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대전)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은 10일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ISO 37001은 ISO가 국제사회 합의를 거쳐 제정한 부패 및 뇌물수수 방지에 관한 국제규격으로, 부패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차단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담고 있다. 고용정보원은 이번 인증 획득을 위해 국제기준에 맞춰 경영업무 전반을 재점검하고 혁신하는 전사적인 노력을 투입함으로써, 한국경영인증원(원장 황은주)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할 수 있었다. 고용정보원은 각 부서 단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리스크 평가를 실시했으며, 2017년 11월부터 7대 분야 41과제 규모의 투명경영을 위한 경영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지난해 8월에는 전 직원의 청렴과 반부패 공감대를 바탕으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부패방지준수추진단을 구성해 조직 내부는 물론 협력업체 등을 포함하는 청렴 및 반부패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그 외에도 국제표준 요구사항인 부패방지경영 운영매뉴얼 및 지침서 제정, 경영 및 사업분야 부패리스크 평가 및 예방계획 수립.이행, 경영진의 반부패.청렴의
(TGN대전)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이 '2020년 제29회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 '함께 일하는 행복한 일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그래픽디자인, 웹툰, 동영상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그래픽디자인과 동영상 분야는 장애인고용에 대해 잘못된 편견, 차별, 선입견을 없앨 수 있는 내용이면 제출 가능하다. 웹툰 분야는 일상생활에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사라진 경험을 웹툰 형식으로 제작해서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3월 27일 오후 6시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keadcontest.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심사 결과는 4월 6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분야별로 최우수작 1편에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상금 250만원, 우수작 1편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원, 장려상 5편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여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문의는 공모전 운영 사무국(☎02-2233-4027) 또는 홈페이지(www.keadcontest.co.kr)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TGN대전) 여한구 통상교섭실장은 2.11(화) 인도 델리에서 인도 상공부 아눕 와드하완(Anup Wadhawan) 차관을 면담, 한-인도 양국간 통상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인도는 신남방정책의 주요 거점국가로서, 양국간 교역.투자가 지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경협관계를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금번 방문은 이러한 차원에서 인도와의 통상․경제협력 강화 방향에 대해 상호 논의하는 한편, 인도의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관련 논의 동향과 입장 등을 청취하고, 인도의 참여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진행중인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협상의 향후 진행 방향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 실장은 인도의 주요 기업, 경제단체, 연구소 등과도 면담을 진행하여, 우리의 신남방정책을 적극 설명하는 한편, 한-인도간 경제협력 방향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TGN대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중기부)가 10일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2019년 신설법인은 전년 대비 6.7%(6,832개) 증가한 10만 8,874개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09년 이후 11년 연속 증가했다. 특히, 2015년 이후 4년 만에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전년 대비 모두 증가 했으며, 청년층을 중심으로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해 업종, 나이에 따라 치우치지 않고 골고루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은 60대 이상 연령대에서 높은 증가세가 나타나 고령화 시대에 맞는 경력기반 창업이 많아지는 것으로 분석되는 한편, 가정간편식 시장의 꾸준한 성장세에 힘입어 음식료품 제조업 증가가 전체 제조업 증가를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23,125개, 21.2%), 제조업(19,547개, 18.0%), 부동산업(14,473개, 13.3%), 건설업(10,619개, 9.8%) 순으로 신설됐다. 제조업 신설법인은 19,547개로 전년 대비 3.1%(593개) 증가했으며, 고무·화학(381개↓, 11.8%↓)이 감소했지만, 음식료품(476개↑, 17.1%↑), 기계·금속(151개↑, 3.7%↑) 등의 호조로 증가세로 전환했다.
