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대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 이하 ‘연구재단’)은이달의 과학기술인상 2월 수상자로 포항공과대학교(이하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심재윤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심재윤 교수가 국내 최초로나노와트 수준의전력만으로 작동하는 무선 사물인터넷(IoT)용 플랫폼을 단일칩으로구현하여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IoT융합 연구의 토대를 마련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고 밝혔다. 1946년 2월 태동한 최초의 전자식 디지털 컴퓨터 ‘에니악’의 탄생 이후, 오늘날까지 세계는 IoT로 대표되는 센서 네트워크용 초소형 컴퓨터와 양자컴퓨터 등 컴퓨터의 고성능화‧고효율화를 위한 기술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국내 최초로 단일칩 컴퓨터 시스템 개발에 성공하고, 확장형 양자컴퓨터 기술융합 플랫폼 센터장인 심재윤 교수의 2월 과학기술인상 수상이 더욱 의미 있는 이유이다.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IoT는 주변 데이터를 수집.공
(TGN대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20년 1월 1일 기준 표준지 50만 필지에 대한 가격*을 2월 13일 공시하였다. 전국 공시대상 토지 약 3,353만 필지 중에서 50만 필지를 표준지로 선정하였으며, 23.3만(46.7%) 필지는 도시지역에, 26.7만(53.3%) 필지는 비도시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공시지가는 17개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하여 조사·평가하였으며, `19.12.24일부터 `20.1.13일까지 공시지가(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를 거치고, 2.11일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되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19.12.17. 발표한 「2020년 부동산 가격공시 및 공시가격 신뢰성 제고방안」에서 제시된 기준에 따라 산정되었다. 표준지 공시지가(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동안 소유자가 2,477건, 지자체에서 6,100건의 의견이 제출되었다. 이는 전년 대비 41.2% 감소(소유자 △20%, 지자체 △47%)한 것으로, 최근 5년간 평균치와 비슷한 수준이다. 제출된 의견 중 토지 특성변경, 인근 표준지와의 균형 확보 등 타당성이 인정되는 270건(제출 대비 약 3%)은 결정된 공시지가에 반영되었다
(TGN대전) 융서비스의 디지털화 등이 급속히 추진됨에 따라 금융 현장에서 금융-IT 융합 관련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반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한 신규채용·내부 양성을 통한 민간차원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디지털 금융시대를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한 상황이다. 금융위와 서울시는 디지털금융에 특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앞으로 4년간(’20~’23년) 총 약 190억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디지털금융 관련 각종 분야를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고급 이론 및 실습 과정을 개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디지털금융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은 금융회사 재직자, 핀테크 (예비)창업자, 핀테크 관련 기관 종사자, 금융권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하며, 각 교육 참여자가 필요한 분야, 교육기간 등을 선택하여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비학위 과정과 학위 과정을 나누어 개설할 계획이다. 현장밀착형 교육과정 운영 및 금융중심지 발전을 위하여 여의도 내 교육공간을 확보하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금융 관련 데이터 및 소프트웨어 등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제공한다.
