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굿뉴스대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전국 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21년도 소득(소액)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산림청 산림소득 분야 재정지원(소액) 사업은 단기소득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시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임산물의 공급체계를 마련하고, 수입 임산물과의 경쟁력 강화로 임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데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임가는 사업 대상지가 속해있는 시.군.구에 신청하면 되며, 해당 지자체에서는 제출된 사업 내용을 검토한 후 심의 결과에 따라 대상지를 최종 선정하여 2021년도에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내용은 관정.관수시설, 작업로 등 친환경 임산물의 생산기반 시설과 임산물 포장재 지원, 저장.건조시설 등이다. 각 세부 사업별 지원자격 및 요건, 지원한도 등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공식 누리집(www.forest.go.kr) 또는 해당 시.군.구 산림관련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조영희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2021년도 산림소득 분야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임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산림청은 임업인들의 안정된 소득 창출을 위해서 지속적인 임가 지원 방안을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
(땡큐굿뉴스대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전국 대학 디자인·공예학과 및 건축학과 학생들과 목재에 관심 있는 국민 모두를 대상으로 제2회 ‘찾아가는 목재 특강’을 실시한다. 산림청은 2019년부터 친환경 소재인 목재의 유용성을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목재 특강’을 기획하였으며, 올해는 그 대상을 목재에 관심 있는 국민 모두에게로 확대한다. 이번 특강은 목재 분야 전문 교수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강의를 진행하며, 특강 과목은 ▲목재의 특성 및 목조건축의 이해 ▲ 건축가와 함께하는 목조건축 이야기 ▲ 목재의 특성 및 목재 가공의 이해 ▲ 작가와 함께하는 목공 이야기로 구성된다. ‘찾아가는 목재 특강’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산림청 공식 누리집(www.forest.go.kr) 및 I LOVE WOOD 누리집(www.ilovewood.or.kr)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woodculture@kawc.or.kr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목재 정보 콜센터(143341)를 이용하면 된다. 산림청 이종수 목재산업과장은 “목재는 목조건축에서부터 목공예품까지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한 소재”라면서 “목재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 수 있는 찾아가는
(땡큐굿뉴스대전) 우리 정부는 1.12.(일)부터 필리핀 따알(Taal) 화산 분출 피해로 발생한 4만5천여명의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20만미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필리핀 적십자사를 통해 제공키로 결정하였다. 이번 지원을 통해 화산 분출 피해로 대피소에 수용되어 있는 이재민들에게 구호품 등을 신속히 제공함으로써 이재민들의 조속한 생활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외교부]
(땡큐굿뉴스대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국무조정실이 1월 15일 발표한 ‘2019년 정부 업무평가’ 결과 7년 연속 규제혁신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산지 이용 규제 강화를 통한 기후 환경변화 대응 요구와 산림 분야 신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림 이용규제 완화 요구가 많았다. 이에 따라, 산림자원의 보전.육성정책과 조화를 이루는 규제개선과 산림산업을 저해하는 규제, 국민 불편.부담 유발규제의 해소를 위한 산림 이용 규제 완화에 중점을 두었던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목재 제품 신기술 지정대상 유연화’ 등 포괄적 네거티브 전환 규제, ‘산림기술자 경력인정 범위 완화’ 등 일자리 창출 규제개선, ‘산림복지전문업 사무실 요건 완화’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규제혁신 과제 등 47건의 규제를 발굴.개선하였다. 특히, 2019년 산림 분야 규제혁신 만족도 조사 결과 국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거나 파급효과가 큰 규제혁신 과제 중 국립자연휴양림 입장 시간 확대 과제에 대한 만족도는 83.4점으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림청 최병암 기획조정관은 “앞으로도 국민 생활 불편 규제, 일자리 창출 저
