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시 유성구는 20일 안녕센터에서 유성구 초등학생 아동들로 구성된 유성구 팝업놀이터 기획단 ‘놀꾸미’ 위촉식을 개최,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획단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선발된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 아동 14명으로 구성됐으며, 2월부터 3월까지 놀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다양한 재료로 놀거리 만들기 및 놀이 프로그램 홍보물 만들기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4월~ 5월에 진행될 유성구 권역별 특색있는 깜짝 팝업놀이터 운영에도 직접 참여하여 기획한 놀이 프로그램을 방문객들과 공유하고 함께 즐길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는 어른이 아니라 아이들이 가장 잘 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아동의 놀권리와 참여권을 보장하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