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 이하 대전TP)는 지난 26일 오후 대전TP 디스테이션 10층 SV그라운드에서 ‘제2기 자문위원회 출범 및 위촉식’을 열고 산·학·연·관을 대표하는 전문가 30명을 공식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와 자문위원장 추대, 운영계획 발표 등이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지역 6대 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관의 지속 성장을 견인할 자문위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2기 자문위는 ▲우주·양자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로봇 ▲지역인재육성 ▲지역기업육성 ▲지역정책 등 7개 분과위원회로 나뉘어 활동한다.
각 분과위는 위원장을 중심으로 정책 자문, 신규사업 발굴, 사업 타당성 검토 등을 수행하며, 특히 국·시비 사업 기획 단계부터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실행력과 성과 기반의 운영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TP는 2기 자문위의 의견을 중장기 전략과 사업계획에 반영해 운영을 내실화하고 산·학·연·관 협력을 고도화해 국가 정책과 대전시 6대 전략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우리 기관이 지역의 일류 거점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의 경험과 통찰이 필요하다”며 “2기 자문위가 전문성과 지혜를 바탕으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성과 기반의 운영을 고도화해 대전TP의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는 핵심 파트너이자 든든한 혁신 동력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