(땡큐굿뉴스대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대한(大寒, 20일)을 나흘 앞둔 1월 15일(수) 홍릉숲의 복수초가 처음으로 노란 꽃잎을 피웠다고 전했다. 올해 처음 모습을 드러낸 홍릉숲의 복수초는 평년 개화일인 2월 12일에 비해 한 달 가까이 빠르게 개화한 것으로, 1995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1월에 개화가 관측된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생물계절조사팀이 홍릉숲 복수초 개화 특성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복수초의 평균 개화 시기가 예전에 비해 점차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릉숲 복수초의 최근 5년간(’16년∼’20년) 평균 개화 일자는 1월 21일±8일로 10년 전(’06년∼’15년)의 평균 개화 일자인 2월 18일±4일, 20년 전(’96년∼’05년)의 평균 개화 일자인 2월 26일±3일에 비해 한 달 이상 빨라졌으며 특히 2015년, 1월 개화가 처음 관측된 이후 2018년(2월 19일)을 제외하고는 지속적으로 1월 개화가 관측되고 있다. 복수초는 개화 직전 20일 간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올해는 특히 전년 12월부터 올해 1월 초 기온이 평년에 비해 2.0℃ 가까이 높았기 때문
(땡큐굿뉴스대전) 고용노동부와 대한변리사회, 대한변호사협회, 한국공인노무사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재갑 장관과 오세중 대한변리사회장,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 박영기 한국공인노무사회장,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은 1월 16일(목) 15시에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사회적기업에 대한 재능 기부 활성화 업무 협약" 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적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 한 단계 도약하도록 특허, 법률, 노무 등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영역에서 전문가들의 재능 기부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변리사회, 대한변호사협회,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재능 기부단을 구성하여 사회적기업에 경영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2010년부터 전문가들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재능 기부를 통해 개인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 전체로 확산되도록 돕고 있다. 지난 10년간(2010∼2019년) 인사.노무, 법률.법무, 홍보 등 12개 분야에서 이뤄진 자문 건수는 약 5,600건에 달한다. 편 사회적기업이나 사회적경제를 모르는 사람도 자신의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열정만 있으면 재능 기부가 가능하다. 고용노
(땡큐굿뉴스대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아동학대 인식개선과 근절방안에 관한전문가의 다양한 견해를 담은「2019년 아동학대 예방 포럼」자료집을 발간했다. 「아동학대 예방 포럼」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다시 정립하고,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사안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019년 6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개최하였다. 「아동학대 예방 포럼」에서는 학계.언론.시민단체.정부 관계자와 이해당사자(부모, 학생, 어린이집 원장 등)가 한 자리에 모여 예방부터 대응.사후관리까지 아동학대 전반의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였다. 앞으로 보건복지부는 아동권리보장원 설립에 발맞추어「아동학대 예방 포럼」을 아동권리 전반을 포괄하는「아동권리 포럼」으로 개편하고, 아동권리 및 보호 강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지속 마련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인구정책실장은 “이번에 발간하는「2019년 아동학대 예방 포럼」자료집이 효과적인 아동학대 예방 정책을 수립하는데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우리 아동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땡큐굿뉴스대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시설에 분리보호 되어 있던 학대 피해아동이 가정복귀한 최근 3년 사례(‘16.11월~’19.11월)에 대해 1월 13일(월)부터 2월 7일(금)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학대 피해아동이 가정으로 복귀한 후 재학대로 인해 사망한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한 상황에 놓인 아동의 재학대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일제점검을 시행하게 되었다. 이번 점검에는 전국 67개소 아동보호전문기관 담당자가 가정 복귀한 학대 피해아동의 가정을 방문하여 보호자와 아동을 대면하고 아동의 안전과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한다. 최근 3년간(‘16.11월~’19.11월) 학대 피해아동이 가정복귀한 사례는 총 3,139건이며, 이 중 학대행위자에게 보호처분.형사처벌 등의 사법판단이 있었던 사례(680건)에 대해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사법판단은 없었으나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사례도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 안전을 확인한다. 만약 아동보호전문기관의 방문 시도에도 해당 가정이 면담을 지속 거부하는 경우 명단을 관할 지방자치단체로 통보하고, 담당 공무원이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와 동행하여 3월말 까지
