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시는 지난주 금요일(10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시청 1층 로비에서 ‘2023년 가족사랑 금요장터’를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사랑 금요장터는 우리지역 신선한 제철 농산물 소비를 통해 가족 건강을 지키고,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서는 대전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잡곡, 채소, 과일 등 계절별 우수 농산물과 지역업체의 농산가공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판매물품에 대해서는 원산지 표시, 품질 점검을 사전에 실시하고 있으며, 불만족 상품에 대해서는 결함보상(리콜)제를 실시하고 있어 누구나 믿고 부담 없이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대전시는 금요장터를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시민들이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도․농 상생의 공간으로 확대·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금요장터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시민들이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하고, 농가와 소통할 수 있는 도․농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직거래장터가 될 수 있도록 품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의회는 박주화(국민의힘, 중구1) 의원과 이한영(국민의힘, 서구6) 의원 공동주재로 15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사립유치원 원장과의 만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 관내 사립유치원의 현안 및 민원사항 등을 청취하고 유치원 정책 개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자로는 권형례(아이누리유치원), 조윤영(아이비유치원), 서한경(하은유치원), 강경희(예일유치원), 공미자(금동유치원), 서영선(태평유치원), 남궁선혜(보건대학부속유치원), 박천진(용운유치원), 우서경(피노키오유치원), 조송란(메이퀸더유치원) 원장 등 유아교육 관계자가 참여해 조리사 인건비, 통학차량비, 교사 역량강화 연수비 등 사립유치원 정책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박주화·이한영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몰랐던 사립유치원 현안을 파악할 수 있었고, 간담회에서 제안된 사안을 바탕으로 소규모 사립유치원 지원 방안 등 유치원 지원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TGN 땡큐굿뉴스) 대전경찰청은 차량 우회전시 일시정지 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의 개정 도로교통법시행규칙 등에 대한 계도·홍보활동을 집중 전개한다. 이번에 시행되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은 운전자는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곳에서는 우회전 신호등의 신호에 따라 녹색화살표 신호에만 우회전할 수 있고,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는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때 반드시 일시정지한 후 우회전해야 한다. 앞서 지난해 7월 12일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 제27조 역시‘보행자 보호의무’를 골자로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 확대를 내용으로,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를 보행자가‘통행하는 때’뿐 아니라‘통행하려고 하는 때’까지 확대한다. 이에 대전경찰은 홍보ㆍ계도기간 운영에 앞서 먼저 2월 20일까지 1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4월 18일부터 2주간 재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교차로 우회전 통행방법에 대한 인식도 변화를 확인할 예정이며, 홍보ㆍ계도 기간을 거친 후 4월 18일부터는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홍보ㆍ계도 기간에는 옥외광고ㆍ방송ㆍ온라인 등을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교통경찰관들은 출·퇴근시간대 교통관리 업무 및 외근활동시 지도장 발부와 함께
(TGN 땡큐굿뉴스) 대전어린이회관은 행정안전부 “2022년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로 선정되어 15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대전시 민동희 복지국장,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안경자 부위원장과 시의원, 김석인 기독교연합봉사회 이사장, 대전시·유성구청 관계자, 어린이회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 선정을 축하했다.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은 전국 7만 8천여 개의 어린이 놀이시설 중 시·도에서 50곳을 추천받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의서면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행정안전부는 ▲안전관리 실태 ▲유지관리·운영실태 ▲아동발달과의 연계성 ▲안심디자인·설계 ▲공동체 활성화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전국 7개소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어린이회관 사계절상상놀이터는 어린이 놀이시설을 중심으로 아동 발달에 도움이 되는 활동과 오감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공간을 조성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1층 설계로 이동에 불편을 주는 요인을 최소화하고, 어린이, 임산부, 장애인, 노인 등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놀이시설의 설치 수리와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2월 15일에 대전갈마초등학교와 대전보성초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MBTI 성격유형 집단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에듀힐링센터는 방문 상담이 어려운 교육 가족을 위해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특별히 신학기 집중기간을 맞이하여 새롭게 구성된 교직원 간의 학교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와 팀워크를 다질 수 있도록 두 학교에서 진행했다. MBTI 성격유형 검사도구를 활용한 집단상담은 개인 이해를 바탕으로 역동적인 집단 상호작용을 통해 구성원 간의 이해와 소통을 추구한다. 우선 개인의 성격유형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을 들여다보고, 같은 유형 혹은 다른 유형의 사람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인간에 대한 이해를 경험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과의 관계, 동료와의 관계, 가족과의 관계 등 대인관계 역량을 키워 건강한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게 돕는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대전갈마초 신00 교사는 “요즘 방송에서 자주 등장하는 MBTI 성격검사를 해보고 싶었다. 마침 전 직원이 함께하고, 유형별로 워크숍을 하니까 전혀 몰랐던 동료의 성격을 이해할 수 있
