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대전) 우리나라와 아세안 10개국의 대학(원)생 90여명이 참여한 한-아세안 청년 모의정상회의가 1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됐다. 한-아세안 청년 모의정상회의는 한-아세안 협력기금 지원으로 사단법인 아시아교류협회의 주관 하에 2010년부터 총 8차례 개최되어, 한-아세안 청년 교류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매김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하여 한-아세안 협력강화와 평화, 사람, 상생번영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아세안 대표단은 아세안 현지에서 선발된 학생들과 함께 국내 아세안 출신 유학생들로 구성, 우리나라 대표단 학생들과 일주일간 함께 지내면서 한-아세안 관계 발전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아세안 협력기금*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의 상호 이해 및 한-아세안 협력 확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한-아세안 차세대 리더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한-아세안 협력기금이 한-아세안 인적‧문화교류 촉진 등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아세안측과 긴밀히 협조해나갈
(TGN대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따른 살처분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사육 가축이 없는 경우에도 축사에 대해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행 가축재해보험은 계약 목적물(가축)에 대해 보험을 가입하는 경우만 축사에 대한 보험가입(특약사항)을 인정하고, 살처분으로 계약목적물이 없는 경우는 보험가입이 어려웠다. 살처분 참여 농가는 재입식에 대비하여 전기시설․난방시설을 가동하고있으나 가축재해보험의 ‘축사특약’에 가입하지 못하고, 겨울철 화재에 따른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가축재해보험 사업시행지침을 개정하여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19조(격리와 가축사육시설의 폐쇄명령 등)에 따라 사육 가축이 없는 경우에도 예외를 인정하여 가축재해보험 가입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주계약 가입금액의 최소한도를 기존 10만원에서 1만원이상으로 하향 조정하여 대상 농가의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앞으로도 정부 방역정책에 적극 참여한 농가에 대한 정부 지원을 강화하고 농가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TGN대전) 라즈나트 싱 인도 국방장관의 초청으로 인도를 공식 방문 중인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2월 6일 인도군 6‧25전쟁 참전부대인 제60공정야전병원과 그 상급부대인 제50공정여단을 방문하여 인도장병들을 격려하고 6‧25전쟁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인도 측이 보여준 희생과 헌신에 대해 사의를 표하였다. 특히, 제60공정야전병원을 방문한 정경두 장관은 인도 장병들에게 “6‧25전쟁이 한창이던 70년 전 수 많은 군인과 민간인의 생명을 구한 여러분 선배장병들의 헌신과 용기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경제 번영의 토대가 되었습니다.”라며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이어, 정 장관이 “제60공정야전병원이 대한민국과 인도를 잇는 연결고리가 되었기에, 지금과 같은 굳건한 한‧인도 양국 관계 발전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과 한국군은 여러분들의 선배전우들이 보여준 헌신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언급하자, 인도군 장병들은 사기 넘친 구호로 화답하였다. 제60공정야전병원은 1950년 11월 한국에 파견되어 1954년 4월 철수할 때까지 낙하산으로 최전선에 투입되어 부상병들을 치료하였고, 입원환자 2만여 명과 외래환자 19만 5천명을 치료하고 2,32
(TGN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월 6일 오후 한국TV홈쇼핑협회 회의실에서 홈쇼핑 업계 및 관련 협회(한국TV홈쇼핑협회, 한국티커머스협회)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관련 현황 점검 및 마스크 판매방송 확대 등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홈쇼핑업계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2월 5일 장석영 과기정통부 제2차관 주재로 개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관련 「ICT분야 대응반」 회의의 후속조치로 이태희 네트워크정책실장 주재로 진행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홈쇼핑사업자는 마스크 재고소진 및 물량확보 어려움 등 현실적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판매방송 긴급편성 등 마스크 판매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마스크상품 납품업체의 적극적인 발굴·입점을 위해 신규 납품업체의 입점절차·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하고, 판매수수료율 인하, 마스크 제품 직매입 확대 등 납품업체가 홈쇼핑에 신속히 입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도 홈쇼핑업계가 마스크상품 판매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향후 홈쇼핑사업자 재승인 및 연간 이행점검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유인을 제공하고, 마스크상품 제조업체에
(TGN대전)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2.6(목) 오후 충남 아산시 소재 외식업소(갈비 음식점)를 방문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한 위생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영업 피해 상황과 외식산업 전반의 어려움에 대해서 청취하였다. 김현수 장관은 “정부는 신종 CV 감염에 대한 우려로 외식소비가 위축되고 있다는 상황을 심각하게 판단하고 있으므로 업계의 피해상황을 지속 점검하면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토록 할 것”임을 설명하였으며, “외식업계에서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외식소비를 할 수 있도록 매장 및 조리시설 등 전반에 대한 위생환경 개선에 더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다음 일정으로 중국 수출 대표 기업인 ‘연세유업*(충남 아산시)’을 방문해, 수출 우유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중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애로와 건의를 청취하였다. 