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동부경찰서장은 연말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27일 오후 9시부터 28일 오전 01시까지 동구 용전동 등 3곳에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펼쳤다. 이번 일제단속에는 경찰관 25명 순찰차 8대를 동원했으며 음주운전 3건(면허정지 1건, 면허취소2건) 적발했고, 12월 들어 동부경찰서 관내에서만 44건(면허취소 25건, 먼허정지 19건)의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동부경찰서는“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하고 맞이하는 첫 연말연시로 경각심이 느슨해질 수 있는 시기”라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하여 음주운전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사진 2매' [뉴스출처 : 대전동부경찰서]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가 28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민선 8기 3대 하천(갑천, 유등천, 대전천)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그랜드플랜을 내놨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2023년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총 2조 7천억 원이 투자되는 ‘3대 하천 푸른물길 그랜드플랜’을 발표하면서 “플랜의 핵심과제인 ‘대전천 통합하천사업(3,514억 원)’이 지난 22일 정부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전은 금강과 3대 하천이 잘 발달되고 녹지율 전국 2위, 하천율 특광역시 1위의 친환경 도시로 민선 8기 하천정책 방향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돌려 드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3대하천 그랜드플랜의 비전은 “사람과 자연이 하나되는 하천, 일류 환경도시 대전”이며, 목표는 전구간 1급수 수질, 생태 복원, 무재해·저탄소 환경”에 경제효과 7조 7천억 원, 고용 창출 3만 여명이다. 분야별로는 이수부문은 대전천 유지용수 등 3개 사업 ·치수부문은 3대하천 재해예방 등 5개 사업 ·환경부문은 대전천 통합하천사업 등 9개 사업 ·친수부문은 3대하천 둘레길 조성 등 7개 사업 ·교통 · 문화부문은 유등천
(TGN 땡큐굿뉴스) 대전 동구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내년 1월부터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대상 구역을 확대한다. 구에 따르면, 현재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대상 구역은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 정류소, 횡단보도, 인도 등 5대 ‘금지구역’을 포함에 10곳이다. 내년부터 적용될 변경된 운영 기준에는 안전지대와 다리 위 등 2곳이 주민신고제 과태료 부과 대상 지역으로 추가 지정됐으며, 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행정예고를 거쳐 확정했다. 구는 이번 방침으로 안전 사각지대 또한 시민신고를 통해 구의 원활한 교통체계를 확립하겠다는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내년부터는 기존 5대 불법 주·정차 단속구역을 비롯해 안전지대와 다리 위까지 주민신고제 대상지역으로 확대된 만큼 교통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불법 주,정차를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행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법 주·정차 신고는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동일한 위치에서 1분 이상 간격을 두고 촬영해 신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
(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는 월평종합사회복지관과 어린이 놀이환경 정책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책제안 간담회는 월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마을어린이 놀이기획단‘노라보라’와 구청 관계자 18명이 참여해, ‘노라보라’에 대한 소개와 지난 1년간 아동들의 의견을 담은 정책을 제안하고 정책제안서 전달과 간담회로 진행됐다. ‘노라보라’가 제안한 어린이 놀이환경 정책제안 내용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어린이를 지켜주세요 ▲모든 어린이가 함께 꿈을 키울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어 주세요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어린이가 모두 평등하게 놀 수 있도록 놀 권리 조례를 만들어 주세요로 총 4가지 제안을 했다. ‘노라보라’ 의장 정아인 위원(둔천초 4)은 “오늘 활동을 하고 나니 서구청에서 이야기를 잘 들어주셔서 우리 마을이 어린이를 위한 마을로 변화될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라고 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서구 주민복지국 김학준 국장은 “어린이들이 정책제안 발표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우리 서구의 미래가 기대된다.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본 놀이환경 제안이라 좋은 아이디어고 제안
(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는 단체협력센터 개소로 공실이 된 내동작은마을어린이도서관 건물 3층을 시민공유공간으로 전환해 인근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내동작은마을도서관은 2022년 대전광역시 시민공유공간 지원사업에 응모하여 사업비(총 5,600만 원)을 지원받아 내부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27일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도서관 이용자, 인근 동 자생단체 회원 및 청소년들이 참여해 그동안의 추진 경과보고와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함께했다. 