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굿뉴스대전)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 봄철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1월부터 5월까지 미세먼지 유발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 점검 대상은 건설공사 현장 및 도장시설 등의 대기배출업소를 포함한 67개소다. 시는 건설공사 현장의 방진막, 살수시설 등 설치, 운영여부와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설치 및 적정 운영여부 등을 확인하고, 대기배출업소의 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적정 운영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하여 즉시 시정하고 고의적이거나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 처분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www.gm.go.kr)에 공개해 재발 방지에 나설 계획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권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미세먼지 발생시설에 대한 적정관리를 유도하여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해 11월 미세먼지 신호등 5대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12월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
(땡큐굿뉴스대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해남 가학산 휴양림에서 지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10일까지 5일간 운영하는 ‘전남인재학당’을 찾아 특강을 펼쳤다. 새천년인재육성프로젝트의 일환인 ‘전남 인재학당’은 4차 산업혁명시대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고교생을 대상으로 전라남도에서 최초로 운영하는 인문학캠프다. 특히 우리 지역을 자신의 뿌리로 생각하는 도올 김용옥 선생이 직접 논어를 중심으로 옛 선인들의 생애와 사상 등을 강의 한다. 캠프 기간 중 1일은 해남 북일면 고분, 나주 국립박물관과 반남 고분군, 화순 고인돌공원 등 지역에 흩어진 고대문화 역사탐방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고교생들과 공감토크를 통해 “요즘과 같이 급변하는 시대일수록 근본이 되는 인문학적 소양이 중요하다”며 “전남인재학당이 평생 동안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줄 거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청년 대책을 묻는 질문에는 “AI, 빅데이터, 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산업은 공통적으로 에너지 다소비 산업”이라며 “신재생에너지 특히 해상풍력을 통해 12만 개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역설했다. 전라남도는 지난 12월 ‘전남인재학당’에
(땡큐굿뉴스대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한전공대 특별법이 21대 국회 개원 즉시 논의되도록 준비하고, 전남형 미래 전략사업 발굴을 위해 직원 모두가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벤처기업가 정신’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직원들이 각자 업무에서 스스로 책임지고 하겠다는 자세로 일하도록 실국장이 큰 방향을 제시하고 지원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모두가 벤처기업가가 되라는 것은 모두가 도지사가 되라는 의미”라며 “대형 SOC사업이나 큰 정책 결정은 도지사가 직접 하고 뛰어다녀야겠지만, 전략적으로 각 분야의 프로젝트는 실국장 관리와 지원 속에 직원들이 ‘내 책임’이라 생각하고 자기주도적으로 뛰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전공대 특별법 추진과 관련해 김 지사는 “한전공대 설립사업에 대한 정부 재정 지원 등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것”이라며 “21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법안이 바로 제출되도록 한국전력공사와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금부터 전남 실정에 맞는 미래 전략사업을 서둘러 발굴해 관련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땡큐굿뉴스대전) 전라남도는 2019년 한 해 동안 교통사고로 292명이 소중한 생명을 잃었지만 1977년 이후 처음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0명대로 줄었다고 7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2018년 김영록 도지사 취임 이후 교통사고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2022년까지 5년 동안 ‘교통사고 사망자 수 절반 줄이기’ 시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2017년 387명이었던 사망자 수를 2022년 185명(52%)으로 줄인다는 목표다. 이에따라 교통약자인 어르신 교통안전을 위해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남도안전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도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길거리 버스킹, 기관단체장 릴레이 캠페인, 대중매체를 활용한 홍보 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등 차량이 아닌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교통단속용 CCTV 등 부족한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교통안전 시설 개선 확충사업비를 두 배로 늘리고, 시 지역 중심으로 도시지역 제한속도 하향을 위한 ‘안전속도 5030 프로젝트(일반도로 50km, 이
(땡큐굿뉴스대전) 1004섬 신안군은 경자년 새해 둘째주부터 군에서 운영 중인 공용차량에 대하여 전면 공유사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4개 읍·면으로 형성된 신안군은 도서로 이루어진 지리적 특수성으로 교통여건 불편과 천사대교 개통이후 육지화에 따른 교통량 증가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행정수요에 신속한 대응을 위하고 공용차량 수용의 지속적인 증가에 대비 공용차량의 효율적인 이용관리를 위해 새해 둘째주부터 선제적으로 공용차량 공유사용을 실시한다. 신안군은 이를 위해 공유차량 전용 주차장 및 통합 무인 key 운영관리시스템을 도입.설치하여 군 청사 소속 차량 중 교통지도 차량 등 필수 차량을 제외한 차량을 대상으로 전담부서에서 사용하지 않을시 에는 차량이 필요한 모든 부서에서 전 차종에 대하여 공유사용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공용차량의 공유사용은 차량대수의 적정한 관리로 예산 절감은 물론, 향후 이용현황 및 기대효과 등을 분석 보완하여 점진적으로 확대 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뉴스출처 : 신안군]
