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국가핵심 기반 재난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핵심 기반 재난관리 종합평가는 국가 핵심 기반시설의 기능 연속성 확보를 위해 에너지, 교통수송, 식용수 등 11개 분야 152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보호목표 설정 ▲위험평가 실행 ▲중점위험관리 세부수행계획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훈련 프로그램 ▲중점위험관리 유형별 복구계획 등 6개 분야 17개 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1차 서면평가를 통해 23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2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14개 포상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대전상수도는 원수공급 중단 대비 삼정취수장 취수펌프 전면 교체 및 제2도수관로 부설공사 등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식용수분야 24개 기관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전시 최진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식용수분야 재난관리평가에서 지난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이어 올해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 한 것은, 전국 지자체 대전시가 유일하다 ”며, “이는 “It’s 水를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물로 인정받은 결과로 대전시민의 자랑거리”라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평가를 위해 국가핵심기반 평가 T/F 팀을 구성하여 본부 및 정수사업소, 외부전문가 참여 업무회의 62회 실시 등 재난대응 핵심위험요소 평가 및 유관기관 위기관리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 대응했다.
또한 재난관리평가를 위해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위험평가 실시▲행정안전부 재난현장 수습활동 컨설팅 참여 ▲금강유역 상수도 위기관리 구축 업무협약 체결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뉴스출처 :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