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금강 재자연화 적극 찬성… 정부 결정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할 것”

2026.04.08 10:18:36

환경단체 노고 존중, ‘보 개방’ 상태서 정부 최종안 기다리는 것이 합리적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시장 예비후보는 최근 유튜브 영상을 통해 밝힌 세종보 관련 발언을 두고, 환경단체 일각에서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 '결선 투표를 앞둔 엄중한 시기에, 자신의 진의가 온전히 전달되지 못해 빚어진 미묘한 이해의 차이'라고 했다.

 

첫째, 저는 궁극적인 세종보 철거에 반대하는 입장이 절대 아닙니다.

금강의 수질 개선과 생태계 복원이라는 ‘재자연화’의 큰 방향성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이를 위해 헌신해 온 환경단체의 노고와 가치를 누구보다 깊이 존중합니다.

 

둘째, ‘현재와 같은 보 개방 유지' 발언은 갈등 최소화를 위한 과도기적 조치에 대한 제언이었습니다.

제가 강조했던 '탄력적 운영'과 '수문 개방 유지'는 보를 영구히 존치하자는 주장이 아닙니다. 정부의 공식적인 보 처리 방안 발표가 내려지기 전에 지역 사회 내에서 즉각적인 물리적 철거 주장이 앞설 경우, 자칫 불필요한 소모적 갈등을 유발할 우려가 깊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정부의 최종 결정이 명문화되기 전까지는, 실질적인 재자연화 효과를 내고 있는 현재의 ‘보 완전 개방’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판단했던 것입니다.

 

셋째, 정부의 최종 결정이 내려지면 이는 국민적 합의이며, 세종시는 이를 당연히 따를 것입니다.

현재 환경단체에서는 금강 보 철거가 사실상 기합의된 사항으로 보고 계심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에 준하여 정부가 구체적인 시기와 방식(2027년 상반기 철거 추진 등)을 포함한 보 철거 결정을 최종 확정한다면, 저는 이를 오랜 숙의 끝에 도출된 '국민적 합의'로 받아들일 것입니다.

 

끝으로 이춘희 예비후보는 세종시장 당선되면,  '정부의 결정을 전적으로 존중하고 수용할 것이며, 철거 과정에서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환경단체와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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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예비 후보는 궁극적 목표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세종', 그리고 ‘시민 간의 갈등 없는 화합의 세종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 했다. '앞으로도 환경단체의 목소리를 더 무겁게 경청하며, 금강이 온전히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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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권 기자 ysn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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