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23일 대전의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인 이일남(97세) 지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일남 애국지사는 1942년 6월 전주사범학교 재학 중 민족차별 교육에 분개하여 학우들과 우리회를 조직,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했으며, 정부는 그 공훈을 기리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조국 독립을 위해 온몸을 바쳐 지켜주신 이일남 애국지사의 숭고한 헌신이 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이라고 말하며 “31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공헌하신 분들을 예우하겠다”며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전에는 현재 이일남 애국지사 한 분과 유족 220분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전시는 매년 보훈기념일 위문품, 보훈예우수당, 의료비, 제수비, 사망조의금, 가계지원비 등을 지급하며 애국지사와 유족들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TGN 땡큐굿뉴스) 대전경찰청은 2월23일 오후 2시 대전경찰청 교통회의실에서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찰, 대전시, 한국교통안전 ‧ 산업안전공단과 런닝맨, 생각대로 등 배달대행업체가 참석해 안전한 이륜차 운행문화를 정착시키고 교통사고 예방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하게 됐다. 특히, 배달오토바이가 급증하면서 교통법규 위반행위 역시 증가하고 있어, 경찰의 단속만이 아닌 배달업체의 자발적인 교통 법규준수 유도를 위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은 빠른 배달서비스를 위해 보도를 주행하거나 난폭운전, 신호위반,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지 않아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으며, 앞으로 지자체, 공단, 배달대행업체들과 긴밀한 협력체제 유지를 통해 이륜차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륜차 불법행위로 인한 소음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런닝맨 윤대호 대표는 배달원들에게 교통안전 교육·홍보를 통해 배달 라이더가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
(TGN 땡큐굿뉴스) 대전 동구는 멧돼지나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구민들의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달 6일부터 17일까지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 경작지에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자 시설을 설치하려는 자부담 능력이 있는 농·임업인이며, 지원대상 시설은 철선울타리와 전기충격식 목책기이다. 구는 올해 20여 가구를 선정해 피해예방시설 설치에 소요되는 비용의 60%(가구당 최대 300만 원, 자부담 40%)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6일부터 17일까지이며 동구청 환경과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현장확인을 거쳐 우선 선정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동구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농민들이 소중하게 키운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농업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 가수원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유로운 토론의 공간인 스터디룸을 운영한다. 스터디룸은 3명에서 6명까지 이용가능한 토론 공간이며, 도서관 1층 휴게공간에 위치한다. 회의나 토론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이 스터디룸을 이용하면 도서관 이용률 증대 효과까지도 기대할 수 있는 곳이다. 만 18세 이상 대전 시민으로 3명 이상 단체면 신청 가능하다. 매주 화~토요일 오전·오후로 나누어 최대 3시간 이내로 이용하면 된다. 이용 신청은 ‘대전 서구 통합 예약시스템’에 접속하여 간단한 회원가입 후 관리자 승인을 거쳐 이루어진다. 예약시스템을 통해 쉽게 예약하고 SMS 알림으로 예약현황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립미술관은 대전·충청지역의 청년예술가를 발굴하여 지원하는‘넥스트코드 2023’에 참여작가 5인을 선정했다. 25회째를 맞은‘넥스트코드 2023’은 총 96명이 공모에 지원했으며, 전문가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김피리, 박다빈, 윤여성, 이덕영, 한수지 5명의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넥스트코드는 대전·충청지역에 연고를 둔 차세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전시로, 1999년 이래 24년간 147명의 역량있는 청년작가들의 작품들이 소개됐다. 2018년부터 공모제로 전환 후 미술계 외부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치면서, 더욱 많은 신진작가들의 지원이 쏠리고 있다. 올해 심사는 시립미술관 내부의 김주원 학예연구과장과 외부의 이보배(서울시립미술관), 이효진(국립현대미술관), 조주현(독립큐 레이터)이 맡았다. 심사에 참여한 위원들에 따르면, VR, 메타버스를 비롯하여 포스 트 디지털 담론에 기반한 매체작업, 개인적 일상의 파편들을 심 도있게 풀어낸 드로잉, 회화 등 젊은 작가들이 본 사회상 또는 기술적 풍경들이 두드러졌다. 선정된 작가들은 대전시립미술관에서의 전시기회가 제공되며, 창 작지원금, 비평가 매칭, 전시장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는 지난 22일 대전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에 대전지역 외국인주민과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시민 글로벌 스터디그룹'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대전외통센터에서 운영하는 시민 글로벌 스터디그룹은 원어민 강사의 강의와 외국인주민, 시민들의 주도적 참여로 진행되며 오는 11월까지 모두 3학기로 운영된다. 1학기 수업은 2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되며, 대면과 비대면 수업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시민 글로벌 스터디그룹은 각 국가의 문화 이해 및 언어 습득을 통해 사회통합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영어·중국어·베트남어 초·중급, 태국어·일본어 초급반이 있으며 수요일반과 목요일반으로 진행된다. 대전외통센터는 대전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안착을 위해 대전시에서 설립한 기관으로, 하나은행 대전역지점 2~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나은행에서 컬처뱅크사업으로 장소를 제공했으며 대전사회서비스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대전외통센터 김윤희 센터장은 “대전 거주 외국인주민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글로벌