(TGN대전) 노무자 등 군인이 아닌 신분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사진, 부대 인사명령지 등 확실한 입증자료가 있는데도 국방부가 진술을 믿지 못하겠다며 참전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6.25전쟁 당시 군인이 아닌 신분으로 103노무사단에 근무한 A씨의 참전사진과 부대 인사명령지 등 객관적인 입증자료가 있다면 진술에 앞서 참전사실을 인정할 것을 국방부에 시정권고 했다. A씨는 6.25전쟁 당시 군인이 아닌 신분으로 103노무사단과 논산훈련소 등에서 근무한 사실을 2017년 3월 국방부에 알렸지만 ‘非군인 참전사실’을 인정받지 못했다. 103노무사단은 전쟁에 필요한 물자와 장비 보급을 위해 노무자 등 非군인으로 구성된 부대였다. 이후 A씨는 103노무사단 근무 때 찍었던 사진들과 육군본부에서 발급받은 자신의 이름이 적혀있는 부대 전속·제적 명령지를 국방부에 제출했지만 참전진술이 기록과 다르다며 또다시 참전사실을 인정받지 못했다. 국방부는 육군예비학교 졸업 후 논산훈련소로 배치됐다는 A씨의 진술을 신뢰할 수 없고 당시 군산의 제1보충연대에 전속된 것으로 기록된 부대 인사명령지
(TGN대전)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 산업 분야의 국제표준화를 선점하기 위해 정부가 국내 산학연 민간 전문가들의 국제표준화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는 ▲민간 표준 전문가의 국제표준화기구(ISO, IEC) 기술위원회 회의 참가 ▲국제표준화 회의 국내 개최 ▲국제표준화기구 기술위원회 의장·간사 활동 지원 등을 포함한 「2020년도 국제표준활동 지원계획」을 수립해 12일 발표했다. 올해 국제표준화기구 기술위원회(분과위원회, 작업반 포함) 회의에 산학연 민간전문가 등 연간 320명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제표준화 기술위원회 및 관련 대응 회의도 연간 30회 국내에서 개최한다. 차세대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DNA(Data, Network, AI)와 BIG3(바이오, 미래차, 시스템반도체)를 비롯한 혁신 산업분야의 국제표준화 활동을 중점 지원하는 한편, 시장 중심의 혁신기술을 주도하는 사실상 표준화기구에도 공적 국제표준(ISO, IEC)과 연계해 스타트업·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실상표준화 전략 협의체」를 통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해 국제표준화기구(ISO)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이사
(TGN대전)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법정보호종(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제주도롱뇽(Hynobius quelpaertensis Mori)이 예년보다 빨리 겨울잠에서 깨어 산란한 모습을 포착하였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지역의 산림생태계 계절 변화를 모니터링한 결과, 1월 10일 서귀포시 한남리 지역 습지에서 산란 후 알을 지키고 있는 제주도롱뇽을 발견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이 2008년부터 제주도롱뇽의 산란 시기를 조사한 결과, 일반적으로 1월 말에서 2월 초에 산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올해는 평년보다 일찍 동면에서 깨어나 산란한 것으로, 산란 시기가 가장 늦었던 2011년(2월 26일)과 비교하면 무려 한 달 반이나 일찍 산란한 것이다 구체적인 산란시기를 보면, 2008년 1월 27일, 2009년 2월 2일, 2005년 1월 15일, 2016년 2월 1일, 올해 1월 10일로 제주도롱뇽의 산란 시기는 점차 빨라지는 경향을 보인다. 한편, 일반적으로 내륙지역에 서식하는 도롱뇽은 경칩(3월 5일경) 전후에 산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과거에 비해 따뜻했던 올해 겨울 기온이 이른 산란으로 이어졌을 것으로 보
(TGN대전)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월 11일(화) 14:30,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업종별 협회, 기업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CV 관련 업계 간담회」를 주재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2.4일, 이앤에치(부직포) → 2.6일, 부산항(수출점검) → 2.6일 경신(자동차부품)에 이어 업계 전반의 당면한 애로를 점검하고 정부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코로나 바이러스에 따른 경제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의 기업애로 해소 지원 대책 및 지원체계를 설명하고 그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①철저한 방역을 통한 사태의 조기종식과 ②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한다는 大원칙하에 긴장감을 갖고 대응중임을 밝혔다. 산업부는 1.20일 국내 확진자가 처음 확인된 직후, 차관을 단장으로 「비상대응 T/F」를 즉시 가동하여 기업애로 해소와 국내공급망 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현지의 조기 재가동을 지원하고, 24시간 통관체계 유지, 대체 공급처 발굴, 국내 생산 확대 등 다각적 노력 추진중 특히 중국산 부품 수급에 큰 애로가 있는 자동차 업계에는 특별연장근로 인가, 설비투자자금 지원 등 지난 2.7일 「자동차 부품 수