(땡큐굿뉴스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수소 기술개발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년도 기후.환경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년 대비 14.3%가 증가한 1,340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친환경 대체 에너지로의 전환과 온실가스 감축을 뒷받침하기 위한 에너지.탄소자원화 분야 연구개발을 지속 추진하며, 국민 삶과 직결되는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도 강화하기로 하였다. 과기정통부는, 확정된 시행계획에 따라 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신규과제 공고를 추진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지난 해 정부는 친환경 미래 에너지로 각광받는 ‘수소’를 혁신성장 분야로 지정하여 육성 중이며, ‘국가기후환경회의’ 발족, 범부처 대책 마련 등을 통해 미세먼지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기정통부 또한 이러한 정부의 기조에 발맞춰 관련 분야를 집중 지원하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으며, 그 결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수전해 분리막의 안전성과 효율을 제고하는 기술을 개발(’19.12, 에기연)하는 등의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올해는 기존 연구개발 과제를 안정적으로
(땡큐굿뉴스대전) 정부는 문재인 정부 임기 후반기의 중점 추진과제로 범정부 협업을 통한 경제·사회 전반의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디지털혁신 3대 전략 분야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구성.운영한다. ①데이터 경제 TF(‘19.12.27 출범), ②디지털 정부혁신 TF(’19.12.16 출범), ③디지털 미디어 산업 TF(‘19.12.27 출범) 3대 범정부 TF는 D·N·A(Data, Network(5G), AI) 등 디지털기술 혁신의 효과가 국민 삶과 경제.산업 전반에 확실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①데이터 3법 개정에 따른 하위법령 정비,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 ②데이터 기반 정부 서비스 혁신 및 ③데이터.인공지능 기반으로 콘텐츠.플랫폼.네트워크 등 디지털 미디어 산업 전반의 혁신을 위한 과제들을 발굴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3대 범정부 TF는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실을 중심으로 범부처 및 민간 전문가그룹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디지털혁신비서관이 3대 TF 운영을 통해 발굴된 정책과제에 대한 종합 조정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4차산업혁명위원회등 민간 전문가그룹과의 협력을
(땡큐굿뉴스대전)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설 명절 연휴를 한 주 앞둔 16일 오전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암사종합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박영선 장관은 ‘가치삽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과 함께 설 맞이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어서 상인들로부터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암사종합시장은 전통시장 온라인 시장 플랫폼 중 하나인 네이버의 ‘동네시장 장보기’에 첫 번째 진출한 시장이다. 참여 점포, 매출 성과 등은 초기 단계에 있으나, 상인회를 중심으로 공동배송센터를 마련하는 등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영선 장관은 설 제수용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며 “전통시장 역시 소비·유통 환경 변화에 따른 발 빠르고,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시장의 좋은 상품들이 온라인 시장을 통해 널리 유통될 수 있도록 전담 셀러를 활용한 상품기획부터 ‘가치삽시다 플랫폼’을 통한 판매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우리 전통시장에는 아직 온정이 가득하다. 많이들 방문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기부는 저렴한 비용으로 설 명절을 전통시장에서 준비할 수 있도록
