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굿뉴스대전)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1월 10일(현지 시각) ‘2020년 베를린 예술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재독 작곡가 박영희 전 브레멘 국립예술대 교수에게 문화예술 분야에서 한국인의 역량과 한국음악의 아름다움을 알린 데 대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달했다. ‘베를린 예술대상’은 1948년부터 예술인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서 1971년 이후 독일예술원이 음악, 순수미술, 건축, 문학, 공연예술, 영화 등 6개 부문에 대해 예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매년 1개 부문씩, 6년 주기로 대상 수상자를 선정하는데, 올해는 음악 부문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박양우 장관은 “박영희 작곡가님은 베를린 예술대상 전 부문을 통틀어 역사상 여성 최초이자 동양인 최초 수상자로 선정돼 그 의미가 매우 크고 각별하다.”라며, “앞으로도 박영희 작곡가님이 한국 전통음악과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유럽 지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한국 문화와 예술을 알려주시고 음악창작과 음악교육 진흥에도 계속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주독일한국문화원은 유럽 내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작곡가 박영희 교수의 음악적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고 국제적
(땡큐굿뉴스대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월 15일(수)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기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위촉식’을 갖고, 15명의 감독관을 위촉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발된 12명의 감독관들은 어촌지도활동가, 어선중개사 대표, 수상안전교육 강사, 종합건설회사 직원 등 다양한 업종의 종사자들로 구성되었다. 항해사·기관사 자격증 보유자, 해양수산 분야 퇴직 공무원 등 관련 분야 경력자들도 일부 포함되었으며, 20대부터 6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었다. 제3기 국민안전감독관들은 위촉식을 마치고 여객선 안전 관련 법령과 운항현황 등에 관한 사전교육을 이수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올해 말까지 연안여객선 안전을 꼼꼼하게 살필 예정이다.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은 2018년에 처음 출범한 민간 현장점검단으로서, 지난 2년간 100여 건이 넘는 위험요소를 찾아내며 여객선 안전관리를 개선하는데 일조하였다. 이들은 불시에 연안여객선에 탑승하여 안전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미비한 부분은 정부에 알려 개선하도록 권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명절·휴가철에 앞서 시행하는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 등에도 참여할 예정
(땡큐굿뉴스대전)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지난 해 항포구나 방파제에서의 사람이나 차량의 추락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2018년 대비 39%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해 발생한 연안사고는 전체 723건으로 2018년 759건 대비 35건(4.7%) 감소하였으나, 추락사고는 273건으로 2018년 258건 대비 15건(5.8%) 늘었으며, 이 중 인명피해(사망)는 57명으로 2018년 41명 대비 16명(39%) 증가했다. 인명피해 원인별로는 실족 추락이 18명(31%)으로 가장 많았으며, 차량추락 17명(30%) > 음주 12명(21%) > 낚시 10명(18%)이 뒤를 이었다. 사고 대부분이 안전수칙 미준수와 개인 부주의, 야간의 경우 항포구나 방파제 등에서 경계선과 안전시설물 등을 확인하지 못하여 실족 추락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2018년 우리나라 전체 추락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441명으로 이 중 자동차도로에서 이탈 추락사고는 110명(77%), 건설현장에서 추락사고는 290명(60%), 연안에서의 추락 사고는 41명(33%)으로 나타났다. 연안에서의 추락으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자동차도로나 건설현장 보다 피해수치는 적지
(땡큐굿뉴스대전)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14일 대회의실에서 해양 인재양성을 위해 전국 8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해양경찰 교육정책협의회’를 발족했다. 협약식에는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해 한국해양대 도덕희 총장, 목포해양대 박성현 총장, 부경대 정근주 기획처장, 제주대 지영흔 부총장, 강원도립대 전찬환 총장, 전남대 이우범 부총장, 경상대 마대영 부총장, 군산대 곽병선 총장 등 관계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 해양인재양성의 필요성에 공감한 해양경찰청과 해양경찰학과를 보유한 전국 8개 대학의 적극적인 협업 의지에서 비롯됐다. 해양경찰청장과 8개 대학 총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매년 개최하기로 하였다. 또한, 해양경찰청 교육담당관과 각 대학 해양경찰학과장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교육정책 발굴과 상호 협력 등 세부사항을 논의하기로 했다. 해양경찰청은 교육정책협의회를 통해 ‘해양경찰학’ 확립, 해양경찰학회 발전, 해양경찰교육원 인재개발제도 개선, 해양경찰 채용제도 혁신에 대한 각 대학의 의견을 수렴하고, 해양 관련 대학의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 오윤용 기획조정관은 “2
