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10월 6일 새만금 사업지역인 고군산군도를 방문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의 현황을 확인하고, 공사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양 청장은 “자연휴양림이 내년에 차질 없이 개장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라면서, “새만금사업과 연계해 서로 시너지(동반상승) 효과를 낼 수 있는 명품 휴양림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양 청장은 케이블카와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사업예정지역을 방문해 “계획수립 단계부터 현장에 걸림돌이 없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활성화방안 마련도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현장 시찰을 마친 양 청장은 “빼어난 자연경관을 지닌 고군산군도는 새만금 지역의 관광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곳으로, 조속히 매력적인 관광·편의시설들을 조성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고군산군도 개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새만금개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