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KBO(총재 정운찬)는 『2020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 공식 홈페이지(kbochallengers.com)를 통해 오늘(6일)부터 참가팀 신청을 받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직장인 야구대회이다. KBO는 프로와 아마 선수들이 은퇴 이후에도 직장생활과 함께 직장을 대표하는 선수로 활동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장내 야구 활성화와 기업들의 야구선수 출신 직원 채용을 적극 장려하기위해 매년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참가는 고등학교 이상 선수 출신이 포함된 직장팀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팀 중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의 실업리그 참가팀, 단일사업자로 등록된 일반 사기업 중 선수 출신(고교 이상) 최다 보유팀 순으로 우선 선발하고, 공기업, 기관 등 최대 16팀이 선정된다. 이번 대회는 4개 리그(북부 A, B, 남부 A, B)로 나누어 예선을 거쳐 리그별 상위 2팀씩 8강전에 진출하게 되며, 8강전부터는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된다. 8월 8일(토)부터 거행되는 예선전은 곤지암 팀업 캠퍼스(북부 A, B리그)
(TGN 대전) KFA는 오는 9일 19시에 심판과 팬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토크 행사를 개최한다. 팬들과 심판의 대화라는 뜻에서 행사 이름은 ‘팬심 토크’이며, KFA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된다. 본 행사는 심판에 대한 팬들의 이해를 돕고, 대화를 통해 상호 존중하는 축구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심판과 팬들의 만남은 지난해 6월 1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축구회관에서 처음으로 열린 바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는 K리그 심판인 김대용, 김용우, 송민석, 박균용 씨와 WK리그에서 활약하는 여자 국제심판 김유정 씨가 이야기 손님으로 출연한다. 사회는 축구해설가 박문성 씨가 맡는다. 평소 심판 직업이나 경기규칙, 판정에 대해 묻고 싶은 것이 있는 축구팬은 6일(월)부터 7일(화)까지 KFA 심판운영실 이메일 referee@kfa.or.kr 로 질문을 보내주면 심판들이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방송 도중에도 자유롭게 댓글로 질문이나 의견을 보낼 수 있다. 출연자들이 선정하는 베스트 질문상을 받는 팬들에게는 심판복, 심판 코인, KFA 다이어리 등이 선물로 제공된다. 송기룡 KFA 심판운영실장은 “그동안
(TGN 대전) 2020년 중개인 추가 등록 마감 결과 7월 1일 기준으로 총 170명의 축구 중개인(에이전트)이 KFA에 등록돼 활동하게 된다. 중개인과 관련해 선수와 클럽(팀), 지도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정리했다. 1. 중개인의 역할은? 중개인은 선수와 클럽 간의 고용계약, 두 클럽 간에 선수의 이적 계약을 체결할 때 선수 또는 클럽을 대리해 협상하는 역할을 한다. 선수나 클럽은 FIFA와 KFA의 규정에 따라 고용계약 및 이적 계약을 체결할 때 중개인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2. 중개 계약은 어떻게? 선수 또는 클럽이 중개인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결정하면 중개인 활동 시작 전에 해당 중개인과 서면 계약을 맺어야 한다. 이 문서에는 선수와 중개인 이름, 서비스 범위, 법적 계약 기간, 중개 활동에 대한 보수 및 지급 조항, 계약 체결일 등이 포함된다. 선수가 미성년자라면 선수의 법적 대리인 동의가 필요하고, 중개인은 미성년자 선수의 중개 활동에 대한 수수료를 받을 수 없다. 3. 중개인의 보수는? FIFA는 선수가 클럽과 고용계약을 맺을 경우 선수나 영입 클럽은 선수 전체 급여의 3%, 이적 계약을 맺을 경우 방출 클럽은 이적
(TGN 대전)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KPGA)와 LB세미콘㈜(대표이사 박노만)가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6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LB세미콘㈜ 박노만 대표이사와 박신호 전무, KPGA 구자철 회장, 한종윤 상근부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LB세미콘㈜는 본 협약을 통해 2023 시즌까지 KPGA 코리안투어 ‘리커버리율’ 순위의 명칭 사용권을 부여받았다. ‘리커버리율’이란 그린 적중(GIR : Green in Regulation)에는 실패했지만 파 이상의 스코어를 기록한 확률로 스크램블링(Scrambling)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LB세미콘㈜ 박노만 대표이사는 “LB세미콘㈜와 KPGA가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박진감 넘치는 승부와 다이내믹한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는 KPGA 코리안투어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LB세미콘㈜는 KPGA의 공식 스폰서로서 한국프로골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KPGA 구자철 회장은 “KPGA와 KPGA 