(TGN 땡큐굿뉴스) 대전서부경찰서는 14일 CCTV관제센터를 방문하여 주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절도(일명 차털이)를 시도한 범인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CCTV 관제사 김OO에게 범인검거 보상금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관제사 김씨는 새벽 시간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고 금품을 절취하는 범인의 수상한 행동을 CCTV를 통해 유심히 관찰하고, 이동 동선 등을 즉시 경찰에 알려 시민의 재산피해를 막고 범인을 조기에 검거하는데 협조한 공로가 인정됐다. CCTV관제센터는 대전스마트도시통합센터(유성구 봉명동 소재)에 위치하여 대전시 곳곳에 설치된 방범용 CCTV를 관제요원이 24시간 상시 관측하며, 범죄 발생의 징후가 보이면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초동 조치와 범인 검거 등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대전서부경찰서는 “CCTV 관제사분들께서 밤낮없이 꼼꼼히 업무에 임해준 덕분에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 평소에도 다양한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사건 발생 시 경찰의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영상정보 제공 등 치안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경찰청]
(TGN 땡큐굿뉴스) 대전 동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지원대상으로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 중 만 9세~24세 여성 청소년이다. 지원금액은 매월 13,000원(연 최대 150,000원)이며, 신청한 달로부터 바로 지원받을 수 있다. 구매 지원금(포인트)은 신청한 달부터 월별 산정하여 지급되고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는다. 구매권을 이용하려면 서비스 신청 후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 명의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카드사별로 지정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위생용품을 구매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위생용품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이 위생용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많은 대상자들이 신청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홍보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 서구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운영위원회’로부터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사랑의 저소득층 지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저소득층 지원금은 향후 취약계층 10가구에게 생계지원비 및 중•고등학생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철구 회장은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지원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걱정 없이 공부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용묵 동장은 “해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값지고 소중한 지원을 해 주시는 행복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관심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평2동 행복회는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저소득가구에게 지원금을 전달하며 지역 내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취약계층 학생의 사각지대 및 복지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시 긴급위기지원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사업을 확대하여 2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은 교육취약 학생들이 갑작스럽게 위생, 안전, 돌봄, 재해 등 다양한 위기상황과 복지적 측면의 결핍으로 겪는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긴급지원사업으로, 매년 교직원의 ‘제자사랑 나눔캠페인’을 통해 조성되는 재원을 기반으로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진행한다. 지원절차는 각 학교에서 긴급위기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학생 발생 시 매월 20일까지 교육청으로 추천서를 공문제출하면, 공동모금회에서 지원기준 적합성 심사 후 영역별로 선정대상자에게 익월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법정자격대상자 및 중위소득 100%이하 가정의 학생이며, 지원영역은 교육비(50만원), 생계비(140만원 이내 차등지원), 의료비(최대 300만원 이내)로 구성되어 있다. 2022년에는 초·중·고·특 82교 218명 학생에게 총 1억 8천 3백여만원이 지원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의 참여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위기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2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도로관리청을 대상으로 매년 도로 유지관리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시는 도로 및 구조물 보수, 월동대책 등 대부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시설과 도로환경정비 분야를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 자치구 중 대덕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21년 전국 최하위를 밑돌았던 평가에서 시와 자치구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동시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대전시 고현덕 교통건설국장은 “민선 8기에 들어서 시정 비전에 맞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여 명품 도로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와 2019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감축협약’을 맺은 14개 사업장들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감축협약’사업장의 이행실태를 분석한 결과, 2022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2018년보다 65.4%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기업(기관) 14개소의 2022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총 337.6톤으로 2018년 발생량 976톤보다 638.34톤(65.4%) 줄어든 수치이다. 