김현수 장관은 “한국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으로 인해 우리 경제, 특히 수출기업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잘 알고 있으며 다양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사태로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예의 주시하고,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TGN대전) 관세청이 마스크 등 위생용품의 밀수출 및 불법반출 행위 차단에 적극 나섰다. 6일 노석환 관세청장은 인천항·공항세관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서 마스크 등 위생용품의 밀수출 및 불법반출 행위 단속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산 차단을 위해 시행되는 주요 조치들의 이행실태를 점검했다. 노 청장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국가적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관세행정 위기대응 체계를 가동중”이라며 “전염병과 관련한 수출입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에도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우선 보건용 마스크의 매점매석 및 보따리상 등을 통한 불법휴대반출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공항공사 및 항공사의 협조를 받아 이날부터 단속에 들어갔다. 해당물품을 우편이나 특송을 통해 200만원(FOB기준) 이상 대량으로 반출하는 경우 수출신고 여부를 철저히 확인한다. 수출신고를 했더라도 제조확인서·구매영수증 등을 징구하여 매점매석고시 위반 물품으로 의심되는 경우 경찰, 식약처에 조사를 의뢰하는 등 수출통관 관리를 강화함으로써 매점매석 행위를 통한 밀수출 및 불법반출 행위를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편물류센터·특송업체 등에 대한 현장점
(TGN대전)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직무중심 채용 제도 수립 지원과 공정채용 문화 정착을 위해 재외동포재단 등 7개 기관과 6일 공공기관 단계별 채용 지원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단은 업무협약 대상 기관이 국가직무능력표준(이하 NCS) 기반 직무능력 평가방식을 적용하여 인재를 선발하도록 지원한다. 2017년 7월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도입 이후, 직무능력 필기평가 시행 기관 수가 증가하는 등 공정채용을 위한 직무능력 중심 평가가 확대되고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이번 업무협약(MOU)은 전형단계별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소규모 공공기관의 채용 부담을 경감하고, 공정채용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공단은 공공기관의 요청 내용에 따라 직무기술서 작성부터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등 기관별 채용과정을 맞춤형으로 밀착 지원한다. 또한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라인과 채용 관련 법령의 준수 여부 검토, 서류.면접 평가위원 공유, 필기.면접 평가 문항 제공 등 단계별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단은 기관별 채용 일정에 맞춰 차질없이 채용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전담 지원자(공단 담
(TGN대전)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월 6일(목) 14시 20분 거제조선업희망센터에서 조선업계 및 자치단체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선업에 대한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원기간이 추가로 연장(2020.6.30 까지 연장, 제5차 고용정책심의회 의결)된 상황에서 그간의 지원상황과 성과를 점검.공유하고 빠른 조선업 정상화를 위한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2016년 조선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최초로 지정한 이후 5차례 지원기간을 연장하여 조선업 회복을 위해서 사업주 훈련 및 실직자 생계안정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해왔다. 최근 조선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상승하는 추세이고 국내 수주량도 1천만 CGT 내외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으나, 2019년 수주량이 전년 대비 70% 수준으로 감소하는 등 불안정성은 여전한 상황이다. 또한 조선업에 종사하는 고용보험 피보험자수도 소폭 늘어나고 있으나 여전히 2015년에 비해 60% 정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특히 수주량 불안정성 등으로 인해 원청 및 1차 협력업체가 직접고용을 줄이고 2차 재하도급을 활용하는 비중이 늘어나는 현상이 나타나면
(TGN대전) 김건 차관보는 2.6.(목)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싱하이밍 신임 주한중국대사와 면담을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및 한중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김 차관보는 싱 대사의 부임을 축하하고, 중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희생자에 대한 위로의 뜻을 표하고, 이번 사태의 조속한 수습을 기원하는 한편, 중국내 한국 국민 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싱 대사는 김 차관보의 환대에 사의를 표한 후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적극 대응하고 있음을 설명하는 한편, 동 대응과 관련한 한국측의 지원과 협력에 깊은 사의를 표하였다. 양측은 앞으로도 한중간 긴밀한 협력 하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함께 극복하면서 양국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대해 의견을 같이하였다. [뉴스출처 : 외교부]
