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 18일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선정한 ‘2022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과 주민서비스 혁신 등 우수한 혁신사례를 공모하는 대회로, △구조개혁 △재무건전성 강화 △민간협력 강화 △관리체계 개편 총 4개 분야에 4단계 심사 절차를 거쳐 올해 24개의 지방공공기관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방공공기관에서 총 524개의 혁신과제가 제출됐으며, 재단은 4개 분야 중 ‘민간협력 강화’ 분야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협업으로 운영하는‘서천가득몰’사업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서천가득몰’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소비방식이 온라인으로 집중되면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매를 위한 새로운 활로를 찾고자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재단이 공동으로 구축한 종합플랫폼이다.
한상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사무처장은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역민들을 위해 공공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그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천군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