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학교별 내․외부 환경 분석에 따른 맞춤 상담으로, 학교도서관 활용 수업 및 자료 관리 등 전반적인 도서관 운영 방향과 합리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사서교사와 문화원 소속 사서로 구성된 학교도서관컨설팅지원단을 운영하여 전문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학교도서관 담당 초임 일반교사를 최우선 지원하고 방문일정을 신학기에 집중하여 학교 현장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방문 컨설팅에 관심있는 학교는 3월 14일(화)까지 K-에듀파인 자료집계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전화, 메신저 등을 통한 원격 상담은 별도 신청 없이 상시 지원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 문의 시 친절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현장중심 실무 컨설팅이 학교도서관 운영 내실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