(TGN대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20년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 공모 결과에 따라 총 15개 선사, 53척의 77개 설비(스크러버 34개, 선박평형수처리설비 42개, 수전장치 1개)를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설비 설치를 위해 필요한 대출규모는 약 1,238억 원으로, 해양수산부는 앞으로 6년간(1년 거치, 5년 균등상환) 대출액의 2%에 해당하는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선정된 선사가 원활하게 설비 설치 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도록 특별보증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2020년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연료유 황함유량 기준 강화(3.5%→0.5%)와 선박평형수처리설비 설치 의무화(2019. 9.~2024. 9.)에 따른 해운선사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처음 도입되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에 4차례의 공모를 진행하여 스크러버는 19개 선사(121척), 선박평형수처리설비는 13개 선사(55척)에 지원하는 등 총 176개의 친환경 설비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하반기에도 공모를 진행하여 지원대상 선사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신청을 못하였거나, 올해 하반기
(TGN대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소속 관공선을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하기 위해 올해 ‘해양수산부 친환경 관공선 전환 세부 이행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10월에 발표한 「해양수산부 2030 친환경 관공선 전환계획」의 세부 이행방안으로서, ▲전환대상 선박 선정을 위한 상태평가 계획 ▲ 선박의 규모와 운항 특성을 반영한 선종별 전환방법 ▲ 친환경 선박 전환 기술자문단 구성·운영방안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친환경 관공선 전환 세부 이행계획’에 따라, 전환 전에 선체, 기관 및 장비에 대한 상태평가를 실시한다. 올해는 선박별 내구연한과 선령 등을 고려하여 어업지도선, 순찰선 등 관공선 14척을 상태평가 대상으로 확정하였고, 4월까지 평가를 실시하여 결과에 따라 순차적으로 대체 건조를 추진하게 된다. 2024년까지 총 25척의 선박이 대체 건조 대상이지만, 상태평가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대체 건조되는 선박들은 크기(톤수), 운항특성, 선종 등에 따라 하이브리드선, LNG 추진선 중 가장 적합한 선박으로 전환하고, 선령이 낮아 현재 대체계획이 없는 선박들은 미세먼지 저감장치 등을 장착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TGN대전) 2020년 2월 6일 한국은행과 호주중앙은행은 원/호주달러 통화스왑계약(2.7일 종료 예정)을 20% 확대(호주달러 기준)하여 연장하였다. 2017년 2월 8일 체결된 통화스왑계약을 3년 연장(2020.2.6일∼2023.2.5일)하는 동시에 스왑규모를 100억호주달러/9조원에서 120억호주달러/9.6조원(약 81억미달러 상당)으로 확대했다. 만기도래시에는 양자간 합의에 의해 연장 가능하다. 금번 양국간 통화스왑은 ①양국간 무역 활성화 및 ②금융안정을 제고할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뉴스출처 : 기획재정부]
(TGN대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이번 주 중반 강한 한파가 발생하여 충남 가로림만과 전남 함평만의 수온이 급격히 하락함에 따라, 해당 해역에 2월 6일(목) 14시부로 저수온주의보를 발령하였다. 2월 6일을 기준으로 가로림만 내측 수온은 3.9℃, 함평만 내측 수온은 4.3℃이며, 오는 주말에는 대조기의 영향으로 수온 변동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저수온주의보는 수온이 4℃ 이하로 내려갈 것으로 예측되거나, 전일 또는 평년 수온에 비해 2~3℃ 이상 급격히 떨어져 양식생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한 해역에 발령된다. 해양수산부는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27일 서해와 남해 연안에 저수온 관심단계를 발령한 바 있다. 올해에는 우리나라 연안의 수온이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어, 저수온주의보가 2017년보다는 55일, 2018년보다는 41일 늦게 발령되었다. 저수온주의보가 발령된 가로림만의 주 양식품종은 조피볼락으로, 양식장에서는 저수온이 지속되는 기간 동안 사료 공급을 중단하고 어류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선별.출하작업은 주의해야 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자체와 합동으로 운영하는 권역별 현장대응반을 통해 저수온 시기 어장관리요령을 양식어가에
(TGN대전)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2월 6일(목) 오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주최한 국가기술혁신체계(NIS) 2020 대토론회에 참석하여 국가기술혁신 관련 현안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수 본부장은 국가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과학기술혁신본부의 역할을 언급하면서“과학기술에서 창출된 성과가 국가혁신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국가혁신주체, 요소 간 연계‧협력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하고 “과학기술혁신본부는 혁신도전 프로젝트 지원, 연구개발특별법 제정, 범부처 총괄 연구지원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가기술혁신체계를 고도화 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앞으로도 국가연구개발 참여주체와의 소통을 통해 현안을 공유하는 한편, 현장에서 발굴된 애로사항 및 정책과제를 관련 정책에 반영해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TGN대전)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디지털혁신, 인공지능의 핵심요소인 SW분야에 주 52 시간제를 선도적으로 안착시켜 SW근로환경과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SW분야 근로시간 단축 보완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보완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공기관에서 수행하는 SW개발사업이 적기에 발주될 수 있도록 전수(全數)관리하고, 1년 이상이 소요되는 SW개발사업은 장기계속계약제도를 활용토록 하여 기업들이 시간부족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SW사업 수행 중 불필요한 과업변경을 방지하기 위하여 과업변경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보급하고,과업변경이 객관적・중립적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전문가로 구성된 과업변경심의위원회의 운영이 활성화되도록법령을 개선하며,과업변경이 이루어진 경우에는 과업변경에 따른 계약금액, 사업기간 조정을 하도록 하는 등 관련 제도를 개선하겠다. SW프리랜서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표준계약서를 개발하여 SW기업 밀집지역에 시범도입하고,SW표준계약서도입 기업에 대해 공공SW사업 평가시 가점부여 등 인센티브를 마련하겠다. 주52시간 관련 수발주자간 상생 방안 논의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공정계약・적정한 사업관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