(TGN대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품안전나라’에서 개방하고 있는 행정처분 등 129종의 식품안전정보 이외에 국민적 관심이 높은 35종의 데이터를 추가로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식품안전 공공데이터의 활용 건수가 `18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사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분야 등의 공공데이터를 추가로 개방합니다. 또한, 민간분야에서 ‘식품안전나라’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앱 또는 웹,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정보를 사용, 재사용, 재배포할 수 있는 형태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공공데이터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및 유선 상담창구(1899-5590)’개설.운영 ▲앱 또는 웹 개발자 상담게시판 개설 ▲먹거리 정보산업 민관협의체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식약처는 이번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를 통해 먹거리 정보산업의 활성화와 기업 부가가치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식품안전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개방하는 한편, 민간 분야의 데이터 활용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TGN대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최근 새로 선발한 보증씨수소의 유전능력 결과를 반영한 ‘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 27호’를 프로그램과 책자 로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농가에서 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의 한우 암소 혈통정보를 활용하면 최적의 정액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 엑셀 프로그램에 농가 암소의 3대 혈통을 입력하면 암소의 유전능력, 씨수소와의 교배 결과로 태어날 송아지의 예상 능력과 근친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농가 개량 목표에 맞는 형질별(체중, 도체형질) 가중치를 설정하면 현재 정액이 판매되고 있는 142마리의 보증·후보 씨수소 중 선발지수가 높은 상위 10마리를 확인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www.nias.go.kr, 연구 활동→농가 활용 프로그램)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는 선발한 보증씨수소 능력 정보를 추가해 6개월 단위(2월, 8월)로 바뀌기 때문에 새로 나온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씨수소의 유전능력만 보고 정액을 선택하면 근친 교배의 위험이 높아진다. 정액을 선택할 때는 보유한 암소의 혈통과 자손의 예측 능력, 근친도를 함께 고
(TGN대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해마다 반복되는 배 과수원의 봄철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해 환경 친화적인 연소 기술을 개발했다. 우리나라는 해마다 배꽃이 피는 시기, 서리와 저온으로 꽃이 죽는 저온 피해가 발생한다. 올해는 12월과 1월 기온이 예년보다 2.4℃ 높아 3~4월 갑작스러운 추위가 오면 더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해 과거에는 왕겨, 짚, 전정 가지를 태워 온도를 유지하는 방법을 사용했지만, 이는 폐기물관리법에 저촉된다. 바람(방상팬)과 물(살수법)을 이용한 장치도 보급됐지만,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 실제 농가 보급은 미미하다. 농촌진흥청이 새로 개발한 기술은 금속용기에 메탄올 젤, 목탄, 액체파라핀 등 3종의 자재를 배치해 연소하는 방식이다. 이들 연소 자재는 친환경적 소재로 기존 석유류로 연소했을 때보다 매연 발생량을 4분의 1 이하로 줄일 수 있다. 또한, 연소 자재를 분리‧배치하고 액상 연료가 연소 과정 중에 고르게 혼합되게 해 완전히 탈 때까지 불꽃 세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연소 시간은 금속용기 뚜껑을 닫는 수준에 따라, 뚜껑을 절반 수준으로 열었을 때는 5시간 30분, 완전히
(TGN대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2019년 한 해 동안 외국인 청소년 방한 교육 여행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개인 부문 7명과 단체 부문 7곳에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유공표창은 우리나라를 관광할 수 있도록 외국인 청소년들을 유치해 미래 잠재관광 수요를 창출하는 데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공로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2010년부터 수여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유공자 198명, 유공 단체 71곳을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외국인 청소년 방한 교육 여행 유치를 독려해 왔다. 문체부는 유공자를 선정하기 위해 2019년 12월 26일(목)부터 1월 23일(목)까지 전국 각 시도 교육청, 지자체, 관광 유관 단체 등에서 유공 후보자 총 34건(개인 19명, 단체 15곳)을 추천받았다. 이후 교류 실적과 교류 내용의 충실성, 지속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개인 부문 7명과 단체 부문 7곳을 유공자로 선정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대전 괴정고등학교 조성준 교사와 부산 학사초등학교 박민우 교사, 파주 한빛고등학교 양재은 교사, 대구 강북중학교 배성미 교사, 대구광역시 교육청 임윤혜 주무관, 경기도 시흥시 김정효 주무관, 광주관광컨벤션뷰로
