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동부경찰서는 12월27일 14:00시부터 16:00까지(2시간) 생활안전과장, 경찰서·대전역지구대 희망직원, 중앙동 자율방범대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치미 안전 합동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연말연시를 대비하여 Pre-Cas(범죄위험도예측분석시스템) 분석을 통해 고등급 위험지역을 금은방 거리로 선정하여 순찰지점으로 지정하고, 합동순찰 등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으로 안전하고 평온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참석자 20명을 2개의 조로 나누어 금은방거리 및 전통시장 등 중앙동 일대를 합동으로 도보순찰 하며 중앙시장 상인회 등 주민의 치안의견 청취, 현금다액업소 업주 상대 범죄예방활동을 병행한 실질적 순찰활동을 진행했다.

금은방 업주 김00(남, 40대)는“범죄예방 방범진단 스티커를 직접 부착해주시고 세심하게 범죄예방 요령까지 설명해주셔서 안전지킴이 산타를 만난 기분이고 든든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전동부경찰서 안찬수 경찰서장은“합동 순찰시 취합된 치안 의견을 분석하여 적극 반영하고, 설 특별 방범기간 계획 수립 시 의견 맞춤형 시책을 추친하는 등 더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