(땡큐굿뉴스대전)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1. 16.(목) 12:00~14:00 정부과천청사에서 대한변호사협회가 선정한 2019년 우수 검사 14명과 점심을 함께 하면서 일선 검사들과의 첫 만남을 가졌다. 추 장관은 검사와 직접 대면하는 변호사들로부터 수사 및 공판 과정에서 ‘겸손’과 ‘배려’의 덕목을 갖춘 우수 검사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추 장관은 바쁜 와중에서도 친절한 자세로 변호인의 의견을 경청해주어 고마웠다는 평가를 받은 검사에게, 어떤 마음가짐으로 사건관계인이나 변호인을 대하는지 등을 묻고 대화를 나누었고, 이날 간담회에는 전국 12개 청에서 형사.공판 업무를 맡고 있는 다양한 연차의 검사들이 참석해 변화된 수사.공판 환경, 형사.공판부의 과도한 업무부담, 사기 진작방안, 검찰개혁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추 장관은 앞으로도 검찰 구성원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하고 생각을 나누면서 검찰개혁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추 장관은 간담회에 참석한 검사들에게 검찰의 직접수사를 줄이고 국민들의 인권 및 실생활에 직접 관련된 민생사건 수사 및 공소유지에 보다 집중하는 방향으로 역량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
(땡큐굿뉴스대전)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산재 위험이 높은 사업장에 연휴 직전(2020. 1. 17.~1. 23.) 및 직후(2020. 1. 28.~2. 3.)에 노사 합동 자율 안전 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 아울러 전국의 지방고용노동관서는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한다. 연휴 기간 전후는 생산 설비와 공사 등이 멈추거나 다시 시작되면서 산업 재해의 위험이 커지는 시기로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건설 현장의 경우 연휴 기간에 공사가 중지되는 것을 만회하기 위해 무리하게 공사를 강행할 우려가 커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고용노동부는 대형 사고의 위험이 큰 건설 현장 및 조선.화학.철강업 등 5,415개소의 노사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안전 점검을 실시한 후 자율적으로 개선하도록 지도했으며 해당 사업장의 안전 점검 조치 결과를 제출받아서 사업장의 안전보건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자율 안전 점검이 어려운 사업장의 경우 지방고용노동관서 및 안전보건공단에 신청하면 적극적으로
(땡큐굿뉴스대전)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2019년 정부업무평가에서 4개 평가부문 중 일자리·국정과제 부문에서 ‘우수(A)’ 등급을 받았으며, 4개 부문 평가결과를 종합하여 우수기관(A)으로 선정됐다. 정부업무평가는 중앙부처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업무성과를 국정과제, 정부혁신 등의 부문에 대해 해마다 평가·종합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국무총리실 주관으로 실시된다. 특허청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바이오헬스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특허출원의 심사를 전담할 ‘융복합기술심사국’의 설치로 미래성장동력 육성에 기여한 점,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특허 연계 연구개발전략(IP-R&D)’을 제공하여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적극 대응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부동산 등의 물적 담보 없이도 특허를 이용해 대출이 가능한 IP 담보대출 활성화 및 특허공제의 성공적 출범으로 중소ㆍ벤처기업의 혁신성장에 기여한 점 등이 우수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나타난 우수한 성과가 특허행정에 더욱 확산되도록 할 것”이라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2020년에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땡큐굿뉴스대전) 지난 해(2019년) 우리나라 지식재산(IP) 금융시장 규모가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청장 박원주)에 따르면, 2019년 신규공급 기준으로 지재권을 담보로 하여 실행하는 IP담보대출액 4,331억원, 지재권을 기반으로 보증서를 발급하는 IP보증액 7,240억원, 우수 지재권을 보유한 기업 또는 지재권에 직접 투자하는 IP투자액이 1,933억원에 달하여, 총 IP 금융시장 규모가 1조 3,50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IP 금융 규모는 최근 몇 년간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유지하다가, 2018년 7,632억원에 이어 2019년에는 전년대비 5,872억원(77%)이 증가하는 큰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정부의 혁신금융 기조와 기업 경영에 있어 지식재산에 대한 기업 및 금융권의 인식이 높아진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IP담보대출의 경우, 전년대비 4.9배 증가하여 총 4,331억원(2018년 884억원)에 달하였고, 은행별로는 하나은행이 1,230억원, 신한은행이 880억원, 국민은행이 692억원 순으로 대출했고, IP투자에 있어서는 흥국증권이 동영상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113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