(땡큐굿뉴스대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국민의 해양활동 증가에 대응하여 해양안전체험교육 강화 및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2020년 해양안전문화 확산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15일(수) 발표하였다. 이번 추진계획은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통한 국민행복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해양안전체험교육체계 구축 ▲대상자별 맞춤형 해양안전교육 실시 ▲해양안전문화정책 지속기반 마련 ▲해양안전문화운동 전방위 추진 등 4대 정책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선박탈출, 이안류체험, 생존수영 등 다양한 해양안전체험교육을 할 수 있는 ‘종합형 해양안전체험관’을 구축한다. 2021년 개관을 목표로 안산(수도권)과 진도(호남권)에 ‘종합형 해양안전체험관’의 건립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연구를 통해 추가로 체험관 건립이 필요한 지역을 검토한다. 종합형 해양안전체험관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는 공공기관의 유휴공간 등을 활용하여 소규모 해양안전체험관(해양안전문화센터)을 설치·운영함으로써 지역별로 편차없이 해양안전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교육부(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해양안전체험존과 학교해양안전교실 운영도 활성화해 나
(땡큐굿뉴스대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행정안전부(총괄)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주관한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017년과 2018년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304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4개 포함)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민원만족도 분야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 (평가근거) 「정부업무평가 기본법」 제21조(국가위임사무등에 대한 평가),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제42조(확인·점검·평가 등) 이번 평가에서 농촌진흥청은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국민신문고 민원처리·민원만족도 등 전 부문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아 44개 중앙행정기관 중 '최우수' 등급 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민원정보 제공 및 법령운영, 민원제도 개선사항 발굴 등 민원제도의 체계적 운영을 통해 국민 복지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 심재덕 과장은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3년 연속 선정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우리 농업인과 국민의 눈높이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
(땡큐굿뉴스대전)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과 함께 우수 환경기술을 보유한 중소환경기업의 성장을 위해 올해 총 114억 9,600만 원 규모의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은 지난해 48억 3,000만 원 대비 약 138% 증가한 규모로서, 기업당 최대 지원금도 지난해 2억 원에서 3억 3,000만 원으로 상향된다.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13일 오후 5시까지 사업화지원시스템(support.keiti.re.kr)을 통해 참가 희망 기업을 온라인으로 접수받으며, 선정평가를 거쳐 4월부터 최대 15개월간 지원한다. 사업화 지원사업은 개발촉진·투자유치 2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중소환경기업이 사업화를 하는 과정에서 겪는 장애요인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촉진 부문은 112억 원 규모이며 35개 기업에 시제품 제작·개선 등 사업화 소요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성장동력을 마련한다. 사업화 전략 수립 등 9개 분야의 전문기관과 연계한 컨설팅, 민간 투자유치 교육을 지원하여 기업 자생력 제고와 성장단계별 자금유치 역량도 함양시킨다. 투자유치 부문은 3억 원 규모이며
