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KPGA)가 공식 유튜브 채널 ‘KPGA TV’를 통해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이벤트 기간인 13일부터 20일까지 KPGA 공식 유튜브 채널 ‘KPGA TV’에서 채널 구독을 눌러야 한다. 그 다음에는 KPGA가 주최, 주관하는 ‘KPGA 오픈 with 솔라고CC’의 사전 예고 영상에 ‘좋아요’와 함께 KPGA 코리안투어 또는 출전 선수들에게 응원 댓글을 남기면 된다. KPGA 응원 댓글을 작성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도 마련되어 있다. KPGA 항공커버 10개를 비롯해 KPGA 모자&벨트 10세트와 발뮤다 토스터기 10개, KPGA 로고가 들어간 골프공 하프 더즌 10세트, KPGA 티(tee) 10세트 등을 추첨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22일 KPGA 공식 유튜브 채널 ‘KPGA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KPGA 유튜브 채널 ‘KPGA TV’ : https://www.youtube.com/c/KPGAKoreanTour [뉴스출처 : KPGA]
(TGN 대전)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컨트리클럽 리드, 레이크코스(파71. 7,130야드)에서 열렸던 ‘KPGA 군산CC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최근 5년간 KPGA 코리안투어 최고 시청률을 세웠다. 13일 KPGA 코리안투어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에 따르면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생중계된 ‘KPGA 군산CC 오픈’의 평균 시청률은 0.246%(이하 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해 본 대회의 시청률(0.071%)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이는 최근 5년간 KPGA 코리안투어 최고 시청률이며 종전 최고 시청률은 2019년 ‘제10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의 0.214%였다. 특히 12일 최종라운드에서 김주형(18.CJ대한통운)과 한승수(34.미국)가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펼치던 오후 1~4시 사이 경 평균 시청률은 0.439%까지 치솟았다. ‘KPGA 군산CC 오픈’에서는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를 적어낸 김주형이 KPGA 코리안투어 두번째 대회 출전만에 KPGA 입회 후 최단 기간 우승 기록(109일)과 KPGA 코리안투어 프로 신분 최연소 우승 기록(18세 21일)을
(TGN 대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최윤희 제2차관은 7월 10일 오후 3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체육인지원 센터(이천훈련원 내)를 방문했다. 체육인지원센터에서는 장애 체육인을 대상으로 (성)폭력, 성희롱, 고충, 민원, 신고 등을 접수·상담·처리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장애 체육인들의 인권 침해 실태를 파악하고 피해 발생 시 피해자가 신속하고 적정하게 보호받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윤희 차관은 체육인지원센터 상담사들과 대화를 나누며 “(성)폭력 등을 정당화할 정도로 높은 가치를 가진 메달은 없고, 국위 선양이 선수 개인의 불행을 담보로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라며, “장애 체육인 피해자들이 불이익이나 2차 피해에 대한 두려움 없이 용기 내어 피해를 고발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체육인지원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이천훈련원장과 체육인지원센터장 등 관계자들에게 “장애 체육인들이 겪을 수 있는 (성)폭력 등의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제도와 인식을 개선하는 데 계속 노력해야 한다.”라고 당부하며, “정부도 인권이 보호되는 스포츠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TGN 대전) 손 소독제, 사용 시 주의해야한다! ◆ 바이러스를 파괴할 만큼의 고농도 알코올 손 소독제의 에탄올 함량은 60~80% 정도! 알코올이 증발하며 수분을 빼앗으면 피부가 약한 어린이나 고령자는 건조증 등 피부 질환이 생기기도 한다. ◆ 알코올 손 소독제가 눈에 튀었다면? - 생리식염수나 수돗물로 알코올을 씻어낸다. - 눈 감고 냉찜질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 각막 화상 위험이 크므로 반드시 안과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 손 소독제는 손 소독에만 사용해야한다! 손 소독제는 세균막의 단백질을 녹여 핵을 파괴하는 원리! 따라서 손 이외의 피부에 바르면 자극이 크다. 얼굴·눈·코·입 등 점막에 닿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TGN 대전) 7월 1일부터 8자리 반사필름식 자동차 번호판이 시행됐다! 