코리안투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TGN 대전)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가 KPGA 공식 유튜브 채널인 ‘KPGA TV’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시작한다. KPGA는 대내외적 홍보를 위해 지난 5일 막을 내린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을 KPGA 공식 유튜브 채널인 ‘KPGA TV’를 통해 영어 해설과 함께 전 세계에 생중계하기도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언택트 시대가 강화된 현재 KPGA는 JTBC골프 중계방송과 함께 KPGA 유튜브 채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특히 KPGA 공식 유튜브 채널 ‘KPGA TV’에 ‘구독’과 함께 ‘좋아요’를 클릭한 골프 팬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KPGA가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계정과 SNS는 아래와 같다.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KPGAKoreanTour (KPGA TV 검색)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koreapga 인스타그램 : https://www.facebook.com/koreapga 네이버 블로그 : https://blog.naver.com/kpga_1968
▲대덕대학교와 (주)코탑미디어 상호협력협약 체결 대덕대학교는 지난 7월4일(토) 교내에서 ㈜코탑미디어와 전문 직업인 양성 및 영상산업 발전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은 ㈜코탑미디어 고대화 대표와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양의식 회장, 코베아그룹 이창용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우수 영상컨텐츠 공동 제작·지원,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등의 내용을 골자로 협약서를 서명 및 교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코탑미디어는 방송 프로그램 제작 및 공급을 하는 영상전문 기관으로 공중파채널과 종합편성채널에서 유수의 드라마를 제작 및 공급하고 있고, 금번에는 KT 및 TV조선에서 방영 예정인 드라마를 문화협력 교류의 일환으로 대덕대학교에서 촬영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4차 산업혁명과 한류열풍에 걸맞는 영상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핵심산업으로의 지속적인 발전을 비롯한영상미디어 관련 인력양성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차용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탑미디어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상호 발전의 계기로 삼고, 명실상부한 경쟁력 있는 우수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
[TGN 대전] 국회 법사위원회 박범계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은 청년들에게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은 ‘청년기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5일 밝혔다. 본 개정안을 통해 자기 주도적 진로탐색인 ‘한국형 갭이어’(Gap Year)를 정부가 지원하는 근거 조항을 담고 있다. 현행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의 권익증진을 위하여 청년고용촉진 및 일자리의 질 향상, 청년의 창업 촉진 및 능력·재능·기술 개발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정작 취업·창업을 위해 필수적인 전제가 되는 적성과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진로탐색의 기회제공에 대한 규정은 없다. 그러다보니 우리 청년들은 진로와 적성에 대한 자기 주도적 탐색의 시간과 진지한 고민 없이 취업을 위한 취업을 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로 인해 조기 퇴사 및 자발적 실업 상태의 청년들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청년들이 사회봉사, 교육, 인턴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각자의 진로와 적성에 대한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의 시간(Gap Year)을 갖는 것이 청년 취업과 창업에 필수적인 만큼 이에 대한
