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시는 해빙기를 맞아 시민생활과 밀접한 공원, 도시숲, 공공 조경시설 등에 대해 안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봄철을 앞두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3월 30일까지 관내 공원·녹지대 등에 대해 일제히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작업을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불편을 초래하는 시설은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4월 초까지 자치구, 사업소와 함께 정비·철거할 예정이다. 대전시 신용현 환경녹지국장은“공원녹지는 시민들의 삶의 휴식공간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무엇보다도 안전이 중요하다”며, “빈틈없고 꼼꼼한 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원녹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이용환경 제공을 위해 약 43억 원을 투입하여 공원 유지관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는 외삼네거리에서 장대삼거리까지 기존도로 4.9km에 BRT 연결도로 개량 및 정류장 신설을 위해 오는 3월 15일부터 12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공사 및 교통통제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도로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간을 나누어 4구간(장대삼거리~월드컵네거리)부터 공사를 착수하여 3구간(월드컵네거리~은구비네거리), 2구간(은구비네거리~반석네거리), 1구간(반석네거리~외삼네거리) 순으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왕복 2개 차로 BRT 버스 전용 차로 개설 및 BRT 정류장 4개소 설치를 위해 편도 5개 차로 중 최대 2개 차로에 대해 구간별로 통행을 제한하며 우회 도로를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건설공사’는 현재 운행 중인 반석역~세종 BRT 노선을 구암동 유성복합터미널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583억 원(국비 791.5억 원, 시비 791.5억 원)을 들여 ‘18년 3월 착공해 2025년 말까지 추진되고 있으며, 기존 개량구간에 대한 공사는 올해 12월 말 완료될 예정이다. 대전시 박제화 건설관리본부장은 “외삼 ~ 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립박물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2023년 문화교육 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문화교육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통해 배우는‘대전의 역사를 사진에 담다’, 조선시대 사대부가 즐겨 그리던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를 그리는‘문인화’수업, 대전의 역사적 명소를 그릴‘수채 어반스케치’, 먹과 붓을 이용한 개성 만점 손글씨 수업‘캘리그라피’강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대전의 역사를 사진에 담다’강좌를 새롭게 개설했다. 수강생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시립박물관 유물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에 대전의 역사를 홍보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4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2시간 내외로 강의, 실습, 현장답사, 작품전 등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2월 22일부터 3월 1일까지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총 8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립박물관 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
(TGN 땡큐굿뉴스)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2월 10일 제269회 임시회에서 ‘화재안전취약계층의 화재피해지원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화재로 인하여 정신적·재산적 피해를 입은 시민의 일상회복 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김진오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화재피해를 입은 화재안전취약계층에게 심리상담 지원, 임시거처 지원, 긴급생활용품 지원, 화재피해 복구활동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화재로 인해 주거공간이 소실된 시민에게 최대 10일 숙박시설 등 임시거처비용과 밥솥, 주방용품, 침구류 등 생활에 필요한 긴급생활용품을 지원하는 근거가 마련됐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심리상담 지원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소방본부는 대전시 정신건강복구지원센터와 연계, 화재로 인한 정신적 충격으로 심리회복이 필요한 시민에게 심리상담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불의의 화재로 실의에 빠진 시민의 생활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소방본부]
(TGN 땡큐굿뉴스) 대전 중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했던 산전검사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대전에서는 처음이다. 대상은 중구 관내 주소지를 둔 임신부로, 검사 항목은 B형간염, 간기능, 빈혈, 혈당, 혈액형, 소변, 매독, 에이즈 등이다. 검사를 받고자 하는 임신부는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 신분증을 지참해, 중구보건소 임산부실을 방문하면 임산부 등록 후 산전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임신 주수에 따라 엽산제는 1인 최대 3개월분, 철분제는 최대 6개월분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김광신 청장은 “산전검사는 임신 초기에 시행하는 첫 번째 검사로 신체의 상태를 진단하는 중요한 검사인 만큼, 보건소를 방문해 꼭 받으시길 바란다”며, “보건소에서는 임신과 출산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으로 산모의 건강한 출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이 대표 발의한 ‘화재예방강화지구의 소방시설등 지원 조례’가 2월 10일 제269회 임시회에서 통과됐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로 화재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 밀집 지역에 소화기, 옥내외 소화전, 소화기구, 전기누전 차단기, 가스차단기 등의 소방설비를 지원하게 되어, 시장 및 공장, 창고 등 시설 취약 대상의 화재 예방을 강화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이와 같이 조례안에는 ▲ 지원이 가능한 소방설비 범위 ▲ 지원 대상 및 신청 방법 ▲ 지원 방법 및 비용정산 등 화재예방강화지구의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소방설비 지원에 필요한 사항이 담겨져 있다. 