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10일부터 11일까지 시청 및 자치구 보건소 감염병 진단실무자를 대상으로‘2022년 감염병 진단검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감염병 진단능력 향상 유지를 위해 질병관리청 감염병 병원체 전문가와 보건환경연구원 실무담당자가 중심이 되어 신종 감염병의 최신진단법 및 감염병 집단 발생 시 대처에 대한 이론과 현장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실험실 고위험 병원체 검사 관련 생물안전, 코로나 19 진단검사 ▲집단식중독 및 설사질환 의심환자 발생 대비 감염병 원인병원체 이론 및 검사 ▲후천성면역결핍증바이러스(HIV) 확인진단 및 검사 신뢰성 향상을 위한 실험실 관리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해외 유입 신종 감염병 대응에 대한 지역 내 감염병 현안 사항에 대해 관계자 간 공동 대응방안을 위한 간담회도 함께 열려 밀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대전시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신종 감염병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만큼 감염병에 대한 보다 효과적이고 신속한 대응 진단체계를 마련하고, 관련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감염병 확산차단 및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
(TGN 땡큐굿뉴스)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11일 서울 한국화재보험협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42회 추계학술대회 및 화재감식 포스터 공모전’에서 동부소방서 고동명 소방위가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 경찰, 군, 전기안전공사, 보험, 소방관련 학교, 연구원 등 유관기관 간 화재조사 정보를 공유하고, 조사기법 향상과 조사자 사기를 높이기 위해 (사)한국화재조사학회 주관으로 매년 춘계·추계 학술대회로 개최되고 있다. 대전소방은 지난 6월 개최된 춘계학술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데 이어 추계학술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전 동부소방서 고동명 소방위는 올해 8월 동구 주택 모발건조기에서 발생한 화재 사례에서 증거물 감정과 재현실험 등 원인규명을 위해 노력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경가를 받았다. 2006년 소방에 입문, ’15년부터 현재까지 8년간 화재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베테랑 화재조사관인 고동명 소방위는 “부족하지만,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대전 소방 화재조사가 한걸음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화재 원인과 발화 현상 분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관내 자동차 종합검사 지정정비사업자 43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도 히반기 자동차 종합검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2년도 하반기 중 검사 합격률이 지나치게 높거나 검사 실적이 미비한 업체, 민원 빈발 업체 등을 대상으로 사안별 표본을 추출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검사방법 준수여부 ▲기술인력 확보여부 ▲검사시설 기준 적합 운영여부 ▲검사장비·설비 지정기준 등 관리상태 ▲검사장면 및 결과 미 기록 여부 등 자동차 검사 전반에 대하여 면밀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점검은 대전시,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 합동으로 진행되며, 종합검사 지정정비사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시설, 장비, 인력, 시스템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경미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하고, 법령 위반 등 부실 검사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재발방지를 위해 수시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상반기 합동점검에서는 카메라 화질불량, 검사장 피트 안전덮개 미설치 등 7개 분야 33건에 대하여 시정조치를 취했으며,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코로나19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실시, 식품위생법, 원산지표시법 등을 위반한 음식점 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배달앱에 등록된 상위 업소에 대하여 부정·불량식품 사용 및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원산지 표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적발된 주요 위반 행위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1건 ▲유통기한 경과제품 식품의 조리에 사용 4건 ▲원산지를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 1건 등이다. 음식점 영업을 하려는 자는 유통기한이 경과 된 제품을 조리·판매의 목적으로 진열·보관하거나 이를 판매 또는 식품의 조리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동구 소재 ㄱ업소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8개 품목을 조리·판매의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됐으며, 중구 ㄴ업소와 유성구 ㄷ, ㄹ업소, 대덕구 ㅁ업소는 유통기한이 경과한 13개 품목을 조리장과 창고에 보관하면서 식품 조리에 사용하다가 적발됐다. 또한, 농수산물이나 그 가공품을 조리하여 판매·제공하는 음식점은 원산지를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는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는 다중밀집시설 사고 예방을 위해 이용자와 거동불편 환자가 많은 300병상 이상급 의료기관(12개소)에 대하여 11월 14일부터 12월 2일까지 3주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병원급 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은 면회객, 외래환자 및 거동불편 환자들의 이동이 많다. 이 때문에 인파 사고·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다수 인명피해 발생 위험성이 높은 다중이용시설로 분류된다. 