새로 도입된 번호판에는 국가상징문양(태극)과 국가축약문자(KOR), 위·변조방지 홀로그램 등이 가미되어 있다. 기존 페인트식 번호판과 달리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으며, 무등록 차량 및 대포차 등 번호판 위·변조로 인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전조등에서 나온 빛이 앞차의 번호판을 비추면 그대로 반사돼 돌아와 야간에도 번호판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8자리 반사필름식 자동차 번호판은 가까운 차량등록사업소에서 교체할 수 있는데요. 신규등록자뿐만 아니라 기존 7자리 번호판 소유자도 교체할 수 있으며, 8자리 페인트식 번호판 소유자도 번호 변경 없이 필름식으로 교체 가능하다. [뉴스출처 : 기획재정부]
(TGN 대전) 국기원이 태권도 테마공원 조성 및 재건축 추진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8일부터 한달간 진행하는 서명운동은 대한민국 국민과 지구촌 태권도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수 있다. 국기원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서명운동을 전개,대한민국과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염원을 담은 청원서를 서울시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국기원은 세계 태권도 본부로서 태권도의 세계화에 구심점 역할을 하며 매년 25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상징적 명소이다. 국기원은 서울시와 강남구의 승인을 통해 2013년 근린공원에서 문화공원으로 변경하고 2017년 사업 타당성 조사 등 재건축 사업에 많은 공을 들여왔다. 국기원은 서울시와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지면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중단된 사업을 다시 추진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국기원]
(TGN 대전)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다.” 경기가 종료된 후 김포시민축구단 고정운 감독은 선수들에게 ‘고맙다’, ‘감사하다’는 말을 연신 내뱉었다. 김포는 11일 저녁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목포시청축구단과의 2020 K3리그 8라운드에서 후반 10분에 터진 김동찬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선수들은 경기 후 모두 그 자리에 주저앉을 정도로 온 힘을 다 쏟아냈고, 그 결과로 상위스플릿 진입에 발판이 될 귀한 승점 3점을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경기 후 고정운 감독은 “최근 계속해서 원정경기를 치르고 있다. 체력적으로 힘들 텐데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해서 경기를 뛰고 있다. 우리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상대가 과거 내셔널리그 소속의 팀이었지만 김포는 물러서지 않았다. 고정운 감독은 “우리는 내셔널리그에 있었던 팀을 상대한다고 내려서지 않는다”면서 “우리 방식대로 경기를 계속해서 하고 있다. 선수들이 코칭스태프가 요구하는 전술과 전략대로 정말 열심히 해주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날 교체 투입돼 결승골을 터뜨린 김동찬에 대해서는 “전략적으로 전반전에는 젊은 선수를 투입하고 후반전에 선수들이 지쳐있을 때 김동
(TGN 대전) 경기파주축구센터U18(이하 파주축구센터) 수비수 전아형은 차세대 이용을 꿈꾸고 있다. 파주축구센터는 11일 오전 파주NFC 통일인조구장에서 열린 경기파주고려FCU18(이하 고려FC)와의 2020 전국고등축구리그 경기 H-RESPECT 22권역 개막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이 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전아형은 2-2로 팽팽히 맞선 후반 추가시간 마지막 공격 찬스를 놓치지 않고 극적인 역전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전아형은 공격과 수비 양 쪽에서 맹활약했다. 후반 추가시간에 터뜨린 극적인 역전골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기에 가능했다. 전아형은 경기 후 “상대에게 선제 실점을 내주면서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실점할 때마다 우리 팀 선수들이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골이 나올 때마다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란 믿음이 생겼다. 실제로도 승리하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팀에서 사이드백으로 활약하고 있는 전아형은 전북현대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 수비수 이용이 롤모델이다. 오버래핑과 크로스에 강점을 두고 있는 전아형은 ‘차세대 이용’의 자격이 충분했다. 미래를 위해서는 현재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