(TGN 대전) 평택시티즌FC가 2020 K3리그 첫 승을 거뒀다. 평택은 4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열린 7라운드 경기에서 경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전반 3분 만에 터진 김동한의 골이 결승골이 됐다. 김동한은 코너킥 상황에서 세컨볼을 감각적인 터닝슛으로 연결해 골을 성공시켰다. 개막 후 3무 3패에 그쳤던 평택은 7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순위도 11위로 뛰어올랐다. 2020 하나은행 FA컵 2라운드(사진)에서 경주에 0-1로 패했던 것을 갚아준 것이기도 했다. 경주는 14위로 하락했다. 강릉시청축구단은 5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한국철도축구단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기며 연승행진을 마무리했다. 강릉은 후반 25분 대전 방창준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6분 뒤 문기한의 골로 이를 만회했지만 역전에 성공하지는 못했다. 이로써 4일 목포시청축구단에 2-1 승리를 거둔 김해시청축구단이 7연승으로 단독 선두로 나섰고, 강릉은 김해에 승점 2점 뒤진 2위를 차지하게 됐다. 경주한수원축구단은 홈에서 양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7-0 대승을 거뒀다. 김찬희가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안은산, 김민준, 신영준, 서동현이 한
(TGN 대전) 우리를 DYNAMIC(다이나믹) 강릉이라 부른다. 강릉시청축구단이 홈구장이 열리는 날이면 강릉종합운동장에는 위와 같은 슬로건이 적힌 대형 현수막이 걸린다. 오세응 감독은 이것이 “우리가 우리 스스로 ‘구도(球都) 강릉’이라는 자부심을 갖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1999년 창단한 강릉시청은 내셔널리그 2회 우승과 2회 준우승을 비롯해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낸 실업축구 명문이다. 올해부터 내셔널리그가 K3리그로 편입되면서 명실상부 한국축구 3부리그의 강호가 된 강릉시청이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우승팀인 강릉시청은 현재 K3리그에서 6연승을 달리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2014년부터 강릉시청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오세응 감독은 강릉 토박이다. 옥천초, 강릉중, 강릉제일고를 거치며 축구를 했다. 30대 중반에 선수 생활을 은퇴한 뒤로는 대구협성고 감독과 청주대 코치, 경희고 감독을 거치며 10년 동안 학원축구 지도자 생활을 했다.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것은 순리에 따른 것이었다. 그는 “이곳에서 성장하며 받은 것들을 되돌려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1일 열린 강원FC와의 2020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 경기는 오세응 감독에게
(TGN 대전) 강릉시청축구단 선수들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뒤 한참 동안 그라운드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처음으로 열린 역사적인 더비를 더비답게 만든 것은 강릉시청의 투혼이었다. 1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 강릉시청의 2020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 경기는 처음으로 성사된 강원의 지역 더비였다. ‘작은집’ 강릉시청은 홈구장인 강릉종합운동장을 ‘큰집’ 강원FC에 내주고 원정팀으로 경기에 임했다. 9년 먼저 창단된 팀으로서 속상할 만도 하지만 오세응 강릉시청 감독은 경기 하루 전 가진 인터뷰에서 “이 경기가 지역 주민 모두의 잔치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록 무관중 경기로 열려 지역 더비의 분위기를 체감하기는 어려웠지만, 두 팀의 경기는 그 내용 자체로 흥미로웠다. 수비적인 전술로 나선 강릉시청이 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넣고 단단히 뒷문을 걸어 잠그며 펼친 플레이나, 계속되는 골 불발에도 포기하지 않고 강릉시청의 골문을 두드린 강원FC의 플레이가 그랬다. 후반 44분 동점골, 연장 후반 추가시간 1분의 역전골은 집념의 결과였다. 총 126분의 경기에서 양 팀 합쳐 7장의 옐로카드가 나왔다. 마지막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고 1-2로 패한
(TGN 대전) 7월 4일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2라운드에서 첸유주(23,대만)가 홀인원을 기록하며 부상으로 6천만 원 상당의 기아자동차 ‘THE K9’ 차량을 받는다. 1번 홀부터 출발한 첸유주는 인코스 두 번째 파 3홀인 17번 홀(179야드)에서 6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핀 앞 7M 지점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로 굴러 들어가며 KLPGA투어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첸유주는 “샷을 하고 나서도 홀인원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 캐디가 내게 말해줘서 홀인원인 줄 알았다. 공식 경기에서 두 번째로 기록한 홀인원인데 너무 놀랍고 기쁘다.”고 말하며 “부상으로 제공되는 ‘THE K9’이 프리미엄 차량이라고 들었다. 어떻게 사용해야할 지 코치와 상의해봐야 할 것 같다. 최종 라운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웃으며 답했다. 기아자동차 ‘THE K9’ 차량이 부상으로 제공되는 홀에서 홀인원이 나온 것은 이번이 통산 열 번째다. 2011년, KLPGA와 기아자동차가 마케팅 파트너십으로 체결한 ‘KLPGA 공식자동차 홀인원 스폰서’ 지원으로 홀인원을 기록하고 ‘THE K9’을 부상으로 받은 선수는 2014