(땡큐굿뉴스대전)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도제학교 졸업생들에게 전문학사까지 계속해서 지원하는 ‘고숙련 일학습병행(P-TECH)’ 참여 대학이 2020년도에는 35개 대학으로 늘어났다고 1월 15일 밝혔다. ’고숙련 일학습병행’은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특성화고)에서 1~2년 동안 일학습병행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기업에 다니면서 전공과 관련된 최신 기술과 이론을 배우며 학위와 자격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제도이다. 참여 대학은 고교 단계의 교육 훈련 과정과 연계하여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최신 기술 위주로 훈련 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기업은 도제학교 졸업생들에게 직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사업장 내 교육 훈련을 일정 기간 이상 실시해야 한다. 이와 함께 정부는 해당 기업에 훈련비 등을 지원하고 참여 대학에는 운영비와 등록금을 지원한다. 도제학교 졸업생들은 최신 기술 습득과 학위 취득이 가능하고 기업은 고교 단계부터 현장에 적응한 학습근로자를 기업의 핵심 인재로 육성할 수 있어 참여 학생 및 기업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2017년에 시작한 고숙련 일학습병행은 2019년 말 현재 23개 대학(3
(땡큐굿뉴스대전) 첫 방 초읽기에 돌입한 tvN ‘머니게임’의 1회 예고가 공개됐다. 고수-이성민-정동환의 격렬한 대립이 시선을 압도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오는 1월 15일 첫 방송되는 tvN ‘머니게임’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최대의 금융스캔들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숨가쁜 사투와 첨예한 신념 대립을 그린 드라마. 이 가운데 ‘머니게임’ 측이 10일, 1회 예고 영상(https://tv.naver.com/v/11840940)을 공개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공개된 예고에서는 고수(채이헌 역)와 이성민(허재 역) 그리고 극중 고수의 부친 정동환(채병학 역) 사이의 첨예한 갈등을 조명하고 있다. 고수는 이성민에게 “위원장님의 개입이 드러나게 되면 반발이 만만치 않을 겁니다”라며 반기를 들고 이성민은 이를 묵살하는 모습. 이처럼 서로 의견을 달리하는 고수-이성민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는 동시에 과연 ‘위원장의 개입’이란 무엇일지, 또 ‘야망가’ 이성민의 발톱이 향하는 곳이 어디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이와 함께 고수-정동환 부자, 이성민-정동환 사이의 뿌리 깊은 불화가 암시돼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이성민과 정동환은 경제 세미나
(땡큐굿뉴스대전) 고용노동부 이재갑 장관은 30년만에 전부 개정되어 금년 1월 16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의 현장안착을 위해 지난 1월 3일 제조업 대표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 현장행보로 1월 14일(화) 11시 30분에 한국프레스센터(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10대 건설사 최고경영자 및 양대 건설협회장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고사망이 가장 많은 건설현장에서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이 잘 정착하여 사망사고 감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10대 건설사와 양대 건설협회의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하였다. 먼저 산재예방 의무 주체를 기존의 사업주에서 건설공사 발주자, 대표이사,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까지 확대하였다. 상시근로자 500인 이상 및 시공순위 1,000위 이내 건설회사의 대표이사는 안전보건계획을 수립하여 이사회 보고·승인받도록 하고 50억 이상 건설공사 발주자는 계획부터 시공까지 단계별 안전보건대장을 작성하고 이행 여부를 확인토록 하였다 외식업.편의점 업종으로서 가맹점 수가 200개소 이상의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안전.보건프로그램을 마련.시행해야 한다. 도급인의 수급인 노동자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책임도 강화된다. 도급인의 안전보건 책임 장소가 도급인
(땡큐굿뉴스대전)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9대 생활적폐 중 하나인 ‘안전 분야 부패' 근절 업무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그 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오늘(15일) 협력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안전 분야 부패 근절」업무 발전방안 발제를 통한 전문가와 참석자 간 토론에 이어 지난해 안전 분야 반부패협의회 성과 보고 및 유공자 정부포상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참여 기관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휘하기 위하여 ‘협의회’ 자문위원장인 최상옥 교수(고려대)가 재난안전업무 담당자가 업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한 결과에 대해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에 면책할 수 있는 적극행정 면책 제도 도입에 대해 발제한다. 이종영 교수(중앙대)는 재난관리책임기관 스스로가 안전관리의 책임성과 성과를 증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안전감찰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그리고 이명구 교수(을지대)는 정부와 민간단체 등 각자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하여 실태와 개선방안 제시를 통해 안전사회 정착을 위한 구성원들의 역할 분담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서 2019년 ‘범정부 안전 분야 반부패협의회’ 성과를 공유한다. 안전부패 적발 성과는
