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대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조승환)은 1월 30일(부산 아스티호텔)과 31일(서울 엘타워)에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은 해양수산 분야에 종사하는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과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양수산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해양수산 창업.투자 전담기관인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여 운영한다. 올해 지원사업은 총 2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① 해양수산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accelerator) 운영, ② 사업화 자금 지원, ③ 사업화 컨설팅 지원, ④ 투자유치 지원, ⑤ 투자 컨설팅 지원 등 5개 세부사업을 실시한다. ‘해양수산 창업기획자 운영’은 작년에 처음 도입한 사업으로, 민간의 창업 지원 전문회사인 창업기획자를 활용해 창업기업에 초기투자, 컨설팅, 경영자문 등 종합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업별 사업화 자금 지원금액은 2천만 원(2019년)에서 2천 5백만 원으로 높였으며, 사업화 컨설팅의 경우 작년과 달리 사업 준비단계와 실행단계로 구분하여 성장단계별로 필요한 컨설팅을 지원
(TGN대전) 1. 23.(목) 10:40,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일본 수출규제 및 중동 관련 관계장관회의'를 개최·주재하였다. 일본 수출규제 관련, 상황별 대응방안을 점검·조율하였으며 무엇보다 일본 수출규제 조치의 조속한 원상회복을 위해 대화노력 지속과 함께 관계장관회의 등을 통해 모든 상황에 철저히, 적시에 대비해 나가기로 하였다. 중동상황과 관련하여 짚어본 결과, 현지 우리교민 및 통항선박의 안전문제 등 현재까지 특이동향은 관찰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미-이란 간 군사적 충돌가능성이 낮아지면서 국내외 금융시장과 국제유가 등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인 상황이다. 다만, 중동지역 내 정정불안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하는 만큼, 경계감을 지속 유지하면서 관계부처 합동 대응체계를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지속하는 한편, 필요시 ‘교민안전 확보 및 우리 경제 파급영향 최소화’라는 양대 목표 아래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하였다. [뉴스출처 : 기획재정부]
(TGN대전) 국제투명성기구(TI, Transparency International)가 발표한 2019년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PI, Corruption Perceptions Index)에서 우리나라는 100점 만점에 59점, 180개국 중 39위를 차지하며 1년 만에 역대 최고 점수를 다시 기록했다. 평가점수는 전년대비 2점 상승, 국가별 순위는 6단계가 상승하였으며, 최근 몇 년간 우리나라 CPI 순위는 문재인 정부 출범전인 2016년에 52위, 문재인 정부 출범 후인 2017년에 51위, 2018년 45위, 금번에 39위로 총 13단계가 상승하여 2010년(39위) 이후 9년 만에 30위권으로 재진입했다. 국제투명성기구(TI)가 발표하는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PI)는 문재인 정부의 정부혁신 3대 지표중 하나로서 국가별 공공·정치 부문에 존재하는 부패의 수준을 평가하는 대표적 지표이다. 최근 우리나라 부패수준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홍콩 정치경제위험자문공사(PERC), 독일 베텔스만재단(BF) 등 CPI와 관련된 국제평가 기관들은 최근 우리나라 반부패 여건에 대한 긍정적 논평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 유럽반부패
(TGN대전)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월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율현동에 위치한 '강남환경자원센터'를 찾아 분리·선별 작업에 참여하고, 재활용 현장의 어려움과 분리배출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2013년 7월에 가동을 시작한 강남환경자원센터는 2017년 화재로 운영이 잠시 중단되었으나, 2019년 8월 새롭게 단장하고 매일 80톤의 재활용품을 선별하고 있다. 환경부는 올해를 폐기물 정책 전환의 첫해로 삼아, 제품의 생산·유통·소비, 폐기물 배출·재활용·처리 등 자원순환 전 과정에서 문제점을 진단하고 다각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유색 페트병 사용 금지 등을 통해 재활용이 쉬운 페트병 생산을 유도하고, 올해 2월부터 고품질 재활용에 적합한 '무색 페트병, '먹는 샘물 페트병'만 별도 분리배출하는 시범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조명래 장관은 "지난 한 해 우리 국민의 노력으로 대규모 매장에서 일회용 비닐봉투가 사라지고 커피전문점에서는 일회용 컵이 75% 감소하는 성과가 있었다"라면서, "다만 아직도 배달음식·축제·장례식장·택배 등 우리 일상생활 주변에는 아직도 일회용품이 도처에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TGN대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1월 20일(월)부터 2월 4일(화)까지 ‘공영홈쇼핑’에 입점하여 수산물 판매를 희망하는 업체(어업인)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올해 첫 공모로, 해양수산부는 10개 업체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2월 4일까지 수협중앙회에서 접수를 받고,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입점업체를 확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판매수수료 등 업체당 최대 1,800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첫 방송에서 매출목표의 80% 이상을 달성할 경우 공영홈쇼핑을 통해 판매할 기회가 지속적으로 보장된다. 공영홈쇼핑 입점은 그간 규모가 영세하여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었던 업체(어업인)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사례를 살펴보면, 2017년에는 미역과 톳으로 만든 ’후루룩 해조국수‘가 첫 방송에서 160%의 높은 실적을 달성한 이후 3년간 49회 방송에 60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2018년에는 ‘병어·가자미 혼합세트’가 14회 방송에 1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작년에 선정된 ’이동삼 안동간고등어‘는 3회 방송에 3억 원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관