(TGN 대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골프에서 김민선 선수가 우승해 개인 통산 5승째를 기록했다. 김민선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버치힐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한 김민선은 공동 2위 이소영과 성유진(합계 11언더파)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선은 2017년 4월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스 우승 이후 3년 3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KLPGA 투어 통산 승수를 5승으로 늘렸다. 우승 상금은 1억 2천만 원을 받았다. . [뉴스출처 : KLPGA]
(TGN 대전) 7월 3일 전라남도 영광군에 위치한 WEST OCEAN 컨트리클럽(파72/6,372야드)의 오션(OUT), 밸리(IN) 코스에서 사흘간 열린 ‘KLPGA 2020 KBC 드림투어 with WEST OCEAN CC 1차전 (총상금 2억 원, 우승상금 3천6백만 원)’ 최종일, 신보민(25)이 8년 도전 끝에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7월 1일(수)부터 3라운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총상금 2억 원이 걸려 더욱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만들며 공동 2위라는 성적으로 좋은 시작을 알린 신보민은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 그리고 더블보기 1개를 추가해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67-69)로 공동 13위에 안착해 컷을 무난히 통과했다. 최종라운드에서 신보민은 전반에 버디 4개와 후반에 버디 2개를 더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67-69-66)를 기록해 지난 3차전 우승자인 안지현(21,아델리오)과 연장전을 맞이했다. 18번 홀(파4,344야드)에서 펼쳐진 첫 번째 연장전에서 신보민은 세컨드샷을 홀 바로 옆 1M에 떨어뜨렸고, 짧은 버디 퍼트를 가볍게 성공시키며 감격의 첫 우승을 달성했다
(TGN 대전) 7월 3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카카오VX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카오VX는 글로벌 넘버원 투어 KLPGA의 회원에게 제공하는 교육 및 혜택을 확대하고, KLPGA가 진행하는 유소년 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협조를 하는 것에 뜻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LPGA 회원은 카카오VX 직영 스튜디오를 이용하거나, 카카오VX의 스크린골프연습장 창업을 희망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더불어, 카카오VX는 KLPGA 회원맞춤형교육 내 ‘골프창업경영과정’에 강사까지 지원하여 회원들의 창업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VX는 KLPGA의 유소년 지원 사업의 일환인 ‘KLPGA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도 지원한다. ‘KLPGA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로 선정된 1개 학교에 티업레인지 기기 1대를 지원하고, 골프 꿈나무 육성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KLPGA는 “KLPGA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고민을 거듭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카카오VX와 함께 좋은 취지의 업무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을 위해 교육, 혜택, 복지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약을 확
(TGN 대전) 2020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으로 펼쳐진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에서 이지훈(34)이 연장 접전 끝에 통산 2승 달성에 성공했다. 5일 경남 창원 소재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 미르코스(파72. 7,245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최종일 이지훈은 보기 없이 9개의 버디를 잡아내는 뒷심으로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 단독 선두로 일찌감치 경기를 끝냈다. 그는 비록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투온에 성공하고도 파에 머물렀지만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른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봤다. 쉽게 올라올 줄 알았던 선수들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이지훈의 우승이 거의 확실시 되던 사이 챔피언조에 속한 김주형(18.CJ대한통운)이 이지훈과 2타 차이를 좁히지 못한 채 마지막 18번홀로 들어섰다. 김주형은 티샷으로 297야드를 보낸 뒤 핀까지 270야드를 남기고 한 두 번째 샷을 핀 4m에 붙인 뒤 이를 이글로 연결하며 극적으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다잡았던 우승을 놓칠 수도 있는 순간이었지만 이지훈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이지훈과 김주형 모두 티샷이 우측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