(TGN 대전) “개막전 승리는 팀 전체에 고무적일 것이다.” 경기파주축구센터U18(이하 파주축구센터) 김기남 감독이 개막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 경기파주축구센터U18은 11일 오전 파주NFC 통일인조구장에서 열린 경기파주고려FCU18(이하 고려FC)과의 2020 전국고등축구리그 경기 H-RESPECT 22권역 개막전에서 3-2로 승리했다. 파주축구센터는 전반 36분 고려FC에게 선제 실점을 내줬다. 고려FC 윤정진이 왼쪽 측면에서 시도한 땅볼 크로스를 강남용이 이어받아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파주축구센터는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45분 원지훈이 영리한 칩슛으로 상대팀 골키퍼를 넘기며 동점골을 뽑아냈다. 후반 12분 고려FC는 강상호가 상대 수비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득점에 성공하며 달아나는데 성공했지만 후반 27분 파주축구센터 최윤빈에게 다시 동점골을 허용했다. 2-2 상황에서 양 팀은 후반 추가시간까지 공방전을 펼쳤고, 마침내 종료 직전 파주축구센터가 프리킥 상황에서 짜릿한 역전골을 터뜨리며 3-2 승리를 챙기는데 성공했다. 프리킥 이후 세컨볼을 잡은 전아형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기남 감독은 경기 후 “무더운 날씨 탓
(TGN 대전) 김포시민축구단 고정운 감독의 용병술은 성공적이었다. 김포는 11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목포시청축구단과의 2020 K3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교체 투입된 김동찬의 결승골에 힘입어 3경기 만에 승점 3점을 가져왔고, 8위로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반면 목포시청은 부진이 계속 이어지며 11위로 내려앉았다. 이 경기 이전 리그 9, 10위를 달리고 있었던 목포시청과 김포의 경기는 시작부터 뜨겁게 달아올랐다. 공방전이 계속 이어졌다. 전반 3분 김포 김예성이 사이드로 빠르게 침투했으나 목포 수비가 끝까지 따라가서 걷어냈다. 전반 15분 목포시청은 김영욱이 문전 혼전 상황에 놓여있던 김해식에게 볼을 전달했고, 김해식이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원정팀 김포는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전반 26분 김예성이 강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며 상대 흔들기에 나섰고, 이후에도 계속 공격을 이어가며 득점을 노렸다. 목포시청은 전반 종료 직전 김해식이 올려준 크로스를 김영욱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김포 이상욱 골키퍼의 손에 걸리면서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포는 교체카드를 꺼내들었다. 고
(TGN 대전) “생각보다 아이들의 몸 상태가 가벼운 것 같습니다.” 삼일공고 박금열 감독이 개막전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삼일공고는 11일 오전 용인시축구센터 4구장에서 열린 수원고와의 2020 전국고등축구리그 경기 H-RESPECT 26권역 개막전에서 5-2로 크게 이겼다. 전반 30분 주장 고성진의 페널티킥 골로 리드를 잡은 삼일공고는 4분 뒤 수원고 전민서에게 혼전 상황에서 동점골을 내줬지만 전반 36분에 한지우, 전반 37분에 장태건이 연속골을 넣으면서 전반전을 3-1로 마쳤다. 후반 시작 2분 만에 수원고 전민서가 추격골을 터뜨리며 삼일공고에는 한 때 긴장감이 맴돌았지만 후반 32분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틈타 오동욱이 팀의 네 번째 골을 넣었고 후반 45분 송경석이 쐐기골을 넣으면서 경기는 삼일공고의 5-2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박금열 감독은 경기 후 “더운 날씨였지만 아이들이 잘 이겨내 줘 고맙다. 생각보다 아이들의 몸이 가벼운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코로나19로 오랜 공백 기간이 있었음에도 삼일공고의 경기력은 화끈했다. 박 감독은 “코로나19 때문에 운동도 많이 못했다. 우리 팀은 학교 운동장도 없어서 일주일에 두 번씩 제
(TGN 대전) “차츰 좋아지겠죠.” 아쉬운 결과였지만 서해고 김학철 감독은 희망을 잃지 않았다. 서해고는 11일 오전 용인시축구센터 5구장에서 열린 광문고와의 2020 전국고등축구리그 경기 H-RESPECT 27권역 개막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여러 차례의 득점 기회가 있었지만 이를 살리지 못하고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김학철 감독은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답답한 경기를 한 것 같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지난해 고등리그 경기 H-RESPECT 26권역에서 12승 2무 무패로 1위를 차지한 서해고는 왕중왕전에서도 16강 성적을 기록하는 등 다크호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권역리그에서 74득점에 5실점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달성하며 공수 양면에서 막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가 발목을 잡았다. 