지원 대상 화재예방강화지구는 시장이 지정하며, 총 9개소로 시장 지역 7개소, 위험물저장시설 1개소, 물류창고 밀집 지역 1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한편 대전소방본부 관계자에 의하면 “조례가 시행되면 노후되고 화재에 취약한 시장지역 등에 대한 소방설비 설치 등 화재 예방 강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의회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0일 제26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교복 지원사업의 개선 대책’을 설동호 교육감에 촉구했다. 김 의원이 최근 제보받은 교복 관련 민원으로는 3월 입학식에 교복을 입으려면 재고분을 구매해야 한다고 강매당하거나, 바지나 셔츠 등을 비싼 가격에 추가 구매한 사례, 여학생 교복의 경우 치마와 바지를 모두 구입하게 된 경우 등이 있었다. 지난 3년 간 코로나 위기로 공장 가동이 멈추는 등 교복수급이 원활하지 않았지만, 올해는 코로나 여건도 나아졌고 지난해에 비해 중학교 입학배정 발표도 1주일 이상 빨라졌는데도 교복관련 민원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김 의원은 지적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가 의결을 통해 학교에서 교복입찰을 할 때 업체로부터 ‘품목별 금액 비율표’를 제출받을 것, 추가 구매 비율이 높은 셔츠와 바지 등에 과도한 비용 책정을 방지할 것, 여학생 교복의 경우 동일한 가격으로 바지 선택권을 보장할 것 등을 권고하고 있는데 이 정책이 학교현장에 실효성 있게 반영되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김 의원은 학교에서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교복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금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4)은 10일 제26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전시가 온통대전 캐시백 혜택의 축소·폐지가 아닌 유지를 위한 대안을 모색할 것을 촉구했다. 먼저, 온통대전 캐시백 혜택은 대전 지역 순소비 증대, 소상공인 매출이전, 역내 소비전환 등 지역경제의 선순환 효과를 지탱해 왔는데, 혜택이 축소되면서 소비자들이 골목상권을 이용하지 않아 영세 소상공인들이 다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조사’결과를 보면, 1월 경기체감지수(BSI)는 50.9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하위라는 점도 강조했다. 이어서 국회에서 지역화폐 예산이 확정되어 국비가 배정될 예정인데, 국비가 확보됐음에도 대전시가 온통대전 캐시백 혜택을 저소득층 지원 중심으로 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이 적절하지 않음을 지적했다. 지역화폐의 가장 큰 목적이자 기능은 ‘지역경제의 선순환’이므로 그 본연의 역할을 하도록 운영할 필요가 있고, 저소득층 지원은 복지의 차원에서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온통대전이 계층 간 불균형, 운영상 비효율의 문제가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은 10일 열린 대전광역시의회 제26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노후화되고 협소한 아파트 경로당의 환경개선을 촉구했다. 경로당은 접근성이 강화된 노인 여가활용의 중요한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협소하고 노후화 되어 활용도 측면에서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노인복지법 시행규칙상 경로당의 시설기준을 보면, 이용정원 20명이상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해야 하지만 이러한 기준을 훨씬 넘어서는 인원이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다. 특히 중구의 경우 1개소당 등록회원수는 50명이 넘는 것에 비해 아파트 경로당의 수용가능 인원은 최소 3명부터 최대 15명정도밖에 되지 않는 곳이 18곳이나 있으며 심지어 노후화된 시설은 안전 사고 문제도 우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경배 의원은 이러한 상황에 대한 해결책으로 아파트 단지내 아파트를 매입하여 경로당 시설을 확충할 것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지어진지 오래된 아파트의 경로당은 증·개축이 시급한 상황인데 아파트 경로당은 사유재산이기 때문에 자치단체 예산으로 신설 및 증개축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별도의 건물을 증축할 수 없다면 현재 있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10일 열린 대전광역시의회 제26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난방비 대란 해결을 위한 보편적 에너지 재난 지원을 촉구했다. 조의원은 이번 난방비 대란 피해는 취약계층 뿐 아니라 차상위계층, 보육시설, 공중목욕업소를 비롯한 소상공인 등 계층에 관계없이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운을 뗐다. 한파는'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상 자연재난에 해당되며, 난방비 폭등은 자연재난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이기 때문에 재난 지원의 관점에서 대응해야할 필요성이 있음을 언급했다. 시민 모두가 겪고 있는 난방비 폭등 피해를 선택적 복지라는 이름으로 외면해서는 안되며 보편적 에너지 재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정부의 지원에서 벗어난 계층, 난방비 경감 지원이 필요한 보육시설, 영세 소상공인등의 현황을 파악하여 규모별로 지원하는 등 적극적이고 폭넓은 대처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 월평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성인문화 강좌 ‘책과 영화 속 명문장과 함께하는 화술여행’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들을 위한 스피치 수업으로 아나운서의 화법과 화술을 배우며, 책과 영화 속 명문장을 통해 수업의 재미와 유익함을 더할 예정이다. 