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대덕경찰서는 18일 국가중요시설인 중리취수장등 3개소를 방문, 테러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무인기 영공 침범 등 대북 관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설 명절을 맞아 국가중요시설 특별점검을 통해 각종 테러위협으로 인한 시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진행했다.
해당 시설의 CCTV 운영상태, 방호인력 및 장비 현황, 테러 발생 시 안전대책, 비상연락체계 구축 상황 등을 점검했고 미비점에 대한 보완 등 개선을 당부 했다.
대덕경찰서장(총경 이정수)은“테러란 제때·제자리에서·제대로 대비 하지 않으면 시민안전 위협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주기적인 시설 점검과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 테러안전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