다른 팀과 마찬가지로 서해고도 상반기에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이는 경기력으로 이어졌다. 김학철 감독은 “지난해에는 득점할 수 있는 선수들이 많았는데 올해는 득점력이 아쉬운 부분이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훈련양이 너무 없어서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래도 김학철 감독은 희망을 이야기했다. 김 감독은 “다른 해보다 썩
(TGN 대전) “첫 경기는 늘 어렵네요.” 신진원 숭실고 감독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웃었다. 숭실고는 9일 서울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0 전국 고등 축구리그 서울남부권역 1라운드 경기에서 영등포공고를 상대로 2-1 신승을 거뒀다. 전후반 내내 치열하게 진행된 경기에 신진원 감독은 “영등포공고가 강팀이다 보니 향후 순위 경쟁을 위해서는 오늘 꼭 승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그 이유를 밝혔다. 리그 첫 경기였지만 마치 마지막 경기를 방불케 하는 경기였다. 경기 전부터 파이팅 넘치던 양 팀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벌였다. 숭실고는 전반 12분 선제골을 넣었다. 배재성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공을 박상진이 차 넣었다. 전반 38분에는 영등포공고 이승엽의 동점골이 터졌다. 동점 이후 경기는 더욱 치열해졌고, 혈투 끝에 후반 45분 배재성이 프리킥으로 극적인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진땀승부에 신진원 감독 역시 혀를 내둘렀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경기를 하는 것이다 보니 선수들 모두 긴장을 많이 한 것 같다. 특히 3학년 선수들은 진로 문제 때문에 예민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힘이 많이 들어가 있었다. 그럼에도 마지막까지 열심히 뛰어준 덕분에
(TGN 대전) 조성호 인창고 감독이 뒤늦게 가진 감독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인창고는 9일 서울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0 전국 고등 축구리그 서울남부권역 1라운드 경기에서 광문고를 1-0으로 이겼다. 인창고는 경기 시작부터 공격적으로 나서며 여러 차례 광문고의 골문을 두드렸고, 후반 15분 장승용의 득점에 힘입어 첫 승리를 거뒀다. 조성호 감독은 지난해까지 코치를 맡다가 올해부터 감독을 맡아 인창고를 지휘하고 있다. 감독 데뷔전을 치른 소감해 대해 “색다른 기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첫 경기다보니 긴장되고 부담감도 있었다. 선수들도 몸이 무거워 힘들었을 텐데 열심히 해준 덕분에 첫 단추를 달 꿸 수 있었다.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밝혔다. 조성호 감독은 선수들의 노력과 의지에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정상적인 훈련을 하기 힘들었던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다. 그는 “수도권 전체적으로 운동장 사용이 금지되다보니 자체적인 운동장이 없는 팀들은 힘들 수밖에 없었다. 학교에 있는 풋살장 규모의 운동장에서만 훈련을 하다 보니 힘들었다”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TGN 대전) 20살 동갑내기 임희정과 박현경이 KLPGA 투어 아이에스 동서 부산오픈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임희정은 부산 기장군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기록해 이틀 합계 13언더파로 박현경과 함께 공동 선두를 달렸다. 박현경 역시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타를 줄여 리더 보드 맨 윗자리를 차지했고, 임희정과 13일 최종 라운드 챔피언조에서 우승 경쟁에 나선다. 둘은 나란히 지난해 KLPGA 투어에 데뷔한 2년 차 선수들이다. 신인왕은 조아연이 차지했지만 신인상 포인트 2위 임희정과 3위 박현경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다. 특히 임희정은 지난해 3승을 기록해 승수에서는 2승으로 신인왕에 오른 조아연을 앞섰고, 박현경은 올해 첫 대회로 열린 메이저대회 KLPGA 챔피언십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13일 최종라운드 결과에 따라 임희정이 우승할 경우 시즌 첫 승과 통산 4승째를 달성하게 되고 박현경이 우승하면 2020시즌 첫 2승 고지를 밟게 된다. [뉴스출처 : K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