(TGN대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2월 18일(화) 넥슨 아레나에서 ‘게임산업 재도약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현행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게임산업법) 제정 이래 게임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변화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법령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게임산업 진흥과 올바른 게임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부에서는 김상태 순천향대 교수가 「게임산업법」 개정안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 환경 변화를 반영한 「게임산업법」 개정 방향, ▲ 게임문화산업 진흥 및 이용자 보호 조항, ▲ 확률형 아이템, 광고, 게임사업 등 쟁점 검토, ▲ 제도 개선 및 규제 합리화 등 「게임산업법」 개정안에 대해 토론한다. 제2부에서는 게임 생태계 현황을 진단하고, ▲ 중소 게임업체 경쟁력 제고 및 공정 환경 조성, ▲ 게임의 가치 제고 및 올바른 게임문화 확산 ▲ 기술 변화에 부응하는 정책지원 방안 등 게임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문체부는 이번 토론회를 학계, 법조계, 게임업계, 일반인 등 모두가 참석할 수 있는 행사로 준비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일반인의 참석을 부득이하
(TGN대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과 협업해 지역특화작물 10종의 유기재배 기술을 연구하고, 작물별 유기재배 매뉴얼(안내서)을 발간해 보급했다. 최근 환경보전과 건강식품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커지고 지역에 특화된 작물을 유기재배하는 농가들이 늘고 있어 지역 특성에 맞는 유기재배 매뉴얼이 필요해졌다. 농촌진흥청은 각 도농업기술원과 협업해 단편기술들을 통합하여 작물 전생육기에 맞추어진 종합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매뉴얼에 반영했다. 이번에 개발한 매뉴얼은 각 지역에서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특화작물 중 현장에서 유기재배 기술 요구가 높은 작물 10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작물은 인삼, 가지, 곤드레, 옥수수, 수박, 고추, 양파, 포도, 매실, 무이며, 각 매뉴얼에는 유기재배를 위한 품종 선택부터 토양 관리, 양분 공급, 병해충 관리 기술이 담겨 있다. 또한 농가에서 주의해야 할 유기농업자재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뤄 유기농업을 실천하거나 희망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매뉴얼은 지역 농가와 관계기관에 보급됐으며, 농업기술포털 농사로(www.nongsaro.go.kr)에서도 볼 수 있다. 농촌진흥
(TGN대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2020년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우수한 연구인력 확보가 필수임에도 중소기업은 경제적 부담, 연구인력 발굴 어려움 등으로 연구인력을 채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중기부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연구인력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1,350여명의 중소기업 인력지원에 이어 올해는 1,40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고경력 연구인력을 전년 대비 50.3% 증가한 230여명(‘19. 153명 채용지원)을 지원해 기술·전문성을 갖춘 R&D 고급 인력의 중소기업 근무를 확대할 계획이다. 연구인력 지원사업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크게 채용지원과 파견지원, 양성지원으로 구분된다. 먼저, 연구인력 채용지원사업은 기업부설연구소(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보유한 중소기업이 이공계 학·석·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했을 때 인건비 5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구인력 경력에 따라 신진 연구인력 채용지원사업과 고경력 연구인력 채용지원사업으로 나눠진다. 공공연 연구인력 파견지원사업은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한 중소기업에 공공연구기관의 연구인력을
(TGN대전) 김 건 외교부 차관보는 2.11.(화) 10:00-11:30간 「누르쉐프 샤흐랏(NURYSHEV Shakhrat)」 카자흐스탄 외교부 제1차관과 제10차 한-카자흐스탄 정책협의회 및 오찬을 갖고 △양국관계 평가, △한-카 실질협력 증진, △다자 및 국제무대 협력, △한반도 정세 등 양국현안 및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 2019년도 교역량(42억불) 및 인적교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양국관계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음에 만족을 표하고, 특히 활발한 고위급 교류가 양국관계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양측은 작년 문재인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방문을 포함하여 양측 외교장관 등 장관급 상호 방문,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 공동개최 계기 우리 국회의장의 카자흐스탄 방문 등 양국간 고위급 교류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올해도 활발한 고위인사 교류를 지속하여 양국간 협력 잠재력을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자고 했다. 누르쉐프 차관은 1992년 수교 이래 양국 관계가 꾸준히 발전해 왔으며, 특히 2009년 수립된 양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갈수록 내실화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