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동단속기간동안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충주, 괴산, 음성, 증평,진천 5개 시ㆍ군 관내지역의 산림인접구역 내 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단속,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자 단속 및 산불감시 활동 등을 하게 되며, 이와 더불어 산림보호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 할 예정이다.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난 2월 1일부터 산불진화대 약 70여명을 각 지역에 배치해 산불인화물질 제거, 대민 홍보활동 등 산불예방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훈련과 산불취약지역 순찰을 통해 봄철산불에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
이일섭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우리나라 산불의 약 65%는 봄철에 발생하고, 대부분의 산불발생 원인은 입산자 실화와 불법소각에서 발생하는 만큼 기동단속을 통해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고 경각심을 높여 국민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