또한, 협약기업(기관)들은 총 708억 원을 저녹스 보일러, 집진시설, SCR설치, 소각로 대보수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시설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열병합발전(주)는 LPG 저장탱크 증설, SCR 촉매교체 등을 통해 2018년 대비 289.93톤을 감축했으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대전공장은 연소설비 개선, 집진시설 보수, 활성탄 집진기 개선 및 세정집진기 신설 등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였다. 이외의 협약기업(기관)들도 대기오염 방지시설 효율 개선을 위한 환경투자 등을 통해 오염물질 저감에 자발적으로
(TGN 땡큐굿뉴스) 대전둔산경찰서는 2. 14. 10:00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NH농협은행 지점 직원 A씨에게 신고보상금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NH농협은행 직원 A씨는 81세 남성이 5,00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을 요구하자. 사용처를 묻는 과정에서 “계원들에게 현금 나누어 주려고 한다.”는 말에 수상함을 느끼고, 계좌이체를 종용하며 시간을 지연시키고 112 신고로 피해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했다. 경찰에서 확인한 결과, 피해자는 검찰사칭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 부터 “당신 명의로 개설된 통장이 사기 범행에 이용됐다. 피의자인지 피해자인지 확인해야 하니 수사에 협조해라”는 말에 속아 현금인출을 위한 코칭을 받는 등 경찰에 신고되지 않도록 현금을 인출하려던 상황으로 A씨의 끈질김과 적극적인 조치가 아니었다면 시민의 재산에 큰 피해를 입을 뻔 했다. 경찰은 “작은 의심도 신고하면 경찰이 출동하여 꼭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겠다”며 범죄예방 의지를 강조하며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경찰청]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14일, 에듀힐링센터에서 에듀-카운슬러 위촉식과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심리상담·코칭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에듀-카운슬러는 올해 공모를 통해 새롭게 위촉된 19명과 2022년 우수 에듀-카운슬러로 선정된 21명을 포함하여 총 40명으로 슈퍼바이저(전문심리상담사 1급) 9명, 임상심리사 7명, 발달심리사 2명, 중독심리사 2명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 전문가로 구성됐다. 에듀-카운슬러 역량강화 워크숍은 에듀힐링센터의 사업을 공유하여 책무성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심리상담․코칭 실행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마인드온 심리상담 연구소 배지석 소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상담의 실제’를 주제로 진행했다. 우선, 2022년에 에듀힐링센터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진행한 개인 및 집단상담의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에듀-카운슬러들이 직접 HMD(Head Mounted Display: 머리에 쓰는 영상 표시장치)를 착용하고 메타버스 튜토리얼(사용지침서)을 체험하고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는 14일 통영시 욕지도를 방문하여 계속된 가뭄으로 어려움을 욕지도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츠수 8,000병(병당 1.8ℓ)을 욕지면사무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극심한 가뭄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제한 급수를 실시하고 있는 욕지도 주민들의 식수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가 지원한 이츠수 8,000병, 14,400ℓ는 욕지도 주민 2,060명이 열흘간 먹는 물로 사용할 수 있는 수량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츠수가 욕지도 주민들의 식수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하며, “오늘 기부를 계기로 더 많은 국민들이 먹는물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는 행안부에서 기획한 ‘남부 도서지역 먹는 물 기부 릴레이’로 추진됐으며, 대전시는 다섯 번째 지자체로 참여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 서구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 및 관내 주민 28여 명의 위기가구발굴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아동학대 사망사건 발생을 계기로 가까운 이웃에게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는 의미와 위기가구발굴단의 중요성을 한 번 더 되새기고,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월평2동 위기가구발굴단은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지역주민과 생활 밀착 종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나 관심이 필요한 가구에 관심을 기울이고, 세대별 가정 방문 시 위기 징후가 포착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용묵 동장은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늘 힘써주시는 위기가구발굴단에 감사드리며, 가까운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도움이 필요할 때 힘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교육에서는 서구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으로 건양대학교 김두리 교수를 모시고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