를 발생시켜, 인체 삽입 의료기기를충전하는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을 구현한 김상우 교수의 수상이 더욱 의미있는 이유이다. 기존 인체 삽입형 의료기기는 전력을 공급하는 배터리의 수명이 다하면 교체 수술이 필요해환자의 고
(TGN 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하 ‘IITP’)과 함께 ‘2020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핵심분야 청년 실무인재 1,700명을 양성한다고 밝혔다.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은 만 34세 이하의 청년 구직자를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소프트웨어 실무인재로 양성하여 4차 산업 분야 내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취업과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교육생은 4차 산업 선도 8대 분야(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스마트공장, AR·VR, 자율주행차, 드론)를 대상으로 공개모집 방식으로 선발하며, 모든 교육과정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교육생은 학급당 최소 24명 규모로 편성되어 주 40시간(1일 8시간), 총 6개월(960시간)에 걸쳐 산업체 전문가의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프로젝트 과제를 집중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교육기간 동안 모든 교육생은 식비와 교통비 등 생활 지원금을 지급받게 되며, 교육기간 내 과제 평가 우수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해외 ICT 우수기관을 견학할수 있는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TGN 대전) 경찰청은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4. 2.)’을 맞아, 사이버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사이버안전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자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다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4월 2일 경찰청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국민초청 기념행사를 대신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콘텐츠를 통한 온라인상 홍보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먼저 사이버범죄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대국민 사이버안전 콘텐츠 공모전’과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 선플달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이버안전 콘텐츠 공모전’에서는 사이버안전(사이버성폭력 예방 등)을 주제로 동영상·카드뉴스·포스터 등 3개 부문에 대한 공모를 진행하여 총 528점이 접수되었다. 이 가운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최종 44개 작품(최우수 1, 부문별 각 우수1·장려1, 입선37)을 선정하였고, 경찰청장 상장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입상작은 사이버안전 콘텐츠 공모전 누리집(홈페이지)의 ‘수상작갤러리’에 게시하고, 앞으로 사이버범죄 예방홍보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선플운동본부와 함께 하는 ‘선플달
(TGN 대전)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가족돌봄휴가 활용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조사는 1월 1일부터 도입된「가족돌봄휴가」에 대한 인지도, 활용도 등을 파악하기 위해 사업주와 어린 자녀가 있는 근로자 등 9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가족돌봄휴가에 대해 사업주의 79.3%, 근로자의 61.6%가 알고 있고, 사업장 규모가 클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휴원.휴교 기간 동안 자녀를 돌보는 방법에 대해서는 조부모나 친척이 대신 돌봄, 부모가 직접 돌봄, 어린이집.학교 등의 긴급돌봄 순으로 조사되었다. 부모가 직접 돌보는 근로자의 경우 연차휴가, 유연근무, 가족돌봄휴가 등을 활용하고 있고, 특히, 8세 미만 어린 자녀가 있는 근로자는 가족돌봄휴가를 상대적으로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8세 이하 자녀 등을 돌보기 위해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하면 지급하는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금’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맞벌이 근로자는 가족돌봄휴가 인지도.활용도가 높고 사용기간도 긴 편이나, 외벌이는 연차휴가를 더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가족돌봄휴가를 신청한 근로자는 평균 4.3일을 사용하
(TGN 대전)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청년자치·자립 시대를 연다”는 목표 아래 올해 10대 청년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의 청년들이 저출산·고령화,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청년의 자치와 자립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청년들이 직접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정책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다. 청년공동체가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올해 16개 팀이 참여하여 팀당 500만 원에서 700만 원 수준의 활동비와 전문가 자문을 지원받는다. 인구감소 지역에 청년이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공간과 창업·창직 등을 지원하는 「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은 올해로 3년 차를 맞는다. 2018년 전남 목포 ‘괜찮아 마을’, 2019년 충남 서천 ‘삶기술학교’에 이어, 2020년 신규 청년마을은 4월 중에 최종 선정되어 참여 청년을 모집할 예정이다. 년들이 자신의 전공·특기를 살려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4월부터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일감 매칭 서비스가 제공된다.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재능, 자격증, 경험, 선호 등을 입