(TGN 땡큐굿뉴스) 대전 유성구 노은3동은 지역내 나눔의 손길들을 모아 신학기 입학을 앞둔 저소득 돌봄세대 아동과 청소년에게 운동화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선물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 대전꿈의교회의 기부를 통해 마련됐으며, 40명의 아동 및 청소년에게 새출발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운동화 상품권이 전달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디자인과 브랜드 등을 고려해 상품권을 마련, 학생들이 직접 운동화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끌었다. 장귀숙 노은3동장은 ”신학기를 맞아 자칫 위축될 수 있는 저소득가정 학생들이 부담감을 덜고 자신감을 가질수 있도록 이번 선물을 준비했다.“며, ”우리 지역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좀 더 힘차고 건강한 출발로 학교생활을 잘 적응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노은3동은 2019년부터 매년 신학기 운동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는 매년 자체행사를 통하여 기금을 마련, 대전꿈의교회에서는 교인들의 [착한헌금] 모금활동으로 매년 일정액을 기부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과 대전특수교육원(원장 전서경)은 2월 22일 14시, 순회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중증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순회교육 담당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가정, 병원 및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순회교육 지원을 내실화하고 순회교사의 수업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연간 순회교육 운영 내용을 안내하고 초·중등학교 순회학급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연수 시간을 마련하여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더욱 촘촘한 순회교육 지원을 위해 23개 순회학급 등 78명의 교사가 가정, 의료기관, 거주시설에 있는 중도·중복장애학생 95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로 순회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신학기 준비기간에 순회교사가 순회교육대상학생 보호자에게 연간 순회교육 운영 일정을 안내하고, 개별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해 기초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협의회에 참석한 교사 최○는 “특수교육지원센터로 첫 발령을 받아 순회교육을 맡게 되어 설레고 걱정이 됐는데, 순회교육 연수를 통해 운영 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얻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대전특
(TGN 땡큐굿뉴스) 대전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31회 물 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에서‘2023년 물 관리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물 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는 지속가능한 물 관리 대응 방안 및 수돗물에 대한 인식 제고와 국내 물 산업시장 육성 등을 주제로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이 주관하고 국회 물포럼,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등이 후원했다. 지난해 중앙정부 평가에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경진대회 상수도분야 전국 최초 대통령상 수상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국무총리 기관표창 △금강수계 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역대 최고 실적에 연이어 올해 민간분야 평가에서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또 한 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 배경에는 상수도 분야별 혁신사례 발굴과 업무 실효성 강화로 적극적인 정책추진을 통해 2021년부터 주요 기관평가에서 최고의 성과를 올린 것을 시작으로 2년 연속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는 쾌거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대전시는 언급했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최진석 본부장은“그동안 상수도분야 전반에 걸친 꾸준하고
(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2023년 2월 22일,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챗봇 ‘챗GPT 활용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챗GPT(ChatGPT)는 오픈AI사가 개발해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초거대 AI 서비스로, 문자를 통해서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을 하는 챗봇이다. 챗GPT는 학습한 데이터를 통해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대화가 가능하며, 사용자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질문할 수 있다. 이번 연수는 '너도 한번 AI 만들어 볼래?'의 공동저자 대전대동초등학교 이병훈 교사를 연수 강사로 위촉하여 챗GPT의 개념과 원리에 대한 이해, 챗GPT의 올바른 활용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교육방법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교육현장에 AI를 활용할 수 있는 정책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AI 일상화 시대에 발맞추어 학교현장에서 AI 적용 교육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확산되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TGN 땡큐굿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월 22일 공·사립유치원 교육과정 편성 담당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행복한 미래를 여는 대전서부 유아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공립은 오전, 사립은 오후로 분산하여 실시했다. 