(땡큐굿뉴스대전) 양식새우의 최대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전국 최초의 축제식 새우양식장 배출수 수질기준에 관한 고시를 제정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국내외적으로 축제식 새우양식장 배출수 수질기준이 없어, 배출수 수질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고시가 제정되면 체계적이고 엄격한 관리를 통해 갯벌오염수 사전 차단은 물론 친환경 새우양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내 축제식 새우양식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과 9월 두차례에 걸쳐 수질검사에 필요한 질소 등 주요 4개 항목(총질소, 총인, 총유기탄소, 부유물질)에 대해 국가에서 공인된 수질분석기관에서 실시한 배출수 수질검사 결과를 토대로 항목별 기준값을 설정했다. 수질기준 고시에는 배출수 수질기준, 배출 허용기준, 수질기준 초과 배출에 대한 조치 등의 구체적인 내용을 담았다. 신안군은 이번 고시를 통해 축제식 새우양식장 배출수 관리 구축과 함께 친환경 새우양식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다면서, 매년 주기적인 배출수 수질검사는 물론 연차적으로 수질기준치를 강화하여 수질기준을 초과하여 배출하는 양식장(어가)에 대해서는 각종 지원을 배제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도
(땡큐굿뉴스대전) 목포시가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 감시ㆍ단속 활동에 나선다. 시는 오는 14일 부터 31일 까지 주요 하천, 농공단지, 환경기초시설 등을 중심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환경 관련 법령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조치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며,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를 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 연휴가 끝난 후에는 환경관리 영세·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의 장기간 가동중단 후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 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할 경우 신고할 수 있는 환경오염행위 신고창구(국번없이 128번)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관리 감독이 취약한 설 전후를 악용한 환경오염 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 환경오염물질 발생 사업장에서는 관련 법규를 준수하여 자체 점검 및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목포시]
(땡큐굿뉴스대전) 순천시는 2020년도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 활성화와 붐조성을 위한 ‘2020년 번려나무숲 조성사업’에 공모신청을 1월 6일 ~1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반려나무숲 조성사업’은 반려나무숲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을 통해 조성된 부지에는 시민과 희망단체가 직접 나무를 구입해 식재와 관리를 해야 한다. 사업을 원하는 시민과 사회단체에서는 17일까지 순천시 공원녹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에서는 신청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와 현장심사를 통해 8개소를 확정해 2020년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지난해부터 미세먼지, 폭염 등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살기 좋은 숲의 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 ‘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천만그루 나무심기는 무엇보다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반려나무 갖기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순천시]
(땡큐굿뉴스대전) 전라남도는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 소재·부품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국산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4천251억 원 규모의 ‘전남 소재부품 중장기 발전 대책 2030(2020~2030)’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전남 소재부품 중장기 발전 대책 2030(2020~2030)’ 수립에는 전라남도와 전남테크노파크(TP)를 주축으로 지난해 8월부터 4개월 동안 금속화학세라믹레이저 등 4개 분야, 5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분야별 TF회의 20회, 총괄위원회 2회, 전문가 공청회, 정부 관계자 검토 등 다각적인 협의와 검증을 거쳐 현실성 있는 방안을 찾았다. 참여 전문가 집단은 전라남도, 전남TP,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재료연구소 등의 연구원이다. 발전대책에는 글로벌 리딩 소재부품 기술 개발과 시장 진입 전략 다각화 등 4개 전략과 10개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정부 인증제도인 소재부품 전문기업을 2019년 17개에서 2030년에는 300개까지 양성하고, 38개 핵심 전략 품목 기술 개발과 기업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연구개발 대행
(땡큐굿뉴스대전)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겨울철 축사화재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7일 전라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남지역에선 총 160건의 축사 화재가 나 인명피해 7명과 약 114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그 중 동절기(12~2월)에 41.3%(66건)가 집중됐다. 종류별로는 우사 50%(80건), 돈사 35%(56건), 계사 15%(24건) 순이다. 원인별로는 전기적 요인 51.3%(82건), 부주의 29.4%(47건), 기계적 요인 5%(8건), 화학적 요인 3.8%(6건) 순이다. 월별로는 12월 22건(13.8%), 1월 17건(10.6%), 3월 15건(9.4%) 순이다. 올 겨울에도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9건의 축사화재가 발생했으며 2억 5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박상래 전라남도 대응예방과장은 “축사화재가 겨울철에 집중한 원인은 난방보온 기구 사용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며 “축사에서는 정격용량의 퓨즈와 규격 전선을 사용하고, 평소 축사 내부 배선 및 분전함 내부 먼지를 제거하는 등 안전 수칙을 지켜 화재를 예방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