아이들의 지덕체(智德體)가 트일 수 있는 공간인 ‘아지트’인 만큼 인근 학교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나서 스터디, 소모임 등 자유롭게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의 여가활동과 문화생활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자라나는 미래인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언제든 여가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공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는 지난 27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서구 전동의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라, 올 한 해 주민자치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오랜 휴관을 끝내고 다시 문을 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와 각 동의 2022년 주민자치 활동에 대한 사진 보드 전시회도 함께 개최되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식전행사로 댄스스포츠, 생활체조, 난타 등 주민자치 센터 6개 팀의 프로그램 발표회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의 성공적 안착에 기여한 퇴임 주민자치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및 주민자치 활성화, 주민자치 역량강화 등 주민자치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2022년 주민자치성과 동영상 시청 ▲내동, 갈마2동, 월평2동, 기성동의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들었던 주민자치 활동을 열정과 헌신으로 활발히 추진해 주신 주민자치 위원들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이번 성과공
(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는 28일 장안동에서 ‘장태산 진입로 확,포장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 구의원, 사업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준공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감사패 수상, 구청장 기념사, 구 의장 축사, 테이프 커팅, 주민들과의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장태산 진입도로는 산직동 용태울교에서 장안동 큰그늘다리 구간 연장 2.125Km, 폭 6m 도로를 12m로 확장하면서 위험도로 구조개선과 교량 2개소를 확장하는 사업으로 2010년 4월에 도시관리계획(도로) 결정 고시 이후 2022년 12월까지 국비와 구비 등 총 사업비 151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완료했다. 서철모 청장은 “장태산 진입로 확,포장공사 준공으로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와 장태산 휴양림의 전국 명소화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에서는 장태산과 금산 진산성지를 잇는 한국의 산티아고 순례길 조성과 국가정원 조성, 평촌산업단지 조성 등 기성동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 대덕구는 28일 대화동 지역 돌봄체계 구축과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화동다함께돌봄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학교 돌봄교실만으로 해소하지 못하는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을 단위에 설치하는 보편적 초등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이다. 이날 개소된 센터는 기존 유휴공간이었던 어린이집 부속건물을 115㎡ 1층 규모로 리모델링한 것으로, 학습 및 놀이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 사무실 및 회의실, 주방시설을 갖추고 현재 이용 아동을 모집하고 있다. 이용대상은 만6~12세의 초등생(20명 정원)으로 학기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아동 상시·일시돌봄,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간식지원, 숙제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역 초등돌봄 인프라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함께돌봄센터를 확충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아동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2019년 11월 대전시 최초로 송촌동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지난 26일 신탄진동, 28일 대화동을 개소했으며
(TGN 땡큐굿뉴스) 대전 대덕구는 올해 상반기 42곳이었던 여성안심지킴이집을 84곳으로 2배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여성안심지킴이집’은 늦은 밤 귀갓길에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된 업체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이 출동해 귀가를 도와주는 지역안전망 시스템이다. 구는 여성안심지킴이집 확대 운영방안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정책 공모사업’에 지원해 사업비를 마련했으며, 대덕경찰서와 각 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현재 지역 내 편의점, 여성1인 운영 사업장, 여성 출입이 많은 다양한 장소가 여성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됐다. 최충규 구청장은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여성안심지킴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지역안전망으로 구축된 시스템이 잘 운영되도록 꾸준한 관리와 점검을 통해 여성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대덕구’의 명맥을 이어가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27일 오후 5시 호텔 ICC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2년 체육 가족 송년의 밤’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김진오 부의장은 체육을 매개체로 우정과 화합을 나누며 체육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대전광역시체육회 이승찬 회장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대전 체육 발전 유공으로 표장을 받은 수상자를 축하했다. 김 부의장은 축사에서 “카타르 월드컵이 전 세계인을 열광과 환호의 장으로 이끌어낸 것처럼 대전시의회는 체육활동을 통한 시민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TGN 땡큐굿뉴스) 대전맹학교는 전공과 학생 3명이 헬스키퍼 안마사로 한화생명에 1명, LG에너지솔루션에 2명 취업했다고 밝혔다. 