(땡큐굿뉴스대전) 공정거래위원회는 2019년 4월부터 대규모유통업법 적용 대상이 된 복합쇼핑몰과 아울렛, 그리고 그간 표준계약서가 없었던 면세점 분야의 표준거래계약서를 제정했다. 그간 유통분야 표준거래계약서는 백화점·대형마트 등 5개 업종에서 운영되어 왔으며, 대부분 사업자가 채택하여 사용 중이다. 이번에 최초 마련된 복합쇼핑몰·아울렛·면세점 표준계약서에는 거래조건의 사전 통지, 계약 갱신 절차, 금지되는 불공정행위 유형 등을 담고 있다. 3개 업종 공통으로 주요 거래조건 (판촉사원 파견과 매장 위치 변경 등의 기준 등)을 계약 체결 시 통지, 60일 전 계약갱신 여부의 통보, 계약 해지 사유의 명확화 등을 규정하였다. 복합쇼핑몰·아울렛 업종은 임대료 감액청구권, 관리비 예상비용의 사전통지 등을, 면세점 업종은 대금 지급일, 지연이자의 지급 기준, 반품 사유의 제한적 허용 등을 규정했다. 향후 사업자들이 표준계약서를 적극 채택하도록 유도·지원하고 계약조항 준수 여부에 대해서도 면밀히 모니터링해 나갈 것이다.아울러 공정거래협약 평가시 표준계약서 채택 여부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공정거래위원회]
(땡큐굿뉴스대전)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15일(수)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성평등한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각 계 인사들과 함께 하는 「2020년 여성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1번째를 맞이하는 신년인사회의 주제는 성평등 사회로 도약하기 위해 함께 해 온 ‘동행’을 격려하고, 앞으로 함께 할 ‘동행’을 다짐하는 의미의 ‘성평등을 향한 동행’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국회의원, 여성관련 단체장 및 주요 기관장, 차세대 여성 지도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각 영역별 성평등 문화 확산의 체계적 대응을 위해 지난해 설치된 8개 부처 양성평등 전담부서의 관계자도 참석하여 더욱 의미 있고 뜻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최광기 토크컨설팅 대표의 사회로 각 계 인사들의 신년 축하와 건배 제의로 시작하여, 20대 청년들로 구성된 타악 밴드인 ‘페스테자’의 신나는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교류·소통의 시간에는 고용, 교육, 복지, 문화·예술, 언론, 법조, 안전, 국방, 외교·통일 등 각 분야의 지도자들과 함께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의 도약을 다짐하
(땡큐굿뉴스대전)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1월 14일(화) 오전 세종문화회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청소년의 문화 역량을 키우고 위기청소년의 문화·예술 직업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사업 교류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여성가족부 장관,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 임직원 등이 참석해 청소년 문화정책 발전과 위기청소년의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협력 분야에 대해 논의하고, 학교 밖 청소년 등과 함께 연극 ‘템페스트’를 관람한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 분야 진로에 대해 관심이 많은 청소년에게 문화 예술 분야의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의 문화 역량을 키우고자 추진된다. 기존에는 공연·전시·수업 할인 혜택을 학생증으로만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청소년증을 소지한 청소년도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관람할 때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이 문화예술·공연 관련 전문 직업인에게 지도를 받고, 예술가를 꿈꾸는 복지시설 입소 청소년, 이주배경 청소년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땡큐굿뉴스대전)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스팸을 통해 시작되는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불법도박 등 각종 범죄의 증가에 대응하여 국민의 사회적·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스팸 빅데이터 개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문자나 음성스팸을 통해 도박 알선, 대출 사기, 주식투자 사기 등과 같은 사회적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범죄로 연결되는 문자·음성스팸 중 악성스팸에 대한 신고건수가 3년간 2배 이상 증가(’16년 712만 건 →’19년 1,564만 건)하였고, 2019년 신고된 휴대전화 문자 스팸(1,702만 건) 중에서 도박, 불법대출, 주식 관련 문자 스팸이 60% 이상(1,035만 건)을 차지하였다. 또한 스팸 발송이 변칙표기* 등을 통해 지능화되어 스팸 차단 기술에 한계가 발생함에 따라, 다양한 민·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스팸 차단 기술 및 모델을 개발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방송통신위원회는 그간 개별 신고건 처리·조사에만 사용된 스팸 데이터를 관계기관에 개방해 관계기관이 범죄에 신속히 대응하고 스팸으로 인한 사회·경제적인 피해를 줄이고자 한다. 스팸 데이터에는 URL 등 관련 범죄에 대한 핵심정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