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시의회는 김민숙(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과 이중호(국민의힘, 서구5) 의원 공동주재로 17일 시의회 공감실에서 ‘학생 자치활동 지원 방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과 관내 고등학교 학생회장단이 만나 학생 자치활동의 현황과 정책 개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자로는 장재영(명석고 학생회장), 최수빈(대전송촌고 학생회장), 김민준(대전둔원고 (전)학생회장), 최가은(대전관저고 (전)학생회장), 김가현(동방고 학생회장), 이한결(유성고 학생회장), 박준우(남대전고 (전)학생회장), 김해민(대전대성여고 부회장), 김민재(명석고 부회장), 이현규(대전반석고 학생회장), 전경찬(대전대성고 학생회장), 장수아(대전여상 학생회장), 이수정(동대전고 학생회장), 이주열(대전도시과학고 (전)학생회장), 장오희(대전광역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장학사) 등 학생회장단과 대전교육 전문가가 참가해 학생 자치활동 정책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김민숙·이중호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학생회장단을 통해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고 말하고, “간담회에서 제안된 사안을 바탕으로 학생 자치활동 지원 조례 개정, 학생참여예산 확보 등 학생 자치활동 지원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정책적인 지원에 의지를 나타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