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대전)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을 5월 15일까지로 정하고 산불 예방을 위해 103개 탐방로를 2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3개월간 통제한다고 밝혔다. 전국 국립공원의 탐방로 607구간(길이 1,998㎞)중 지리산 성삼재~노고단 정상 등 473구간(길이 1,389km)은 평상시와 같이 이용할 수 있다. 산불 취약지역인 설악산 오색∼대청봉 등 103구간(길이 609㎞)은 입산이 전면 통제된다. 또한 일부 구간(31개 구간, 길이 171km)에 대해서는 탐방여건 및 산불 위험성 등을 고려하여 부분적으로 통제한다. 자세한 통제탐방로 현황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산불감시카메라 113대와 탐방로 입구에 설치된 폐쇄회로텔레비젼(CCTV) 412대를 이용하여 산불예방 및 감시를 실시한다. 만일 산불이 발생한 경우 조기 진화를 위해 진화용 차량 61대와 산불신고 단말기 266대를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불예방에 무인기(드론)를 활용하여 국립공원 취약지 및 경계에 위치한 마을 지역을 대상으로 소각행위 등을 감시한다. 또한 산불예방에 대한 안내방송을
(TGN대전) 한국공정거래조정원(원장 신동권, 이하 ‘조정원’)은 업무개시(2008년 2월) 후 12년 만에 총 22,406건의 분쟁조정을 처리하고, 조정 성립에 따른 경제적 성과(조정금액+절약된 소송비용) 약 7,548억 원을 달성하였다. 2019년 조정신청 3,032건을 접수, 3,014건을 처리하여 1,161억 원의 경제적 성과를 거두었고, 평균 사건처리기간은 49일(법정처리기간: 60일)이 걸렸다. 최근 3년(2017~2019년) 연속 3,000건 이상 접수· 처리하였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0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성과를 거뒀다. [뉴스출처 : 공정거래위원회]
(TGN대전) 외교부는 6개월간 30개 공관에 파견할‘2020년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 30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이들의 파견을 앞두고 외교부는 현장실습원들의 공공외교에 대한 인식과 소양 강화 및 업무 이해 제고를 위해 2월 10일(월), 외교부 1층 국민외교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오리엔테이션은 △공공외교의 의의 및 취지 교육 △해외체류 시 유의사항 및 안전 교육 △파견 준비 절차 안내, △기 파견자의 경험 공유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13년 사업 시작 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홈커밍데이를 겸하여 진행되었다. 홈커밍데이를 맞아 행사에 참여한 기 파견자들은 현장실습원으로서의 생생한 경험을 들려주고, 이러한 경험이 진로설정과 취업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음을 공유하였다. 기 파견자들은 “후배들에게 현장실습원이 인생에 있어서 얼마나 소중한 경험이었는지, 그 시간을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알려주고 싶었는데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는 소회를 밝혔다. 서은지 공공문화외교국장은 인사말에서 “재외공관 현장실습원은 공공외교 현장에 직접 참여하고, 한국을 알리는 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을
(TGN대전)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에 대한 개인정보가 담긴 공문서 등이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중시하고, 이와 관련된 게시물을 모니터링하고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사업자에게 삭제를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이나 방역활동과는 관계없는 개인정보가 온라인상에 불법적으로 유포되는 상황에 대응하여 집중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탐지된 개인정보는 사업자와 협력하여 신속하게 삭제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 법령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수사기관에 수사의뢰 등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방통위는 방역당국이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하여 공개한 정보를 제외한 특정한 개인을 알아 볼 수 있는 개인정보를 유포하는 행위는 사생활 침해로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방송통신위원회]
(TGN대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한우의 육량, 육질 형질에 관여하는 유전 마커에 가중치를 적용하면 유전능력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한우의 유전능력은 약 5만 개의 유전 마커를 활용해 예측하며, 유전 마커가 경제형질에 같은 비중으로 기여한다는 가정 아래 분석해 왔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유전 마커에 따라 형질에 기여하는 정도(유전적 설명력)가 다름을 확인하고, 이를 한우의 유전능력 분석에 적용했다. 연구진은 한우의 주요 경제형질에 관여하는 유전 마커의 기여도를 분석한 후, 유전 마커에 가중치를 둔 분석방법과 기존 방법(혈통정보, 유전체 정보)의 능력 예측 정확도를 비교했다. 한우의 도체중, 등심단면적,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를 혈통정보만으로 분석하면 40∼50%의 정확도를 나타낸다.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일반적인 분석방법은 각 형질별로 74%, 67%, 62%, 65%의 정확도를 보였다. 유전 마커에 가중치를 둔 분석방법은 기존 방법(유전체 정보)보다 도체중의 정확도가 2.7% 높았으며, 등지방두께도 4.48% 향상됐다. 등심단면적과 근내지방도는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도체중과 등지방두께의 경우, 전체 유전 마
(TGN대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중기부)가 10일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2019년 신설법인은 전년 대비 6.7%(6,832개) 증가한 10만 8,874개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09년 이후 11년 연속 증가했다. 특히, 2015년 이후 4년 만에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전년 대비 모두 증가 했으며, 청년층을 중심으로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해 업종, 나이에 따라 치우치지 않고 골고루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은 60대 이상 연령대에서 높은 증가세가 나타나 고령화 시대에 맞는 경력기반 창업이 많아지는 것으로 분석되는 한편, 가정간편식 시장의 꾸준한 성장세에 힘입어 음식료품 제조업 증가가 전체 제조업 증가를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23,125개, 21.2%), 제조업(19,547개, 18.0%), 부동산업(14,473개, 13.3%), 건설업(10,619개, 9.8%) 순으로 신설됐다. 제조업 신설법인은 19,547개로 전년 대비 3.1%(593개) 증가했으며, 고무·화학(381개↓, 11.8%↓)이 감소했지만, 음식료품(476개↑, 17.1%↑), 기계·금속(151개↑, 3.7%↑) 등의 호조로 증가세로 전환했다.