(땡큐굿뉴스대전) 전북 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동사항을 담은 소식지 (고산면 사람들 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를 펴냈다. 30일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고사리는 올 하반기 추진해온 활동현황과 희망나눔가게 후원처 소식, 김장김치 나눔캠페인, 복지정보 등이 담겨있다. 소식지 발간은 ‘미디어공동체 완두콩(대표 이용규)’에서 편집과 제작 및 발간비용까지 전액 후원했다. 희망나눔가게 후원자, 각 마을 경로당, 유관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전진엽 고산면장(공공위원장)은 “고사리를 통해 이웃들의 훈훈한 나눔 활동을 공유해 겨울철 면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1°C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26명의 위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희망나눔가게 운영, 소통 국화빵 나들이, 저소득가구 밑반찬 나눔, 찾아가는 길거리 캠페인, 특화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완주군]
(땡큐굿뉴스대전) 해남군에서 2020 해남 방문의 해를 맞아 여행을 즐기면서 선물도 받을 수 있는‘스탬프랠리’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탬프랠리 이벤트는 해남의 주요 관광지 3곳 이상을 방문한 후 카드에 도장을 찍어 응모, 추첨을 통해 해남 농수특산물을 선물한다. 대상 관광지는 땅끝전망대, 해남공룡박물관, 우수영관광지, 고산윤선도유적지, 두륜산케이블카, 두륜산대흥사, 두륜미로파크, 달마산미황사,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4est수목원 등 10개소로, 관외 거주자만 응모할 수 있다. 스탬프랠리 카드와 응모함은 각 관광지에 배치되어 있으며, 3개 이상의 스탬프 도장을 찍고 응모자의 주소, 전화번호 등을 기재하면 된다. 추첨 결과는 7월과 12월 말 해남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난해 200여명이 응모, 78명이 당첨돼 3만 5,000원 상당의 농수특산물세트를 받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스탬프랠리가 산재된 관광자원을 연계시킴으로써 해남의 관광 활성화를 이루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해남을 다녀가셨던 분들이 선물을 받으시고 다시 한번 해남의 좋은 추억을 떠올려 재방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해남군]
(땡큐굿뉴스대전) 전북 익산시가 청년정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직무연계형 겨울방학 대학생 단기 인턴 사업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7일 겨울방학 대학생 단기 인턴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5일부터 진행된 1차 모집에는 828명, 이후 진행된 추가 모집에 197명 등 총 1,025명이 지원해 약 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128개 사업장에 최종 210명이 선발됐다. 사전 직무 교육 프로그램은 대학생 단기 인턴 사업의 시행 취지, 근무요령, 사업운영 일정 등에 대한 기본 교육과 참여 학생-사업장 담당 관리자 간 만남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사전 직무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해당 사업장에서 인턴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소재 기업체와 사회적 기업 등에서 익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 전공과 연계한 직무체험을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토대로 익산시는 양질의 일자리를 학생들에게 제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할
(땡큐굿뉴스대전) 양구군은 군청 내 주차장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테니스장으로 활용되던 부지와 민선6기까지 군수 관사로 사용되던 부지를 임시 주차장으로 변경해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군청 내 테니스장을 이용하던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난해 12월 중순경 양구읍 정림리 생활체육공원에 1면의 테니스코트를 조성해 개방했다. 테니스장 부지의 임시 주차장은 45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고, 군수 관사 부지의 임시 주차장은 27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어 한꺼번에 72면의 주차 공간이 확보됨에 따라 군청 내 주차난에 숨통이 트였다. 양구군은 군청 내 주차면수가 수요에 비해 턱없이 모자라 주차난이 심각해지면서 주차 공간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라 테니스장과 군수 관사 부지를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하게 됐다. 양구군은 테니스장 부지에 필로티 구조의 2층 주차장을 조성해 90면 이상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군청 내 테니스장과 군수 관사는 1983년 현재의 군청사가 신축될 당시 함께 조성된 시설로, 테니스장은 주민들과 비봉초교 테니스부 선수들이 주로 이용해왔고, 군수 관사는 민선6기 전창범 군수가 퇴임할 때까지 사용됐다. 특히
(땡큐굿뉴스대전) 전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전주를 찾는 여행객에게 쾌적한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불법광고물을 말끔히 정비키로 했다. 시는 8일부터 오는 31일까지를 ‘설맞이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불법 유동광고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 기간 정비반은 설 연휴를 기준으로 사전정비와 집중정비, 마무리 정비 등 각 단계별로 정비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정비대상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현수막, 통행에 불편을 주는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유동광고물과 미풍양속을 해치는 유해광고물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완산·덕진구청 3개반 18명의 정비반을 구성, 주·야간과 공휴일에도 지속적으로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불법광고물이 적발될 경우에는 즉시 계고 및 수거조치하는 한편, 불법광고물 상습 게첨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시는 관련 법률에 의거해 벽보와 현수막 등 불법유동광고물을 제작한 광고주는 물론, 부착·배포행위자도 강제철거와 함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리고, 고질적 다수·다량 광고물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