(TGN대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국제여객선의 안전기준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선박구획기준」을 개정하고 1월 20일(월) 고시(해양수산부 고시)하였다. 올해부터 모든 국제여객선은 선체 손상으로 인한 침수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손상제어훈련을 3개월마다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며, 훈련에 복원성 평가, 침수예방을 위한 수밀문 작동, 배수설비 점검 등을 포함해야 한다. 손상제어훈련이란 선체의 일부가 손상되었을 때, 승무원이 복원성 계산기기를 사용하여 선박의 복원성이 유지되는지 확인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적시에 대피나 손상복구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가상의 시나리오를 만들어 반복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을 말한다. 또한, 개정 고시는 선박의 복원성을 높이기 위해 승선인원이 많은 여객선에는 더 많은 구획을 갖추도록 하였다. 이렇게 되면 선박의 한 구획이 침수되어도 다른 구획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선박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복원성 계산기기 의무비치대상을 모든 국제여객선으로 확대하여 안전기준을 강화하였다. 이번 고시 개정은 국제해상인명안전협약(SOLAS) 등 국제협약의 개정사항을 국내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김민종 해양수산부
(TGN대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월 20일(월)부터 23일(목)까지 부산 영도구 태종대 인근 해역에서 ‘분홍멍게(Herdmania momus)’ 제거를 위한 현장실험을 실시한다. 분홍멍게는 1969년 제주도 서귀포항에 최초로 유입된 후 빠르게 확산하며 2012년 부산항과 2019년 울산항 인근까지 서식지를 늘려가고 있는 외래해양생물이다. 분홍멍게는 양식장에 붙어살며 굴·멍게 등 양식생물이 살 수 없게 하고, 서식지(해저 바닥)에서도 다른 해양생물이 함께 서식할 수 없게 하여 해양생물 다양성이 급감하는 문제를 일으킨다. 이번 현장실험은 외래해양생물의 제거방법과 제거효과 분석 등을 위한 연구로서 ‘해양생태계 교란·유해생물 사업단’(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주관)의 일원인 삼육대학교가 수행하며, 최근 분홍멍게 군락지가 발견된 부산 태종대 인근 해역에서 실시한다. 실험에서는 관련 전문가가 직접 잠수하여 고압해수분사 방식으로 분홍멍게를 제거하고, 제거 이후에는 분홍멍게 재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찰하여 제거효과를 분석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현장실험을 통해 외래해양생물을 직접 제거하는 기술의 효과성을 입증하여 외래해양생물로 인한 피해 예방대책을
(TGN대전)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2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구미시 오태동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은빛실버빌을 방문하여 직원들의 작은 사랑과 정성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위문하였다. 이날 행사는 구미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생활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미국유림관리소 박승규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돌아볼 뿐만 아니라, 이웃간의 나눔문화가 지역 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산림청]
(TGN대전)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설 명절을 앞둔 1월 23일(목) 오후 3시 30분에 인천공항검역소를 방문하여 최근 중국 우한시에서 각국으로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현장을 점검하였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중국을 비롯해 태국, 일본, 대만, 미국까지 확산되고, 국내에서도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하고 총력 대응하고 있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초기 단계부터 우한시 발(發) 항공편(주 8회) 입국자 모두를 대상으로 입국 게이트에서 개인별 체온측정 등 검역조사를 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모든 입국자는 출발지와 관계없이 입국장에서 발열 감시를 하고 있다. 또한 중국 출・입국자에 대해서는 감염병 정보 제공, 감염병 주의 안내문 배포(출입국 시), 증상 발현 시 신고방법 안내문자 발송(입국 후) 등 예방 활동도 적극 실시하고 있다. 박능후 장관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여 제1여객터미널 검역대, 우한 발 항공편 입국 게이트 검역 현장 등 검역 대응 현장을 살펴보고, 해외 여행객 대상 감염 예방 안내문 배포 등 홍보 활동에 참여하였다. 특히, 게이트 검역 및 확
(TGN대전)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1.23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명절물가를 점검하고, 시장상인들을 격려하였다. 성 장관은 시장상인회.대전충남지방중기청.세종특별자치시청 관계자 등과 함께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물품을 구입하면서, 시장 상인들과 새해인사를 나눴다. 또한, 지난해말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점에 들러 피해상인을 위로하고,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전기.가스안전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 성윤모 장관은 세종시 연동면에 있는 노인복지시설인 ‘평안의 집’을 찾아 어르신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고기, 과일 등 명절맞이 물품과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뉴스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TGN대전)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올해 설 연휴 기간(1월 24일~27일) 전국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연휴 첫날인 24일은 북서 기류를 타고 유입되는 국외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초미세먼지가 맞바람에 따른 대기정체로 축적되어 수도권·충청권·호남권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나타내고, 나머지 지역은 '보통'으로 전망된다. 설날인 25일부터는 원활한 대기 흐름과 강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낮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대균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장은 "대기정체와 같은 기상여건 등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는 언제든 변할 수 있는 만큼, 설 연휴 기간에 보다 정확한 예보정보 생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환경부]