(TGN대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와 함께 게임물 관련 사업자가 컴퓨터 설비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음란물 및 사행성게임물 차단 프로그램’을 새로 선정하여 2020년 2월 11일에 고시했다. 현행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28조제6호에 따르면 게임물 관련 사업자는 컴퓨터 설비 등에 문체부 장관이 고시하는 ‘음란물 및 사행성게임물 차단 프로그램 또는 장치’를 설치해야 하며, 2018년에 프로그램 4개가 선정·고시되어 현재까지 운영되어 왔다. 이번에 고시된 녤년 음란물 및 사행성게임물 차단 프로그램’은 공고를 통해 접수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효과성, 안정성, 확장성, 관리 능력, 고객 대응성 등에 대한 현장 심사와 정보통신, 유관 기관 및 학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피카아이그린(2020010101 이상) www.pcbang.com 그린가드(2020.3.0.0.0 이상) http://green.geto.co.kr/ 웹블럭(2020_1.0 이상) https://webblock.playfactory.co.kr 조이그린(2020_1.0.0.12 이상) ht
(TGN대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중기부)는 벤처 생태계를 지탱하고, 혁신을 이끌 양대 법안인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과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이 11일 공포됐다. 이날 공포된 「벤처투자법」은 중소벤처기업부 출범 이후 발의한 1호 제정 법안으로 「중소기업창업지원법」과 「벤처기업법」에 흩어져있는 투자제도를 통합해 독자 법안화하는 것이다. 벤처캐피탈과 엔젤 투자자를 벤처 생태계를 구성하는 핵심 주체로 인정하고 육성하려는 의지가 담긴 법안이며, 새로운 투자제도 도입, 운용사에 우선손실충당 요구 금지 등을 통해 국내 벤처투자 수준이 스탠다드에 맞추어 한층 도약하는 계기가 되는 법안으로서 의미가 크다. 「벤처투자법」 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내법상 조건부지분인수계약을 처음으로 규정한다. 투자 지분율 산정을 후속 투자자가 평가한 기업가치에 연동하는 계약이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기업가치 측정이 어려운 초기창업기업 투자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유망 초기기업 등을 발굴해 초기 투자금을 공급하고 보육하는 창업 기획자(액셀러레이터)에 대해서도 전문인력, 자본금 등 일정한 자격 요건을 갖추면 벤처투자조합(투자펀드) 조성을 허
(TGN대전)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은 10일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ISO 37001은 ISO가 국제사회 합의를 거쳐 제정한 부패 및 뇌물수수 방지에 관한 국제규격으로, 부패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차단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담고 있다. 고용정보원은 이번 인증 획득을 위해 국제기준에 맞춰 경영업무 전반을 재점검하고 혁신하는 전사적인 노력을 투입함으로써, 한국경영인증원(원장 황은주)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할 수 있었다. 고용정보원은 각 부서 단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리스크 평가를 실시했으며, 2017년 11월부터 7대 분야 41과제 규모의 투명경영을 위한 경영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지난해 8월에는 전 직원의 청렴과 반부패 공감대를 바탕으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부패방지준수추진단을 구성해 조직 내부는 물론 협력업체 등을 포함하는 청렴 및 반부패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그 외에도 국제표준 요구사항인 부패방지경영 운영매뉴얼 및 지침서 제정, 경영 및 사업분야 부패리스크 평가 및 예방계획 수립.이행, 경영진의 반부패.청렴의지 등
(TGN대전) 여한구 통상교섭실장은 2.11(화) 인도 델리에서 인도 상공부 아눕 와드하완(Anup Wadhawan) 차관을 면담, 한-인도 양국간 통상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인도는 신남방정책의 주요 거점국가로서, 양국간 교역․투자가 지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경협관계를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금번 방문은 이러한 차원에서 인도와의 통상․경제협력 강화 방향에 대해 상호 논의하는 한편, 인도의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관련 논의 동향과 입장 등을 청취하고, 인도의 참여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진행중인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협상의 향후 진행 방향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 실장은 인도의 주요 기업, 경제단체, 연구소 등과도 면담을 진행하여, 우리의 신남방정책을 적극 설명하는 한편, 한-인도간 경제협력 방향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뉴스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TGN대전)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는 2월 10일(월)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와 정보공개서 등록 및 분쟁 조정 업무 이양을 선포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개최했다. 작년 수도권 3개 지자체(서울, 경기, 인천)에 이어 올해 3월 1일부터는 부산시에서도 가맹·대리점 분야 분쟁 조정 및 정보공개서 등록 업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수도권 지자체는 2019년 1월 1일 업무가 이양되어 분쟁 조정 합동 출범식 개최(2019년 2월 11일) 및 업무협약을 체결(2018년 10월 11일, 2019년 10월 24일)한 바 있으며, 부산시는 수도권 이외 지자체로는 업무가 최초로 이양되는 것이다. 가맹·대리점분야 분쟁조정협의회가 설치되면 분쟁 조정 수요가 큰 부산지역 점주들이 삶의 일터에서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피해 구제가 가능해질 것이다. 또한, 정보공개서 등록·심사 업무가 이양됨에 따라 이제 부산지역 가맹본부는 정보공개서 신규 및 변경 등록을 부산시에 해야 한다. 이에, 부산지역 가맹본부들은 더욱 신속한 등록 심사를 받게 되고, 가맹희망자는 필요한 창업 정보를 제때 제공받게 될 것이다. 앞으로 공정위는 부산시 이양 경험을 토대로 전국 지자체
