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에서 운영하는 복용승마장이 개방형 공공승마장으로 탈바꿈한다.
공단은 복용승마장 운영시스템의 비효율에 따른 2022년 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민원 등에 대한 조치로 ‘강습형’에서 ‘체험형’ 승마장으로 개선에 나서며 시민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운영은 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 관계자(팀장 정윤성)에 의하면 4월14일부터 시범적으로 시행될 예정을 가지고 있고 이용료에 관해서는 조례가 정해지기 전까지는 무료로 운영 할 계획을 가진다고 밝혔다.
복용승마장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개편 운영 시, 승마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이 없는 일반인도 승마체험을 쉽게 즐길 수 있고, 승마 체험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복용승마장은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만큼, 시민 모두가 쉽게 승마를 즐길 수 있는 공공시설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체험형 승마장으로 변화를 꾀해, 승마인구 증가와 말 산업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