(TGN대전) 조영준 외교부 중남미국장은 1.22.(수) 오전(현지시간) 파나마시티에서 「호세 울리세스 레스퀴르(Jos Ulises Lescure)」 파나마 외교부 대외정책실장과 「제2차 한-파나마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양국관계, △교역·인프라·해운 등 실질협력, △국제무대 협력, △한반도 및 중남미지역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였다. 양측은 1962년 수교 이래 양국이 민주주의, 시장경제, 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하고, 전통적 협력관계에 기초하여 협력구조의 다변화를 통해 상호 호혜적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조 국장은 2018.2.21. 서명한 한-중미 FTA가 양국간 교역·투자 확대뿐만 아니라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 증진,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 양국의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파나마측의 조속한 국내 비준 절차 완료를 요청하였다. 조 국장은 최근 한국기업이 참여한 파나마의 △콜론 복합화력발전소 및 LNG 터미널 완공, △메트로 3호선 건설사업 수주 등을 강조하고, 향후 파나마 정부가 추진하는 주요 에너지·인프라 사업에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풍부한 시공
(TGN대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에 따르면, ‘20.2월~4월(3개월간)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5년평균(8.1만세대) 대비 2.8% 증가한 83,527세대로 집계 되었으며, 서울은 14,673세대가 입주하여 5년평균(0.7만세대) 대비 107.7% 증가, 전년동기(1.2만세대) 대비 19.7% 증가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부 입주 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20.2월 강동고덕(4,057세대), 안산상록(3,728세대) 등 24,194세대, ’20.3월 양천신월(3,045세대), 하남감일(1,930세대) 등 13,315세대, ‘20.4월 과천중앙(1,571세대), 부천괴안(921세대) 등 8,475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20.2월 완주삼봉(1,092세대), 부산사직(914세대) 등 10,875세대, ’20.3월 광주우산(1,660세대), 부산진구(1,520세대) 등 12,357세대, ‘20.4월 천안두정(2,586세대), 부산일광(1,354세대) 등 14,311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되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30,774세대, 60~85㎡ 46,955세대, 85㎡초과 5,798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3.1%
(TGN대전) 우리 국토부(장관 김현미)와 산하기관 KIND(사장 허경구)는 방글라데시 정부와 “공동 협의체(Joint Platform)”을 구축하여 인프라개발 협력을 논의해 오고 있으며, 최근 양측 협의를 통해 우리기업은 도로·철도·송전선로 등 3개 사업에 대해 “우선사업권(direct selection without any tendering process)”을 확보하게 되었다. 도로 사업(약 5억불)은 수도인 다카(Dhaka)와 북부의 마이멘싱(Mymensingh)을 연결하는 기존 도로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KIND가 작년 하반기에 우리 기업의 사업타당성(F/S) 조사를 지원하였으며, 본 타당성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양측은 금년 중에 사업개발에 대해 상세 협의 예정이다. 철도 사업(약 85억불)은 다카 외각의 순환 철도(약 80km)로서, 방글라데시 측이 이미 사업타당성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 측과 오는 2월경에 중간 결과를 공유하며 사업개발을 협의하기로 하였다. 송전선로 사업(약 2억불)은 방글라데시 정부가 2024년 1월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맞춰서 시급한 개발이 요구된다. KIND는 본 사업에 대해 F/S를 지
(TGN대전) 앞으로 타워크레인 및 덤프트럭 등 트럭식 건설기계에 속도제한장치, 비상자동제동장치 등 안전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건설현장의 타워크레인 사고 등 건설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장치 설치 의무화 및 설치기준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건설기계 안전기준에 관한 규칙」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였다. 그동안 덤프트럭,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건설기계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건설기계 안전성을 선진국 수준으로 한 층 강화할 예정이다. 입법예고된「건설기계 안전기준에 관한 규칙」개정안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타워크레인 안전장치 설치 의무화 및 주요 구조부·장치에 대한 설치기준 신설 과도한 인양 및 무리한 작업을 예방하기 위해 타워크레인에 속도제한장치 및 정격하중 경고·확인장치, 풍속계, 이상경고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였으며, 원격조종방식의 타워크레인에는 와이어로프 이탈여부 등 이상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영상장치를 설치하도록 하였다. 또한, 설치가 의무화되는 안전장치와 기존 타워크레인의 와이어로프 이탈방지구조, 웨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