전직 아나운서와 함께 때와 장소, 상황에 맞는 화법과 화술을 배울 이번 프로그램은 3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 월평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월평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월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평생학습관 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행복한 부(모)자(녀)를 위한 전문상담사를 2월 13일부터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응시자격은 청소년상담사, 상담심리사, 전문상담사, 전문상담교사 각 2급이상 1개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3년 이상의 상담경력이 있는 전문상담사로 TCI(기질검사) 심리검사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응모할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실시하는 학부모 상담은 1차 학부모와 자녀의 심리검사를 한 후 2차 전문상담사의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필요에 따라 최대 3회까지 심층 상담이 가능하다. 학부모 상담은 학부모의 안전 및 접근 편의를 위해 대면상담, 전화, 온라인 상담으로 병행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학부모 상담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권태형 관장은“학부모 상담을 통하여 학부모가 자녀와의 행복한 소통을 배우고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가 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한 전문 상담사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교육청]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년도 제1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응시원서 교부와 현장접수는 2월 13일부터 2월 17일까지 5일간 대전광역시교육청 별관 2층 접수처에서 실시한다. 온라인 접수는 접수 마지막 날 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 접수보다 접수 기간을 1일 단축해 2월 13일부터 2월 16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를 이용해 할 수 있다. 원서접수 시 필요한 서류는 응시자 신분증, 최종학력증명서, 여권용 사진 2매 등이며, 검정고시 응사자의 경제적 비용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검정고시 응시 수수료는 면제한다.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및 유증상자는 현장접수가 제한되며, 온라인 또는 대리인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 현장 접수자는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험장소 및 세부적인 응시자 유의사항은 오는 3월 24일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며 시험은 4월 8일 치러진다. 응시자는 반드시 시험일 전에 시험장소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 응시자들의 안전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도에 시행한 교육시설공사 등의 주요사업에 대해 집행 전 199건의 일상감사를 실시하여, 부적정 사례들을 개선하고 5억 3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일상감사란, 주요사업 집행에 앞서 사업의 적법성 및 타당성을 점검하고, 원가 산정과 공법 및 계약방식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여 예산 낭비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2022년도 일상감사 신청 199건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사 156건, 용역 19건, 물품 13건, 예산 11건으로 공사 관련이 전체의 7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사 156건 중에서는 건축공사 79건, 설비공사 44건, 전기공사 22건, 소방공사 6건, 통신공사 5건으로 건축공사의 비중이 51%로 가장 높았다. 일상감사 신청 건수는 2018년(96건) ⇒ 2019년(99건) ⇒ 2020년(127건) ⇒ 2021년(111건) ⇒ 2022년(199건)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최근 5년간 일상감사를 통해 632건, 사업비 7,197억 원의 주요사업에 대해 지적사항을 개선하여 26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사
(TGN 땡큐굿뉴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재유행에 대비하여 차세대염기서열 분석 장비를 도입,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 유입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차세대염기서열분석시스템(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은 대량의 병렬 데이터 생산으로 유전체의 염기서열을 고속으로 분석하는 기술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차세대염기서열 분석 장비 도입을 대비하여 지난해 6월부터 전장유전체분석 프로그램 운용 등에 대한 인력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센터장 김인기)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코로나19 신규변이 분석 능력을 확보하며 장비 운용을 준비해왔다. 기존에는 변이 바이러스 확정에 최대 3주까지도 시간이 소요됐으나, 이번 장비 도입으로 자체 분석이 가능해지면서 신종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 유입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연구원은 차세대염기서열 분석 장비를 이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며, 신규 변이 및 유행을 조기에 파악하여 우리 지역 내 감염병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시 남숭우 보건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