이는 유치원 설립별 특성과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설명회를 통해 현장 만족도를 높이고 밀집도를 최소화함으로써 감염병 위험을 낮춰 건강하고 안전한 신학기 준비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또한 2023 대전서부 유아교육의 주요 5대 추진중점 과제인 놀이로 배움이 일어나는 교육과정, 인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미래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함께하는 희망의 교육복지, 소통하고 지원하는 교육행정 등 세부적인 정책 내용을 안내했다. 아울러 놀이가 살아 있는 행복한 유치원, 수요자의 눈높이에 적합한 방과후 과정 운영 등 특색 있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이 현장에서 꽃피울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그 어느 시기보다 중요한 유아기를 대상으로 뿌리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유치원 교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교육현장의 자율성과 교육철학을 존중한 적극적 지원을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가‘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설립을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본격 돌입했다. 대전시는 22일 2023년 제1차‘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은행 설립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윤창현 국회의원(국민의힘)과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의 주재로 추진위원회 위원, 용역사 관계자, 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용역사의 ‘기업금융중심 은행 설립방안 연구용역’착수 보고를 청취하고, 은행설립에 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용역사는 착수보고를 통해 벤처투자 시장 현황과 정책기조를 설명하고 기업금융중심 은행설립의 당위성을 제시했다. 용역을 통해 최적의 은행설립 방안을 도출하는 한편, 이에 따른 추진일정을 마련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윤순기 하나지엠지 부사장을 시작으로 윤석구(전 우리종합금융 전무이사), 여수아(필로소피아벤처스 대표), 구자현(KDI 산업・시장정책연구부장), 김채광(한국엔젤투자협회 부회장) 등이 중앙정부의 금융 관련 정책동향과 현 금융시장
(TGN 땡큐굿뉴스) 대전대덕경찰서는 2월 22일 10시 대덕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및 관련기능 과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경찰관 15명과 대덕구 관내 건설현장 소장들 6명이 만나 ‘건설현장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경찰은 국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야기시키는 건설현장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 취지를 설명하고 민·경 협력 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건설 현장소장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내 건설 현장에서 조직적인 불법행위 발견 시 경찰에 적극 신고하는 등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인성 대덕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관내 건설현장에서의 각종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며 “불법에 대해서는 원칙으로 엄정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앞으로도 건설현장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경미한 범죄라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경찰서]
(TGN 땡큐굿뉴스) 대전유성경찰서는 ’23. 2. 21. 오전 대전유성신협 ○○지점을 방문해 검사 사칭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하고 고마움을 전달했다. 이○○ 은행원은 ’23. 2. 2. 20대 여성이 4,00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을 요구하자 사용처를 묻는 과정`에서 “결혼식 대금 결제가 현금만 가능하여 인출하려 한다.”는 말에 수상함을 느끼고 신속하게 112신고하여 피해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한 유공이다. 피해자는 검찰 사칭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수사 협조 의뢰를 요청하며서 ‘통장 확인 차 인출 가능한 최대 금액을 인출하라.’는 말에 속아 피해금을 인출하고자 했다. 이○○ 은행원은 “평소 고액 인출자가 보이스피싱 피해자일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업무를 처리했고 은행원으로서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고 시민의 자산을 지킬 수 있어서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원준 대전유성경찰서장은 “금융기관 직원분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관심을 기울여 범죄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범죄예방 공로자분들에게 감사장 등을 수여하고 금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에 힘쓰겠다.”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 유성구가 민간 건축물에 대한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작년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로 인한 대규모 사망사고를 계기로, 건축물 저지대와 지하공간의 침수 피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각 2,900만 원과 300만 원, 총 3,200만 원의 예산을 편성, 이동식 차수판과 배수구 역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식 차수판은 집중호우 시 우수 유입으로 인한 저지대․지하공간 침수 방지를 위해 지하주차장이나 저지대 건축물 출입구에 설치되며, 6월~9월 기간 중 차수판을 대여하고 회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배수구 역류방지시설은 옥내바닥용, 세탁․세면대용, 싱크대용 등으로 구성되며, 배수구에 부착되어 집중호우 시 배수구 역류로 인한 저지대․지하공간 침수를 방지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민간 일반건축물로, 침수피해 위험․우려․예상 지역 건축물이거나 침수피해 이력이 있는 건축물이다. 공동주택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재원이 마련돼 있어 금번 시범사업에서는 제외됐고, 상대적으로 제도적․재정적인 면에서 취약한 일반건축물이 대상으로 지정됐다. 정용래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