(TGN대전)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2.10(월) 오전 11시 한국재정정보원에서 감사원의 김상규 감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회계연도의 총세입부와 총세출부를 마감하고, 지난해 정부의 세입.세출 실적을 확정하였다. 마감 결과 총세입은 402조원, 총세출은 397.3조원, 차액인 결산상잉여금은 4.7조원이며, 이월 2.6조원을 차감한 세계잉여금은 2.1조원 흑자를 기록하였다. 정부는 마감 실적을 기초로 국가결산보고서를 작성하여 감사원 결산검사 후 5월말까지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기획재정부]
(TGN대전) 우리나라와 브라질.아르헨티나.우루과이.파라과이 등 남미 4개국으로 구성된 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간 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제5차 공식 협상이 2.10(월)~14(금)간(현지시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측은 김기준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교섭관을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협상에 참여하며, 메르코수르측은 발레리아 수카시(Valeria Csukasi) 우루과이 외교부 국장을 수석대표로 브라질 등 4개국 관계부처 협상담당관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여한다. 양측은 2018년 5월 개시 선언 이후 네 차례 공식협상을 개최하였으며, 보완적인 경제 구조를 고려하여 상호 이익이 되는 높은 수준의 협정을 금년말까지 타결하기 위하여 협상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상에서 상품, 서비스.투자, 원산지.통관, 지재권, 위생검역(SPS), 무역기술장벽(TBT), 정부조달, 경쟁, 총칙, 협력 등 全 분야에 대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메르코수르 4개국은 남미지역 인구의 70%(2.9억명), 국내총생산(GDP)의 76%(2.7조 달러)를 차지하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TGN대전)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일(월) 한국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제주항공 등 10개 항공사와 인천·한국공항공사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공항·항공기 방역체계를 다시한번 점검하는 한편, 운항감축 및 이용객 감소로 인한 항공업계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김 장관은 “최근 미국 ABC 기자(2.7)가 ABC뉴스 트위터를 통해 인천공항의 방역체계와 철저한 소독현장을 높이 평가”한 사례를 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유입 최소화와 이용객 보호를 위해 공항과 항공기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온 항공사, 공항공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또한 중국 우한지역 거주 우리 교민의 안전한 귀국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전세기 운항에 협조해 준 대항항공과 공항에서의 빈틈없는 제반준비를 해준 공항공사 종사자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김 장관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항공수요 및 업계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항공분야는 1.23일 중국 우한지역 봉쇄 이후 한-중 노선 운항편수가 2월 2째주 약 70% 감소하였
(TGN대전) ’20.2.10일 금융위원회는 국내에 진출한 주요 외국계 금융회사 대표들과 “외국계 금융회사 대표 간담회”를 개최하여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에 관하여 의견을 청취하였다.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금융위와 금감원은 최근 금융정책 관련 주요현안과 국내 금융중심지 추진여건에 대해 설명하고, 그간 제기된 외국계 금융회사의 주요 건의사항과 관심사에 대한 처리상황을 소개했다.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혁신을 거듭하는 한국 금융시장에서 외국계 금융회사들이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하며, 특히 핀테크 스타트업과의 협업, 기업 중심 자금전환을 통한 자산운용시장 활성화, 연기금의 지속적 성장은 중요한 기회요인이 될 것이라 밝혔다. [뉴스출처 : 금융위원회]
(TGN대전)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우리나라 종자분야 최고 권위의 상(賞)인 2020년도『대한민국우수품종상』대회를 공고하였다.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은 국내 육종저변을 확대하고 육종가의육종의욕을 높이기 위해 매년 국내 육성품종 중에서 우수한 품종을 선발하여 시상한다. 시상내역은 선정된 8개 품종에 대하여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2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5점이다. 부상으로 대통령상은 5천만 원, 국무총리상 각 3천만 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각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쟁력 있는 국내육성품종의 해외시장 진출유도를 위해 장관상으로 시상했던 수출품종상을 국무총리상으로 훈격을 격상하였다. 또한 혁신상을 신설하여 신시장 개척, 내병충성, 기능성, 재배 기술혁신 등 특정 분야에 혁신적으로 기여한 품종에 대해서도 장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출품대상은 최근 10년간(과수·임목류 15년) 국내에서 육성된 모든 품종으로 품종보호 등록 또는 국가품종목록에 등재된 식량, 사료, 채소, 화훼, 과수, 버섯, 특용, 산림 등 모든 작물이다. 다만, 수출품종상은 국내에서 육성된 품종이면 품종보호권 설정· 등록 또는 국가품종목록 등재를
(TGN대전) 지방 자치단체가 스스로 지방세 관리와 지방재정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지방세입과 지방재정 시스템이 본격적인 구축작업에 들어갔다. △지방세 △지방세외수입 △지방재정 시스템은 지방재정 대표 3대 시스템으로 지방세 부과와 징수는 물론 예산 편성‧집행‧결산에 이르기까지 지방재정 전과정에 획기적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지난해 차세대 지방세 및 지방세외수입 시스템 구축 착수에 이어 올해부터 차세대 지방재정 시스템 구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들 시스템의 병행 구축으로 2022년까지 시스템 구축을 모두 완료하면 시스템간 연계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행안부의 계획이다.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지방세.지방세외수입)은 행안부가 1,923억원을 투입해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접목한 전국 통합 시스템으로 국민들이 이용하는 온라인납부시스템과 세무직 공무원이 사용하는 업무용 시스템으로 나눠 개발된다. 행안부는 차세대 세입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온라인 세금 신고와 납부가 편리해 지는 것은 물론 인공지능 스피커, TV 등을 통한 지방세·과태료 납부, 인공지능 챗봇 상담서비스를 통한 365일 24
