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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난자동결시술비 지원사업 운영 3년차... 지난해 13명, 1,400만원 지원, 올해도 신청 잇따라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이기순)은 여성의 출산 계획과 미래 준비를 지원하는 ‘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사업’이 올해로 3년차를 맞았으며, 상반기 만에 10명이 지원받아 지난해 한해 지원 인원(13명)에 근접하는 증가세를 보여 빠르게 사업 완료될 전망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임신과 출산을 미루거나 계획 중인 여성이 건강한 난자를 미리 보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결혼·출산 시기가 늦어지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여성이 자신의 생애와 출산 계획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연령, 소득, 난소 기능과 관계없이 세종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항목은 난자 채취를 위한 검사비와 시술비로, 시술 비용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며(보관료·입원료 제외), 생애 1회에 한 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보건복지부 지정 배아생성 의료기관에서 시술을 완료한 뒤 관련 서류를 갖춰 세종복지다옴 누리집 내 프로그램 신청 게시판을 통해 하면 된다.

 

이기순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여성들이 자신의 생애와 출산 계획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공공의 약속을 올해도 이어가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여성의 건강하고 주체적인 미래를 지원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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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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