대전맹학교 전공과에서는 이료교육을 통해 시각장애학생들의 맞춤형 직무 발굴과 개발,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위탁교육기관으로서 매년 다수의 학생들이 이료전문학위를 취득하고 있다. 헬스키퍼 제도는 기업이 직원의 건강관리를 위해 사내 안마 시설을 설치하고 국가 자격 안마사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시각장애인을 채용하는 제도로서 ▲직원복지서비스 제공 ▲생산성 향상 ▲기업의 이미지 상승 ▲고용부담금 감면 등의 1석 4조의 효과를, 시각장애인에게는 질적으로 우수한 민간기업의 취업 확대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헬스키퍼 안마사로 채용된 김성광 학생은 “LG에너지솔루션에서 비장애인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기업의 직원들이 안마를 받으며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화생명 헬스키퍼 안마사로 취업한 이영원 학생은 “시각장애인에게 좋은 일자리인 헬스키퍼 안마사로 취업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학교와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TGN 땡큐굿뉴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바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상안전사고와 우리나라의 바다 환경에 대하여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복합 학습공간인 해양안전체험관이 새롭게 생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2017년 학교로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생존수영교육, 수상안전 교육자료 제작‧배포, 올해 해양안전체험관 개관과 내년 생존수영 교원연수까지 예정하고 있어 안전역량 확보를 위한 교육을 점차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양안전체험관 설치를 통하여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수상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대전 관내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일반인과 지역 주민까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체험관을 상시 개방할 예정이다. 해양안전체험관에는 수상안전 뿐만 아니라 서해 갯벌과 동해 독도의 자연환경, 생물자원, 경제‧사회적 가치 등에 대한 볼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교육적 효과와 함께 이용객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김종하 원장은 “세월호 참사 이후 수상안전이 교육계는 물론 사회 전반의 큰 화두로 떠올랐다.”면서 “해양안전체험관을 통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12월 28일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의학과, 심리상담센터 등 6개 기관과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전문심리치료지원사업 업무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문심리치료지원사업이란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심리상담 전문가가 속한 심리치료지원 기관을 선정하여 기관 연계를 통해 대전시 내 재학 중인 취약계층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상담·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대전 관내 의료·상담 기관(▲나음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지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심리상담센터 心, ▲아동가족상담센터 참사랑, ▲킴스 아동청소년가족상담센터, ▲헤아려봄 심리상담센터)을 전문심리치료지원기관으로 선정하여 학교-교육청-지역사회 전문기관 간 연계를 통해 위기 학생의 심리·정서적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보다 확대된 전문심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위(Wee)센터와 지역사회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청소년의 정서와 특성을 반영한 보다 효과적인 심리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27일 오후 3시 장애인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2022 장애인체육회 송년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진오 부의장은 스포츠 복지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 유지와 건전한 여가생활, 선수의 꿈을 꿀 수 있는 기회의 장 마련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 격려와 장애인체육 활성화 유공으로 표창을 받은 수상자를 축하했다. 김 부의장은 축사에서 “장애인체육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의회는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 마련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의회는 박주화(국민의힘, 중구1) 의원 주재로 27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지역서점 연계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에 소재한 지역서점을 활용한 유·초·중·고등학교 독서교육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조례 개정 등 개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강신철 이사장(희망의 책 대전본부)은 ‘지역서점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주제로 지역서점 실태, 서점 역할의 변화, 지역서점에 대한 인식 변화, 지역서점 사례 및 교육적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백원근 대표(책과사회연구소)는 ‘교육과 지역서점을 살리는 독서정책’을 주제로 독서권과 독서복지 시대, 비독자를 독자로 만드는 함께 읽기, 서점 관련 정책 현황, 대전 서점 현황과 과제 및 관련 조례 개정을 제안했다. 토론자로는 김덕환(대전대성여고 교사), 김미라(대전시 문화콘텐츠과장), 박현덕(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 이동선(대전시서점연합회 회장), 조현희(대전탄방초 교사), 한세화(중도일보 기자) 등 대전교육 관계자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스마트폰보다 즐거운 책읽기’를 위한 독서교육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