(TGN대전) 고용노동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지원금을 지원한다. 피해기업이 노동자를 감원하지 않고 휴업, 휴직 등 고용유지조치를 실시한 경우 노동자 1인당 1일 6만6천원(월 최대 198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이번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피해 기업에 대해서는 생산량 감소 등의 요건을 별도 증명할 필요 없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조업(부분)중단 등이 있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고용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장으로 인정하여 고용유지지원금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고용유지지원’제도는 이번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뿐 아니라 메르스 사태 및 사드(THAAD) 관련 여행업계 피해 시에도 지원한 바 있으며, 경영위기 시 실업을 예방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 나영돈 고용정책실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피해 기업이 발생함에 따라 기업이 조업 중단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지방관서에서 고용유지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지원하는 등 노동자의 고용불안이 최소화되도록 하겠다”며 고용유지지원금의 적극 지원과 실업예방 의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TGN대전)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업계와 정부가 국내 완성차 공장의 생산 재개를 위하여, 중국 내 우리 자동차 부품기업 공장의 조기 가동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하여 지방 정부 상당수가 춘절연휴를 연장(~2.9)하는 등, 와이어링 하네스 생산공장은 지난 주 중순(~2.5)까지 모두 가동이 중지되었다. 중국 내 와이어링 하네스(전선) 부품공장(40여개) 중 10일중 37개 공장이 가동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일요일 기준, 27개 공장이 제한적으로 생산 개시하였다. 중국 정부는 방역 조건(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기타 통근 지침 등)을 완비한 생산시설에 한하여 가동을 승인 중에 있으며, 다만, 현지 직원 복귀(고향→직장)․통근 제한 등으로 정상 가동까지는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부품기업별로 생산된 부품은 항공․해상 등으로 국내 수송을 개시하여 지난 주말부터 생산물량이 한국에 반입 중이며, 10일에도 일부 물량이 도착할 예정이다. * ▲해상수송: 위해항․석도항 등 이용, 당일저녁 출항→익일아침 평택·인천항 도착 - 2.7 금요일 최초 선적 → 2.8 토요일 10:0
(TGN대전)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달 20일 부터는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라 불법 소각산불 제로화(Zero化)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림사법경찰관을 투입, 산불예방 합동 단속반 운영(2.20∼4.30)으로 사전계도·단속강화 및 합동점검을 통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정한 법 집행에 나선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6일에는 부산시 일원 농촌을 방문하여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현장 계도를 실시했다. 이날 영농준비를 하고 있는 농가에 맞춤형 홍보와 산림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방지 및 산불예방에 관한 사항을 안내하였다. 임원필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림분야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예방을 위해서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법소각을 금지하고 불법소각 행위를 발견하는 경우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산림청]
(TGN대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월 11일, 7개 정부부처 및 14개 유관기관*의「2020년도 FTA 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하였다. * (정부부처 : 7개)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 관세청, 산림청 ** (유관기관 : 14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산업기술시험원, 한국생산성본부, 한국양봉협회, 농협경제지주, 한국무역정보통신 이번에 공고된 FTA 지원사업은 ① FTA 활용촉진(11개, 106억원), ② FTA 해외시장진출(15개, 3,147억원), ③ 산업경쟁력 강화(9개, 2,017억원), ④ 한·중 FTA 활용지원(5개, 382억원) 등 4개 분야의 40개 사업에 총 예산규모 5,652 억원으로, 작년(39개 사업, 5124억원) 대비 약 10% 증가한 규모이다. 세부적으로 각 사업별 정책지원내용과 예산규모, 신청절차 및 일정, 문의처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으며, 이를 책자로도 제작하여 FTA 활용관련 주요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