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 갈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어르신 대상으로 반려 식물을 통한 ‘정서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정서지원 사업’이란 직접 반려 식물을 만들고, ‘꽃보다 아름다운 어르신, 몸도 마음도 건강하세요!’란 슬로건을 내걸고 홀로 사시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식물관리 요령 안내와 더불어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20여 명의 원예치료 강사 교육을 이수한 지사협 회원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우선 20가구 지원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54가구에 진행될 예정이다.
최재인 위원장은 “반려 식물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는데 외로운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민인홍 갈마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