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022년 7월 정기분 재산세 662억 원 부과

2022.07.12 06:02:55

전년 동기대비 17% 증가…신규 아파트·대형상가 증가 등 배경

 

(TGN 대전.세종.충청) 세종특별자치시가 2022년 7월 정기분 재산세 약 18만 건, 662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액은 신규 아파트, 대형상가 등 증가로 전년 대비 17%가 증가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선박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7월에 과세된다.


주택분의 경우 주택, 주택 부속토지를 과세대상으로 재산세액을 절반씩 나눠 7월과 9월에 부과하며, 재산세 본세가 20만 원 이하인 주택은 전액 7월에 부과된다.


또한, 전자송달 또는 자동이체 신청자의 경우 재산세 납세고지서를 납부기한 내 납부할 경우 고지서 1장당 800원,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모두 신청한 경우 고지서 1장당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다음달 말일까지 지방세 전자고지 서비스를 신청하면 9월 정기분 재산세를 납부 시 절세혜택을 받을 수 있다”라며 “재산세를 납부기한 내 미납하면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납부기한을 꼭 지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심규권 기자 skk@t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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