이번 점검은 보건복지부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시설규격, 안전관리, 환자대피, 정전대비, 교육·훈련 대처, 소방분야, 기타 건축분야 등 총 7개 분야 32개 항목에 대하여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즉시 시정, 신속 보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필요시에는 전문기관을 통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 방침이다. 대전시 박문용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의료기관 입원 환자와 가족들이 이용(입원)하는 병원에서 안심하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료기관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가 겨울방학 동안 대전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원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공고일(11월 14일) 현재,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저소득가구 ▲저소득이 아닌 일반 ▲장애인 ▲입학 후 전입 등 4개 유형 총 88명을 선발한다. 대전시는 신청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하여, 심사과정에 있어서 기존 저소득가구 및 장애인 전형의 1차 선발자들이 직접 증빙서류를 제출하는 방식에서 대전시에서 직접 자격요건을 조회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희망자는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1차로 3배수를 선발한 뒤 가구원, 학년, 나이, 적격 여부 등을 심사해 12월 1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은 2023년 1월 2일부터 26일까지 17일 동안 9시 ~ 16시까지 대전시청과 사업소, 공사·공단 등 17여 개 기관에서 근무하게 되며, 만근 시 약 1백 4십만 원을 지급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 및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3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TGN 땡큐굿뉴스) 대전 대덕구는 상서동에 위치한 이가네식품에서 한우사골떡국 1750인분(7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재수 대표는 “동절기를 맞아 독거 어르신 등 힘들고 외롭게 지내는 우리 이웃들이 맛있는 식사 한 끼로 허기진 정을 채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바른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가네식품은 2009년부터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생산품을 꾸준히 기부해 왔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달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참여해 부부 최초로 나눔리더에 가입됐다. 구는 기탁된 물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식사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 중구 태평1동은 지난 12일 ‘블루버블’동호회(유성구 소재)에서 독거노인 가정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블루버블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오전 8시부터 실내 도배와 장판 교체를 진행했다. 집수리 대상 가정은 기초생활수급자이자 뇌병변 장애를 가진 독거노인 세대로 생활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는데, 이번 집수리로 깔끔한 주거공간으로 바뀌어 어르신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연숙 동장은 “사랑의 집수리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선물해 주신 블루버블에 대단히 감사하다”며, “어르신께서 새롭게 단장한 집에서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자원 발굴과 연계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 중구 중촌동는 2022년 ‘중촌동 마을사람들(마을계획단)’에서 주민참여 의제로 발굴한 『중촌동 마을지도 및 기록물제작』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지도 2,000부를 제작했다. 중촌동을 홍보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지도 제작을 기획하고 마을의 자원을 수집하고 분류했다. 중촌동의 명물인 우물, 망루 등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수구리’라는 음식 등 특색있는 맛집과 생활정보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일상 생활지도와 여행지도로 나누어 제작하여 중촌동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내용을 담았다. 중촌동 마을지도 제작에 참여한 박준규씨는 “우리 마을을 소개하고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고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인상 동장은 “지도 제작과정에서 민·관이 함께 참여한 만큼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 중구 오류동은 관내 소재 제일어린이집으로부터 ‘시장놀이’ 수익금 837,560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제일어린이집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로 보육 교직원과 학부모, 재원생 어린이들이 시장놀이를 진행하다. 올해는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책 등 물건을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해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기부금은 오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혜경 원장은 “원아들과 학부모들의 마음이 모인 값진 성금으로, 금액은 적지만 관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금하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제일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뜻을 합쳐 마련한 정성이 가득 담긴 성금을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 중구 문창동은 문창신협으로부터 연탄 4,000장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12일, 쌀쌀한 날씨임에도 문창신협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50여 명은 문창동 거주하는 난방 취약가구 10가정에 연탄 400장씩 직접 전달했다. 