(TGN 대전)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코로나19로 시름에 빠진 바다가족에 힘이 되고자 해양수산부와 함께 수산물 소비 촉진 운동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코로나19 장기화가 불러온 급격한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과 관련 업계 등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수산물 구매 운동을 10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어류양식수협, 서남해수어류 양식수협, 통영 멍게수협, 완도 금일수협 등 전국 수협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경찰 전 직원이 활전복·멍게·광어·우럭 등을 구매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경찰 경비함정 출동 시 식재료로 구입해 활용할 방침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바다가족에 힘이 되고자 수산물 소비 촉진 운동을 펼친다”며, “코로나19 감염병 해상 유입 차단 등 해양경찰 대응 역량 강화는 물론 국민의 마음도 어루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양경찰청]
(TGN 대전)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소연)은 비공개 기록물 155만 건을 공개(부분공개 포함)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기록물공개심의회와 국가기록관리위원회는 2019년도 재분류 대상 비공개 기록물 231만 건(17.7만 권)을 심의하여 이 중 155만 건을 공개(69.3%, 부분공개 포함)하기로 확정하고, 기록물 목록을 국가기록원 누리집에 게재했다. 이번에 공개 전환된 기록물은 국방부, 경찰청, 국토교통부 등 88개 정부 기관이 생산한 것으로 우리나라 주요 복지정책 입안과정과 LA 폭동(4.29사태, 4.29폭동) 당시 교민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공개된 기록물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복지정책 관련 기록물은 국민건강보험, 중학교 의무교육, 국민연금 등 복지제도를 시행하기 위한 재원소요 및 대책 등을 포함하고 있어 우리나라 복지제도의 연혁, 정책방향, 상세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전국민의료보험’제도 시행 관련 운영방식(조합주의와 공사주의)에 대한 의견수렴 및 결정 과정, 제도 시행 전 선행 과제, 추진과정에서 소요되는 재원과 재원확보를 위한 의료보장세 도입 필요성 등을 검토한 내용도 자세히 볼 수 있다. 금융지원 관련 기
(TGN 대전) 시설물 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 모바일서비스 앱이 나왔다. 이를 통해 자가(自家) 안전관리 문화가 확산되고 시설물 안전관리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시설물 사용자나 관리자의 자가(自家)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누구나 무료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 모바일서비스 앱’을 개발하여 4월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하는 앱 서비스는 안전점검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주변 건축물, 사면 및 옹벽 등 시설물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율안전점점 앱은 안전점검 실시하기 기능과 함께 관련 법령을 안내하는 안전제도 알아보기, 점검요령 동영상 등 안전교육 학습하기, 점검결과를 문의할 수 있는 안전활동 지원받기를 제공한다. 간편한 안전점검 앱 배포를 통해 시설관리자 등의 접근성을 높여서 안전점검을 습관화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 조치하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앱 사용자는 ‘안전점검 실시하기’ 화면에서 △시설명이나 도로명주소로 불러온 후 △점검항목별로 상태 판단 기준과 예시 사진 정보를 참고하여
(TGN 대전)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4월 1일(수) 오전 9시, 정부대전청사에서 미국 특허상표청(청장 안드레이 이안쿠(Andrei Iancu), 이하 미 특허청)과 화상 청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전세계 특허청이 출원인 대응 등에서 동일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 특허청이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더 나은 방안을 찾기 위하여 마련된 최초의 국제 화상회의이다. 우선 이번 화상회의에서 양청은 코로나 사태 이후의 심사관 재택근무 현황과 함께 국내·외 출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청이 취한 지정기간 연장 등과 같은 구제조치를 공유했고, 그러한 내용을 양국 특허청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외 출원인에게 알리기로 합의했다. 박 청장은 재택근무 및 시차 출퇴근제 확대 등을 통해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면서, 국적에 상관없이 모든 출원인을 위해서 의견서 제출기한 등의 지정기간을 4월 30일로 일괄 연장하기로 했다는 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 사태로 인해 기간을 경과한 출원에 대해서도 병원 입원 기록 등의 별도 증명서의 제출 없이도 해당 출원을 구제하도록 한시적 구제조치를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