(TGN대전)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2월 11일(화)부터 3월 3일(화)까지 ‘2020년 한부모가족복지단체 지원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공모한다. 여성가족부는 2010년부터 한부모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한부모가족복지단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6개 내외 단체의 사업을 지원해왔다. 이 사업은 한부모가족의 자립역량 강화와 한부모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한부모가족 당사자들이 주축이 되어 참여하는 활동 지원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공모는 ①미혼모.부 등 한부모가족 자립지원 프로그램 운영, ②미혼모.부 등 한부모가족 편견.차별 해소 활동 지원 2개 분야로 추진한다. 첫 번째 분야는 미혼모.부 등 한부모 당사자가 도우미가 되어 어려움에 처한 미혼모.부 등에게 상담, 경험공유,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하거나,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및 임대주택 입주자 등 한부모가족이 주도하는 자조모임, 나눔 육아, 일손품앗이 등 당사자 중심의 자립 활동을 지원하여 한부모가족의 역량을 강화한다. 두 번째 분야는 ‘한부모가족의 날(5.10.)’ 등 주요 계기를 활용한 다양한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 토
(TGN대전)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으로 보건용 마스크 등에 대한 매점매석 행위 방지를 위해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급안정 조치 발표 및 대책 추진 하루 만에 단일 최대 불법거래 행위를 적발하였다.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인터넷으로 마스크를 판매하는 A 업체의 불법거래 행위를 적발하였다. A 업체는 인터넷을 통해 보건용 마스크 105만개를 현금 14억원에 판매하겠다고 광고해 구매자를 고속도로 휴게소로 유인한 후 보관 창고로 데려가 판매하는 수법으로 정부의 단속을 피해 온 것으로 조사되었다. 업체 관계자들은 공장 창고에 마스크 105만개를 보관하다 단속에 적발되자 창고를 잠그고 일부는 도주하였다. 또한, 제조에서부터 판매자에 이르는 유통과정에 대해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6개 기관으로 구성·운영된 정부합동단속반은 유통업체인 B사를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매점매석 행위를 적발하였다. 해당 업체는 온라인 마켓으로 보건용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었으며 1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재고가 충분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품절’로 표시하였으나, 확인한 결과 실제 창고에는 39만개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었다. 또한 1월
(TGN대전) 관세청(청장 노석환)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하 심평원)은 2월 10일 대전 관세청 대회의실에서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건강보험 치료재료 수입가격을 고가로 조작하는 업체가 지속 적발됨에 따라 재정누수를 예방하고, 급여를 효율·효과적으로 관리함으로서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관세청과 보건복지부, 심평원은 과거에도 긴밀한 협업으로 건강보험 치료재료 가격조작 수입업체를 적발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여 부당이득 환수 및 보험수가 재평가 등 성과를 올린 바 있기에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 간 보유정보 제공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관세청은 수입통관 정보를 심평원에 제공해 수입업체가 제출한 자료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거나 보험급여 재평가 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심평원은 건강보험 적용대상으로 등재된 치료재료의 보험수가 및 건강보험 청구 자료와 가격조작 혐의정보를 관세청에 제공해 수입가격 조작 등 단속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노석환 관세청장은 “2020년 국무위원 워크숍에서
(TGN대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월 5일 열린 “2025년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세계총회 유치 후보도시 선정 평가위원회”서 강릉시가 국내 유치후보도시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는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매년 아시아, 미주, 유럽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지능형 교통시스템 분야의 세계 최대 전시회이자 학술대회이며, 한국에서는 제5회 서울 ITS 세계총회(1998년)와 제17회 부산 ITS 세계총회(2010년)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 날 평가회의는 강릉시장(김한근)이 직접 강릉시의 유치 계획을 발표하여 ‘18년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경험과 우수한 관광자원, 지자체의 강한 의지 등을 보이며 경쟁력을 인정받아 국내 유치후보도시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강원도, 강릉시,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등과 함께 유치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2월 중 ITS 아시아·태평양 사무국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최종 개최지 선정이 이루어지는 10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ITS 세계총회“까지 투표
(TGN대전)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는 이금로 변호사를 제5대 「원자력안전 옴부즈만」(임기 2년, 1회 연임 가능)으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금로 변호사는 법무부차관을 거쳐 대전·수원고등검찰청 검사장을 역임하였다. 원자력안전 옴부즈만인 이금로 변호사는 원자력 산업계의 비리와 부조리를 방지하는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원자력안전 옴부즈만 제도」는 원자력산업계 비리의 내ㆍ외부 제보 채널을 강화하고, 제보 내용에 대한 조사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13년 6월 시행 이후 꾸준히 제보가 접수되고 있다.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이금로 변호사가 독립적이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해 옴부즈만으로서 국민과 소통하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원자력분야의 비리와 부조리를 근절하기 위하여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원자력안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