문창신협은 해마다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최근 저소득 200가정에 생필품 꾸러미 어부바박스 전달,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20가정에 전기장판을 후원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범식 이사장은 “때 이른 추위에 사랑의 연탄으로 훈훈한 겨울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국 동장은 “연탄처럼 활활 타오르는 문창신협의 이웃사랑의 마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 용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위치한 지에스라이팅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기시설 보수와 전등 및 스위치 교체 등을 지원하기로 협약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지에스라이팅에서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안전과 생활의 편리함을 위해 노후된 전기시설 보수 및 정비, 전등·스위치 등을 무료로 교체하며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연계한다. 정선진 대표는 “업무 관련 출장을 다니다 보면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전등과 스위치 등의 교체가 어려워 어둡게 생활하시는 것을 보고, 후원을 생각하게 됐다며 작은 도움의 손길이지만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지내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정명숙 위원장은 “갈수록 추워지는 겨울에 노후된 전기시설 등으로 위험한 상황을 대비하여 무료로 전기시설 보수 등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만종 용문동장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평상시 많은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 이웃을 이웃이 돕는 마을공동체 나눔문화를 조성하고자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는 강영옥 도마2동 주민자치회장이 지난 11일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기념식’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민훈장동백장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116명의 ‘2022 지자체 자치역량 및 경쟁력 향상 유공’ 후보자 중 강 회장이 전국 최고 훈격인 국민훈장동백장 수상한 것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통합 및 성숙한 자치 구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강 회장은 2006년 도마2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한 이래 주민자치회장을 역임하며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정착에 노력했으며, 마을축제추진위원장으로 도마달 그림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화합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지속적인 이웃돕기 후원과 지역봉사,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각종 시책 추진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 한편, 올해 제10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기념식’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가 11월 17일 시행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교통소통 대책을 마련했다. 대전시는 대전복수고등학교를 비롯한 36개 고등학교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됨에 따라 1만 5,400명의 수험생을 위해 특별 교통소통 대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대전시 본청 및 산하기관과 공사‧공단‧출자출연기관 등은 시험당일 아침 출근시간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해 원활한 교통소통에 동참함으로써 수험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대중교통 수송력 제고를 위한 교통수단별 대책도 마련했다. 시는 36개 시험장을 직접 경유하는 82개 노선 858대의 시내버스에 시험장과 정차할 정류소를 알려주는 안내문을 부착해 수험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험당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수험생 탑승차량에 한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단속을 면제한다.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돼 과태료 사전통지를 받게 되면 의견진술 기간 내에 탑승 수험생의 수험표를 버스정책과로 제출(팩스, 우편, 홈페이지)하면 면제 받을 수 있다. 다만, 중앙버스차로제 운영지역과
(TGN 땡큐굿뉴스) 대전소방본부는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석유난로, 전기히터, 전기장판 등 난방기기 관련 화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전시에는 총 77건의 난방기기 화재가 발생하여 4명의 인명피해와 4억 9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기기별로는 석유난로 5건, 전기히터 31건, 전기장판 41건으로 전기장판 화재가 53.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시기별로는 추위가 시작되는 11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3월까지 84.4%인 65건이 집중 발생했으며, 특히 12월과 2월에 화재가 각 15건으로 높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79.2%인 61건이 주택에서 발생했으며, 대부분 화재는 사용자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석유난로는 불이 붙어 있는 상태에서 주유하거나 이동금지·화기 주변에 불에 쉽게 탈만한 물건 제거·전열기는 전원 차단 안전장치가 있는 제품을 사용·전기 장판은 접거나 구부리지 않기·라텍스 소재와 겹쳐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등 안전수칙을 지켜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소방본부는 겨울철 화재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